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에 실린 뉴스를 보니 만약에 한국이 북한에 대한 이행을 하는데 드는 비용이 14조 8000억이 든다고 하네요.
이렇게 되면은 국민 1인당 부담이 36만원꼴이 된다구 하더군요.
그중에서 가장 비용이 절박하고 많이 든다고 보는 것은 철도, 공사, 도로와 같은 운수수단에 대한 건설업이 8조를 넘어서더군요.
지난 10년간 김대중, 노무현 정권 때 대북지원에는 3조가 넘었다고 합니다. 이에 비해 한국정부지원의 북한이행은 5배나 더 많은 셈이죠.
막대한 숫자이더군요.........
님의 예리한 판단과 냉철한 사고에 깊이 머리숙입니다.
그런데 탈북자들을 비아양대는 그논조로 보아서는 위에 장황하게 열거한것들이 남의 것을 배껴온것일뿐 당신의 것이 있다면 우쭐대기좋아하고 남을 깔보기 좋아하는 교만성이 전부이군요.
의젓하고 겸허하며 의협심이 많은 사람은 누구라도 좋아하지만 당신처럼 남의 가슴속상처를 혜집어 쾌락을 보며 경망스러운 인간은 누구라도 증오합니다.
당신같은 사람을 보고 식자우환이라고 합니다.
이쌀쌀한 사람아. 긍정적인 글도 좀 생각해보거라.
나보고 예의 없다 하실수가 없지요. 당신의 글모양새가 어떤지 돌아 보시지요.
서로가 낫고 못함이 없이 피장파장입니다
그러나 나는 당신 한사람을 모욕했지만 당신은 많은 사람들을 노하게 하고 있습니다.
님이 쓴 다른 글들을 읽어보아도 진정한 한국사람의 따뜻함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그멋진 글솜씨에다 따뜻하고 긍정적인 글을 써내면 좋을탠데 앞으론 기대해보지요.
교묘한 둔갑술을 이용한 고도의 선전술을 간파해내시는 혜인님의 안목이 참으로 예리하십니다..요즘 친북좌파들은 하나같이 남북통일을 반대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통일비용이 많이 든다는건데, 사실 통일비용은 하나의 구실이고, 실상 그들이 추구하는 목적은 어떻게 하면 지금의 김정일 체제를 계속 유지시키느냐에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 북한인민들에게 있어서나 남한 국민들에게 있어서나 같은 민족으로서 가장 중요한 것은 통일이 아닙니다.
어떻게 하면 북한의 인민들이 굶주리지 않게 할 것이냐...이것이 우리민족의 초미의 관심사입니다.
외부에서 지원해 주는 식량이라도 북한인민들에게 제대로 전달해 준다면, 누가 뭐라 하겠습니까?
우리가 같은 민족으로서 원하는 것은, 다른 것 없습니다.
김정일이가 쓰러졌다고 하는데, 중국식 개방을 하든 무엇을 하든, 북한동포가 이제는 더이상 굶주리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것보다 더 간절한 민족적 염원이 어디 있겠습니까? 중국에 있는 조선족이나 남한에 있는 동포들이나 해외에 있는 동포들, 우리 한민족의 한결같은 염원일 것입니다...세상에서 굶어 죽는 것만큼 고통스럽고 비참한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발가락님..교육이건 인프라건, 언젠가는 해야하는 거 아닙니까? 그리고 교육이나 인프라는 투자입니다. 100조를 투자하면 200조 300조의 성과로 돌아옵니다. 중국을 보면 알 수 있지 않습니까? 북한이 개방이 되면, 남한이 투자할려고 하기도 전에 외국자본들이 서로 물밀듯이 밀려들 겁니다.
왜 그걸 지금부터 걱정해서 민족통일에 찬물을 끼얹으려 하십니까?
굶주림 문제가 인도적 지원으로 해결이 된다구요?
지금까지 한번이라도 해결이 됐습니까? 인도적 지원분이 어떻게 전용됐는지 모르시고 하시는 말씀입니까?
발가락님, 아집이 보통을 넘습니다. 님의 논조는 우선 테마가 명백치않아 마음들지않구요,
그다음 좀 웃긴것은 탈북자동지회 사이트에 들어와 그무슨 북한의 열악한 교육이며 처참한 경제며를 거론하며 자기를 부각시키려 하는겁니까? 오로지 탈북자들을 폄하고 싶은 못된 마음뿐 이시지요. 이마당 어디에 님만큼 북한을 모르는 사람이 있겠다고, 누가 당신과 같은류의 사람들더러 탈북자들이 빨리 고향가곺으니 통일을 시켜달라고 빌더이까?
