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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한나라당의 패배...
Korea Republic of 플로베르 0 530 2009-04-30 02:17:47
탈북자분들 중에 한나라당을 지지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번 4.29 재보궐선거에서 한나라당이 승리하여 더 강력한 정책추진을 기대했으나, 안타깝게 패배를 당함으로써 앞으로의 정책추진에 더 큰 어려움을 겪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민심이 천심이라고는 하나, 지난번 촛불시위에서도 목격했거니와 우리나라의 민심은 얕을 천, 천심(淺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민주당이 사사건건 발목을 잡아 제대로 된 정책 추진을 못해 애를 먹는 장면들을 그렇게도 봐왔으면서도 민주당을 지지하는 이유를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전세계적인 금융위기로 각국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그나마 우리나라는 이명박 대통령의 탁월한 지도력 덕분에 큰 어려움 없이 잘 견뎌나가고 있으며 이번 3월달 경상수지 흑자가 월별 최고수치인 60억 달러를 넘을 정도로 국운이 상승하는 이 때에, 국민들이 힘을 모아 정부를 밀어줄 생각은 안하고 민주당과 친박세력의 선동에 휘둘리고 있으니 참으로 보기가 민망합니다..
국민들의 잘못도 크지만, 이명박 대통령의 부덕과 한나라당의 잘못도 적지는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능력과 재주는 비상하나 아무래도 덕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주변에 인재들이 없다는 것이 그 증거인 것 같습니다.
박정희 대통령처럼 주변사람들을 휘어잡을 수 있는 카리스마도 없는 것 같고, 주변사람들에게 크게 베풀고 감싸줄 줄 아는 아량도 부족한 것 같습니다..누구 밑에서 일을 하면 누구보다 뛰어난 능력을 발휘할 사람이지만, 우두머리로서는 아무래도 역량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그러나 누구보다도 능력있고, 합리적이고, 애국심도 강하기 때문에 국민들이 어느 정도만 뒷받침해 준다면, 우리나라를 선진국으로 도약시킬 수 있는 훌륭한 대통령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하는데, 국민들이 생각이 많이 부족하니 참으로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한나라당은 이번에 뼈를 깍는 반성을 해야 할 줄 압니다..
우선 대표가 너무 힘알이가 없습니다..
연설할 때 보면, 며칠 동안 죽도 얻어먹지 못한 사람처럼 겨우 겨우 한 마디씩 내뱉는 모습에서, 보는 사람도 기운이 빠질 지경이니 그런 연설이 선거에 무슨 도움이 됐겠습니까?
그리고 도대체 집권당이라고 할 수 없을만큼 너무도 중구난방입니다...이랬다 저랬다 도대체 중심이 없습니다...
이번에 대오각성하는 기회로 삼아 새롭게 거듭나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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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나라당이 2009-04-30 03:36:44
    왜 참패했는지 정말 모른단 말인가? 플로베르 당신만 모르는 모양이군. 하긴 그러니 현실인식이 그 정도 수준이지. 다시 한번 잘 생각해보시게나. 물론 별로 기대되지는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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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꿈깨라 2009-04-30 05:24:42
    플로베르 님 께서는 이번에 치뤄진 4.29 총선에서 5:0 으로 패한 원인을 진정코 모르시고 계신가요 ?이미 플로베르 님이 글로 표현을 잘 해놓고 안따갑다라니요...뭐라구요?민심을 얕을 천(淺)이라구요.플로베르 님 나는 그런 민심을 이렇게 말해 봅니다.민심은 하늘 천(天)천심(天心)이요,옮길 천(遷)천심(遷심)이라구요.뒤늦게 나마 국민들이 이명박 정권의 허구에서 벗어나는 계기가 되어준 일단의 사건이라고 말하고 싶네요.그리고 경상수지 흑자가 60억불에 달한 것이 그리도 대단한 것인가요.물론 적자 보다는 일면 나아 보이지만 그 속 내막을 헤집고 보면 그 흑자라는 것의 허구가 면면히 드러나 일반서민의 땀과 피를 희생으로 이루어진 것을 진정 모르고서 플로베르 님은 그게 무슨 커다란 치적인양 읍소를 하고있는데 그 경상수지 흑자 속에 일반서민의 소리없는 눈물이 깊게 베어 있음을 망각하지 말아 주세요.플로베르 님 말씀 잘 하셨네요

    ....며칠 동안 죽도 얻어먹지 못한 사람처럼 겨우 겨우 한 마디씩 내뱉는 모습에서, 보는 사람도 기운이 빠질 지경이니 그런 연설이 선거에 무슨 도움이 됐겠습니까?
    그리고 도대체 집권당이라고 할 수 없을만큼 너무도 중구난방입니다...이랬다 저랬다 도대체 중심이 없습니다...

