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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좀 하나 물어봐도 되남유? 윗쪽동네에서 오신분들께~
Korea Republic of 또장 0 517 2009-05-03 12:52:52
다른 남한 포탈싸이트에서는 종교이야기하면 돌맞는데~~ 쩝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종교에 대해 감히 여쭤봅니다. 너무 궁금해서여~

기독교인들에게는 평양은 "영"적 고향입니다.
1800년대말 우리나라에 천주교와기독교가 전파된후~
세계 종교사에 유래를 찿아볼수 없는 엄청난 기독교부흥이 평양에서
일어났거든요~ 그래서 한반도 전체로 퍼졌고~

제가 듣기론 그런 도시다보니 아직도 지하에서 교회가 존재한다고 들었
거든요~ 맘대로 책(성경)을 못보니 어떤사람은 "로마서"를 통체로 암기해서
암송하고 다닌다고~~

평양은 하나님이 찍은 도시입니다.
통일이 되면....그날이 오면..
평양은 다시 부흥의 날개를 달고 훨훨 비상하지 않을까 합니다.

혹시 평양에 그런 움직임이 있다는걸
실제 목격하거나 들어보신분 없습니까?

괜히 종교이야기해서 분위기 깨는것같아 지송함다


뱀말)) 북한에서는 요즘 남한을 일컬어 일부사람들이 은어식으로
"아랫동네"라는 표현을 쓴다네요~
남한이니 북한이니 하는말보다 아랫동네 윗동네 그런말이 시적이어서
거부감이 없는것같아요.. 저만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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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riend 2009-05-03 14:48:22
    남한을 일컬어 아랫동내라는 말은 많이 사용합니다만 지하에 교회가 존재한다느니, "로마서"를 통채로 암송하고 다닌다느니 하는 말은 믿어지지가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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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yd 2009-05-03 15:50:08
    누구신지?
    많은 문제들을안고 있는 평양의실상은 역사적으로 기독교의 원종장이였습니다.
    김일성의 외가컨인 강돈욱.강양욱.강반석등 서해안은 기독교문화의 역사적뿌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치욕에 사로잡힌역사의 유다들이 자기의것으로 만들어버렸습니다.
    북한정치범수용소안의 십만명은 기독교의 신도들입니다.

    역사적으로 가장 큰사건은 "만왕의 왕국"이라는 큰지하교회를 만든 황해북도 사리원교외에서 살던 최병훈씨사건이죠.
    당시 교회가담신도 3800여명에 이루었고 2001-2002년 겨울에 조직이 노출되여 전원체포투옥되였습니다.
    주동들은 사형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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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riend 2009-05-03 16:10:15
    그래요? 정말 믿기지가 않습니다. 북한사회에서 이런일이 있다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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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ㅎㅎㅎ 2009-05-03 18:04:02
    이글은 ㅎㅎㅎ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09-05-03 18: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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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대체 2009-05-03 18:06:16
    이글은 도대체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09-05-03 18: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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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케이단 2009-05-03 22:10:19
    참으로 놀라운 일 입니다 북한에 잇을대 강반석(어머니)이 김일성을 무릎에 앉혀놓고 있는 유화를 보며 공부도 마니 햇엇는데 지금 남한와서 이런 저런 애기를 들어보니 그유화가 혹시 어머니 강반석이 아들 김일성에게 성경 이야기를 해주는 모습이 아니였을가 싶습니다 강반석이라는 이름의 뜻은 강 베드로(우리말로 반석)라죠? 참으로 놀랍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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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sy 2009-05-03 22:19:02
    저도 평양에서 살다왓지만...상상할수 없는 일이네요....
    잇을수도 없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큰지하교회라니 말도 안돼네요...
    여러 큰사건들은 잇었지만 만왕의 왕국이란 말은 처음 듣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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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jwltakf 2009-05-04 08:23:13
    ㅡyydㅡ당시 교회가담신도 3800여명에 이루었고 2001-2002년 겨울에 조직이 노출되여 전원체포투옥되였습니다.주동들은 사형되였습니다.----