님의 글 조목조목에 탈북자들을 시기하고 비아냥거리지 않는데가 없네요.
어느분이 올린글을 보니 중국네티즌들이 북한을 동북4성으로 만들자고 했다더군요
거기에 비하면 님같은 네티즌이 있어서는 안되는 남한인데...
플로베르/
님눈에는 남의 티끌만 보이시는 모양이군요. 조금만 화가 나면 원색적인 비난질을 해대는 못된 버릇..어케 수정 좀 안되겠습니까? 비난을 밥먹듯이 하면서 한마디만 되받아치면 바로 반응이라니...좀 아이러니컬 하네요. 어떻게 나오시나 일부러 비슷하게 한번 말해봤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바로 반응이 나오시는군요.
제가 여기서 가장 보고싶은 글이 저랑 의견은 다르지만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겠네요같은 관용의 글인데..자기랑 의견이 조금만 다르면 바로 이상한 사람으로 몰아가는 분위기만 온통 가득하군요
사과하실 필요 없습니다. 어찌보면 남북 정부나 국민이나 그놈의 쓸데없는 자존심 때문에 지난세월을 허송한거 같아 아쉬움이 드네요.
지금 남한 국민들 사이에서는 보이지 않는 벽이 생기고 있다는걸 님도 잘 알겁니다. 젊은 세대일수록 통일이나 북한에 대해 무관심해져가구요.
정말 안타깝네요.
그리고 중국이 북한을 우습게 아는게 남한책임인것인가에 대한 부분은 조금 생각을 해봐야겠군요. 과연 진정한 책임이 누구에게 있는지를 말입니다. 아무래도 주권자 아니겠어요?
플로베르/
남한국민들이 갈수록 무관심해지는건 먹고살기가 갈수록 팍팍해지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지금 정부에서는 실업률이 4%니 하고 떠들지만 제가 보기에 실질적인 실업자가 천만 가까이 되는 걸로 보입니다. 사회안전망은 없고 직장도 없고 실업자만 갈수록 늘어나니 일이 잘 되겠습니까. 보다 근본적인 해법이 나와야지 일이 풀릴거 같네요.
실업문제는 어느 나라나 마찬가지입니다. 지금은 세계경제가 금융위기를 겪고 있기 때문에 더욱 심각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 와 있는 수많은 외국인 취업자들은, 그나마 한국이 벌어먹기에 더 낫기 때문에 기를 쓰고 한국에 올려고 하는 거겠지요...그런 나라들에 비하면 한국은 낫다는 얘기가 되는 것이고, 북한과 비교하면 월등한 수준이니까, 그것이 북한에 무관심한 이유가 되어서는 곤란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실업상태에 계신 분이야 그런데 신경쓰실 여유가 없을 겁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은 분들은 관심을 가지는 것이 민족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입니다. 친일파를 욕하기 전에 자기자신은 지금 얼마나 반민족적인가를 한번쯤 반성해 보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발가락님 자기의 주장이 강한 것은 당신의 마음이지만 다른 사람들의 주장을 무시하는 태도는 좌파교육을 꾸준히 받아온 데모꾼들과 다름이 없어 보입니다,
북한과 통일을 하면남한이 어려워지고 님의 몫이 작아질까봐 두려운 모양인데 님이 걱정하는 문제는 공연한 걱정인 것 같습니다.
북한에 김정일 독재자를 처단하고 민주화를 이끌어낸다면 남북통일은 먼 앞날에 가서 남북국민이 한번 생각할 볼일이며 지금은 남북국민모두가 통일을 바라지 않습니다.
남한국민이나 정부는 돈이 많이 들어 갈까봐 걱정 일 것이고 북한국민은 하루아침에 통일이 된다면 서독처럼 돈 많은 남한 사람들 한데 노란 자위 땅과 건물, 기업들이 넘어갈까봐 두려울 겁니다.
독재자가 무너지고 북한에 민주화가 이루어진다면 남한과 해외투자를 받아들여 북한경제를 발전시키고 북한주민이 진정한 북한의 주인이 된 다음 남한과 당당하게 합의를 하여 통일이 이루어 질것입니다.