    이런 현실이 바로 위기에 처해있는 한국 이명박 정권의 진면목 임을 잘도 표현해 주셨읍니다.

    또한,

    ...이명박 대통령은 능력과 재주는 비상하나 아무래도 덕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주변에 인재들이 없다는 것이 그 증거인 것 같습니다...

    라구요.

    이거 왜 그러십니까.

    능력과 재주 라고 말씀 하셨지요.그것은 능력과 재주가 아니라 간교함이 포장된 위장술입니다 덕(德)이 부족 하다구요...맞읍니다...
    그 덕 이라는 것은 도덕(道德)이 부족 하다는 말씀을 하시는 것 같아 플로베르 님의 글에서 이명박 정권의 부도덕 함을 반면 이해함에 있어 충분한 배려가 되어 한껏 고무된 마음을 가져 봅니다. 그러나,그런 고무된 마음도 잠시 한순간 임을 우리는 알게될 것 입니다.왜? 그런 생각을 갖게 되었냐고 물어 보신다면 3.8선 넘어 김정일 집단의 행동을 반면 교사로 생각해 보면 이해가 쉬울 듯 합니다.어려운 국면에 다달았을때 순리에 따라 순응하면 될 것을 어거지로 반발심리를 대입시켜 인민들 에게는 가혹한 목을 죄어 들려하고 하는 것과 마찮가지로 이명박 정권도 신 공안정국을 조성하여 남북 관계를 긴장국면으로 몰아가 국민들 에게 불안 심리를 조성 하려는 의도가 다분해 보인다는 것입니다.그것이 현재 집권을 하고있는 이명박 정권의 유일한 능력과 수단임을 우리는 알고 있읍니다.우리는 이런 것을 가지고`주고받고`라는 표현을 쓰지요.김정일 정권은 불안한 국내외 정세를 남북 대결을 빌미로,이명박 정권 또한 자신에 부족함과 부도덕함을 김정일과 마찮가지로 강경 일변도 남북대결로 치달아 순간적 이나마 위기를 탈피 하려함을 우리는 주시해야 할것 입니다.우리는 기억 하고 있읍니다.과거 김일성과 박정희가 자기들 입맛에 맞춰 남북 관계를 자기들 구미에 맞춰 정권 보전과 집권 연장에 유효적절하게 이용하며 국민과 인민들의 입을 봉하고 귀를 막고 눈을 가려 버렸던 과거의 역사가 있었음을 아직도 기억에 생생 합니다.과연 마주보고 달리는 브레이크 없는 열차가 충돌하게 되었을 때 현정부 힘께나 쓴다는 위정자들은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으런지를 생각해 보면 앞으로 무능하고 주변머리 없는 이명박 정권의 앞날이 캄캄 하기만 하네요.아마 열차가 충돌을 하여 사상자가 나오고 부상자가 속출하여 온 동내가 난리법석을 치루고 있을때 그내들은 가까이로는현해탄 건너 일본에서 또다른 한편은 저 멀리 태평양 건너 미국 땅에서 텔레비젼이나 바라보며 한편은 우동 국물에,또 다른 한편은 햄버거 게걸스레 입에 물고 우리편 이겨라 우리편 잘해라 희희낙락 거리며 웃고 있지나 않을런지...
    하여튼 이번 4.29 총선에서 드러난 이명박 정권의 부실함을 플로베르 님의 글 속에서 여러 면으로 음미해 보면서 감상 잘 해보았읍니다.

    플로베르 님 ! 글 올려 주시느라 수고 하셨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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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정부가 2009-04-30 10:27:33
    어떤 정책을 추진하는데요 ?

