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다른길로 나갑시다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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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다 아는 진리가 있습니다 아무리 봉쇄된 곳 이라 하여도 "문화적 침투는 막지 못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북한 사람들이 아무리 무지하고 몽매한 속에서 고통받고 있는 것이 현실이지만 지금도 희망을 잃지 않고 있는것은 그들은 그 어둠속에서 꿈을 보고 있었다는 중요한 사실입니다 요새 우리 조카가 탈북하여 한국에 왔습니다 그애는 이제 20대이고 그 무지속에서 자랐지만 여기 남한애들 못지 않은 세련미와 풍부한 정서를 지니고 있었습니다 옆에서 KBS를 들었다는 이유로 동료들이 총살되는 것을 바라보면서도 굶으면서 창문을 꽁꽁 닫고 커튼을 두개세개 드리우고 한국영화는 죄다보고 한국뉴스 다 듣고 하여 오늘 못 들으면 내일 듣고 하는 이곳의 애들보다 더 귀기울인 탓인지 안본영화 모르는 세계정세가 없고 가사 모르는 한국노래가 없이 달달 다 외우고 있더군요 그의 아빠 어마는 외동딸 을 곱게도 키웠습니다 살만한데 왜 왔냐고 하니 "넘 ....미워서 내맘까지 미워하게 될가바 견딜수 없었다 "라고 말합니다 이것은 무얼 말하고 있는걸가요 ? 몸은 묶어놓고 있어도 정신은 묶을수 없다는 심오한 철학적 원리를 다시한번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북한당국은 국민의 몸은 묶어 나라를 철창없는 감옥으로 만들수 있었지만 국민의 정신은 죽일수 잆다는 중요한 사실입니다 ~~~~ 가장어려운 때 빛을 본다는 말이 있고 움츠릴때 날기위해서라고 하지 않습니까 해볕정책이 없었드라면 300만이 아니라 더믾이 죽지 않았을가 하셨습니다 그럴수도 있었겠죠 하지만 하지만 재능있는 며느리에게 돈을 주며 나가지말고 집에서 알맞춤하게 살림살이나 잘하라고 했드라면 나름대로 편히 지냈을는 지도 모르지만 시부모 돌아가시고 남편마저 잃었을때 혼자 일어나자면 힘든것처럼 재능을 키울수 있게 자유를 주어 공부시키고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당당히 자기를 찾아 나가게 하는것이 진정한 사랑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북한의 경우 나라가 못사는 근본 원인이 어디있습니까 ? 국민이 부지런하지 못합니까 자원이 없습니까 ? 북한의 불행은 자유가 없고 봉쇄된속에서 가난하여 매개인이 제맘대로 살궁리를 할수 없이 국민의 수족을 묶어 놓았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발버등쳐도 움직일수 없는 원인을 똑바로 보고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봅나다 어떤 사람들은 북한이 자업자득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어떤 의미에서는 맞는 말씀입니다 왜 북한 정부도 북한에 속하니 말이죠 하지만 북한주민은 정부에 의해서 감옥에 갇힌몸이 되었습니다 관리들은 중무장을 하고 보초를 서고요 팔다리가 있어 감옥문을 부스고 나올수 있었던 것을 "어느날부터 인지" 손발이 다 묶였습니다 한국정부도 그 책임에서 절대로 자유로울수 없습니다 그러니 그들에게 스스로 자유를 탈취하라고 한다면 이미 말씀 드렸듯이 조롱안에 갇힌새에게 다리를 묶고 부리로 철창을 부시고 나오라는 식이 되는 것입니다 저는 돈도없고 힘도없는 일개의 탈북자이고 아녀자 입니다 그래서 더욱 말해야 한다고 생각 했습니다 북한정부에 주어서는 안됩나다 북한인민이 스스로 깨여 일어나 그들이 손으로 잘살수있도록 개혁하려면 그들에게 힘을 실어 주어야 하겠죠 힘이라면 좋은 정책과 자기힘으로 벌수있는 돈과 활동무대 입니다 모색한다면 추상적이아닌 현실적인 방안들이 여러가지 있을것입니다 나라를 사랑하고 북한주민을 위하고 평화를 사랑하고 통일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북한주민의 고통을 절대로 보고만 있을수 없습니다 우리는 부쉬대통령의 한방중에 북한 인권문제에 대한 깊은 고뇌를 읽을수 있었습니다 6자회담과 대북정책 그리고 우리들의 생각은 변할때 가 되였습니다 북한정부를 그대로 두고서는 북한의 개혁은 생각할수 없습니다 저는 이명박대통령님의 3천 정책도 훌륭한 방안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관철 하느냐는 우리모두 지혜와 힘을 모아 생각해 봐야 겠죠 어부에게 고기를 잡아주지말고 고기를 잡게 해주란 말의 뜻을 생각하면서 우리북한 주민들에게도 잘살수 있는 자유로운 날이 오기를 기원합니다 ~~~~~ 미소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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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독 국민들이 베를린 장벽 앞에서 담을 넘으려고
수많은 군중이 몰리게 되었고 일부는 넘어서
서독으로 왔고 일부는 넘으려고 하는 찰나
동독 군인들이 총을 겨누었죠....
하지만 거기에 굴하지 않았고
반대 편에 있던 수많은 서독 국민들은
방패가 되어 주었고 세계의 많은 취재진이
몰리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서 결국엔 동독은 항복을
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우리도 휴전선이 아니라 장벽이 있었다면
독일처럼 할 수 있었을까?
가끔은 순진한 생각인지는 모르겠지만
우리 남쪽 국민들이 띠를 형성해서 북한을
에워싸면서 우리 동포들을 살리려왔다고
큰 소리라도 처 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요새도 방송을 하시겠는데 제가미처 들어 오지 못했었습니다
오늘은 주말이라 오랜만에 시간을 있네요 ..
건장 잘 챙기세요 !
참 중국도 문제입니다
북한정부를 먹여 살린 장본인들 중에 중국이 젤 많은 비중을 차지 할것입니다
그들은 북한 체제가 곧 지들나라 국경초소 지켜주는것과 같으니까요
참 ....문제 이긴하지만 이렇게 입을 모으고 지혜를 모으면 언젠가는 때가 오겠죠
영원이란 없을 테니까요 .......
북한을 먹으려고 야금 야금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진정으로 김정일 정권이 한민족의
역사를 생각한다면 하루 빨리 정신차리고
물러나야지요.
통일된 국가로서 중국과 러시아를 대해야
힘이 생기니까요...
맞습니다. 썩고 곪아터진 상처에 자꾸 연고만 바른다고 낫질 않습니다.
환부를 도려내야지요.
우리는 개정일 욕만하면 됩니다
그러면 북한주민은 고통에서 해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