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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 혼자서 다 하지 마세요.
브로커1 14 581 2004-12-11 20:34:53
요즘 한국에서 브로커 이야기가 심심치 않게 자주 사용되고 있습니다.
물론 엄청난 비용을 들여서 일하기에 많은 자금이 들어가는것도 사실일것이고,
하지만 브로커를 탓하기전에 왜 브로커가 생겨났는지도 다시 한번 생각을 하여 볼 일입니다.
정부가 하여야 할 일들을 정부가 하지 못하고 있으니 그 자리를 브로커들이 차지하고 있다고 보아야 하는것이 옳은것 같습니다.
한국에 나간 사람들은 이제는 배가 부르니까 브로커를 잡아야 한다고 욕들을 하고 있지만 중국에 있는 사람들의 처지에서는 그런 브로커라도 많아야 그들에게 삶의 길이 열리지 않을까요?
여기서 죽어가는 사람들을 한국정부가 도와준적이 있나요?
또한 많은 탈북자들이 여기서 한국에로 가기 위하여 눈물 코물 흘리면서 애걸 복걸 사정을 하지 않았을까요? 그렇게 손이 발이 되도록 빌면서 그곳에 가서는 브로커 죽일놈이라고 욕하는 사람들도 역시 덜된 사람들이라고 생각되네요.
저는 이자리에서 브로커 옹호하자는 것도 아니요, 편한 자리에서 편안한 소리들을 그만하고 현실을 랭철하게 살펴보고 진실로 탈북자들에게 삶의 도움이 되는 일들을 생각하고 실천하자는 것입니다.
과연 어느것이 탈북자들에게 도움이 되겠는가를 말입니다.
저도 일하면서 브로커들의 도움을 받고 잇으며 이 과정에 많은것을 생각하여 보군 합니다.
자기 누울 자리 마련하엿다고 뒤 사람 생각지 않는 속된 사람이 되지 말고 여기에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길을 택하는것이 모두를 위하여 좋을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브로커라 욕하기 전에 다시 한번 생각하고 탈북자들에게 진실로 도움이 되는 일을 한 다음에 정당한 비판을 하는것은 시간적으로나 여러 모로 보아도 늦지도 않고 정당한 일이 라고 생각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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