    이 사람아
    먼 말도 안되는 소 리말어라
    2천년대에 라니
    어디 상식에 맞는 소리좀 해라
    하나님 말만 해도 잡아가는 북한에서 성도 3800명 이 말이 되냐?
    한국에서도 38명 선교하고 모으기도 힘든 일인데
    별 미친 소리 다 듣겠네
    너는 어디 천국에서 온 모양이군
    아무리 지난 일이라고
    좀 그러사 하게 말하지 그래
    이런 또라이들이 사이트에 들락 거리니
    두목님, 이곳에서는 그중 사리가 분명하신가 본데 이런 넘 들은 머 좀 방법이 없는 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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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서영 2009-05-04 08:33:17
    어머... 저도 평양에서 2001년까지살다가 왔는데 그런일이 있었나요? 저는 북한에 지하조직이 있다는말은 아직도 이해가 안되고 그런 엄청난 일이 벌어진것은 오늘 처음 봤네요... 저는 교회라는 말도 못들어봤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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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목 2009-05-04 17:23:53
    북한에서도 친구들 끼리는 아직도 아랫동네라는 말은 많이 씁니다.
    누가 내놓은 말이며,, 정확히 언제부터 쓰기 시작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북쪽 사람들은 매우 자연스럽게 받아들였고 또 그렇게 오래전 부터 씌여졌습니다.
    그런데 김정일이가 이것을 어떻게 알고 1990년대 말에 <랫동네> 라는 말을 쓰지 말라는 지시를 내렸습니다.
    그때에 김정일은 <남조선은 철저히 우리의 원쑤이다. 그런데 어떻게 다정한 이웃동네처럼 부를수가 있겠는가? 절대로 쓰지 말도록 하라.> 고 하며 못쓰게 하였지만 아직도 사람들은 남쪽에 대한 말을 할때는 <아랫동네>고 부릅니다. 친구들 사이에서만 사용되는 <은어>입니다.

    그리고 사리원에서 3800명의 지하교인이 2001-2002년도에 존재 했다는 것은 북한 사회와 김정일의 존재를 부인하는 말 같습니다.

    북한에서 3800명을 전도하여 교인 -즉 김정일과 북한사회를 반대하는 사람들로 만든다는것은 아무리 하느님의 능력이라고 해도 불가능 합니다.

    장성택의 지지를 받은 전 사회안전부 정치부장 최문덕이 공권력을 동원하여 강제로 고문하여 생사람을 간첩혐의분자로 몰아 처형할때도 그만큼은 못했습니다.

    우선 탈북자 분들 자신들에게 물어 보십시오.< 내가 북에 있었을때에 친구나 친척또는 좀 아는 사람이 성경책을 주며 종교에 가담하라고 했으면...
    가담을 했겠는가?
    아니면 미친놈이라고 욕하고 밀어보냈겠는가?
    아니면 보위부에 고발하였겠는가?

    그렇게 놓고서 보면 과연 3800명을 어떻게 끌어 들이였으며 그것이 수십년동안 어떻게 들통이 나지 않았을가요?

    물론 남한 사람들은 북한을 잘 모르니까 그러러니 하겠지만 탈북자들의 북한의 보ㅟ, 안전, 검찰, 당조직, 소조, 의 감시 그물이 어느정도인지 아는 분들은 그것이 가능 하다고 봅니까?

    저는 그것이 사실이라면 북한의 조작이라고 볼수밖에 없게으나, 북한이ㅣ 종교탄압국으로 구석에 몰린 현 시점에서 왜 그런 장난을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 주동 분자가 최병훈이라 했는데 그사람이 무엇을 하는 사람인지는 모르겠으나 .. 왜 그렇게 위험한 일을 했는지도 의문이 됩니다.

    하느님을 믿으려면 북한의 현실에 맞게 가족과 친척들만 조용히 맏을것이지 왜 필요도 없이 교인들을 수천명씩 끌어 모았을가요?
    10일조를 받아먹으려고 그랬을가요?

    아무런 추리에도 맞지 않습니다.
    그리고 2002년도에 있은 거대 사건이 왜 오늘에야 이땅에 대수롭지 않게 알려지는지를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어디에서 공개총살 한것도 남한ㅇㅔ 알려져서 세계적인 이슈화가 되는판인데 종교인 3800을 한꺼번에 잡아죽였다면 이것은 전세계인류가
    떠들 특보갑입니다.

    그런데 뉘신지? 왜? 오늘에야 대수롭지 않은듯이 써 버리는것도 좀 그렇군요.
    물론 반박은 아니고, 저도 처음 듣는 소리인데다가 도무지 감이 잡히지를 않아서 드리는 말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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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위부 2009-05-06 20:02:52
    뷩신새끼들. 맞아. 3800명인지는 정확하지 않으나 황해도와 평양시. 평안도를 무대로 지하교회가 움직였고 그 것을 2살아이를 가진 엄마가 보위부 끄나불이 되어 일망타진하는데 공을 세웠고 그 작전을 김정일이가 직접 조직지도 하였고 아이엄마는 훗 날 공화국영웅칭호를 받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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