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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김일성때부터 군사력에만 치중하기 때문에
소리 0 359 2005-05-28 23:54:08
저는 북한에서 가장 최근년간 탈북해온 사람으로서 아는껏 이야기드리려고 합니다
북한에 있을때 남한에서 보내온 쌀과 비료를 본적은 잇지만 이것이 원조인줄은 몰랐습니다
특히 쌀은 시장에서 매매되여 돈없는 사람은 살수도 없었기때문에 돈을 주고살수있는것 .그러니까 남한에서 돈을 주고 국가가 사오는걸로 알고있었습니다 남한에 와서야 쌀과 비료가 북한인민을 위한 원조라는것을 알았고 이것에 대해 전혀 모르는 북한인민이 너무 불쌍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남한의 원조는 고마운 일이지만 이것이 본질그대로 북한인민들에게 가닿는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지금 이순간에도 굶주림에 허덕이는 사람들을 생각하면 너무도 가슴이 아픕니다 남한의 원조가 북한에 가닿는 즉시로 시장으로 흘러드는것은 너무도 응당한 일입니다 이것은 곧 김정일의 배를 불리는 일이라는것은 불보듯 뻔한 사실입니다 남한의 원조는 김정일정권의 배를 기름지우고 살찌우며 더욱 유지하게 하는데서 커다란 역활을 하고있습니다 이문제에 대하여 남한사람들도 깊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빨갱이 김일성 돼지세끼가 80년대후반서 부터 공상국가들의 붕괴를 두려워한 나머지 그때부터 북한 군사력에 모든걸 집중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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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래봤자 미군의 최정예 전투력에는 소용없다는걸 안 김일성 돼지세끼는 그때부터 핵무기를 만드는데 혈안이 되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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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의 모든 비용을 핵무기 맨드는데에만 쓰고 자기네 국민들 잘살게 하는건 전혀 신경 안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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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다른나라에 수출을 해야 먹고사는데 소련에 수출물자를 의존하던 북한은 공산국가 붕괴후 90년대부터 크나큰 경제위기를 맞게되고 게다가 90년대 중반 북한에 큰 홍수가 일어나 쌀농사가 흉년이 들어 북한이 그때 식량난으로 국민의 3분의 1이 굶어 죽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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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남한과 달리 산간지역이 많기 때문에 한번 홍수나서 쌀농사 망치면 굉장히 큰 식량부족현상이 일어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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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같으면 구소련이나 다른 공산국가한테 식량지원을 받으면 되지만 공산국가 붕괴후엔 그러지도 못하다가 UN한테 겨우겨우 식량을 받아가며 살아가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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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김정일이가 핵무기좀 그만 맨들고 개방화좀 한다면 북한주민들이 식량난으로 굶어죽지는 않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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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남한과 달리 산간지역이 많고 철광석과 산림자원이 풍부한 국가인데 그런 잇점을 제대로 살리지도 못한 김일성 돼지세끼가 멍청한 세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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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quooquoo 2005-05-29 04:37:50
    도움말씀 감사해요.
    북한사람들이 굶어 죽는 사진들 보면서 북한주민들이
    남쪽이 보내주는 쌀이며 생필품들을 받지는 못햇을거라고 추측은 했지만
    아예 처음부터 시장으로 흘러들어가는지는 몰랐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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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식품영양학과 학생입니다. 남북의 식문화 비교에 대한 지면 인터뷰를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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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탈북자분들의 속내를 듣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