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이 없는 역사는 반드시 멸망을 받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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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김대중 전대통령의 국장과 현충원 안치를 취소해달라는 행정소송을 제기한 소송인의 한사람으로써 진실이 왜곡된 역사는 반드시 하나님의 심판을 받는다는 사실을 국민들에게 호소하고 싶습니다. 지난 친북좌익정권을 통해 대한민국 역사는 심각하게 훼손을 당했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1950년6.25전쟁을 김일성공산정권의 남침이 아닌, 북침이고 6.25전쟁은 김일성공산정권의 적화통일전쟁이 아닌, 순수한 통일전쟁으로 미화 시켜서 일부 교육현장에서 공공연히 가르쳐왔던 것이 지난 친북좌익정권이 보여준 역사적 만행이요, 테러가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햇볕정책의 원조자이신 김대중 전대통령께서는 햇볕 정책의 미명하에 국민들 모르게 천문학적인 돈을 김정일공산정권에게 퍼주었기 때문에 그 후유증이 경제적 고통이 되어 국민들을 생활의 도탄에 빠트리게 된 이유중에 하나가 되었습니다.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애국시민들에게 물어보고 싶습니다. 김대중 전대통령이 IMF를 극복했습니까? 결코 아닙니다. 우리 국민들이 먹지 않고 쓰지 않고 장롱속에 있는 금부치와 달러까지 아낌없이 국가와 민족을 위해서 내놓고 생활현장에서 배고픔을 참고 아픔까지 견디면서 더열심히 일을 함으로써 IMF경제위기를 극복했다는 사실을 세계역사는 증언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우리 국민들은 IMF 기간동안 최악이란 환경속에 일을 해서 대한민국 경제를 살려서 많은 돈을 외국에서 벌어들였습니다. 그런데, 지금 국민들의 생활은 어떠합니까? 오히려 중상층이 무너지고 극빈층들만 늘어나고 있고, 대학을 졸업 해도 취업을 못하고 있는 젊은 백수들이 늘어나고 있고, 결혼할 나이가 들어도 부모밑에서 독립하지 못한채 부모와 살아가는 신종 켕거루족이란 신종단어까지 만들어진 역사에 살고 있습니다. 왜! 이러한 일이 일어났습니까? 국민들이 벌어놓은 돈을 국민들의 동의를 받지 않고 일방적으로 김정일공산정권에게 천문학적인 돈을 보내준 결과가 아니겠습니까? 그러면, 보내준 돈이 북한동포들을 위해 잘 사용이 되어졌다면 정이 많은 대한민국 국민들이 이해를 할것이지만, 지금의 상황은 어떠합니까? 햇볕정책을 통하여 김대중 전대통령께서 보내준 돈으로 김정일공산정권은 북한동포들을 더 억압했고, 오직 선군정치를 위해 핵무기를 개발했고, 또한, 서방세계를 위협하기 위해서 장거리미사일까지 개발을 했고, 심지어 1954년부터 굴착하기 시작한 남침땅굴을 완성했다는 것입니다. 저는 8월26일 서울종묘공원에서 북한에서 탈북하신 김태진씨의 강연속에서 이것이 지난 친북좌익세력들이 햇볕정책의 음모였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 내용을 역설한 북한민주화운동본부 본부장 김태진씨 증언입니다. 저는 법을 잘 모릅니다. 그러나, 범법자나, 동조자나 동일한 처벌을 받는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김대중 전대통령은 역사적으로 검증이 되어져야 할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박정희전대통령이후 30년만에 치루어지는 국장에 대해서 관련법에 정밀한 심의를 받지않고 국장을 반대하는 다수의 국민이 있던지, 아니면, 소수의 국민이 있던지 그들의 여론을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김대중 전대통령에게 국장과 국립현충원 안장을 허락한것은 역사적인 과오라고 저는 생각해서 서울행정법원에 소송을 제기 했습니다. 과연, 김대중 전대통령께서 다수의 국민들에게 추앙을 받을만한 역사적인 사역을 한것이 있는지 이명박정부에게 정중히 묻고 싶습니다. 국장기간에 많은 언론들은 김대중 전대통령을 이렇게 소개를 했습니다. 대한민국 민주화의 선구자요, 대한민국 인권대통령이라고 했는데, 대한민국을 위해서 어떠한 민주화운동을 했는지 묻고싶습니다. 아니, 대한민국을 위해서 어떠한 인권운동을 했는지 묻고싶습니다. 