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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적 김대중의 상전은 살인마 김정일
United States 남신우 1 559 2009-03-06 23:28:14
이제는 서울이나 워싱턴에서 대북정책 관계한답시고 떠드는 사람들이 모두 역겹게 보일 정도로 한심하다. 지난 달 중순에도 워싱턴에 내려가서 美기업연구소에서 열린 “오바마의 對北정책은?”이란 토론회를 참관했었다. 니콜라스 에버슈타트 박사가 토론회를 주재하고 데이비드 애셔와 고든 플레이크, 피터 액커맨이란 사람들이 한 마디 열 마디씩 했다. 시간 반 동안 이 분들 얘기를 듣다듣다 하도 답답해서 질문시간 마지막에 일어나서 질문이 아니라 질타를 했다. 제네바 회담이다, 6자회담이다, 남북회담이다, 무어다 해서 지난 수십년간을 회의만 하다가 여기까지 왔는데, 이룬 것은 무엇이고 결과는 무엇인가? 북한사람들을 살렸나? 아니면, 김정일의 핵을 없앴나? 말잔치로 허송세월 하는 동안에 김정일은 핵보유국이 되었고, 북한에서는 수백만이 굶어죽었다! Talk, talk, talk, to death!

국제깡패 김정일이 핵실험을 하고, 깡패나라 시리아에 핵원자로를 지어주고, 깡패중의 깡패나라 이란에는 미사일 기술을 전해주다가, 이제는 미사일인지 갖잖게 인공위성을 동해바다로 쏘아 올리겠다는데도, 美국무부에서나 한국정부에서는 기껒 한다는 소리가, 그러면 It will be unhelpful, 도움이 안 될 테니까 우리 만나서 대화 좀 하잔다. 도무지 만나서 무얼 하겠다는 건가? 김정일 위원장님, 뇌졸중으로 앓으셨었다는데 요즈음 건강은 어떠신지요? 김정일 위원장님, 아드님들 중에서는 누가 King Kim III(김씨왕조 3세)로 등극하실 건지요? 요즈음 세계경제가 이렇게 힘든데, 아직 프랑스 꼬냑을 마실 여유는 있으신지요? 남조선의 리명박 역도가 반성하지 않으면 남한을 잿더미로 만드시겠다는데, 그게 정말이신지요?

김정일은 절대로 핵을 포기하지 않는다! 이 소시민 남아무개가 하는 소리가 아니라, 김정일을 잘 아는 존 볼턴 前 유엔대사, 前 국무부 차관이 기회만 있으면 주장해온 소리이다. 김정일은 절대로 개혁개방 안 한다! 김정일이 핵을 포기하거나 개혁개방하면 제 목숨이 끝장나는데, 왜 핵을 포기하고 왜 개혁개방을 하겠는가?

그러면 어쩌자는 것이냐?

김정일에게 전쟁하자고 맞서야 한다! 김정일은 주한미군과 진짜 전쟁하면 그날이 제 목숨 끝장이란 걸 너무나 잘 알고 있다. 미군이 남한에 버티고 있는 한, 김정일은 절대로 전쟁 못한다. 그러니 김정일에게 전쟁하자고 맞서면 전쟁 못하는 겁쟁이 김정일은 영용한 인민군들에게 개망신을 당한다. 저 똥배 난쟁이가 장군님이 아니었구나! 김정일의 통제력은 수직하강이다. 남한의 친북좌파들도 개망신이다. 이명박 대통령이 김정일에게 전쟁하자는데, 남한의 친북좌파 개들이 국회에서 개판을 치고 깽판을 놔? 김정일, 김대중, 친북좌파 개들이 모두 꼬리를 내릴 것이다. 다시 충무공 말씀을 옮기지만 死卽生이고 生卽死다.

