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 있는 분들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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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대학에 다니지는 않지만 대학을 좀더 좋게 가기위해 노력하는 수험생입니다. 그리고 이나라 우리 나라 한반도에 대해 정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기도 하고요 . 중/고등학교 였었을까요? 저는 미디어로 이산 가족 상봉을 처음 접하게됬습니다. 그때 그모랄까.. 우리 가족의 이야기도 아닌데 눈물이 흐르게 한다고나 할까? 전 그때 처음 느낀 감정은 저분들이 꼭 통일이 되어 즐겁게 웃으시면서 담소를 나누는 모습을 상상하기 시작했고 그 상상은 어떻게 하면 저분들이 저렇게 슬프시지 않고 만날 수있을 까 라는 계획이라고 나할까요? 그런생각을 하게 되었는데 좀더 깊게 생각 해보니깐 지금 그나마 이산 가족 분들이 있어서 그나마 지금 남북 모두 화합이라는 아름다운 단어를 사용 하고있지.. 좀더 많은 세월이 가면 과연 화합을 생각 할까 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고등학교를 다닐때 많은 이야기가 오갔습니다. 과연 통일을 해야되나요? 안해야되나요.. 근래 시간이 가면 갈수록 남한의 많은 학생들은 통일을 안해도 상관 없다.? 왜 하냐 우리가 손해다. 라는 단면적인 면을 보며 이야기들을 하더군요.. 전 정말 그때 속마음으로 '아 진짜.. 시간이 좀더 흐르면 이젠 어느 사람도 통일이라는 말에 관심 조차 가지지 않겠구나.. 형식적인 통일은 해야지요.. 라고 말하겠구나' 라고요. 그렇지 않게 위해선 나라도 조금 이나마 좀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몇몇 분들도 알다 싶이.. 남한의 대학 입시는 그야말로 전쟁이라고요. 그러다보니깐 점점 그 관심이 늦춰지다가 이래선 안되겠다 하는 마음에 이렇게 탈북자 종지회를 가입하고 많은 탈북자 분들 과 이야기 하고 싶어 이렇게 사이트에 가입하게되었습니다. 우선적으로 이사이트를 좀더 깊게 이해 하려면 지난 이데 올로기에 대한 이야기는 정말 삭제 하고 인간과 인간의 교류라고 해야되나요? 또다른 나의 가족들을 만나는 느낌으로 시작 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입시 준비를 하고있는 학생입니다만 저는 이런 꿈을 가지고있습니다. 영화..요근래 탈북자 분들의.. 애달픈 삶을 그린 영화 한작품이 나온걸로 알고 있는데 그런 영화를 더 만들어 사람들의 마음 속에 우린 남이 아닌 형제다 가족이다. 친구다 라는 그런 마음을 좀더 실어 나를 수 있는 작품을 만들고 싶습니다. 11월 까지는 뜸한 활동으로 그리 많은 활동은 못하지만 그 후 많은 활동으로 많은 분들을 만나뵙고 담소를 나눌까 합니다만 ^ㅡ^ 어때요 ^ㅡ^ 한번 만나 주실래요^ㅡ^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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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 사고인데도 말이죠
하긴 제자식 잘 자라는 모습도 넘 감사한 일이고 보면 젊으신 한반도님의 생각이 이렇게 자랑스럽고 대견할수가 없네요
후대들이 어른들보다 더 훌륭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사상과 이념을 떠나 혈육임을 우선시하는 ....님의 맘이 넘 고맙고 사랑스럽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