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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당신 차례야, 이 바보야!
United States 남신우 0 428 2009-05-30 05:44:28
이제는 당신 차례야, 이 바보야!

필자가 자주 들리고 글도 올리는 지만원 박사의 시스템클럽 사이트가 엊그제부터 접속이 안 되고, 구국기도님의 사이트도 오늘부터 접속이 안 된다. 빨갱이 외계인들이 애국 사이트들에 침입하여 아예 접속이 안 되게끔 만들어 놓은 것 같다. 무서운 세상이 시작되었다.

몇 십년 전 영화중에 Invasion of the Body Snatchers (몸뚱아리를 빼았아가는 괴물들의 침입) 이란 영화가 있었다. 작은 마을에 사는 한 의사가 있었는데, 주위 사람들이 생긴 것은 전과 똑같은데 어느 날 갑자기 하는 짓들이 이상했다. 사람들 같지가 않고 감정이 없는 로보트들처럼 굴었다. 바로 외계인들이 들어와서 사람들의 영혼은 빼았고 그 몸뚱이를 차지하는 것이었다. 그 의사는 이같은 끔찍한 사실을 공안에게 알리고 자신은 영혼을 빼았기지 않으려고 부인과 함께 죽기살기로 도망치지만 결국 부인까지도 로보트로 바뀌는 비극이 벌어진다.

지난 며칠동안 노무현의 국민장 광란을 보면서 바다 건너 미국에 앉아있는 내가 끔찍한 악몽을 꾸고있다는 공포에 휩싸였다. 그런데 이것은 악몽이 아니라 매일 인터넷 조선 동아에 뜨는 현실이다. 노란 색갈의 바다 속에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하나같이 통곡하는 것을 보면서, 저 사람들이 정말 인간인가? 아니면 로보트들인가? 진짜 무서운 생각이 들었다. 노사모 좌빨들의 선동선전이 있었다 하더라고, 조선 동아 한걸레의 선전선동이 있었다 하더라도, 이건 정말 무서운 일이다. 어떻게 지난 5년간 매일 매시 그 바쁜 아가리로 사람들 속을 긁어대던 노구리의 자살에 저토록 모두 미쳐버릴 수가 있단 말인가?

김일성이 죽었을 때, 북한사람들이 모두 미쳤었다. 아바이 수령님이 가셨으니 우리는 이제 어찌할꼬? 정말 모두들 미쳤었다. 수령님 보위부원 안전부원 눈이 무서워서 가짜 울음을 운 것이 아니라 수령님의 서거가 진짜 애절하고 서러워서 진짜 눈이 붓도록 울고 애도한 것이다. 북한주민들이 몽땅 수령님 김일성에게 영혼을 빼았긴 것이다. 김일성과 김정일은 2300만 북한주민들의 영혼을 빼았아간 Body Snatcher 들이다.

김대중이 아무리 머리가 좋아도 이렇게 악랄하게 좋은 지 몰랐다. 김대중이 남한사람들의 영혼을 백만 2백만이 아니라, 수천 만 사람들의 영혼을 빼았아 갔다. 노무현이 죽었다고 저 난리들을 치는 사람들이 정상적 인간들인가? 모두 영혼을 빼았긴 로보트들이다. 일인수령 절대독재의 공포 속에서 수십 년간 살다보면 북한사람들이 로보트가 된 것은 이해할 수 있다. 그래서 북한인권운동을 하는 것이다. 영혼을 찾아주고 생존권을 찾아주기 위하여 북한인권운동을 하는 것이다. 그러나 민주주의를 수십 년간 해온 대한민국 국민들이 저러는 것은 한 악마의 힘이 아니면 가능하지도 않고 이해할 수도 없다. 바로 그 악마가 김대중이다.

우리 영혼을 더 속속드리 빼았기기 전에 김대중을 잡아죽여야 한다. 저 무서운 김대중을 잡아죽여야 우리 국민들이 정상으로 돌아오고 인간 노릇을 할 수 있다. 우리가 인간성을 찾으려면 김대중을 죽여야 한다. 우리가 로보트로 바뀌지 않으려면 김대중을 죽여야 한다. 그렇지 않고는 노무현처럼 벼랑에서 떨어져 죽을 지도 모르고 전국민이 치매에 걸려서 저 캄캄한 황야를 영혼잃은 로보트처럼 헤맬 지도 모른다.

영화 마지막 장면에 혼자서 영혼을 간직하고 살아남은 의사가 부르짖는다:

Look, you fools. You're in danger. Can't you see? They're after you. They're after all of us. Our wives, our children, everyone. They're here already. YOU'RE NEXT!