걱정하시는 교육과 인프라 문제는 경제를 발전하다보면 경제에 걸맞게 자연이 따라갈 것이며 발가락님이 심이 걱정해야 하는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다만 걱정해야할 것은 다수가보는 게시판에서 닉네임을 발가락이라고 하는 님의 예의 없는 그 정신상태가 더 큰 문제인 것 같습니다. 교양이 부족해 보입니다. 죄송합니다.....
님말은 탈북자 사이트에서는 탈북자들이 기분 좋아하는 글만 쓰라는 이야기 같군요. 그럼 똑같은 논리로 다른 사이트에는 탈북자가 가면 안되고 다른 사이트에서는 탈북자가 남한사람이 들으면 기분 나빠할 이야기를 하면 안됩니까
그리고 님이 탈북자를 대표하시나요? 그냥 님의견만을 말씀하시면 안되나요?
얼마전에 뉴스에 아고라 회원들이 조계사 앞에서 농성하고 있는데, 주변에 상가주인들이 미국 쇠고기보다 한우가 더 위험하다는 이야기 하다가, 논쟁이 붙어서 결국은 모욕감을 느낀 어느 상가 주인이 칼을 들고와 아고라 회원들에게 휘둘러 부상을 입혔다는 기사를 읽은 적이 있습니다. 왜 이렇게까지 됐는지 모르겠습니다.
옮으신 말씀입니다. 남한이 지금은 민주화 되었지만, 남한도 20여년 전만 하더라도 독재정권에 의해서 신음하던 처지였습니다. 그때의 그 억압과 억눌림은 자유로운 영혼들에게는 참으로 견디기 어려운 고통이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북한의 동포들이 겪고 있는 고통은 저희들이 겪었던 고통의 수십배 수백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독재는 육신만의 부자유함이 아닙니다. 정신도 억눌려지고 결국에는 영혼마저 오염이 되고 맙니다.
우리민족의 모든 역량을 김정일 독재정권 타도에 모야야 하는 이유가 거기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ㅈㄹ,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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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 아사자가 몇만이란 기사가 가끔 나옵니다. 그럼 우리는 안죽을까요? 일을하다 스트레스로 암,심장병,당뇨,자살등으로 해마다 우리도 50만명이 넘게 과로와 스트레스로 죽습니다.
그게 다 경제발전의 비용입니다. 우리도 지난 수십년간 수천만명이 일을하다 그 후유증으로 죽어 갔습니다. 그게 다 나라를 잘 살게 만들겠다는 일념 하나로 그렇게 된것이죠. "
-------------------------
이 대목이 넘 웃껴! ㅋㅋㅋ
진정 나라를 위해서 그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감수하고 대한민국의 부를 창조하였나여??
동종의 북한사람들은 게으르고 잘살기 싫어서 나라를 저지경으로 만들었나구여?
우리선조들은 서양보다 못나서 남들이 비행기를 만들 때 당나귀를 타구다녔나여?
전 이것이 다 사회제도 체제의 차이,국가지도자의 리더십의 능력차이라고 봅니다.
남한사람들보다 더 극심한 고통, 노력에도 불구하고 저 지경이 된 북한을 님은 어떤 논리로 설명할 수 있겠어여?
잠재된 인간의 능력을 얼마나 발양시킬수 있는 사회냐에 따라서 애기가 달라집니다.
단순한 수자나 통계만 가지고 거기에 단순논리를 접목시킨 님의 글은 별로 ㅋㅋㅋ
공부를 좀 더 하심이 어떠~~
이렇게 되면은 국민 1인당 부담이 36만원꼴이 된다구 하더군요.
그중에서 가장 비용이 절박하고 많이 든다고 보는 것은 철도, 공사, 도로와 같은 운수수단에 대한 건설업이 8조를 넘어서더군요.
지난 10년간 김대중, 노무현 정권 때 대북지원에는 3조가 넘었다고 합니다. 이에 비해 한국정부지원의 북한이행은 5배나 더 많은 셈이죠.
막대한 숫자이더군요.........
그런데 탈북자들을 비아양대는 그논조로 보아서는 위에 장황하게 열거한것들이 남의 것을 배껴온것일뿐 당신의 것이 있다면 우쭐대기좋아하고 남을 깔보기 좋아하는 교만성이 전부이군요.
