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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전 도시에 대폭동을 야기하여 이명박 정권을 무너지게 하려고 한다. 보라! 김정일의 모든 역량이 지금 속속 집결하고 있다!
Korea Republic of 구국기도 0 301 2009-06-09 14:55:19
제목: 올 5-10월 안에 김정일 군대 150일 전투가 있고, 그 기간 안에 대한민국 전 도시에 대폭동을 야기하여 이명박 정권을 무너지게 하려고 한다. 보라! 김정일의 모든 역량이 지금 집합 집중하고 있구나!

1. [명철한 자에게는 그 명철이 생명의 샘이 되거니와 미련한 자에게는 그 미련한 것이 징계가 되느니라] 하나님으로부터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솟구쳐 나오는 생명의 샘이 가득한 대한민국이 된다면 그것처럼 좋은 일은 없을 것이다. 온 인류와 대한민국 4,500만 명은 세상에 하나님이 주시는 생명을 공급하는 출구로 만드셨는데, 그것을 막고 오히려 김정일의 살인착취를 내어보내는 출구를 만들어 내었다. 이는 커다란 유혈사태를 예견케 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생명의 샘이란 하나님의 명철인데, 그 명철은 문제를 알아내고 해결하는 능력이다. 인간에게 문제는 다 생명과 직간접으로 연결이 된다. 때문에 문제를 해결하는 하나님의 지적인 능력이 샘처럼 늘 솟구친다면 본인과 이웃에게 생명의 행복을 가져온다. 왜 우리는 이 김정일의 살인착취의 출구들을 제거해야 하는지, 수고스럽게 굳이 설명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하나님의 명철이 분수처럼 솟구치는 대한민국, 4,500만 명이 그러하다면 대한민국은 인류를 살리고 지구를 모든 파괴에서부터 건져낼 것이다. 오늘날 각처에서 시국선언(보수단체, 대한민국자유세력이 하는 것은 해당되지 않는다)을 한다. 살펴보니 모두 다 김정일을 위한 것이다.

2. 시국선언을 빙자하여 김정일의 남하를 돕자는 것이고, 김정일군대의 핵게임 제재인 PSI 참여하는 것에 방해책동의 시국선언이고, 그것은 곧 6-10월 안에 행할 대폭동(남남갈등을 빙자한 전쟁행위)의 명분 쌓기에 불과한 것이다. 무엇이 민주주의 위기란 말인가? 6.15, 10.4의 의미가 휴지통에 버려진다는 것의 위기를 의미한다. 저들은 같은 뜻을 가지고 김정일의 살인착취의 사망을 분수처럼 솟구치게 하려는 분출을 위한 운동을 하고 있다고 봐야 할 것이다. 때문에 저 사망을 이기는 분수들, 하나님의 생명이 솟구치는 명철한 자들이 결집되어야 한다. [Understanding is a wellspring of life unto him that hath it: but the instruction of fools is folly.] [ ~is a wellspring~ ]은 (水源)원천수원, 특히 무한한 자원의 근원(source)을 말한다. 그 원어는『maqowr (maw-kore') or maqor (maw-kore')』로 읽는다. 그 속에는 다음과 같은 의미를 담고 있다. 그리스도 예수와의 연합으로 모든 것에서 생명을 얻게 하는 비밀이 噴泉(분천)처럼 솟구치는 것을 갖게 하는 spring을 담고 있다. 하나님의 치료를 해내는 능력이 분출되는 자들이 가득한 대한민국이 되어야 한다.

3.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으로만이 가능하다. 그로부터 오는 하나님의 모든 지혜와 총명은 아가페이고, 그 아가페는 사람들의 빛이고, 그 빛은 사람을 살리는 생명이고, 그 생명은 김정일 주구들에게서 솟구치는 거짓말에서 나오는 사망의 어둠을 이기는 지극히 크신 하나님의 위대한 능력이다. 하나님의 명철을 받은 자의 눈에 드러나는 생명의 비밀은 결코 그 눈에 감춰질 수가 없다. 그가 눈을 들어 김정일집단이 하는 일마다 그들이 60년 동안 이 땅에 구축한 것들을 보면, 그것들이 분수처럼 소리지른다. 김정일을 이기는 방법이 여기에 있다고, 그런 모든 것에서 일시에 소리친다. 하나님의 명철을 가진 자의 눈에 그런 모든 것이 보이고 들리고 또 그것을 활용한다. 그 얻어진 비밀을 인간의 생명을 갖게 하는 능력을 삼는다. 바야흐로 대한민국은 그런 능력이 솟구치는 분수가 절실한 계절이다. 추운 계절이 지나고 봄이 오게 하는 날에 분수처럼 솟구치는 대한민국이 사는 지혜, 핵무장한 김정일의 사망의 유희에서 벗어나서 오히려 김정일을 붕괴시키고 북한주민을 살리는 fountain을 담고 있다.