미국의 오바마는 한반도에 관심 없다. 전혀 없다. 북한주민들 죽는 것에도 관심 없다. 그날 워싱턴 토론회에서 들은 얘기인데, 오바마에게는 지금 관심事의 90프로가 미국경제이다. 나머지 10프로가 미국안보인데, 그나마 안보 관심사에서도 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 이란, 중동이 걱정거리이지, 핵을 업은 김정일과는 6자회담만 질질 끌면 만사 오케이란 식이다. 시간이 갈수록 김정일은 더 강폭해지고, 남한의 친북좌파 역적들은 갈수록 더 기고만장이다. 빨갱이들에게는 국회의원들도 눈에 보이지 않는데, 이제 빨간 완장이나 차고나서면 대한민국 국민들은 어쩔 셈인가? 목을 조르고 눈을 후벼파도, 그냥 당하기만 하겠다는 건가? 동해바다에 미사일을 쏘아올려도, 구경만 하겠다는 건가? 북한사람들이 또 수십만 수백만 굶어죽어도 나만 살아나면 괜찮다는 건가?

김정일이 전쟁하겠다니까, 남한을 잿더미로 만들겠다니까, 우리도 전쟁 不辭다!로 맞받아치고, 김정일을 고립시키면 우선 희망은 생긴다. 전쟁불사 정신이면, 친북좌파들과도 한 번 싸워 볼만 하다. 전쟁은 절대로 못한다! 안 하겠다! 하면, 김정일은 커녕 친북좌파들과의 싸움에서도 전혀 승산이 없다. 민주당 민노당 빨갱이들과 대화는 무슨 대화이고, 협상은 무슨 협상을 하겠다는 것인가? 저런 한나라당과 이명박 대통령을 믿고 나라를 어떻게 살리겠다는 건가?

전쟁 절대不可!로 핵깡패 김정일을 살려놓고는 친북좌파 빨갱이들에게 우리나라마저 빼았긴다. 친북좌파 빨갱이들 뒤에는 역적 김대중이 있고, 역적 김대중의 상전은 살인마 김정일이다.

2009년 3월 6일
김정일의 대학살 전시회/남신우 씀
http://nkgenocide.net
http://nk-projects.blogsp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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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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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찌됬든 2009-03-07 02:14:02
    역적을 대통령으로 만들어준 경험이 있네

    그럼 그 사람을 뽑아준 사람들도 역적?

    한가지 .. 그 시대때에는 그사람이 필요 한것이요..

    북한분들이 남한사람들 보고 북한사정에 대하여 몰라도 너무나 모른다고들
    말씀 하시지만 탈북자 분들또한 남한 현대사의 내면적 성격에 대하여 상당히 모르는것 같습니다.

    뭔 단체 하는듯한 분이 이런 어처구니 없는 글에 추천이나 하고 ...


    여기에 글남기는 탈북자 분들 다수가 이분법적 내지는 교조적인 성향에 상당히 익숙하게 길들여져 있다는 느낌입니다. 무엇이 올바른 길인가? 라는 것에 상관없이 누가 우리편인가 ? 그런것에 익숙해져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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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신우야 2009-03-07 04:27:27
    나쁜놈 조국에 대통령 했던 분에게 이게 할 소린가. 너는 정일이 보다 더 나쁜놈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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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사하라 2009-03-07 07:36:50
    남신우를 때려죽이여야 한반도 평화가 온다
    저런머저리들이 한국땅에 들어오지못하게 하고 남신우 네넘이 만약에 한국땅에 발을 들여놓는순간 네넘의 휜대갈통이 빨간대가리로 변한다는것을 명심하거라
    제에미 배속에서 자라면서 욕만배워는지 뭘그렇게 이세상에 불평불만이 많으냐...이더러운 사기군같은 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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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창호 2009-03-07 08:31:36
    좌빨의 발악이 극에 달했군 ㅋㅋ 너나 감사하고 살아라~~~ 빙신 육갑하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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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쁜놈 2009-03-07 08:39:56
    다른것 없다.
    북한인민의 극악한 원쑤 김대중을 처단하라.

    남한의 개들에게는 김대중이 필요했는지 몰라도 북한에는 김정일보다 더한 원쑤이다. 노무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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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arry 2009-03-07 10:36:08
    김대중 대통령이 나이가 80대 중반인데, 그가 죽으면 삶의 낙을 잃어버릴 분 같네요.

