관리자님 앞으로 조심하겠습니다

사실 제가 탈북사이트를 기웃거리게 된 것은 다름이 아니라

제가 장가를 못 갔읍니다,  어머니도 모클 이만갑 자주 보시구요

(어머니 백부님도 625때 실종됐었구요 )

눈물도 훔치시고

티뷔 볼때 어머님이 이런 말씀을 하시더군요

직접적으로 말씀 안하시고(참고로 저는 장가 얘기만 나오면 썽을 냄)

북한 여자 참 이뿌기도 하고 착해 보인다 ??

혹시나 해서 몇군데 사이트도 전전했어요

어떤 사이트는 자기 얼굴도 공개 하더군요 (그때는 정내미가 진짜 떨어졌음, 그전엔 진짜 좋게 봤음)

글 잘 쓰시는 분들이 미인은 아닌 거 . 남자는 미인이 좋음

이렇게 이렇게해서 흘러 온 곳이 여기입니다

저는 남성에 아무 문제 없고요 성실하지 않은 것도 아닙니다

점을 여러군데 봤는데

인연이 늦게 나타난다 합디다, 내 기분 마차줄라꼬 일부러 하는 소린지는 모르겠지만

영자님은 저의 이런 마음을 헤아려 주시고 무조껀 선처를 바랍니다

여기도 많은 총각분들이 있는 거 다 압니다

경쟁자로 보지 마세요,,  인연이란 건 있다고 저는 생각해요

영자님외 여러 회원분들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  초삥이 배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