4. 대한민국을 망하게 하는 김정일의 바이러스와 그 전염의 mechanism인 주구들의 활동영역과 그 내용을 알아야 한다. 그것에 항바이러스를 만들고 그런 것을 원천적으로 막아내게 하는 능력을 갖추게 하는 명철은 반드시 필요하다. 그것이 대한민국의 생명의 근원의 모든 이유와 조건을 알아내고 치료하는 능력이 분수처럼 분천처럼 솟구치는 것을 이루게 하기 때문이다. of source of life를 담고 있다. 김정일을 이긴다면, 한반도에서 살인착취자들의 농간과 활동과 그 가증스러움이 없어진다면 천지가 다 기뻐하고 산천초목이 다 기뻐 소리를 지를 것이다. 그것을 이루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해서 아가페로 사랑하는 자들에게 생명의 근원 되시는 하나님의 기쁨 즐거움 환희를 부어 주신다. 하나님의 희열과 환희와 기쁨에 참여케 하신다. joy를 하나님의 명철에 담고 있다. 하나님이 주시는 이 아름다운 환희와 희열의 기쁨을 우리는 깊이 생각해야 한다. 자녀에게 살인의 착취의 기쁨에 젖게 할 것인가? 사람을 살리고 행복하게 하는 살리는 기쁨 곧 하나님의 기쁨에 엄몰되게 할 것인가? 바로 그런 것을 선택해야 한다. 자녀들의 미래가 좋은 것이라면 즉각 선택해야 한다.

5. 김정일 판으로 굳어져 더러워지고 있는 대한민국을 정화하려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본질이 솟구쳐 나와 물질적 정신적 정화(淨化), 만물 및 환경 정화, 자정(自淨) 작용을 주는 명철을 가져야 한다. 명철을 받은 자가 예수 이름으로 하나님의 본질을 공급받으면 하나님의 본질로 갈아입는 대로 대한민국은 스스로 淨化(정화)를 선택하게 된다. 유혈로 정화할 것인가? 하나님의 성령의 불로 정화할 것인가에 대한 선택은 대한민국 국민이 하겠지만, 혹시 대한민국이 김정일에게 망하면 킬링필드 그 이상의 살인의 감행으로 남한의 약 4,000만 명이 죽게 된다는 김정일 식의 淨化(정화)도 거기에 있게 된다. 하나님의 명철에서 나오는 purification을 담아내는 명철을 우리는 반드시 받아야 한다. 우리 대한민국 눈은 아름다워야 한다. 아름다움은 사람을 살리는데 있다. 사람을 죽이는 인명경시의 눈이나 인간 비하의 눈은 참으로 악마적인 눈이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기름부음으로 하나님의 눈으로 보는 명철을 받아야 한다. 그 눈으로 보는 것마다 하나님의 생명의 지혜가 샘처럼 솟구친다. 그것이 곧 하나님의 명철이 인간에게 주는 은혜이다.

6. 噴泉(분천)처럼 噴水(분수)처럼, 또는 그 눈을 들어 천하를 보면 마치도 싹을 돋게 하는 봄처럼, 거대한 비밀의 湖畔(호반)을 보게 된다. 하나님의 눈으로 세상의 모든 것을 보면 인간의 사는 길이 수도 없이 보이게 되는 of the eye를 담은 것이 명철의 의미이다. 생명은 생명이 낳는다. 대한민국을 김정일 살인착취자가 낳을 수 없다. 대한민국의 미래는 진정으로 하나님의 명철을 받은 자들에게서 만들어진다. 아이를 갖지 못하는 卵子(난자)는 月經(월경 menstruation)을 통해서 나가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성령의 거듭나는 생명의 분천을 월경(menstruous 생리)의 피의 근원으로 묘사하는 것인데,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죽음의 피로 말미암는 생명의 시작을 말한다. source(of menstruous blood), 아이의 출생 후에 피의 흐름, 이는 계속되는 생명의 출산을 예고하는 것 flow(of blood after child birth)를 담고 있다. 하나님은 각 사람을 하나님의 모든 생명의 근원으로 삼고자 하신다. 지구 인구가 65억 명이라고 하는데, 하나님은 그 65억 명을 모두 다 생명의 솟구치는 분수 분천으로 삼고 모든 것을 정화시키는 손길로 삼아 생명을 더욱 풍성하게 하며,