이 바보들아, 위험이 코앞에 닥쳤는데도 보이지가 않아? 널 쫓아오고 우리 모두를 쫓아오는 저 괴물이 눈에 보이지 않아? 당신들의 안해, 아이들, 모든 사람이 영혼이 없는 로보트가 되는데도 괜찮아? 자 보아라, 저 악마가 우리들 앞에 서있지 않은가! 이제는 당신 차례야, 이 바보야.

2009년 5월 29일
김정일의 대학살 전시회/남신우 씀
http://nkgenocide.net
http://nk-projects.blogsp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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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북사랑 2009-05-30 08:09:27
    ---수령님 보위부원 안전부원 눈이 무서워서 가짜 울음을 운 것이 아니라 수령님의 서거가 진짜 애절하고 서러워서 진짜 눈이 붓도록 울고 애도한 것이다.?

    천만에요
    그때 우리가 얼마나 힘들었는데요 ?
    어서 빨리 세상이 바뀌기를 기원했지요.
    무조건 만수대 동상으로 아침 저녘 불러대고 출석을 그었죠
    우는 척하느라고 줄땀 흘렸는걸요 . 그땐 왜 그렇게 장대 같은 비가 한달 째 계속 되었는지 하긴 장마철 7월 8일 이었으니까요
    물론 진심으로 운 사람도 많았겠지만 그건 무지한 사람들만 이요

    사춘기었는데 저녘마다 부모님 허락 안받고 집을 나설수 있어서 좋았고 매일 밖에서 친구를 만날수 있는 기회가 좋았죠 .

    당신은 북한에 가보지도 못하고 그런 엉터리는 말아요
    노님 서거에 우는 한국인들은 자발 적이죠

    나 하루종일 가도 누가 나오라고 부탁하는 사람 하나 없던데요
    그리고 지적한 사이트는 페쇄 되어야 하는 것이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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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목 2009-05-30 08:35:23
    노님서거에 우는 한국인들 자발적이라구?????
    감동먹었냐?
    자발적??? 주절거려도 아직 세상을 보는 눈은 멀었구나.

    김일성때 진짜 운 북한 사람은 자발적으로 운것이 아니고 무지몽매한 인간들만 울고....
    노통서거에 운 남한사람들은 진실하고 현명한 자들이였다구?

    에끼 더러운놈... 고향 사람들을 모독해도 더럽게는 모독을 하고...
    노빠들에게 아첨을 해도 더럽게는 개와 같은 꼬리를 치는구나.

    뭐? 고향사람들은 미개해서 눈물을 흘렸고...
    남한 사람들은 진심의 눈물을 흘렸다구????

    이런사고력을 가진 자들이 앞으로 북한에 가서 얼마나 무서운 피 바람을 불러오겠는가?

    이눔아 네눔이 이 남조선이라는데를 오기전 까지는 김일성이 나쁘다는 생각을 조금이라도 해 본 놈이냐?
    나쁘면 왜 나쁘다는 생각을 해봤냐?
    너의 그 한심한 대갈통에서 그런 수준의 생각이 나올리가 없지.

    더 말을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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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시 2009-05-30 08:40:43
    두목님은 예리한 말씀을 하시는군요. 솔직하시고요. 늘 감명먹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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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두목 2009-05-30 13:21:29
    두목아 시상은 당신이 살아 온것하고 다 같지 않소. 신분에 따라서 얼마나 미워한 사람들이 많을 거다.친척들이 정치범수용소에 끌려간 사람들 입장에서 생각하면 나라가 망하기를 왜 안바랐가쏘. 당신은 북한에서 머했는지 모르겠소만 김일성이 무척 좋아 한가부네. 왜 대를 이어 충성하지 그랬어. 자기말만 똑 제일인가 생각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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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보쇼 2009-05-30 13:40:15
    말귀를 못 알아 듣는가보네. 소통의 부재를 실감한다. 두목님 글이 김일성을 좋아하는 걸로 보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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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목 2009-05-30 14:23:26
    신통히도 노빠들은 남한에서 제일 공부도 못했고, 깡패적이고, 남의 글을 이해할 능력도 없는 무식한 놈들 뿐이다.

    부두목 이 쌍스러 운인간아. 네가 처음 댓글을 단 아이 같은데 ,,,
    정말 미개한 인간이구나. 글 쓰는 꼬락지 하구는..ㅉㅉㅉㅉ

    너두 탈북자냐? 남들이 공부 할때에 담배만 피워서 머리가 그리 나쁘냐?
    더 말을 말자. 더러운 때가 옮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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