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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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쪽 동네에서 오신분들....중에 자꾸 한국인이 어떠하니 한국인이 이런니~자꾸 남처럼 이런 말을 자주 쓰시는데 우리는 남이 아닙니다 북이나 남이나 한핏줄 한형제 입니다 여러분들은 이 한반도에 태어날때부터 한국인이며 그 한국인은 북이나 남이나 한국인 입니다~대한민국(한국인)사람들은 예전 그리 멀지않은 과거에 반쪽을 잊어버렸드랬져 그 반쪽은 아직도 북한이라는 곳에서 힘겹게 삶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 반쪽을 다시 찾고자 지금도 조금씩 노력하며 힘겹게 준비를 하구있습니다~ 우리 만이라도 서로서로 찾지못한 반쪽을 남처럼 보지는 말았으면 합니다 먼~훗날 반쪽이 모여서 하나를 이룰때 이제서야 왔다고 이제서야 찾았다고 우리모두 한번 목통 터지게 실컷 울어버립시다 그날이 오기까지는 멀고도 가깝겠지만 우리서로 힘내서 노력합시다 우리는 한국인 한국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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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한민족또는 조선민족(=한국)만이 가지는 언어의 습관적인 표현이고 정서입니다..
그런데 탈북자분들이 스스로 한국을 한국이라 부르고, 한국인들. 이라고 부른다면 그것은 암묵적으로
나도모르게 '나는 외국인이다' '너와 나는 다른 존재이다' 라고 말하는것과 똑같은말로 들립니다..반대로 베트남출신 한국국적자가 '한국'또는 '한국사람들은' 이라고 부른다면 아무도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겠지요..
'남쪽'또는 '남한'이라고 불러주시는것이 더 순리에 맞지않을까 생각합니다.....^^
남한이나 영국이나 미국이나 탈북자에겐 외국이다.
라고 말씀하시는분을 아주가끔 보았는데,아마 그때 일부 지도자들이 이념때문에 전쟁만 안일으키고 남북분단만 안되고 민주주의로 통합만 되었어도, 명백한 한나라이고, 지금 북한의 거리모습도 문화도, 현재 남한의 모습과 정말로 똑같았을겁니다... 또는 남한이 북한과 똑같았거나요...그러니까 제 말씀은 너무 거부감느끼고 혹시나 외국이란 생각때문에 외로워하지 않으셨으면 한다는겁니다.....제가 드릴수있는 말씀이 이것밖에 없네요.....
저도 저 자신도 모르게 어떤때는 그렇게 오발이 나갑니다.
한국사람이라고 나 자신은 인정하지만 언어로 표현할때는 그냥 남향분들을 한국사람, 북향분들을 북한 사람이라고 말하지요...
조금 지나보면 괜찮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