7. 그런 생명을 세상에 주는 자들이 대대로 이어지길 원하시고 있다. 하나님이 만든 모든 만물은 인간의 생명과 그 존재를 위해 만드신 것이다. 그 만물 속에는 하나님이 만든 인간의 생명을 유지하고 건강을 채워주며 활기있게 하나님의 joy로 살게 하는 비밀들을 숨겨두셨다. 그것들이 분천처럼 분수처럼 솟아나게 하는 힘을 갖게 하는 것은 하나님의 명철이다. 그런 명철이 가득한 자들이 된다면 그것은 세상의 생명이고, 세상을 정화하는 작업을 가능케 한다. spring, fountain, of source of life, joy, purification, of the eye, source(of menstruous blood), flow(of blood after child birth)의 의미를 담은 wellspring은 하나님의 명철로 그 주소를 삼는다. 모든 것이 명철 곧 하나님의 명철에서 나온다. 그 명철은 그렇게 인간을 축복한다. 생명의 강가로 인도하는 하나님의 명철은 생명의 분수와 분출을 주는 능력이 된다. 이런 것으로 인해 대한민국의 모든 살인적인 만행은 근절될 것이다. 보다 더 강력한 억제효과가 자신들의 속에 있는 성령으로 가능해진다. 성령의 힘이 가득한 대한민국이 되게 하려면 우선적으로 우리 자신의 악을 고백해야 한다. 그것은 북한인권이다.

8. 북한인권의 그 처참한 참혹성을 그대로 두고 살아야 하는 것이 참으로 죄스럽게 한다. 이제는 그들을 살리는 지혜가 그 명철이 분수처럼 분출되는 그 이상이 되어야 하고, 그것이 커다란 호반을 이루도록 가득해져야 한다. [~생명의~]라고 번역한 [~of life~], 원어는 『chay (khah'-ee)』로 읽는다. 그 안에는 하나님의 생명을 주는 힘으로 생존, 하나님의 부활의 능력으로 살아있음. 하나님의 생명으로 살고, 하나님의 생명의 공급하는 힘으로 생계를 꾸려가고, 하나님의 생명으로 살아 있는 활기 있는, 하나님의 생명으로 화창한 living, alive를 담고 있다. 그 다음은, 60년 동안 죽은 것이나 다름이 없는 세월을 보내고 있는 북한주민의 길을 인도하여 살게 해야 한다는 절박한 요구는 벌써 시작되었다. 그들로 하여금 풍성한 하나님의 생명을 누리게 하고 활력을 누리게 해야 한다는 것도 벌써 드러난 것이다. 누가 하나님의 명철을 입고 북한주민의 생명을 찾아줄 것인가? 여호와는 인간의 목자시니 푸른초장에 누이시고 潺潺(잔잔)하게 흐르는 新鮮(신선)한 물가로 인도하시는 생명의 초장과 그 식물 green(of vegetation), flowing, fresh(of water)를 담고 있다.

9. 북한주민을 김정일의 손에서 벗어나게 하는 하나님의 생명력으로 힘찬, 활기찬, 활발한, 발랄한, 하나님의 생명이 주는 부활의 권능으로 모든 죽음을 이기고 힘차게, 활발하게, 발랄하게. 원기(元氣), 기세가 좋은 남자. lively를 이루게 되길 예수 이름으로 기도하자. 그것이 곧 lively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활동적인 사람, 예수로 거침없이 활기 있는, 예수로 활동, 진행 중인 사람 active(of man)를 담고 있다. 봄철의 소생, 만물을 소생을 하게 하다. 하나님의 부활의 권능으로 죽은 것을 소생시키다. 정신과 의식을 회복시키다. 희망 따위를 회복시키다; 부활의 권능으로 기운나게 하다. 피곤하고 지치면 하나님의 부활의 권능을 기억 따위를 되살아나게 하다. 옛날에 회상하다. reviving(of the springtime)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생명으로 활기찬 생명력의 행동으로 드러나게 하다. n m, 하나님의 생명력의 번성으로 먼 친척이 생길 정도로 지경이 넓어지는 생산력 relatives,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력은 모든 사망과 악마와 싸우는 냉혹한 것이고, 그것은 상상이 아닌 현실이고, 그것이 모든 적을 이기는 인생이다. life(abstract emphatic), 하나님의 부활의 능력으로 사는 life, 하나님의 적과 싸우는 이 실제적인 상황에서 우리는 과연 우리 힘으로 저 적을 이길 수 없는 것을 알아야 한다.

