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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총수를 뽑는 거야? 도둑 놈을 뽑는 거야?
Korea Republic of TheSandman 0 579 2009-07-14 10:07:08
옛말에 '근묵자흑', '유유상종'이라 했습니다.

그렇게 고르고 골라, 검찰 내에서 사상 유래없는 파격인사라는 소리까지 들으며 차기 검찰총장으로 낙점한 사람이 어찌 이럴 수 있습니까.
진정 MB 곁에는 이런 사람들 밖에 없는 건가요? 아니면, 국민들 놀리려고 작심한 건가요? 참, 알 수가 없습니다.


이하 퍼온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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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빚·해외골프·명품쇼핑, 검찰총장후보가 ‘의혹백화점’
한겨레 | 입력 2009.07.13 19:40 | 수정 2009.07.14 01:30



[한겨레] '잘 모르는' 지인이 15억+'세금 못낸' 동생이 5억

부인은 작년 세차례 외국여행 명품 6천달러어치 구입

돈 번다는 아들은 수입보다 신용카드 지출이 커

"아들 결혼식 조그만 교외서"…호화호텔 드러나자 머쓱

천성관 검찰총장 후보 인사청문회




1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천성관 검찰총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서는 강남 고가 아파트 구매 자금 출처와 고급차 무상 사용 의혹을 비롯해 부인과 자식들의 호화, 과소비 의혹들이 무더기로 쏟아졌다. 천 후보자는 이날 핵심 의혹에 대해 "잘 모르겠다"로 일관했으며, 의원들의 자료제출 요구에도 응하지 않았다.

■ 풀리지 않는 고가아파트 구매자금과 고급차 리스 의혹 천 후보자가 지난 4월 총재산(14억6000만원)의 2배가 되는 28억7500만원을 주고 산 강남 신사동 아파트(213㎡·65평) 구매를 둘러싼 의혹은 전혀 풀리지 않았다. 그는 아파트를 살 당시 지인인 박아무개씨에게 15억5000만원, 동생 천성훈씨에게 5억원을 빌렸다.

청문회에서는 수입도 변변찮은 동생 성훈씨가 어떻게 5억원을 빌려줄 수 있는지, 천 후보자와 박씨가 어떤 관계인지가 도마에 올랐다. 박영선 민주당 의원은 "천 후보자에게 5억원을 빌려준 동생은 서울시 납세 자료에 재산이 없어 세금을 못 낸 것으로 돼 있다"며 5억원의 출처에 대해 의혹을 제기했다. 그러나 천 후보자는 "잘 모르겠다"며 답변을 회피했다.

천 후보자는 또 박씨와의 관계가 논란이 되자 "10년 전쯤 아는 분 소개로 만났고 자주 만나지 않는다"고 해명했다. 그러자 우윤근 민주당 의원은 "자주 어울리지도 않는 사람에게 15억여원을 빌린다는 게 납득이 되지 않는다"고 따져 물었다. 박지원 민주당 의원은 "2004년 8월9일 박아무개씨와 같이 골프채를 갖고 출국했다가 같이 들어오지 않았느냐"고 추궁했다. 법사위는 이날 증인으로 채택됐으나 출석하지 않은 박씨에 대해 동행명령장 발부를 의결하고 입법조사관을 박씨의 직장과 집으로 보내 집행에 나섰으나 박씨의 직장 동료에게 "박씨는 지난 수요일 일본으로 나가 내일 귀국한다"는 말을 듣고 철수했다.

천 후보자의 제네시스 승용차 무상이용 의혹도 논란이 됐다. 천 후보자는 지난달 21일 30년 지기라는 석아무개씨가 운영하는 건축업체인 ㅅ사로부터 이 차의 리스 승계 계약을 맺었다. 그러나 이 차가 승계 계약 전부터 천 후보자의 아파트 주차 대장에 등록된 것으로 드러나 석씨의 차를 임의로 무상 사용하다가 뒤늦게 리스 계약을 맺으려 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다. 천 후보자는 "친구 석씨가 마침 회사 차를 팔려고 했고, 우리 집에 원래 있던 차였다. 또 석씨의 아들이 집 근처를 자주 드나들어 우리 아파트 차량으로 등록해 뒀다"고 답했다. 그러나 "석씨 아들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중국에 있었는데 왜 그 차량이 당시 청담동에서 신호 위반으로 걸렸느냐"(이춘석 민주당 의원)는 천 후보자 가족의 차량 사용을 의심하는 물음에 천 후보자는 "경위를 모르겠다"고 했다.