의젓하고 겸허하며 의협심이 많은 사람은 누구라도 좋아하지만 당신처럼 남의 가슴속상처를 혜집어 쾌락을 보며 경망스러운 인간은 누구라도 증오합니다.
당신같은 사람을 보고 식자우환이라고 합니다.
이쌀쌀한 사람아. 긍정적인 글도 좀 생각해보거라.
나보고 예의 없다 하실수가 없지요. 당신의 글모양새가 어떤지 돌아 보시지요.
서로가 낫고 못함이 없이 피장파장입니다
그러나 나는 당신 한사람을 모욕했지만 당신은 많은 사람들을 노하게 하고 있습니다.
님이 쓴 다른 글들을 읽어보아도 진정한 한국사람의 따뜻함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그멋진 글솜씨에다 따뜻하고 긍정적인 글을 써내면 좋을탠데 앞으론 기대해보지요.
초면에 반말에 거친말씀을 잔뜩 써놓으시고 그나마 민망하셨는지 조금 순화된 표현으로 고쳐 놓으셨네요.
이글은 누구를 기분 좋게 하거나 기분 나쁘게 하자고 올린글이 아닙니다. 다만 그렇게 느끼실수는 있겠지요.
제가 원하는것은 왜 남북한 서로가 끝내 이해하지 못하고 충돌하는 부분이 있는지를 진솔하게 터놓고 논의해 보고 싶은것일뿐 그 이상도 이하도 없습니다.
하나만 더요.
님이 탈북자 출신이시라면 동시에 한국인이기도 하십니다.
탈북자 출신으로 불쾌하시다면 거꾸로 한국인으로서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해 볼수도 있는건가요? 저도 그렇고 님도 그렇고 역지사지가 되어 보았으면 좋겠네요.
지금 북한인민들에게 있어서나 남한 국민들에게 있어서나 같은 민족으로서 가장 중요한 것은 통일이 아닙니다.
어떻게 하면 북한의 인민들이 굶주리지 않게 할 것이냐...이것이 우리민족의 초미의 관심사입니다.
외부에서 지원해 주는 식량이라도 북한인민들에게 제대로 전달해 준다면, 누가 뭐라 하겠습니까?
우리가 같은 민족으로서 원하는 것은, 다른 것 없습니다.
김정일이가 쓰러졌다고 하는데, 중국식 개방을 하든 무엇을 하든, 북한동포가 이제는 더이상 굶주리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것보다 더 간절한 민족적 염원이 어디 있겠습니까? 중국에 있는 조선족이나 남한에 있는 동포들이나 해외에 있는 동포들, 우리 한민족의 한결같은 염원일 것입니다...세상에서 굶어 죽는 것만큼 고통스럽고 비참한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결론 다 내려놓고 웬 논의 ??
진솔한 논의가 될까요?
개판된 교육받아서 제대로 알려면 최소 20~30년은 지나야 알게 될거라고
생각하는 사람과 이야기하면 그건 논의가 아니죠..
우월감에서 우쭐되는거고 훈계하는거고 ..
한마디로 까고 싶은거죠?
왜 그걸 지금부터 걱정해서 민족통일에 찬물을 끼얹으려 하십니까?
굶주림 문제가 인도적 지원으로 해결이 된다구요?
지금까지 한번이라도 해결이 됐습니까? 인도적 지원분이 어떻게 전용됐는지 모르시고 하시는 말씀입니까?
위에 garry님 글이 있던데 그글이 제 의견과 맞네요. 님이 말한 부분은 그글로 대신할까 합니다.
그다음 좀 웃긴것은 탈북자동지회 사이트에 들어와 그무슨 북한의 열악한 교육이며 처참한 경제며를 거론하며 자기를 부각시키려 하는겁니까? 오로지 탈북자들을 폄하고 싶은 못된 마음뿐 이시지요. 이마당 어디에 님만큼 북한을 모르는 사람이 있겠다고, 누가 당신과 같은류의 사람들더러 탈북자들이 빨리 고향가곺으니 통일을 시켜달라고 빌더이까?
님의 글 조목조목에 탈북자들을 시기하고 비아냥거리지 않는데가 없네요.
어느분이 올린글을 보니 중국네티즌들이 북한을 동북4성으로 만들자고 했다더군요
거기에 비하면 님같은 네티즌이 있어서는 안되는 남한인데...