    남은 전쟁을 할 수도 없고, 북을 단기간에 흡수할 경제, 사회적 능력도 없습니다.

    남이 북을 포용하고, 북이 경제적으로 발전하도록 돕는 경우 외에 통일의 지름길은 없습니다.

    이명박은 귀중한 시간을 낭비하고 있을 뿐입니다. 오바마가 지금 북과 대화에 적극적이지 않은 이유는 추가 핵 물질 생산이 당분간 동결된 데다가, 일단 이명박에게 대북문제의 주도권을 주자는 거지요. 하지만 덜 떨어진 이명박은 그 기회를 단지 관계악화를 위해 빠르게 소진했지요.

    이제 좀 있으면 힐러리의 미 국무부가 앞서 나서기 시작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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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사람 2009-03-07 10:47:02
    남신우 저 사람은 북한주민을 생각한다고 하던데 그렇다면 저사람도 친북빨갱이군. 북한주민을 생각하는것 자체부터 친북빨갱이거던... 친북빨갱이 남신우 북한은 주적이다 대한민국의 주적 알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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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건뭥미 2009-03-07 12:13:21
    이글은 이건뭥미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09-03-07 12: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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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품 2009-03-07 15:26:19
    남신우님!! 님이쓰신글을 소신있게 잘읽었습니다.
    미국에서 열린토론회에참석하셨다던데 혹시 영어는 아시는지요??
    세계가 미워하는 김정일을곁들어 김대중전대통령도 같은취급하려하지마세요
    그래도 당신보다 많이아시기에 대통령까지하신거지요
    도대체 무슨생각으로 아무런발언을하시는지 모르겠군요
    우리나라가 살기싫어서 미국으로간 당신은 매국노가아니신지요
    아무글이나 막올리겠거든 다른데가서나하세요
    이공간은 깨끗하고 티없이맑은이들이 공감하고 공유하는 공간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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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어도 2009-03-07 19:20:42
    개인적 생각에 김대중 전 대통령이 대북관계에 있어 크게 실수한 점은 분명 있다고 봅니다.
    남북한이 통일을 염두에 두고 있는 이상 그 분이 할 일은 통일로 가는 징검다리를 놓는 일일 것임에도 민족의 이익이 아닌 자신의 업적쌓기를 우선시 하여 그 앞 단추들을 잘못 끼운 점일 것입니다.

    한반도의 긴장을 완화한다는 명분에서 소위 '햇볕정책'류는 그럴 듯한 대북정책이 될 수 있다고 보나 문제는 중장기적 관점보다는 단기적 결과 산출에 연연하다 보니 객관적 합리성이 미비된 형태의 졸속적 남북한 교류협력 형태들을 만들어 낸 것으로 여겨집니다.

    한반도에서 전쟁을 예방한다는 명분 하에 이뤄진 대북지원이 지원실태의 검증시스템 미구축으로 실질적 지원대상인 인민은 배제된 채 북한의 군량미 축적과 무기 도입 및 중앙당 간부들의 축재 등 김정일 체제 강화에 이용되었음을 잘 알면서도 아직도 꿈에서 깨어나지 못한 채 마치 그것이 한반도 평화에 크게 기여한 양 자신이 남북교류의 기수처럼 행세함은 지나쳐 보입니다.

    남북한 교류협력이 강조되던 바로 그 시기에 남북한간에 운항 중이던 한 선박회사의 배가 북한측의 선적 거부로 빈 배 상태로 돌아오게 되었음에도 국민에 대해 그 사실은 아예 숨긴 채 유사사례의 예방책을 마련하기보다는 그저 북한측 입맛에 맞추려 복수운항체제를 강조하던 그 모습이 기억납니다.

    남북한 교류협력을 위해선 금강산 관광이나 개성공단 같은 사업도 분명 필요합니다.
    그러나 그 공동사업의 궁극적 목적은 쌍방의 이익에 기여하는 것이어야 할 것이며, 북한의 이상한 제도 속에서 운용되게 던져 놓은 저런 엉터리 모습은 아니겠지요.