    내가 알기로는 이명박 정부가 도덕적 결함이 조금 있을지라도
    그의 추진력을 높이사 우리나라 경제를 발전시켜 달라는 의미에서
    지지율이 높아진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

    물론 저도 지지를 했지만,

    그의 경제핵심정책의 중심인747공약은 이제는 물건너 간것으로 보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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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Sandman 2009-05-01 04:07:32
    좋은 정책 많죠. 아주~~

    일단, 경제상황에 맞물려 정부재정은 확대될 수 밖에 없는데, 불황기이니 세수는 줄수 밖에 없고... 당연히 재정적자가 걱정되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감세정책.
    그 내용도 종부세, 양도세, 상속세, 소득세 감면...
    이번에 종부세 환급들 받은 것은 알고 계시는지... 이자까지 쳐서 말입니다. 우리 어머니도 이번에 수천만원 가량을 한번에 돌려받았다고 아주 좋아하시더군요.
    소득세 감면 혜택 좀 받으려면 최소한 정부기준 중산층 상한선(과표8,800만원, 약 연봉1억2천수준) 이상은 되어야 하는데... 연봉 1억이 중산층?
    상속세, 양도세는 말그대로 상속받고 양도할 것이 있어야 발생하는 세금이고, 그나마도 상속, 양도소득이 3억인지 5억인지 암튼 그정도 액수까지는 원래 세금이 안붙죠. 즉, 최소 3억 이상의 상속내지 양도소득을 얻을 수 있는 부자들 외에는 해당사항 없슴.

    결국, 감세는 감세인데, 부자들을 위한 감세이고, 가뜩이나 재정적자를 걱정해야 하는 판에, 오히려 세수를 줄여놨으니, 대응책은 둘 중의 하나죠. 하나는 다른 부분에서 세수를 늘리거나, 걍 재정적자를 방치하거나...
    둘 중 어느 방법이든, 결국은 전체 국민들이 부담해야 된다는 것이지, 결론적으로 부자들 세금 줄여주고, 그 부족분을 다른 국민들에게 전가 시키는 전개가 불가피하게 된 겁니다.

    이야기를 하다 보니 아주 길게 됐는데...
    더욱 슬픈 사실은... 이건 빙산의 일각이라는 거.
    747정책이요? 풋~ 이걸 믿으셨어요? 이건 원래부터 실현가능성이 전혀 없는 허구였어요. 경제학과 세계 경제에 대한 기본적인 상식만 있다면 금방 알 수 있는 내용이죠.
    필요하다면 언제든 말씀하세요. 747정책을 비롯해서 다른 것들도 차근차근 말씀해 드릴께요. 편견만 버리고 본다면 제가 왜 이명박정부의 정책들을 반대하는 지를 이해하게 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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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정부가2 2009-04-30 10:37:01
    민심은 플로베르님 말씀대로 얕을 천, 천심(淺心)이 아니라 나름대로 한나라당을 지지 한것으로 저는 보입니다만.

    한나라당이 해볼만 한곳 3곳이 경주 울산 부천 이었으며, 경주는 당대당 이라기보다 계파간 전쟁이었으며 실질적으로 한나라당 사람이라고 봐야 할듯 하며, 울산은 제가 알기로는 거의 정해 진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의외 곳이 부천인데 이곳은 좀 해석이 정치적으로 해석 할 수 밖에 없 듯합니다.

