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슈레기인건 맞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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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어리석어 태어난 인간이고 별로 세상살이에 흥미도 없는 잉여인간인 것은 맞습니다...과거엔 배가죽이 때겨 일어나기 힘들 정도로 2-3시간만 자고 일을 한적도 있으나 이젠 좌파적 국가정책에 실망하여 농사 때려치운 이후 전 간혹 노가다나 하며 돈을 벌려고 하지 않죠.. 어차피 죽을때까지 쓸건 있고 더 나이들면 강원도를 갈 생각입니다.., 그런데 난 국가정책에 불만이 있어서 (즉 진정한 질적 농산물을 평가하는 제도를 만들지 않는 후진 자본주의라서.. )농사를 짓지 않지만 그렇다고 나 하기 싫으면 안하면 그만이지 크게 불만하진 않습니다...내가 어리석어 태어난 세상이기에 불만을 할 필요가 없는 것이죠... 세상에 탸어난건 내가 어리석은 슈레기니까 태어난 것이지 내가 잘났으면 왜 태어나겠습니까?그렇다고 여러분에게 못나서 태어났다라곤 안하겠습니다. 난 전생과 하늘과 지옥을 기억하고 태어났으나 그 기억은 내기억이지 여러분의 기억은 아니기에 여러분은 여러분의 의지대로 살면 되는 것이죠... 제가 아는 한 어리석어 태어났음을 아는자는 저하나 뿐이고... 여러 분은 전부 잘난 사람들이겠죠... 그러니 내가 슈레기일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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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에 너같은 개가 산다는게 부끄럽구나..ㅉㅉ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