    투자안정성 보장은 고사하고 사람과 물자 및 자금 등 생산요소들의 자유로운 이동조차 보장되지 못한 현실은 개성공단 등을 남북한 교류협력의 화려한 치적인 양 자랑 삼는 그들에겐 전혀 보이지 않는 듯도 합니다.

    중요한 것은 햇볕정책이든 무엇이든 그 정책의 제목이 결코 아닐 것인 바 다시는 이 땅에 민족대사를 개인적 업적쌓기로 망치는 이가 없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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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arry 2009-03-07 22:07:30
    개성공단 만들면서 거기 있던 서울을 위협하던 장사정포 대부대가 후방으로 빠졌습니다. 남이 수십억 달러를 국방비로 더 쏟아부어도 얻을 수 없는 안보 상의 잇점이지요.

    앞서도 한 얘기지만, 북의 특권층이나 군대는 배급 순위가 앞서 어짜피 안 굶거나 덜 굶습니다. 따라서 대규모 식량지원은 배급순위가 뒤진 일반주민에게 직 간접적으로 해택이 더 돌아갈 여지가 큽니다. 작년부터 이명박이 북을 굴복시키겠다고 중단시켰으니 피해자도 그들이 되겠지요.

    남의 요구만 일방적으로 북이 수용하시길 원하신다면, 북의 협상력이 0이 되야 가능합니다. 불가능한 일이지요. 대화를 하던 전쟁을 하던 상대란게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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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Sandman 2009-03-08 03:52:37
    협상 등을 투명하게 전개해야 한다는 것은 매우 당위적이고 옳은 말이지만, 현실에서는 한계가 있습니다.
    (물론, 그러므로 모든 투명성을 포기해야 한다는 말은 아닙니다)

    매우 정상적인 국가 사이에도 기밀은 존재합니다.
    하물며, 북의 경우는 세계에서 가장 폐쇄적인 독재국가입니다. 그런 나라와 협상아닌 협상을 벌여야 합니다.

    투명성? 이런 거 따지면 아예 시작조차 할 수 없습니다. 누굴 변호하고 감싸자고 하는 소리가 아닙니다. 상식이니까요.


    예를 들어, 기업간에 보이지 않는 거래관계가 많습니다. 그 거래를 할 때, 모든 걸 투명하게 진행하나요?
    아니죠. 그 프로젝트에 관련된 담당자와 책임자 몇 명 외에는 그 내용을 알 수 없습니다. 그것이 공개되는 순간 그 프로젝트는 날아가는 겁니다.

    원칙을 강조하는 것은 매우 옳은 일이나, 그렇다고 현실을 완전히 무시하고 원칙만을 강조하는 우를 범해서는 안된다 봅니다.

    그런 의미에서 햇볕정책은 많은 시행착오와 허물에도 불구하고 긍정적 측면을 더 인정받을만한 정책이었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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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성인 2009-03-08 09:37:49
    개리야/ 지금의 개성공단 자리가 뭐였는지 알기나하고 말좀 해라.
    그자리에 장사포가 있었다구?? 웃기지말아 좀..
    뭔가 이겨 보려고 안깐힘을 다하는 그 모습이 항상 안쓰럽구나.

    그렇게도 김대중이새끼 편을 들고싶냐?
    그렇게도 이명박이 밉냐?
    그러나 새로운역사는벌써 시작이 됬고 그 수례는 열심히 그리고 안정적으로 굴러가고있다. 뒤에서 그냥 짖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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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Sandman 2009-03-09 02:43:29
    안정적이요??? 웃지요.^^

    지금 우리나라는 빈익빈, 부익부가 더욱 심화되어 가고 있습니다. 즉, 없는 사람은 점점 살기 힘들어지고 있다는 겁니다.

    이념을 떠나서 먹고 사는 문제를 말하는 겁니다.