■ 드러난 부인의 무더기 명품 구입 천 후보자의 부인 김영주씨의 명품 구입 전력도 새롭게 드러났다. 박지원 의원은 "후보자의 부인은 별다른 소득이 없는데도 2008년 1월부터 5월 사이 세 번의 국외여행을 다녀왔고 그때마다 3000달러, 3000달러, 100달러의 고가 명품을 구입해 왔다. 그런데 2008년 2월10일엔 (천 후보자에게 15억5000만원을 빌려준) 박경재씨가 똑같이 인천공항 면세점에서 3000달러(약 390만원)짜리 샤넬 핸드백을 샀다"고 말했다. 이에 천 후보자는 "집사람이 그런 것을 산 것은 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관세청에서 입수한 자료를 공개하며 "부인 김씨가 지난 1월16일 호텔신라 면세점에서 560달러(약 72만원)짜리 프라다 가방과 621달러(약 80만원)짜리 셀린느 스웨터를 사는 등 2004년 8월부터 인천공항 면세점과 롯데 인천공항점 등에서 총 27차례에 걸쳐 1400여만원어치의 고급 명품을 샀다"고 말했다. 이춘석 의원은 "부인 김씨가 가입한 자스민 클럽은 현대백화점에서 연간 3500만원 이상 쇼핑을 해야 가입 자격이 있다"며 호화 쇼핑을 추궁했다. 이에 대해 천 후보자는 "처에게 물어보니 카드는 제 윗동서 카드인데 처갓집의 다섯 자매들이 같이 쓰는 카드라고 했다"고 답했다.

천 후보자는 "지난 5월 아들의 결혼식을 청첩장도 안 돌리고 조그만 교외에서 했다"고 '소박함'을 과시했으나, "6성급인 워커힐 더블유(W) 호텔 야외에서 하지 않았냐"는 박지원 의원의 지적에 "예"라고 답해 청문회장에서 어이없는 실소가 터졌다.

■ 아들 신용카드 사용액수도 논란 천 후보자는 이날 수십억 대출이 변제 능력을 넘는 과다한 액수가 아니냐는 조순형 자유선진당 의원의 질문에 대해 "아이들도 벌고 있고 며느리도 벌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곧 제기된 아들의 수입·지출 문제는 천 후보자의 이런 해명을 무색하게 했다. 박영선 의원은 "아드님은 2006년 총급여가 885만원이었는데 신용카드 액수가 1084만원이었고 2007년엔 2280만원을 벌었지만 신용카드는 2600만원을 썼다. 2008년엔 2900만원을 벌었는데도 신용카드는 3600만원이었다"고 말했다. 천 후보자가 이에 대해 "신용카드는 회사에서 쓴 비용"이라고 해명하자 박 의원은 "이건 개인 신용카드 아니냐. 회사에서 쓴 비용이라면 영수증 처리한 입증 자료를 내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와 함께 "아들의 예금이 2006년 2200만원에서 2007년 4700만원, 2008년 7100만원으로 불어났다"며 "수입이 2000여만원밖에 안 되는데 어떻게 가능하냐"고 따졌다.

■ 교외 조촐한 장소는 W호텔 천 후보자는 국내 최고 특급 호화 호텔에서 치른 아들의 결혼식을 "조그만 교외에서 조용히 했다"고 둘러대다 웃음거리가 됐다.

천 후보자는 "후보자의 아들이 결혼한 지 얼마 안 됐다고 한다. 그때 주변에 청첩장도 안 돌렸다는데 어디서 했느냐"는 주성영 한나라당 의원의 '두둔성' 물음에 "지난 5월22일 결혼을 했는데 아들이나 저나 모두 (알리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며 "조그만 교외에서 했다"고 답했다. 이에 주 의원은 "누구는 봉하마을에서 결혼도 하고 정치인들도 자기 지역구에서 결혼을 하면 하객이 수천명에 이른다. 하객 한 사람이 10만원씩 축의금을 받으면 얼마냐"며 "청첩장을 돌렸으면 빚도 갚고 제네시스 승용차도 사고 했을 텐데 왜 안 돌렸나. 딱하다"고 한껏 천 후보자를 추어올렸다.

하지만 주 의원에 이어 질의에 나선 박지원 민주당 의원이 "거기(결혼식 장소)가 6성급 워커힐 더블유 호텔 야외 아니냐. 거기 호화호텔이죠?"라고 추궁하자 천 후보자는 당황한 듯 "예, 야외에서…"라고 말끝을 흐렸다.