    결국은 한나라당이 차지 할수 있는 공간이 부천 1곳 뿐인데 거기서 졌다고
    민심이 淺心 이라는 표현은 현상만 보고 너무 지나치게 해석 하지 않나 합니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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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명박 2009-04-30 13:59:57
    이명박은 이미 국민들이 거의 포기수준임. 몇몇 지지자들이나 강남 졸부나 경상북도 그것도 포항 등지의 일부 지역빼고 이명박 지지하는 사람 별로 없음. 이대로 간다면 내년 지방선거는 해보나 마나...... 이명박 정책을 도저히 이해를 할수 없는게 왜 정책들이 전부 재벌, 부자들을 위한 정책인지... 가계빚이 많고 경기침체로 서민들이 죽어나는데 왜 부자들 세금을 감면해주고 서민들 공공요금, 생필품, 대학등록금등등 가격을 인상하는지... 이명박은 나라경제나 서민들의 어려움보다 자기 지지층인 부자들의 비위 맞추는 정책밖에 내지 않는다. 대학등록금 절대 낮아지지 않는다. 왜냐면 이명박 지지층이 사립학원계의 대부다. 이명박 집권하고 나서 생각해봐라 제대로 된거 하나도 없다. 뉴딜정책? 헛소리 하는데.. 이명박은 뉴딜이 아니다. 미국에서 실시한 뉴딜정책은 미국민이 경기침체로 어려울때 국가가 우선으로 서민들 구제금융 복지에 앞섰다. 근데 이명박은 서민들을 도와주기는 커녕 공공요금, 세금을 더 올렸고, 오히려 부자들 세금 감면해줬다. 미국이나 유럽 선진국이었어면 이명박 탄핵 되었을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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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흐미 2009-04-30 14:34:35
    이명박에 대한 국민감정을 이리도 모르는가? 아 이양반 도대체 거주지가 어디일까 궁금하네... 산속오지에 사시나? 참 몰라도 너무 모르시네.

    이명박 대통령의 탁월한 지도력 때문에 세계적 경기불황에도 별 어려움이 없다네... 헐... 이걸 맹목적이라고 해야하나 광신적이라고 해야하나... 무섭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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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로베르님 2009-04-30 18:07:03
    당신은 잠시 외국에서 놀다오셨나요? 민주당의 발목잡기? 지나가는 개가웃겠다 ㅎㅎ
    1.월달 경상수지 흑자가 월별 최고수치인 60억 달러를 넘을 정도로 ? 그 이면을 살펴봐 자세한 설명은 귀찮을정도이니 당신이 자료를 찾아보구
    2.이명박 대통령은 능력과 재주는 비상하나 아무래도 덕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이명박이 무슨재주가 그리도 비상한데?
    3.누구보다도 능력있고, 합리적이고, 애국심도 강하기 때문에?
    대체 어떤부분이 애국심 능력 합리적인데? 소설도 아닌 넌픽션일세 그려 ㅎㅎ 공상소설을 써라 아주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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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있긴있다 2009-04-30 18:34:19
    삽질하나는 잘하더라. 언론장악도 잘하고,또 강부자,고소영은 좀 챙겨주더라. 외국에선 왕따당하며 국민들은 잡아다가 잘 패더라. 그리고 또 뭘 잘하더라? 많은것 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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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빠아웃 2009-05-01 04:45:13
    노빠들 아주 신나셨구만 ㅋㅋ 보선 한번 이긴 것 가지고 설치기는... 박근혜 쪽과 손이 좀 안 맞었을 뿐 이번이 전화위복의 기회가 될 것임. 전투에서 좀 줘주고 전쟁에서 이기면 되는 것 아이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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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가 2009-05-01 11:38:05
    남이가? 이거야? 천박하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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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목 2009-05-01 09:44:45
    개만도 못한 놈들아/ 네눔들은 이명박 발뒷꿈치에도 못갈 것들이 쥐새끼 마냥 뒤에서 헐뜯기만 하냐?

    네놈들이 좋아하는 노무현 꼴을 봐라.
    그놈이 북에 퍼준것과- 쌍커풀 수술한것, 네편네 달고 외국여행 한것외에 이 나라를 위해서 한것이 뭐냐?

    김정일은 네놈들을 잡아먹으려고 지랄 하는데 집구석에 앉아서 제 나라 대통령이나 헐뜯어?
    인간구실 못하고 술이나 처먹고 계집질이나 하다가 뒈질 버러지 같은 인간들...
    노무현을 감방에 처넣고. 김대중은 처형하라. 그래 속이 시원하냐?
    개만도 못한 쓰레기들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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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신과의사 2009-05-01 10:51:30
    두목 님,
    복습 시간이 되었읍니다.

    비사회적 정신병환자 란 ?

    사회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고 이상증세 또는 병적인 정신증세를 나타내어, 치료·보호를 필요로 하는 환자를 말한다.현대문명을 누리는 여러 나라에서 현저하게 증가하고 있는 정신병 환자의 발생요인 중의 하나로 이 비사회적 정신병 환자의 장애 원인을 무시할 수 없다. 따라서 이 병에 대한 이해와 대책에는 심리학·사회학·문명론자까지 포함시킨 각 부문의 전문가의 협력이 요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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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무현이 2009-05-01 11:34:36
    나라를 위해 한 게 뭐냐고? 몰라서 묻나?