10. 하나님의 능력이 우리에게 있는 것이 아님을 알게 하시기 때문이다. [고린도후서1:8-10 형제들아 우리가 아시아에서 당한 환난을 너희가 알지 못하기를 원치 아니하노니 힘에 지나도록 심한 고생을 받아 살 소망까지 끊어지고 우리 마음에 사형 선고를 받은 줄 알았으니 이는 우리로 자기를 의뢰하지 말고 오직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만 의뢰하게 하심이라 그가 이같이 큰 사망에서 우리를 건지셨고 또 건지시리라 또한 이후에라도 건지시기를 그를 의지하여 바라노라] [고린도후서 4:7-16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능력의 심히 큰 것이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 우리가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핍박을 받아도 버린바 되지 아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하고 우리가 항상 예수 죽인 것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도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우리 산 자가 항상 예수를 위하여 죽음에 넘기움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죽을 육체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니라] 올 5-10월 안에 김정일 군대 150일 전투가 있고, 그 기간 안에 대한민국 전 도시에 대폭동을 야기하여 이명박 정권을 무너지게 하려고 한다. 보라! 김정일의 모든 역량이 지금 집합 집중하고 있다. 이것을 예수의 부활의 생명력으로 극복해야 한다.

11. [그런즉 사망은 우리 안에서 역사하고 생명은 너희 안에서 하느니라 (중략) 주 예수를 다시 살리신 이가 예수와 함께 우리도 다시 살리사 너희와 함께 그 앞에 서게 하실 줄을 아노니 하략)] 하나님의 생명의 권능 곧 부활의 능력으로 생명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것, 영양(물)(nourishment) 음식물을 공급하시는 것으로 생계와 살림살이 하는 것, 그 부활의 권능으로 지탱하는 것, 유지하는 것, 그것은 하나님의 기름부음의 의미이고, 그것으로 부양하고 양육하고 계속 영원하게 지속하게 하는 것, 유지되게 하는 것, sustenance, maintenance를 담고 있다. 보이지 않는 생명이 보이는 생명으로 나온다. n living thing, 예수의 기름부음이 없다면 타락한 성품으로 인해 인간은 짐승의 길을 피할 수 없다. 그것이 인간의 생명이다. animal을 담고 있다. 예수의 부활의 능력으로 소생되어 왕성한 식욕을 갖는 것 appetite revival을 담고 있다. 하나님의 생명의 펼침으로 재개하고 갱신 쇄신 회복 부흥 부활하는 renewal을 담고 있다. 하나님과 사람이 서로 사랑하는 아가페의 공동체 community를 담고 있다. 하나님의 살리는 명철로 대한민국을 치료하는 이들이 어서 속히 나와서 사랑의 공동체로 나가게 하길 예수 우리 주께 기도하자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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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목: 대한민국아 깨어서 하나님께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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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사람은 2009-06-09 14:56:39
    이 정부에 반대하는 사람은 모두 김정일이라고 말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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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거읽어봐 2009-06-09 14:57:18
    “이명박을 클릭하니 한국교회가 보이더라”

    <한국 교회의 일곱 가지 죄악>이라는 언뜻 보면 꽤 과격한 제목을 지닌 이 책에서 한국 교회란 한국 개신교를 말한다. 이 책을 쓴 김선주(43)씨는 개신교 신자로, 신학대를 졸업하고 지금은 한 대학의 신학대학원에 재학중인 “예비 목회자”이다.
    그는 이 책에서 한국 사회에 기독교에 대한 반감이 번져 나가고 있는 데는 한국 개신교가 기독교 본래의 정신을 잃어버리고 눈앞의 이해관계만 바라보기 때문이라고 단언한다. 지은이가 기독교 정신에서 멀어진 개신교 주류 교단을 들여다보는 열쇳말은 ‘이명박 대통령’이다.

    “이명박 대통령은 한국 교회의 내부 구조를 들여다볼 수 있는 아이콘이다. 이명박을 클릭하면 한국 교회의 은폐된 내부가 보인다.”