워커힐 더블유 호텔 야외 결혼식장은 애스톤 하우스와 제이드 가든이 있다. 심은하·김희선씨 등의 결혼식으로 유명한 애스톤 하우스의 이용료는 하객 200명 기준으로 8000만원가량 하며, 제이드 가든은 1인당 식사비가 5만5000원부터다.

성연철 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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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음표 2009-07-14 15:33:43
    에잉~~ 탈북자게시판에 웬 검찰총수와 도둑아 올라 오시나요잉 이건 네이버나 아고라 정치게시판에 띄워야죠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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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Sandman 2009-07-14 18:35:14
    자유게시판입니다.
    무슨 문제가 있습니까?

    제목이 너무 자극적인가요? 그런데, 솔직히 기사에 나오는 대상이 '차기 검찰총장 지명자'라는 사실을 모른 체, 위 내용들을 접한다면 어떤 생각이 들까요?

    당연히 어떤 범죄자의 이야기라고 생각하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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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음표 2009-07-14 20:44:55
    자가당착, 아전인수,사상누각,정서불안,음식편식,제오열,아안진실,위장지식,감언이설,용두사미가 무슨말인지 에잉~~~
    물건이던 말쌈이던 그 자리에 있어야 ㅋㅋㅋ 하긴 탈북자 자유게시판에 도배를 하던 문제가 잇던.. 문제가 업는데 잠꾸러기가 문제를 만드니 문제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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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Sandman 2009-07-15 00:27:59
    물음표님.

    이곳 게시판 목록들을 한번 쭉~ 살펴 봐 주시기 바랍니다.
    수많은 정치관련 글들 중에 왜 제 글만 유독 물음표님께 그런 말씀을 들어야 하는 지 이해가 잘 되지 않습니다.

    그 이유를 좀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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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음표 2009-07-15 13:37:26
    누가 뭐라고 했나요 사자성어를 나열햇는 데. 무에 그리 따져갓고 설명해야하나요. 아 정치권 얘기야 여기말고도 무쟉스리 따지는 전문가들 많은 데 굳이 여기서 도배할 필요있나요 헤~

    검찰총장인가 무시긴가 거짓말하고해서 순리대로 사표를 냈다나 하던데. 이것도 꼬시하다고 게시판에 띄아야 되겐네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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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분은 2009-07-14 16:33:32
    평소에 좋은 말 하는 것 같으면서도 늘상 마음속에는 체제비판과 탈북자들을 학습대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 같네요. 정치적 글을 너무 많이 쓰는 것 같아요. 노빠가 상대적으로 적다고 하면서도 전체 글은 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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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Sandman 2009-07-14 19:02:53
    이분님의 말씀에 반론을 말씀 드립니다.

    일단, 저는 (여러분들의 표현을 따르자면) 노빠 맞습니다.
    물론 저는 그 표현을 싫어합니다. 제가 노무현 전 대통령을 존경하고 지지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솔직히 단 한번도 스스로를 노빠라 생각해 본 적은 없습니다. 하지만, 노무현 전 대통령을 존경하고 지지한다는 이유만으로 '노빠'라 구분한다면, 어쩔 도리가 있나요. 그냥 노빠가 되는 수 밖에요.
    그리고 또 하나, 만약 '노빠 = 친북좌익 또는 좌빨'이라 생각하신다면 그것은 결코 아니라고 말씀 드립니다. 전혀 다릅니다. 이것조차 인정하지 못하겠다면, 저는 더 이상 님과 대화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제가 '체제비판'을 한다고 하셨는데. 그것은 사실과 전혀 다릅니다. 저는 이제까지 단 한번도 '체제비판'을 한 적이 없습니다.
    제가 언제 우리나라의 체제인 '자유민주주의'를 부정한 적이 있던가요? 전혀 없습니다.
    단, (현 정부에 대해서) 반정부적 비판을 한 적은 많습니다.
    왜냐하면 현 정부가 추구하는 정책들이 제 가치관과는 상반된 것이 많기 때문입니다. '반체제'와 '반정부'는 전혀 다른 이야기이고, '반정부'는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당연히 보장되어야 할 국민의 기본권입니다.

    그리고, 반정부 행위는 이미 여러분들 중에도 많은 분들이 이미 체험해 보셨습니다.
    바로 지난 국민정부, 참여정부 시절 정부 정책에 수많은 반대 활동이 바로 '반정부 활동'입니다.
    또, 전직 대통령들 재임시에 욕 많이 하셨죠? 그것도 '반정부 행위'입니다.
    반정부 활동이라는 게 별스러운 게 아닙니다.