    개성인님께서는 이것을 '새로운 역사, 안정적인 수레'라 여기신다는 건가요?
    개성인님, 혹시 대한민국 경제소득 상위 1% 안에 드나요?
    그렇다면, 개성인님의 현 정부에 대한 지지를 인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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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어도 2009-03-08 21:24:25
    다행히도 우리나라엔 수십년간 북한 관료들만을 상대하고 연구해 온 대북전문가들이 국정원과 통일원 등에 계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과 산출에 급급했던 최근 일부 대통령들은 그들을 거의 배제한 채 비전문가들을 대북협상 테이블에 내보냄으로써 북에 휘둘리며 불리한 결과를 낳은 사실에 대해서는 왜 침묵하고만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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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Sandman 2009-03-09 02:49:14
    이어도님께 여쭙니다.

    이어도님께서 말씀하신, '우리나라 국정원과 통일원에서 수십년간 북한 관료들만을 상대하고 연구해 온 대북전문가들'께서는 그 수십년 간의 긴 세월동안 무엇을 이루었나요?

    그리고, 일부 대통령들이 '그들(전문가)'를 배제했다고 하는데, 구체적으로 뭘 어떻게 했기에 그런 주장을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정말로 몰라서 여쭙는 겁니다.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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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목 2009-03-09 06:54:50
    샌드맨 바보야. 그렇게 이나라가 싫으면 저 김정일 에게 가려마.
    거기에는 무상치료,무료교육, 세금없는 지상천국이란다.

    야 이눔아.아무나라 가보거라. 빈부차이 없는나라 찾아가 보라.
    그게 이명박 때문이냐? 나쁜놈 .
    김정일의 졸개가 가면을 쓰고는 개소리,
    김대중이새끼대는 빈부차이 없어서 아가리 다물고 가만있었냐?
    겉과 속이 다른 샌드맨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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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는 2009-03-09 09:30:22
    관리자가 기분나쁘면 삭재도 하는구나

    삭제의 기준이 있던데..

    그속에 관리자의 기분도 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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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어도 2009-03-09 23:22:40
    남북한 교류협력에 있어 업적에 연연한 위정자들의 성급함이 호기를 놓친 경우는 적지 않을 겁니다. 비전향 장기수들을 북에 보내면서 북에 남은 국군포로들의 귀환문제를 다루지 않은 것은 그 대표적일 것이며, 일부 과거 위정자들이 그렇게 자랑 삼는 남북이산가족 상봉 또한 정치적 쇼에 다름 아니었지요. 50여년 간 헤어져 있던 부부가 만나면서도 단 하루밤도 함께 잘 수 없었던 반면 과시성 행사엔 거의 의무적으로 내몰려야 했던 슬픈 정치성 행사였으니까요.
    햇볕정책이 아무리 좋다 하여도 그 정책을 집행하는 이가 민족적 이익이 아닌 업적쌓기에 몰두한다면 그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제1차 남북정상회담 당시 그 무슨 결실이라도 이룬 듯한 그 들떤 표정들보다는 그 어느 장면에서든 민족적 대사를 다룬다는 진지함이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그 무슨 목적였을지는 자명하지만 이미 수삼년 전부터 UNESCAP에 의해 시범사업까지 진행되어온 유라시아철도망사업을 부각하고 그 철로와의 한반도횡단철도망을 경의선으로 하기로 합의했다며 자랑한 것도 어느새 그 정상회담 직후 김정일과 푸틴간에 조러철도조약이 체결되고 그 주요내용에 유라시아철도망과 한반도횡단철도망 연결은 두만강 노선으로 하기로 획정되었음을 잘 알고 있었을 것임에도 그에 대해선 전혀 모르쇠로 일관하던 이는 누구였을까요?

    참고로 저는 이 정권의 지지자도 아닙니다.
    다만 남북교류문제만큼은 민족적 이익을 위해 그에 임하는 분이라면 그 누구라도 좀 더 좌면우고하고 심사숙고하여 최선을 다 해 주시길 소망할 뿐입니다.

    그리고 어느 분이신가 협상을 언급하셨는데 제대로 된 협상이 되려면 적어도 협상에 임하는 쌍방간에 최소한의 신뢰만큼은 구축돼야 할 것으로 믿습니다. 최소한의 그 조건마저도 충족되지 못한 상태임에도 일방적 지원의 필요성만을 강조함은 상식에 반하는 것 아닐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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