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 웃겨서 퍼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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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목천)김민철 조회수 : 548 09.08.23 09:25 http://cafe.daum.net/parkgunhye/U8YZ/367983 황장엽의 DJ사후에 관한 명언 황장엽씨가 탈북 12년만에 처음으로, 동아뉴스 스테이션이긴 해도, 방송에 나와 대담을 하였다. 그 내용을 보다가 매우 웃기는 명언을 보았다. [참조: http://etv.donga.com/view.php?code=station&category=002001 ] 대담자가 황장엽씨에게 김대중의 대북정책에 대해 평가를 '한 말씀' 해 달라고 하자, 이렇게 말씀한다. "나는 김대중 전대통령을 만난 일도 없고 이야기를 나눈 일도 없습니다. 하여튼 거 돌아가신 것에 대해서, 애도를 표하지 않을 수 없는데, 그의 정책이 어떻다 하는 것은 하느님이 결정할 겁니다. " 황장엽씨가 여기까지만 얘기했으면 웃기지 않았을 것을, 이 어른, 한 술 더 떠서, 아래와 같이 말씀하였다. "하느님 앞으로 가신 분인데 하느님과의 대화가 잘 될 것을 바랄뿐이에요." 김대중 영혼과 하느님과의 대화라니... 갑자기 연상되는 장면이란, 하느님 앞에서 김대중 영혼이 무어라 그의 행적에 대해 말하고 있을 것이냐는 것이었다. 김정일 퍼주기 한 일에 대하여, 그는 과연 기독교인이란 명목으로 용서를 받을까 ? 얼마 전, 이스라엘에선 이집트 어느 호텔에서 발견된 가방 속에 나찌 패망 후 사라졌던 죽음의 의사 알버트 하임의 서류가 나왔다고 떠들석했다. 하임은 오스트리아 출신으로 히틀러의 SS에 가담 후 부켄발트, 삭센하우젠에서 수인들의 심장에 석유 등 여러가지 액체를 주입해 얼마만에 죽는지 실험하는 등, 악명높은 생체실험을 유태인 대상으로 하였다. 하임의 가족들은 하임이 수년전 당뇨병으로 죽었다고 말하지만, 이스라엘은 죽은 증거가 없다며 추적을 계속하고 있다. 문제는, 김정일악마가 붕괴되고 나면, 똑같은 과정이 한반도에서도 벌어질 것이란 점이다. 그러므로 오늘은 김대중 교인들이 마음껏 김대중의 죽음을 애곡할 지라도 그것은 얼마 못가 획기적으로 반전상황이 벌어질 것이다. 김정일의 캐비닛이 드러났을 때, 김정일에게 생체실험 당한 사람들의 자료가 나왔을 때, 그 때도 저들이 김대중을 계속 슬퍼할지 그 때까지 기다려 보자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생체실험당하며, 장기간 굶주림으로 고통의 극을 달리다 죽어간 자들의 영혼을 달래고 계실지, 또는 십여개의 궁전과 기쁨조들 사이를 오가며 핵미사일로 이스라엘을 포위하게 만든 김정일의 편을 드실지, 전자이라면, 하느님의 김대중과의 대화가 가능할 것이고, 후자이라면, 하느님은 김대중과의 대화를 거부하고 뒤돌아 앉으실 것이다. 김정일은 한반도의 히틀러다. 그 히틀러에게 온갖 것을 퍼준 인물, 햇볕이란 이름으로 지원을 계속한 인물이 바로 김대중이다. 히틀러가 다시 살아온다면, 그 히틀러에게 무언가 퍼주는 정치가가 있다면, 그의 편을 들 것인가 ? 이 명료한 질문에 왜 친북파들은 회피하는가? 바로 이 점 때문에 우리는 김대중을 반대하고 박근혜를 반대하는 것이다. 하느님께서 히틀러와 대화가 가능하다면 김대중과 대화도 가능하실 것이고, 잘 될 것이고, 하나님의 히틀러와 대화불능이 맞을 것이라면, 김대중과 대화도 불능이다. 그렇게 믿으며, 앞으로도 우리의 밋션은 김정일 죽는 날까지, 북한동포 해방될 날까지 쭈욱 계속 될 것이다. 김대중 죽음은, 곧 그 장애물 하나 - 어쩌면 가장 중대한 - 가 치워진 것이다. 북한의 주인은 북한주민이다. 김대중이 정말 '민주화'의 투사였다면, 북한의 진짜 주인인 북한동포들을 상대했을 것이다. 하지만, 김대중은 최고권력 악마 독재자 김정일만 상대하다 - 좋게 떠들다 - 갔다. 이 일 처럼 김대중의 정체성을 밝히 드러내 준 일이 어디 있는가 ? 김대중은 민주화 투사 아닌, 김정일을 위한 투사였을 뿐이다. 김정일의 남한적화를 위한 남한 토양 비옥화에 앞장선 공신이다. 국장을 하건, 국민장을 하건, 국민세금으로 김대중의 장을 치뤄주면 준 만큼, 친북좌파의 몰락, 김정일 몰락은 앞당겨 올 것이다. 저들의 마지막 불꽃 잔치에 얼마를 쓰건 상관 않는다. 어차피 꺼질 잔재들이니까. 당신들이 김대중 죽음을 보고 눈물 한방울을 흘리건, 수십방울을 흘리건, 나는 탓하지 않겠다. 다만, 당신들의 마지막 날, 지금 그 눈물과 북한동포들의 처참히 죽어가며 흘린 눈물 수천, 수만, 수십만, 수억개의 방울들과를 하나님께서는 그 마지막 날에 나란히 저울추에 달아보실 것이란 점은 기억하고 울기 바란다. 아무 것도 공짜는 없을 것이다. 2009.8.19. 파아란 한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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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통령 두분이 업적을 따지기전에 이미 고인이 되신분들이다 .
국가와 국가 간에 정책을 누구 맘대로 할수있을까 ?
참으로 답답 한일이다
김대중 전대통령이든 지금의 이명박 대통령이든 북한을 지원 해준건 북한주민을 위해 그리고 이북.이남 두나라의 평화협정에 공인 한것인데 북한주민들이 헤택을 못받았다고 남한 대통령을 비난 하는건 시대적인 망상일뿐
그이상 그이하도 없다
무지한 사람들이 전직 또는 현대통령 깍아 내리기에만 급급하니 우리나라 앞날이 걱정스럽다
반면에 북에 지원을 하지 않은 것은 김영삼과 이명박이랍니다.
북에서 대량 아사가 다시 재현된다면 김정일과 함께 히틀러의 반열에 오를 사람은, 물론 지금 북에 식량 안주면 대량아사가 재현되니 김정일이 굴복하고 나올 것이라면서 '기다리는 것도 전략'이라 한 이명박이랍니다.
식량을 주면 주민들이 먹고, 안주면 더 굶는다..너무 단순한 인과관계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