    또 하나, 탈북자들을 학습대상으로 생각하고 있다?

    물론, 그리 오해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좀 더 정확히 말하면 좀 다른 시각을 보여드리고 싶은 것 뿐입니다.

    솔직히 말해 이곳 탈동회의 시각이 다소 우편향되어 있고, 좌파에 대한 이곳의 혐오감은 상당히 감정적인 것이 사실입니다.
    때문에 사실조차 사실로 받아들이려 하지 않는 경향이 있고, 실제로는 전혀 좌파와 관계도 없는 저같은 사람마저 무조건 좌파로 분류해 버립니다.
    저는 이것은 결코 이성적인 태도가 아니라고 봅니다.

    따라서, 저는 탈북자 여러분들이 흔히 접하는 것과는 다른, 그리고 우리나라의 자칭 '보수언론'들이 알려주지 않는 '사실'들을 알려 드리려 합니다.
    하지만 거짓을 말하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검증된 사실만을 말하려 합니다. 그리고 모든 사실에 대한 판단은 여러분들께서 스스로 하는 겁니다.

    솔직히 제가 무슨 말을 한들 이분님같은 분께서 그대로 받아들이시겠습니까?
    애들도 아닌데... 그렇죠?

    그리고 원래 토론이란 게 그런 거죠.
    서로 반대 입장에서 사실에 근거해 자신의 주장을 하는 겁니다. 그러다 보면 접점을 찾기도 하고 상대의 생각을 이해할 수도 있게 되고요.

    제가 여기에 이런 글을 올린다고 그것이 제가 탈북자 분들을 일방적으로 가르치려는 일방적인 행위라 보는 것은 결코 적절하지 않은 말씀입니다.
    그렇게 따진다면, 여기에 올라오는 글치고 남을 가르치려고 하지 않는 글을 없습니다. 어느 글에 자신의 가치관과 주장이 포함되지 않는 글이 있습니까.

    토론의 과정은 결코 일방주의적인 것이 아닙니다.
    만약 제가 사실에 근거하지 않았거나, 잘못 알고 있는 사실을 말하거나, 또는 논리적으로 부족할 때, 많은 반론에 부딪칩니다. 그 과정에서 저 또한 깨닫고 배우는 겁니다. 제가 발제글을 올렸다 뿐이지, 결국은 근본적인 토론의 매커니즘은 상호작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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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티샌드 2009-07-14 21:16:01
    이분은님요. 쌘드맨님은 자기가 본것만 옳고 정상이고요.상대가 좀 부족카다카면 가르칠려고 들어요. 기냥 넘어가세요 쪼매한것도 아예 책을 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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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Sandman 2009-07-15 00:40:56
    저로서는 좀 억울한 비판을 받았기에, 그것에 대한 제 생각을 설명한 겁니다. 그것이 무엇이 잘못 됐습니까?
    안티샌드님께서는 남이 한 대 때리면 그냥 속좋게 맞아주시나요?
    남이 한대 때려서 그것에 대해 반발하니, 아무 상관도 없는 제3자가, 앞뒤 정황 모두 무시한 채 "너 왜 시끄럽게 굴어?"라고 비난한다면 님의 기분은 어떻겠습니까?


    그리고 제가 언급한 내용은 '내 시각에서 옳다'가 아닌, 상식적인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만약 안티샌드님께서, 제 생각이 전혀 상식적이지 않고 아집에 빠져 있다 여기신다면 왜 그에 대한 이유를 논리적인 설명과 함께 비판하는 것이 도리 아니겠습니까?
    이도 저도 없이 그냥 '넌 기분나빠~'라고 지나가듯 한 마디 툭~ 던지는 건 너무 예의 없는 행동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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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헉 2009-07-15 02:54:56

    - 신고에 의해 잠금처리 되었습니다. - 2009-07-19 09:4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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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Sandman 2009-07-15 09:16:43
    크헉님. 님의 댓글 수준을 보니 참담하네요.

    본래, 이런 근본(?)도 알 수 없는 댓글에는 '무시'가 최고의 덕목인 줄을 알지만, 그래도 '측은지심'에 마지막으로 한 말씀 드립니다.

    글의 수준은 단순히 글솜씨가 있다, 없다에 따라 좌우되지 않습니다. 글솜씨보다 더 중요한 것은 글쓰는 이의 태도, 즉 진정성이지요.
    그래서 다소 글솜씨가 없더라도 글쓰는 이의 진정성만 있다면 얼마든지 일정 수준의 글을 쓸 수가 있습니다.

