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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의 과대망상 나르시즘
서석구 17 641 2004-12-15 20:41:47
이철우의 과대망상 나르시즘

서석구. 변호사.

이철우는 스스로를 구약의 요나서에 나오는 요나에 비유했다. 요나가 누군가? 하나님의 명령과 반대편인 다시스로 향했다가 거센 태풍을 만나 바다에 던져져 큰 물고기에 잡아 먹혀 사흘밤낮을 갇혀있다가 스스로 잘못을 깨닫고 하나님의 사람이 된 의인이다.
그는 감옥을 큰 물고기에 비유하여 요나처럼 감옥에서 잘못을 깨닫고 하나님의 사람이 되었다고 자부했다.
"나의 색깔은 예수님의 색깔을 닮고자 하는 것이며, 내 정치학의 교과서는 성경이라고 말하겠다"고 예수와 성경을 그의 좌우명으로 한다고 밝혔다.
그가 과연 예수의 색깔을 닮고자 하였으며 그의 교과서가 성경인가?
요나에 비유를 하자면 요나처럼 반성을 해야 한다.
그런데 도대체 그가 감옥에서 무엇을 반성했다는 말인가?
김일성에 충성을 서약하고 북한의 조선노동당에 가입하여 대한민국을 위협한 것을 반성하기는 커녕 사건이 고문으로 조작되었다고 변명을 하지 않았는가?
담당판사가 법정에서 이철우가 자랑스럽게 김일성 주사파라고 하였고 고문을 주장한 기억도 없는데 사건이 조작되었다는 것은 도무지 이해가 안된다고 반박하지 않았는가?
그가 요나처럼 반성하였다면 도대체 무엇을 반성한다는 말인가?
그는 국가보안법폐지와 북한인권법에 적극적으로 반대하여왔다. 그런 그가 무슨 예수와 성경을 들먹이며 스스로 독실한 기독교신자인것 처럼 위선을 보이는가?
예수와 성경이 수많은 북한주민을 굶어죽이고 탈북자와 정치범을 무자비하게 하게 탄압하는 적그리스도 김정일을 찬양할 자유를 주기 위하여 국가보안법을 폐지하고, 북한인권을 보장하면 안되니까 북한인권법에 반대하라고 하던가?
예수와 성경을 조롱하고 모독하지 말라!
얼마전 김정란 교수도 마치 예수가 국보법의 희생자인 것처럼 예수를 조롱한 것과 무엇이 다른가?
탄핵기각이 되자 마치 예수가 부활한 것처럼 교만을 떠는 노무현이나 북한인권법반대와 국보법폐지가 마치 예수와 성경을 따르는 것으로 아는 이철우의 과대망상 나르시즘은 국정을 파탄시킬 것이다.
제발 예수와 성경을 들먹이지 말라! 굶어죽어간 수많은 북한동포와 수많은 정치범과 탈북자들을 조롱하지 말라!
요나는 결코 사악한 독재자 김정일의 편이 아니다. 하나님은 내 이름을 망녕되이 일컫지 말라고 경고하지 않았느냐?
하나님의 무서운 심판이 두렵지도 않느냐?
예수가 독재자 김일성에 충성을 서약하고 북한조선노동당에 가입하고 국보법을 폐지하고 북한인권법에 반대할 줄 아느냐?
예수나 요나가 이철우의 망발을 들었으면 격분하실 것이다. 예수가 그 시대의 바리새인과 율법주의자들에 의하여 십자가에서 순교를 당했나는 사실을 이철우는 유념하라!
이철우나 노무현이나 김정란이와 같이 예수를 조롱하는 사람들에 의하여 오늘도 예수는 십자가에서 고통을 당하신다는 것을 기억하라! 부활하시는 예수님은 반드시 적그리스도와의 대결에서 승리하실 것이다.
예수나 요나를 조롱하는 노무현이나 이철우를 하나님은 결코 용납하지 않고 무서운 심판을 하실 것이다.
이철우의 과대망상 나르시즘은 개인은 물론 나라를 파멸시킬까 두렵다. 예수와 성경을 망녕되이 일컫지 말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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