    두목 당신은 정말로 노무현이 경제를 망쳤다고 생각하지? 정신 차리세요. 노무현때 거시경제 지표를 본 적이나 있나?

    환율 안정되어 있었고,

    경제성장률은 4%이상 안정적인 성장률에 경상수지 흑자기조를 유지했고,
    (우리 경제규모에 경제성장률이 7% 나오면 망하는거다. 무슨 우리나라 경제가 중국이나 아프리카 깡촌수준인 줄 아나? 왜 그런지 이유를 모르면 모른다해라 가르쳐줄께.
    글구 현정부도 이번 흑자냈다 뭐라 설레발치는데, 흑자라고 같은 흑자가 아니지. 그 내용을 잘 봐야한다. 그 이유도 모르면 모른다해. 가르쳐줄께. 자고로 몰라서 묻는 건 창피한 게 아니다.)

    주가는 2,000을 찍었다.
    (틈만나면 경제파탄이라 노래를 부르던 전여옥이는 주식투자로만 연소득 수십억을 올렸더만. 경제파탄인데 주식투자하는 게 제 정신이냐? 결국 입으로는 망조들었다는 얘기를 했지만, 실상은 알고 있었던 거지. 그렇지 않고는 그 이율배반적인 언행을 설명할 길이 없다)

    이렇게 거시적으로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성적표를 낸 것이 노무현의 참여정부다.


    근데, 왜 욕먹었느냐고?

    물론, 조중동을 비롯한 소위 '짝퉁보수'들의 전방위에 걸친 헐뜯기가 먹혀들어간 것도 있고, 솔직히 거시경제에 비해 내수경기가 안 좋았기 때문에 국민들 입장에서는 좋은 거시지표를 체감할 수 없었던 거다.
    왜 내수경기가 안 좋았느냐까지 얘기가 들어가면 욜라 길어지니까 여기서 생략한다만 몰라서 묻는다면 대답해 주마.

    다시 한번 말하지만, 몰라서 묻는 건 창피한 게 아니다. 몰라도 아는 척 하는 것이 창피한 것이지. 알았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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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쨋거나 2009-05-01 13:16:49
    이명박이든. 역대 그 누구든지간에 힘없고 불쌍한
    국민들을 굶겨죽이는 김정일이보단 훨씬 낫죠.
    뭐 그나물에 그밥일지는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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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Sandman 2009-05-02 03:34:41
    어이없는 비교입니다. 어디 비교할 데가 없어서 김정일과 비교합니까?

    물론, 그리 생각하면 나름 자위할 수 있겠죠. 하지만, 그건 현실도피나 다름 없습니다.
    비교란 건 적절한 비교대상과 견주어 볼 때 의미가 있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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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넘어온 2009-05-02 04:58:44
    저기위의 두목이 탈북자인지..조선족인지는 모르겠으나..그냥조선족이길빕니다..
    여기넘어온 탈북자들도 이렇게 생각과 가치관들이 짧으니 큰일입니다..
    여기자본주의나라에 와서 보고 듣고해도 이꼴들이니...
    저위의 북한주민들은 오죽할까여...
    아마 통일되서 남한을보고 중국을 봐도 그이념과사상은 쉽게 변하지않을듯합니다...큰일입니다...김정일도 큰일이지만 김정일이 없어지고 통일이되도 큰문제가 일어날것입니다...
    물론탈북자들이야 우리들이 세상을못보고 우물안개구리여서 그랫엇다고 하지만...
    여기 남한에 와서도 저런 짧은생각으로 우기기나하고 자기생각들하고 틀리면 그성질들은 못버리고 무시한다고나 생각하고...ㅠ.ㅠ...
    암튼 때로는 자기가 틀렷다고생각하면 고칠줄을 알아야하는데...
    그냥 수틀리면 죽여버린다식으로 모든일을 해결할라고하니...ㅠ.ㅠ
    제발 탈북자들중에서도 2세 3세들은 조금배워서 남한생활잘하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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