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정화 징역 5년형 선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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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된 탈북 위장간첩 원정화(34·여) 씨에게 징역 5년이 구형됐다. 1일 수원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신용석) 심리로 열린 원 씨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원 씨가 수집한 군 관련 정보는 대한민국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국가기밀”이라며 이같이 구형했다. 검찰은 “원 씨가 남한에서 북한의 실상을 깨달은 뒤 일부 임무를 포기했고 검거 이후 진심으로 반성하면서 대한민국 국민으로 살기를 원하고 있지만, 기본적으로 검거된 간첩이기에 실형 구형이 불가피하다”고 덧붙였다. 원 씨는 최후 진술에서 “북한에서 오직 김정일, 김일성만 알고 자랐다”며 “남한에서 생활하면서 내 행위가 대한민국을 무너뜨릴 수 있다는 생각에 괴로웠다”고 말했다. 선고는 15일 오전 10시. 수원=이성호 기자 starsky@donga.com ------------------------------------------------------------------- 간첩으로 체포되어 실형선고 받지 마시고 간첩분들 그냥 스스로 자수하시면 정상참작 되지 않을까요 ^^)/ 자수합시다 자수... 얼마전 민노당의원 기사 읽고 보니 민노당에도 간첩 많을 것 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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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관련기사도 있더군요. 결국 5년은 안될것같구 대충1~2년? 그안에 나올수도 있을거구요. 간첩혐의로 들어가서 집행유예는 글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