님은 한국 사람도 아니면서 무슨 남한에 이런사람이 있으면 안되는둥의 소리를 해대죠? 주제넘게시리?
님눈에는 남의 티끌만 보이시는 모양이군요. 조금만 화가 나면 원색적인 비난질을 해대는 못된 버릇..어케 수정 좀 안되겠습니까? 비난을 밥먹듯이 하면서 한마디만 되받아치면 바로 반응이라니...좀 아이러니컬 하네요. 어떻게 나오시나 일부러 비슷하게 한번 말해봤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바로 반응이 나오시는군요.
제가 여기서 가장 보고싶은 글이 저랑 의견은 다르지만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겠네요같은 관용의 글인데..자기랑 의견이 조금만 다르면 바로 이상한 사람으로 몰아가는 분위기만 온통 가득하군요
사과하실 필요 없습니다. 어찌보면 남북 정부나 국민이나 그놈의 쓸데없는 자존심 때문에 지난세월을 허송한거 같아 아쉬움이 드네요.
지금 남한 국민들 사이에서는 보이지 않는 벽이 생기고 있다는걸 님도 잘 알겁니다. 젊은 세대일수록 통일이나 북한에 대해 무관심해져가구요.
정말 안타깝네요.
그리고 중국이 북한을 우습게 아는게 남한책임인것인가에 대한 부분은 조금 생각을 해봐야겠군요. 과연 진정한 책임이 누구에게 있는지를 말입니다. 아무래도 주권자 아니겠어요?
남한국민들이 갈수록 무관심해지는건 먹고살기가 갈수록 팍팍해지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지금 정부에서는 실업률이 4%니 하고 떠들지만 제가 보기에 실질적인 실업자가 천만 가까이 되는 걸로 보입니다. 사회안전망은 없고 직장도 없고 실업자만 갈수록 늘어나니 일이 잘 되겠습니까. 보다 근본적인 해법이 나와야지 일이 풀릴거 같네요.
물론 실업상태에 계신 분이야 그런데 신경쓰실 여유가 없을 겁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은 분들은 관심을 가지는 것이 민족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입니다. 친일파를 욕하기 전에 자기자신은 지금 얼마나 반민족적인가를 한번쯤 반성해 보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임금으로 산업경쟁력 유지를 도모하면 그나라의 극빈층 서민층 비정규직이 박살나고 최저임금 상승은 물건너가게 됩니다. 우리나라 중소기업이 모조리 외국으로 도망간 마당에 국내일자리마저 외국인으로 채워지면 우리나라 서민이 갈곳은 어디입니까?
지나친 고임금도 문제겠지만 한달에 4일도 못쉬게 하고 월급은 100만원도 못주겠다는 기업은 차라리 없는게 낫습니다.
북한과 통일을 하면남한이 어려워지고 님의 몫이 작아질까봐 두려운 모양인데 님이 걱정하는 문제는 공연한 걱정인 것 같습니다.
북한에 김정일 독재자를 처단하고 민주화를 이끌어낸다면 남북통일은 먼 앞날에 가서 남북국민이 한번 생각할 볼일이며 지금은 남북국민모두가 통일을 바라지 않습니다.
남한국민이나 정부는 돈이 많이 들어 갈까봐 걱정 일 것이고 북한국민은 하루아침에 통일이 된다면 서독처럼 돈 많은 남한 사람들 한데 노란 자위 땅과 건물, 기업들이 넘어갈까봐 두려울 겁니다.
독재자가 무너지고 북한에 민주화가 이루어진다면 남한과 해외투자를 받아들여 북한경제를 발전시키고 북한주민이 진정한 북한의 주인이 된 다음 남한과 당당하게 합의를 하여 통일이 이루어 질것입니다.
걱정하시는 교육과 인프라 문제는 경제를 발전하다보면 경제에 걸맞게 자연이 따라갈 것이며 발가락님이 심이 걱정해야 하는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다만 걱정해야할 것은 다수가보는 게시판에서 닉네임을 발가락이라고 하는 님의 예의 없는 그 정신상태가 더 큰 문제인 것 같습니다. 교양이 부족해 보입니다. 죄송합니다.....
정말로 죄송합니다.
허나 님의 글은
탈북자의 게시판에서
탈북자들의 분노를 자아냅니다.
