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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자를 찾습니다
Korea, Republic o 축성여석 0 340 2008-10-10 17:11:22
도움이 필요합니다!

저는 소설과 희곡을 쓰는 작가입니다.

창작 중인 작품(3권 예정의 장편소설)의 무대가 남한과 북한, 그리고 중국입니다.

주인공 중의 한 사람이 북한을 탈출하여 중국으로 건너간 후

온갖 시련과 고난을 겪고 나서 남한으로 넘어오게 됩니다.

언론과 나름대로 수집한 각종 자료를 통해 얻는 지식을 바탕으로 줄거리를 세우고,

작가의 상상력을 동원하여 글을 쓰고 있습니다.

하지만 북한의 실상과 탈북자들이 중국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등을 겪어보지 않았기에,

현장감이 많이 부족한 느낌입니다.

군맹평상(群盲評象)이란 고사성어가 있듯

‘장님 코끼리를 만지는 그런 이야기’일 수도 있습니다.

특히, 북한과 조선족의 대화체에 애로사항을 느끼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에 와서 탈북자들이 겪는 애로사항은 무엇이고,

가장 절실한 것은 무엇인지, 극복하기 힘든 문화적 차이는 무엇인지 등에

대하여 알고 싶습니다.

아래는 제 메일과 블로그 주소입니다.

mysoo501@hanmail.net

http://blog.daum.net/mmm1323

저의 창작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시는 분을 이 공간에서 꼭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도움을 주신다면, 저 역시 보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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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등포 2008-10-10 20:28:21
    글쎄요 제가한번 방문을하겠습니다.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요..
    저의 블로그도 다음에 있으니 불편도 별로없을것같고..

    그런데 님의 닉이 참 먼가 의미를 둔것같습니다.
    축성여석이라.. 성쌓고 남은 돌이란 뜻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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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성여석 2008-10-10 22:13:15
    영등포님!
    감사합니다. 제 블로그에 방문하시 글을 읽고 님의 블로그에 방문했었습니다. 아직 감사의 글은 못 올렸지만, 정말 마음에서 우러난 감사를 드립니다. ^^* 오늘은 가을 전어에 소주 한잔 기분 좋게 한 상태라서...
    내일은 님의 블로그를 방문하여 감사의 말씀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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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등포 2008-10-10 22:17:29
    성쌓고 남은돌님.
    그러면 내일 기다리겠습니다.
    근데 작은 부탁하나 드릴게요
    오실때 혹시라도 오늘저녘에 가을전어하고 쇠주랑 드시다가 남은거 있으면 내일 것도 가져오셔요..ㅋㅋ
    어쩐지 님과 함께 전어랑 안주해서 쇠주한잔 하고픕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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