    자, 이제 크헉님의 글을 스스로 한번 읽어 보세요.
    제게로 향한 근거도 없는 인신공격외에 무엇이 있는지요?
    결국 이런 댓글은 스스로 자기 얼굴에 침뱉기와 다를 바 없습니다. 하긴 그런 것을 알테니 익명성에 숨어서 그러는 거겠죠.

    아무튼 이것이 제가 크헉님께 드리는 마지막 충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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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네들 2009-07-14 17:38:39
    얘네들 생각이 참 건전하지 않습니까?
    조그만 교외 결혼식장 = 6성급 호텔
    몇년간 집값 8억 올랐지만 종부세덕분에 세금 500만원 늘었다고 지랄 떠는거에 비하면 뭐 애교 수준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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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음표 2009-07-14 20:43:59

    - 물음표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09-07-14 20:4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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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ㅎㅎㅎ 2009-07-14 20:59:30
    이사람글쓰는걸 보면 정말 마음에 들지 않네그려. 그런 글을 여기에 올리지 말고 다른사이트에 올리시길... 당신은 늘 비방하지 않으면 탈북자들을 언제나 조롱하지요. 샌드맨님 부디 좀 도움이 되는 글과 토론을 하면 합니다. 지겨운 소리는 다른곳에서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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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튼소리 2009-07-14 21:11:01
    ㅎㅎㅎ님 옳은소리가 좋기는 했는디 ㅎㅎㅎ가 멉니까?
    예절 좀지키고 당당허니 이름도 좀 밸키고 씁시다레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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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Sandman 2009-07-15 00:12:42
    제가 늘 비방하지 않으면 탈북자를 조롱한다고요?
    ㅎㅎㅎ님이야 말로 저를 비방하시는군요? 무슨 근거로 그리 제게 인신공격을 하십니까?


    비방이라... 제가 사실을 두고 비판한 적은 있지요. 그것마저 비방이라 하면 뭐 어쩔 수 없고요.
    사람들의 기호가 모두 다를진대, 그 다양함을 제가 어찌 다 충족시키겠습니까. 맘에 안들면 그저 그려려니 하세요.


    또, 뭐 비방이야 그렇다고 쳐도, 제가 언제 탈북자를 조롱해요?
    참, 어이가 없습니다. 제가 언제 탈북자를 조롱했는지 좀 가르쳐 주시겠습니까?

    아... 그전에 ㅎㅎㅎ님이야말로 충고를 하시려거든, 대충 만든 닉네임으로 저를 '비방'하지 마시고 제대로 된 닉네임으로 자신을 밝히고 해주세요. 그게 예의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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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젠그만 2009-07-15 17:43:06
    더 샌드맨님 글 쓰시는 의도 많은 사람들이 이미 잘 알고 있으니 이 사이트에서는 더 쓸 이유 없을것 같은데요 이제 그만 여기를 떠나 다른 사이트로 옮겨야 할것 같으네요. 여기선 님의 의사를 충분히 전 하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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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Sandman 2009-07-16 13:43:10
    이젠그만님께서 제게 그런 충고를 할 자격도 이유도 저는 찾지 못하겠습니다.

    조금 오버하신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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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러게요 2009-07-15 18:22:59
    이젠그만님 말씀에 적극 찬동합니다. 어느게시판에 들어가서 활동하는건 개인의 자유겠지만, 여기는 조금만 훑어보면 더 샌드맨닝 개인 홈페이지 같아요~~제삼자의 눈이 아니고 샌드맨님의 주장과 입맛에 안맞으면 가차없이 비난하네요. 샌드맨님 아이뒤가 네이버,야후,다음 딴데 가봐도 못보앗는데 유독 여기서만 활동하시는거 아닌가요. 지가 잘못생각하는지는 참말로 모르겟어라..
    샌드맨님이 탈북자가 어린양이니 자신의 사상을 주입시키려고 하는거이 아닌가하고 말임다. 글로 막 들엇다 놨다하고 부드럽다고 하던데 어디를 들어가도 막 따지고드는건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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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Sandman 2009-07-16 13:48:45
    그러게요님.