님말은 탈북자 사이트에서는 탈북자들이 기분 좋아하는 글만 쓰라는 이야기 같군요. 그럼 똑같은 논리로 다른 사이트에는 탈북자가 가면 안되고 다른 사이트에서는 탈북자가 남한사람이 들으면 기분 나빠할 이야기를 하면 안됩니까
그리고 님이 탈북자를 대표하시나요? 그냥 님의견만을 말씀하시면 안되나요?
길을 헷갈렸네요
오히려 아고라에 가시면 환영받을 텐데.....
열띤 이야기는 참으로 좋습니다.
하지만, 서로 예를 지켜가면서 하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좋은 글만으로도 얼마든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지 않을까요?
계속 좋은 이야기 이어 가시길 바랍니다.
항상 존경합니다.
북한에 대하여 많은 지식을
쌓으신 것 같습니다.
아닙니다. 낭비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이런 이야기 마당도 한번 펼쳐 볼만 합니다.
서로의 생각을 알수 있는 좋은 일이기도 합니다.
언제나 플로베르님의 글은 항상 힘이 됩니다.
중요한 것은 북한사회의 독재성에 대하여
올바른 잣대가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게시판에 검색해보니 님글이 하나도 없네요? 본글은 못올리고 남의 글 비판하는것만 즐기시는 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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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지금 북한의 동포들이 겪고 있는 고통은 저희들이 겪었던 고통의 수십배 수백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독재는 육신만의 부자유함이 아닙니다. 정신도 억눌려지고 결국에는 영혼마저 오염이 되고 맙니다.
우리민족의 모든 역량을 김정일 독재정권 타도에 모야야 하는 이유가 거기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글 잘 보았습니다. 많이 배웠습니다.
옳습니다. 탈북자분들이 남한의 경제 발전에 대하여 겉으로는 볼수 있지만 경제학적이고, 과학적인 그 숫자들과 내용을 잘알기는 어려울것입니다.
그러나 한가지 이야기 할것은 발가락님은 남한의 경제는 탈북자분들보다 잘 알지는 몰라도 --- 북한에 대하여, 탈북자분들에 대하여서는 너무나 모른다는것입니다.
알고있는 경제숫자나 세계국가들의 경제 랭킹, 몇가지로 쭐렁거리지 말고 허심하게 배우세요.
청하지도 않은 손님이 닉네임도 더럽게 발가락이라고 쓰며,, 남의집에 들어 와서는 주인들을 훈시하는 일부터 하는 건방진 행태는 당신이 말하는 남한의 <선진 교육>에서 배운것입니까?
남의 계시판에 글을 올리시기 전에 계시판 도덕부터 배우세요.
그리고 조금 안다고... 돈좀 있다고 남을 깔보고 쭐렁거리는 <겉멋에 살고 겉멋에 죽는> 남한의 절반짜리 국민 습성 버리세요.
겸손하세요. 님은 남한의 주인으로써 탈북자 분들 보기에 부끄럽지 않습니까? 발가락 아저씨.
닉네임부터 고치고 다시 입장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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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 아사자가 몇만이란 기사가 가끔 나옵니다. 그럼 우리는 안죽을까요? 일을하다 스트레스로 암,심장병,당뇨,자살등으로 해마다 우리도 50만명이 넘게 과로와 스트레스로 죽습니다.
그게 다 경제발전의 비용입니다. 우리도 지난 수십년간 수천만명이 일을하다 그 후유증으로 죽어 갔습니다. 그게 다 나라를 잘 살게 만들겠다는 일념 하나로 그렇게 된것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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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목이 넘 웃껴! ㅋㅋㅋ
진정 나라를 위해서 그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감수하고 대한민국의 부를 창조하였나여??
동종의 북한사람들은 게으르고 잘살기 싫어서 나라를 저지경으로 만들었나구여?
우리선조들은 서양보다 못나서 남들이 비행기를 만들 때 당나귀를 타구다녔나여?
전 이것이 다 사회제도 체제의 차이,국가지도자의 리더십의 능력차이라고 봅니다.
남한사람들보다 더 극심한 고통, 노력에도 불구하고 저 지경이 된 북한을 님은 어떤 논리로 설명할 수 있겠어여?
잠재된 인간의 능력을 얼마나 발양시킬수 있는 사회냐에 따라서 애기가 달라집니다.
단순한 수자나 통계만 가지고 거기에 단순논리를 접목시킨 님의 글은 별로 ㅋㅋㅋ
공부를 좀 더 하심이 어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