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었던 날들의 추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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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께 뜻밖의 이런 글들을 올린다고 비꼬지 말아주세요.이렇게 참기 어려울 정도로 힘들었던 날들에 의지할데 없어 글에 담아 보았던 겁니다. 글을 읽어보시느라면 왜? 무슨 일루? 하는 의문들이 있을 겁니다만은 그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할수 없어서 그냥 견디기 힘들었다는 글 뿐이니 그래도 보아주세요. ~~~~~~~~~~~~~~~~~~~~~~~~~~~~~~~~~~~~~~~~~~~~~~~~~~~~~~ 08. 6월초~8월초까지 지쳐버린 날들에 언제면 희망이 있을가? 낮에는 밝고 밝지만 이 육신의 겉과 속은 왜 이리 촛불처럼 희미하고 어두운지 기운도 없다 희망도 보이질 않는다 끊임없이 떠오르는 주변의 어제와 오늘, 내일에 있을 일까지도 순간 순간 뇌리를 스쳐 지나가 가엾은 생각에 묵묵한 하루를 보낸다 정말 예견했던것들이 사실인지? 생각은 왜 이리 떼를 지으며 때없이 드나들며 가슴 조이게 하며 머리를 흔들어 놓는지? 점점 더 이지러지는 달같고 희미해지는 인생처럼 느껴진다 광명의 날이 그립다 따스한 봄날이 그립다 그 보다도 인생의 봄이 그립다 지금은 봄날 못지 않은 뙤약볕이 내려 쪼이는 여름 한가위다 나무의 잎들은 파랗게 생기를 가져다 준다 _____________ 그리 굵지도 않은 빗줄기들이 거리의 차들을 메우는가 아니면 마음의 빗줄기들이 온몸을 적셔 가는 길 발길 더디게 했던가 한줄기 한줄기의 빗줄기들이 누구의 마음을 대신한담?! ________________ 여태껏 머무르지 못했던 저미는 상처자욱이 온몸을 휘감아 헤여나지도 기여날수도 없이다 겨울이 가고 봄이 가고 여름이 와 장마비도 상처자욱마다를 씻어버리려 그칠새 없이 내리고 적시며 또 내린다 _____________________ 지쳐버린 날들이 어제 오늘로 이어진다 무더위로 숨쉬기 조차 가뿌다 그 때문이냐 마음속의 무더위 땜이지 무더위 지나가면 선선한 바람 불어와 마음속의 무더위를 한껏 날려보낼거야 흠...조만간일까??? ~~~~~~~~~~~~~~~~~~~~~~~~~~~~~~~~~~~~~~~~~~~~~~~~~~~ 지금은 정말로 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날 같이 내 마음도 가을이 와 시원하답니다~ 마음의 문이 열려졌습니다~ 확 트인 시원한 마음의 계절입니다. 마지막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하구요~ 여러분들의 도전과 성공의 열매를 기대하면서 환절기이므로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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