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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는 金大中을 조사하라! (국민행동본부)
국민행동본부글독자 0 266 2005-04-23 10:00:20
이 성명서는 국민행동본부에서 발표한 것임.


이 름 국민행동본부성명 날 짜 2005년 4월 22일 금요일

국가는 金大中을 조사하라!

金大中 전 대통령과 관련된 놀라운 사실이 또 밝혀졌다. 金大中씨가 야당활동을 할 때 열린당의 李哲 전 의원을 불러 "함께 플로레타리아 혁명을 하자"고 권유했다가 거절당했다는 증언이 나왔다(오늘 월간조선 인터넷 통신 보도). 李哲 전 의원도 이 사실을 인정했다. 金大中씨의 이런 발언을 알게 된 권진호 현 대통령 안보보좌관이 당시 안기부에 신고하여 수사가 시작되었다가 1997년12월 선거에서 金大中씨가 당선됨으로써 종료되었다고 한다.

우리는 권진호, 이철 두 사람이 지금 집권층에 소속되어 있다는 점을 주목한다. 對北 안보 정책의 핵심인물인 권진호 보좌관은 金大中 정부 때 국정원의 차장으로 일했고 지금은 金大中의 반역적 對北퍼주기 정책을 이어가고 있다. 권진호 보좌관은 자신의 국가관을 권력에 양보한 것인지 해명해야 한다.

해방후 좌익활동가(좌익 신민당의 목포 선전조직 부장)였던 金大中 전 대통령이 민족반역자 金正日과 만나 적화통일방안인 연방제를 사실상 인정한 6.15 합의를 한 것은 그 뒤 대한민국을 김정일이 파놓은 함정에 빠뜨렸다. 이는 국가반역혐의이다. 金大中씨의 이런 반역적 합의가 그의 이른바 '플로레타리아 혁명론'과 어떤 관계가 있는 것인지 밝혀야 한다.

金大中 전 대통령하의 국가정보원은 국민들을 속이고 金正日에게 對南공작비와 무기구입비로 쓰일 것이 확실한 5억 달러의 금품을 보내는 데 창구역할을 했다. 국정원 간부들은 또 金大中씨의 내연의 관계라고 주장하는 여인과 그 딸을 관리했다. 내연의 관계에 있었다는 여인은 2000년6월 남북정상회담 직전에 자살했다고 하나 이는 기본적으로 의문사이다. 對北불법송금과 여인의 의문사가 당시 밝혀졌더라면 과연 그해 가을에 金大中씨는 노별평화상을 받았을까.

우리는 전현직 대통령에 대해서는 한 점 의혹도 없이 투명하게 밝혀져야 한다는 민주국가의 대원칙에 따라 金大中씨에 대해 최근 제기된 의문점들을 국회나 특검 또는 공적 기관에서 조사하여 국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켜줄 것을 요구한다. '플로레타리아 혁명'운운한 대통령이 국군통수권자로서 대한민국을 이끌었다는 것이 사실이라면, 그에 대한 의혹점들이 권력 때문에 제대로 밝혀지지 않고 있다면 국민들은 다리를 뻗고 잘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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