대한민국 자유수호를 위해 6.25전쟁에 참전 했다가 안타깝게도 북한에 포로로 잡혀있는 국군포로 한사람이라도 판문점을 통하여서 당당하게 모시고 온적이 있습니까? 없습니까? 그리고, 김정일공산정권에 탄압을 받고 있는 북한동포 인권문제에 대해서 재임기간동안 얼마나 개선을 촉구하기위한 비판을 김정일에게 했습니까? 탈북자 증언과 외신보도를 통하여서 보면, 지금도,북한땅에서 김정일공산정권과 음지에서 싸우다가 쥐도 새도 모르게 정치범 수용소에 갖혀있는 북한동포수가 약 20만명이상 된다고 하는데 김대중 전대통령께서 재임기간이나, 퇴임후에 이들을 구명하기 위한 인권활동을 얼마나 하셨는지 한번 묻고 싶습니다. 이명박정부에게 간곡히 충언드립니다. 대한민국을 생명처럼 사랑하는 애국시민들이 서울행정법원에 근본 목적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친북좌익세력들을 통하여서 은폐되어진 대한민국 역사를 바로 세워서 이땅에 자라나고 있는 어린자녀들에게 바로 가르쳐 달라는 것입니다. 그 대표적인 역사가 1980년 5.18 광주사태가 역사적으로 재조명이 되어져야 합니다. 왜냐하면, 북한에서 탈북하신 탈북자들중에 2006년12월21일 세실레스토랑에서 기자회견을 자청해서 1980년 5.18광주사태때 북한 특수부대원이 투입 되었다고 증언을 했고, 광주에서 살아남은 자들이 북한으로 복귀한 자들에게 김일성공산정권은 최고의 영웅대접을 해주었다는 당시 증언을 듣는 순간 화성남침땅굴 산증인의 한사람으로써 또한번 충격을 받았습니다 탈북자의 증언이 사실이라면,김대중 전대통령과 친북좌익세력들은 광주사태를 민주화라는 이름으로 포장해서 국민을 속이고 지금까지 자신들의 정치적 기반으로 사용을 했다면 대한민국 역사에서 반드시 규탄을 받아야 할것입니다. 당시, 대한민국을 위해서 광주에 투입되었던 대한민국 군인들은 자신들이 하지 않은 만행을 자신들이 한것으로 오명이란 역사를 뒤집어쓰고 가장 치욕적인 삶을 살았던 그들을 생각해보세요. 그들에게 더 늦기전에 대한민국 역사는 친북좌익세력이란 정치꾼들이 강제로 뒤집어 쓴 오명의 역사란 사실을 이명박정부가 밝혀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2000년, 2002년 김대중정권과 노무현정권을 통하여서 은폐되어진 북한 남침땅굴인 경기도 연천땅굴과 경기도 화성땅굴입니다. 남침땅굴은 대한민국 안보현실에서 참으로 중요합니다. 국가안보가 0.1%라도 구멍 난것을 방치하면 상상할수 없는 국난으로 연결이 되어진다는 사실을 이명박정부가 반드시 인지 하시길 간절히 소원을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북한 남침땅굴과 관련해서 한말씀을 더 올리겠습니다. 2009년1월15일 국정원 교수겸, 해외첩보팀장이신 김영환교수님께서 자신의 생명의 위협과 자신의 직책까지 걸고 국민들에게 호소한 대국민안보고서를 기억하십니까? 그 내용중에 북한 남침땅굴이 경기도 김포 이남까지 침투되었다고 증언을 해주고 있음을 이명박정부는 반드시 상기하시길 소원 드립니다. 경기도 화성남침땅굴현장본부장겸, 대표 남굴사홈페이지 관리자 매송영락교회 김진철목사[011-9722-2314] 남굴사홈페이지[http://www.ddangg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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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은 자유지만 쓸데없는 일을 하셨군요.
한국의 학교 교과서에 6.25가 정당한 통일전쟁이라고 적혀 있을리가 없습니다. 북한조차 크게 잘못된 전쟁이라는 점을 인식해 맨날 미국과 이승만이 먼저 북침했다고 선전하고 있을 겁니다.
김대중은 북에 최초로 대규모 식량지원을 시작하고 탈북자들을 본격적으로 받아들였습니다. 살려주니까 되려 뒤통수를 때리는 경우가...물론 위 고소인 중에 탈북자는 없을 거라 믿습니다.
북에 좀 퍼준다고 남한 경제에 지장없습니다. 오히려 한반도 평화 분위기로 대외 신인도가 올라가고 북에 퍼준건 투자인 만큼 장기적으로 보면 다 돌려받게 되어 있습니다.
땅꿀 발굴 사업은 잘 되세요?
안되실 겁니다. 수원까지 땅굴을 파는게 기술적으로 가능하더라도, 그 돈이면 핵무기 개발에 보태고 미사일 수백개 만드는게 훨씬 더 이익이니까, 김정일이 그런 바보 짓을 할리가 없다는게 합리적인 추론이라고 봅니다.
지겹지도 않으세요?
화성땅굴 그거대체 언제까지 끌고 갈겁니까?
김진철님이 정말로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분이라면 이미 고인이 되신분 5년임기 동안 북한에 해볕정책을 떠나서 화성땅굴 을 빙자해서 무엇을 얻고싶은가요 ?
