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축구, 카메룬戰 한국 응원단 최대 5천명 |
---|
8월 7일밤 8시 45분에 대한민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과 카메룬 대표팀의 첫 경기가 열립니다. 대한민국 선수들이 이길 수 있도록 여러분 응원 많이 해 주시기 바랍니다. 축구 경기 시청 관계로 낼 방송은 쉽니다. +++++++++++++++++++++++++++++++++++++++++++++++++ (베이징=연합뉴스) 조계창 특파원 = 7일 밤 중국 친황다오(秦皇島)에서 열리는 올림픽 남자축구 한국 대 카메룬 경기를 앞두고 벌써부터 응원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친황다오에서 가까운 베이징(北京), 톈진(天津), 다롄(大連), 선양(瀋陽)에서는 지역별로 한인회와 체육회 등이 공동으로 응원단 구성을 마친 상태이며, 한국 대기업에서도 회사별로 응원단을 조직해 응원대열에 합류할 계획이기 때문이다. 6일 주중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이날 한국 대 카메룬 경기를 참석할 한국 응원단은 최소 2천500여명은 될 것으로 추산돼 압도적인 응원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베이징에서만 한인회와 체육회에서 공동 조직한 200명의 응원단에 삼성과 LG, 포스코 등 대기업 주재원 응원단까지 포함하면 1천여명이 응원에 참가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톈진에서도 1천명의 응원단이, 선양과 다롄, 칭다오(靑島) 등 다른 지역에서는 500명의 교민들이 친황다오 원정응원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한국에서 직접 건너온 관광객 가운데 경기를 관람하는 인원에 대한 통계를 파악하기 어렵다는 점을 고려하면 실제로 응원에 참가하는 한국인은 대사관 추산치 2천500여명을 훨씬 초과, 최대 5천명에 육박할 수도 있다는 전망도 내놓고 있다. 한국 대 카메룬 경기 입장권은 총 3만2천장 가운데 경비 인력 등에 할당되는 1만2천장을 제외한 2만장이 모두 팔려나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인회와 체육회에서는 응원에 참가하는 교민을 위해 교통편, 식사, 단체복장을 제공하는 등 응원단 지원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교민 응원단은 각 지역 한인회에서 마련한 전세버스를 타고 7일 오후 친황다오에 집결할 예정이다. 주중 한국대사관 관계자도 이와 관련, "한국 응원단의 안전한 응원 진행을 위해 경기장 내 전용출구와 통로를 만들고 응원 도구를 반입하는 문제 등을 중국 공안당국과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직접 경기장에 가지 못하는 한국 교민들은 식당이나 술집에서 혹은 동호회별로 모임을 조직해 TV 중계를 지켜보며 열띤 장외 응원전을 펼칠 예정이다. 베이징의 한인타운인 왕징(望京)에서는 한국팀 경기중계 안내문을 문전에 붙여놓은 업소들이 부쩍 늘어났다. 왕징에 거주하는 교민 박모(38)씨는 "일단 입장권을 구하기가 쉽지 않고 시간도 없어 결국 경기장에 가는 것은 포기했다"며 "지인과 단골 식당에 모여 TV로 경기 중계를 지켜보면서 한국팀의 선전을 응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phillife@yna.co.kr
신고 0명
게시물신고
|
오랜만에 찾아 주셨네요 ^^
천사님이 오늘 기쁜 날이더군요 ^^
네에 선선해 지면 좋겠네요.
저도 기회가 되면 참석하겠습니다.
건강 잘 보살피세요 ^^
오늘도 좋은 시간 만들어 가요^^
아 그러셨군요 ~
마리짜 강변의 추억도 들으면 좋겠네요~
내용을 알고 들으니 더 가슴에 와 닿네요.
우리 동포들도 그러하리라 생각 되네요^^
다음에 또 오세요 ^^
차 사드릴일만 남았네....
가을 기념해서 따셨네요^^
애쓰시는 그모습에 님의 마음 읽을수 있어보이네요..
잘 계셨는지요...그때 아푸시다는건 어쩌셨는지....노래 울지말아요를 신청합니다.
날씨가 더운데 잘 지내죠??
나는 좋아졌어요...^^
"울지 말아요" 누가 부른 노래로 드릴까요?
준비했습니다.
들려드릴게요 ^^
친구식당에서 일하시는 연변출신 아주머니와 같이 같어요
탈북자에 대해 많이 이야기 햇어요.. 자기 주변에도 삼천언에 팔려온
북한여자가 구박받으며 결혼생활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참 가슴이 아픈일이죠..
먼..아프리카 이름도모르는 어느국가도 아니고...
그러게요 안타까운 일이 많네요.
대한민국 올림픽 대표와 카메룬의 경기네요.
꼭 이겨서 멋진 선물을 기대합니다.
글구.. 감사합니다.
내일 축구 잘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