    지난 대선에서 개신교의 주류 교단과 대형 교회 목사들은 노골적으로 이명박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소망교회 이명박 장로가 대통령에 당선되자 그를 지지한 목사들은 ‘하느님의 뜻’이라며 기뻐했다. 그러나 부자 감세를 밀어붙이고 가난한 자와 약자들을 위한 정책에는 무관심했던 이명박 대통령의 통치 스타일엔 한국 교회의 목회자 상이 그대로 나타난다고 지은이는 말한다.

    이명박 장로를 찍지 않으면 “내가 생명책에서 지울 거야”라고 했던 전광훈 목사를 두고 지은이는 “생명책에서 지울 수 있는 권리를 하느님이 아닌 목사가 행사할 수 있다는 말은 자신이 곧 하느님이란 것”이라고 비판한다.

    한국 교회 목사들의 배타적 권위주의와 정치·이념을 앞세우는 태도는 뿌리 깊은 역사적 연원을 지닌다고 지은이는 말한다. “한국전쟁 당시 북한 정권과 이를 지지했던 기독교인으로부터 수세에 몰렸던 일부 북한 교회 지도자들이 대거 월남하여 교회 장로였던 이승만 대통령의 친미 반공세력의 주류를 형성하게 된 것이다.” 1966년 박정희 정권 때는 김준곤 목사의 주도로 대통령 조찬 기도회가 시작됐고, 1980년에는 광주학살의 지휘자 전두환 대장을 위해 개신교 지도자 23명이 기도회를 열었다.

    지은이는 기독교의 본디 정신은, 예수의 삶과 가르침은 국가나 민족의 경계를 넘어 아나키즘, 곧 무권위주의(무정부주의)에 있다고 이야기한다. 원시 기독교의 신학적 기틀을 잡았던 바울의 사상도 이런 맥락에 닿아 있다. 배타적 민족주의를 표방하고 유대교 전통을 강조한 유대 그리스도인들과의 투쟁을 통해 기독교를 보편 종교로 발전시킨 데는 경계를 넘어서는 아나키즘 정신이 있었다고 지은이는 힘주어 말한다.

    현실의 한국 교회는 이와는 동떨어져 있다. 1975년 김준곤 목사는 “나라를 위해서는 순국을, 주님을 위해서는 순교를, 공산주의자들의 도발에는 육탄으로 맞설 것”을 역설했다. 국가와 주님과 반공이 하나의 의미로 동일시되는 것이다. 지금도 주류 교단은 반공과 국가주의를 내세워 양심에 따른 병역 거부자의 대체복무제를 반대하고 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총무인 최희범 목사는 올 2월 “국가 없이는 신앙도 없다”며 이명박 정부의 대체복무제 보류를 환영했다.
    지은이는 개신교회 내부의 일곱 가지 문제점으로 △신도 앞에 권위로 군림하는 목사들 △복음보다는 이념에 발목잡힌 교회 △상품화된 설교와 영성 △형식화된 복음 △‘예수 천당, 불신 지옥’을 앞세운 잘못된 전도 방식 △윤리 없는 헌금을 지목한다. 지은이가 보기에 그것이 ‘죄악’인 것은 성경이 말하는바 복음으로부터 빗나간 교회는 그 자체로 죄이기 때문이다. 예수는 눈앞의 이익에 급급했던 소아시아 일곱 교회를 향해 “회개하지 않으면 촛대를 옮기겠다”고 했다. 촛대를 옮기겠다는 말은 본디 정신에서 멀어진 교회를 예수 스스로 버리겠다는 선언이며, 지금의 한국 교회는 그 심판의 메시지에서 자유롭지 않다고 지은이는 말한다.

    허미경 기자 carmen@hani.co.kr

    http://www.hani.co.kr/arti/culture/book/35775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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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비가 2009-06-09 23:18:47
    10일 즉 내일이 고비라고 봄. 아마 낼 서울광장에서 좌파,민주노총, 화물연대 등등 경찰과 연달아 터질텐데......유하게 좀 넘어갔음 좋겠다. 너무 극단적으로 가는 것만 많이 봐서 그런지 질린다. 이제 좀 화해하고 타협하고 무엇이 가장 좋은 방법인지 진지하게 생각하는 사람없나?전부 자기 이기주의,자기 돈, 자기세력, 자기 가족, 자기 직업,등등....그만좀하자. 더불어 사는 세상을 생각해보자. 다만 오늘밤부터 시작해서 낼 계속 비가 온다는데......아마 고생들 많이 할듯......그냥 집에서 축구나 보는게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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