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탈북자 망신 그만 시키고 바르게 삽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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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 기사입력 2008.09.04 14:29 | 최종수정 2008.09.04 14:36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북한에 남아 있는 가족들의 생활자금과 탈북자금으로 송금해 줄 돈이 필요했습니다." 4일 상습적으로 보험사기 행각을 벌인 혐의로 대전경찰에 불구속 입건된 탈북자 황 모(26.여)씨의 기구한 사연이 세인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날 경찰에 따르면 지난 2003년 3월 홀로 북한을 탈출해 중국을 거쳐 남한에 들어 온 황 씨는 북한이탈주민들의 국내 적응을 돕는 교육기관인 '하나원'에서 생활하면서 교관과 탈북동료로부터 각기 다른 '보험의 중요성'에 대해 전해 듣는다. 교관은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보장'을 위해 보험 가입을 권유했고, 동료는 '보험에 가입한 뒤 허위로 입원할 경우 큰 돈을 만질 수 있다'고 전해줬다. 탈북자들 사이에서는 '국내 입국한 북한이탈주민들이 보험에 가입한 뒤 허위입원 등의 방법으로 많은 보험금을 수령해 북한 가족들에게 송금하고 있으며, 북한의 가족들은 그 돈을 생활자금과 북한 탈출자금으로 사용하고 있다'는 말이 암암리에 널리 알려져 있는 상태였다. 황 씨는 "당시 6개월여간 교육을 받은 하나원에서 나가면 동료의 말 처럼 보험금을 받아 북한의 가족들에게 송금해야겠다는 마음을 먹게 됐다"며 "2004년 10월부터 7개 보험사의 8개 보험상품에 가입했다"고 말했다. 허위 진단서를 끊고 병원에 입원하는 등 보험사기 행각을 벌이게 된 시점은 보험에 가입한 지 3년여가 지나서다. 인근에 살면서 자주 모임을 가져오던 탈북자 동료로부터 '대전의 A병원이 특별한 증상이 없어도 환자들을 장기간 입원시켜 주고 환자들이 원하는 대로 보험금 지급 청구에 필요한 입.퇴원 확인서를 발급해 준다'는 말을 전해 들은 황 씨는 지난해 8월9일 대전 대덕구 A병원을 찾아갔다. 황 씨는 허위로 "자전거를 타다가 넘어져 상처가 낫다"며 병원에 26일간 입원해 보험금을 수령하는 등 최근까지 모두 1천800여만원의 보험금을 타냈다. 황 씨는 이 가운데 900만원을 중국의 탈북브로커를 통해 북한의 가족들에게 송금했으나, 가족들은 아직까지 탈북에 성공하지 못했다. 하나원에서 나온 뒤 2004년께 결혼한 황 씨의 범행에는 시댁 쪽의 범상치 않은 '가정 분위기(?)'도 한몫했다. 시어머니인 김 모(50)씨를 비롯해 남편(30)의 형제 등 일가족들이 이미 허위로 입원하는 수법으로 억대의 보험금을 수령하는 등 보험사기 행각을 벌이고 있었기 때문이다. 시어머니 김 씨는 전북 정읍과 대전의 병원 등지에 허위로 입원하면서 보험사들로부터 모두 72차례에 걸쳐 보험금 1억140만원을 받아 챙겨 4일 경찰에 구속됐으며, 1천여만원을 받아 챙긴 남편과 시동생(28)의 경우 금액이 적어 불구속 입건됐다. 황 씨도 젖먹이 아기가 있어 다행히 구속을 면했다. 황 씨는 경찰에서 "일해서 돈을 벌려고 하니 기술은 없고, 식당 종업원으로 일하려 해도 너무 힘들어서 며칠을 견디지 못했다"며 "생활비와 북한에 송금할 돈을 마련키 위해 손 쉽게 접할 수 있는 보험사기를 택하게 됐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관계자는 "탈북자들이 한국 사회에 적응키 위해서는 3-4년이 걸리는 데 일부 한국사회에 적응하고 힘든 일을 하지 않으려는 탈북자들이 보험사기에 손을 댄 듯하다"며 "대부분 기초생활수급자인 이들이 병원에 입원할 경우 보험금 수령과 함께 기초생활수급 기간도 연장된다는 점을 악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경찰은 4일 병원에서 허위 진단서나 입원확인서 등을 발급받아 수억원의 보험금을 받아 챙긴 혐의(사기 등)로 탈북자 41명과 조선족 2명, 탈북자의 가족 4명을 검거해 김 씨와 조선족 백모(45)씨를 구속하고 김 씨의 며느리 황 씨 등 4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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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지금도 서울과 경기지방에서 열심히 사기치는 엉뚱한 생각으로 살고있는 초딩사기군분들은 아마 연락번호를 바꾸는라고 설쳐대면서 밤잠을 못자고 있을것입니다
꼼수로서 많은돈을 사기치는라고 서울에서는 사기치는것이 통하지않으니 지방으로 내려가서 진단서발급 받아서 많은 보험금을 타처먹고 쾌제를 부릴때에는 언제고 지금와서 그돈을 모두 반납하자니 눈앞이 막막해질것입니다
여러분 진실하고 솔직하게 생활합시다
다음에는 아마 허위진단서 발급받아서 장애인수당을 불법적으로 받아 처먹고있는 일부탈북자들의 죄행에 대하여 보도될것입니다
일하기싫어서 집에서 놀면서 생계비를 받다가 생계비 받는 기한이 지나서 생계비가 떨어지면 거짖진단서를 발급받아서 장애인수당금을 타먹으면서 일하는분들을 오히려 멍청하다고 놀려대고 있는현상입니다
마음 단단히 준비하시고 계십시오 초딩사기군들아...
떨려도 참고 준엄한 대한민국의 법이 어떤고 하고 기다려보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