    어딜 봐서 여기가 제 개인 홈페이지 같다는 건지...
    그리고 비판과 비난을 구별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잘 알지도 못하는 제 마음까지 지레 짐작으로 함부로 판단하지 마세요. 제 언행이 어떻건 간에, 그건 보는 사람에 따라 언제나 달라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게요님께서 저를 고깝게 보시면 그렇게 보이고, 좋게 받아들이려면 또 그렇게 보일 겁니다. 그것까지 제가 책임질 수는 없는 노릇이죠.


    그러니, 제가 올린 글에 논리적으로 반대의사가 있거든 언제든 반박을 하세요. 그 과정에서 저도 많이 배우고 깨달을 수 있으니 그건 저도 언제나 환영합니다.

    다만 '네 글이 기분나쁘다'든지, '네 의도가 나쁘게 보인다'든지 하는 그냥 자기 맘에 갖고 있는 선입견이나 편견은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따지고 들면, 저 역시 마찬가지의 얘기를 할 수 있는 것이고 서로에게 득이 될 것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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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샌드백은 2009-07-16 14:09:44

    - 신고에 의해 잠금처리 되었습니다. - 2009-07-19 09: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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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러게요 2009-07-16 20:50:27
    그래서 무섭은거죠 딴사람들은 느낀것도 못쓰도록 만들어요 느끼는것도 논리르 대라카니, 저사람앞에서는 숨 쉬는것도 이유안대면 클 나요. 여기저기 앞에뒤에거 보고 느낀 거 이야기 했고 옆에 이야기한거 동조했다고 그걸가지고 논리적으로 반대하라꼬 계속 뭐라고 댓글 달아뿌린께..그기 무섭단말이져.. 다음에 절대 답글 안달랍니다. 답글에 감정적으로 쓴다칸들 그것도 일일이 반박할라고 하면 왜 기사내용을 옮기왔노 이말이제 뭐할라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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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샌드백님 2009-07-16 20:57:16

    - 신고에 의해 잠금처리 되었습니다. - 2009-07-19 09:5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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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닙니다 2009-07-17 01:01:44
    샌드백은 자기한테 쓰지 않은 것도 끼어들어 딴지걸기를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혼자 똑똑한척하는 ... 번데기들 앞에서 주름잡으려고 하는 뭐처럼..
    아직 현대화되지 못한 근대성의 노예 샌드백... 논리 논리 그놈의 논리
    닝기미 자기가 느끼고 싫은데 이유와 논리가 어디 있냐? 빛과도 같은 통찰앞에 게으른 논리를 대라니... 샌드백(고무보트에 모래와 풀나무를 언제나 늘 담아 만든 주머니)은 아직 계몽단계에 머문 자일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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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무 2009-07-17 01:12:01

    - 신고에 의해 잠금처리 되었습니다. - 2009-07-19 09:5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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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무짱 2009-07-17 01:16:21
    아싸 가오리 샌드백의 구성물 고무 등장 ^^ 보트 구멍뚫려 소각장으로 갈 것 같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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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무 2009-07-17 01:48:30
    귀여운 놈이군 ..
    고무형은 샌드맨님과 생각을 같이하지 않는단다..
    그런데 왜? 그분의 글에 반박을 안하냐??
    사실에 입각한 글을 쓰시기 때문이지..
    이번에 검찰총장 내정자가 사퇴하고 청와대에서도 철회 했자나
    부적격자 였던거지.. 니들이 그렇게 좋아하는 이명박대통령이 한말
    기억하지? 국회 청문회에서 뻥을 친것은 검찰총수가 할짓이 아니라고..

    내가 바람피면 로맨스고 남들이 바람피면 불륜이라는식으로
    우리편이 하는것은 무조건 옳고 니네가 하는것은 무조건 아니다.. 라는것은
    옆집 강아지가 웃을일이야..
    좀 생각을 하면서 지지할것만 지지해라..

    고무형은 정치인은 그놈이 그놈이다.. 라고 생각하는사람이란다
    긴말하면 뭐하겠니.. 장마철에 지붕새는데는 없나 다시한번 확인하고
    문단속 잘하고 잘자라..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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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싸고무짱 2009-07-17 03:00:14
    고무형 훌륭한 형~ 다른 글 가지고 하는 말이에요.

    기회를 잡아 꼰죽대는 샌드백이 미워서... 틀린 말은 안하는데, 옳은 말 하는데 왠지 찬바람이 느껴지는 사람들 있잖아용..

    심심해서 다른 일 하다가 잠깐 들어왔어용. 고무형은 왜 아디가 고무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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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이씨고무 2009-07-17 13:54:37
    부드러운께 고무라캐겠지 뭐.. 한번 열받게하면 냄새는 고약할끼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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