국정원 한자리도 도 받고싶은가요 아니면 그걸 빙자해서 국가에서 어떤 포상금이라도 바라는건가요?
수많은 김진철님 발제글을 읽어봣지만 아직 댓글 한번 단적없어요 .
하지만 이미고인이 되신분 한테 그런 행동은 정당하다고 볼수가 없어요
이명박 대통령 임기 끝나면 이번엔 북한에 원조을 끊어버려서 북한주민들 아사자가 발생했다고 또 빙정 거릴건가요 ?
상대방을 비판하는 수준이 안돼어 비방을 하더라도 왠만큼 씨알머리가 먹히는걸로 해야지 이건 뭐... 혹시 지능형 보수안티? ㅎㅎㅎ
--- 십계명중 ---
정권교체후 맥아더장군의 동상을 철거하는것으로 봐도
맥아더가가 역적이다라는 등식이 성립된다..
게리님 그리구요 밑에글보니깐 우리나라가 환율조작국요? ㅎㅎ
게리님이 거짓조작이다 말할 자격조차 없는사람같은데요??
보아하니 일본의 장기불황이유도 모르는것 같은데 ㅋ
IMF 구제금융시기를 극복하는 과정과 햇볕정책의 일환으로 북에 원조하는 것 사이에는 아무런 상관도 없습니다.
설마 북에 지원한 이른바 '퍼주기'때문에 남한에 돈이 말라서 경제적으로 어렵고 빈부격차도 심해졌다고 말씀하고 싶으신 건 아니겠죠?
그 정도 지원은 남한에 아무런 영향도 없어요.
아니, 되려 득이 되기도 한답니다. 불과 한달 정도 전에 농민들이 '북에 인도적 차원에서 쌀을 지원하라'고 시위를 했었습니다.
왜 농민들이 그런 시위를 했을까요?
놀랍게도 북에 쌀을 지원함으로써 국내 쌀값 안정이 유지되는 장점이 있다는 겁니다. 아시는지 모르겠지만, 국내에서 쌀소비량은 계속 줄고 있습니다. 당연히 쌀은 남아 돌고 그대로 둔다면 폭락으로 농민들이 피해를 면치 못할 것은 뻔하니 농민단체에서 정부에 읍소를 하는 거지요.
"남북관계에 상관없이 인도적 지원은 계속 유지해 달라"
농민들이 좌빨 내지 그 사주로 세뇌되어서 그런 주장을 할까요?
이렇게 사람들마다, 각자의 위치와 처지에 따라 똑같은 현상을 다르게 볼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땅굴얘기는 왜 자꾸 여기서 하세요? 훨씬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추진할 수 있는 방법들이 많은데...
김진철님께서 알고 계신 모든 정보를 진정한 '보수우익'이라 믿는 청와대에 계신 대통령과 한나라당, 그리고 조선,중앙,동아 등 자칭 '정통보수언론'에 알려드리세요.
님의 정보가 정확하다면, 그 누구보다도 그들이 님의 말씀에 귀기울일 것입니다. 그건 제가 장담하죠.
현재 북이 가진 제반 전력 중 가장 위협적인 것이 특수전 역량임은 대다수가 알고 있고, 그들이 아주 오래 전부터 남침용 땅굴을 굴착해 온 것은 익히 알려져 있으며, 유사시 그 둘을 전략적으로 결합하면 그 여파는 진정 상상을 초월할 것임에도요.
굳이 국정원 해외첩보팀장의 증언이 아니어도 북에서 김포방면으로의 땅굴 굴착에 대한 증언은 10여년 전 보위부 출신 탈북자분께서 자신의 수기를 통해 밝힌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
당시 그분은 자신의 지인인 인민무력부 간부 한명이 남침용 땅굴 설계도를 갖고 탈북한 후 그것을 러시아 마피아에게 판 사실과 그 땅굴이 김포행이란 것을 들었다며 적고 있었습니다.
또 다른 탈북자 한 분은 자신이 북의 민경에 근무할 당시 야간에만 땅굴 공사에 투입 중이던 트럭운전수와 나눈 이야기 중 그 운전수가 밤새 땅굴을 통해 서울에 다녀왔다는 이야기를 적고 있습니다.
그 운전수의 말이 사실이라면 적어도 북의 남침용 땅굴은 이미 서울 밑에까지 굴착돼 있을 가능성이 높을 것 같습니다만.
특히 북은 평양의 김정일 집무실 지하부터 대동강 밑을 거쳐 황해까지 이어지는 유사시 해외탈출용 장거리 땅굴까지 굴착한 경험까지 가지고 있으므로 김포방면 등 서울행 남침용 땅굴의 존재를 우리의 상식만으로 부정하는 것은 좀 생각해 볼 문제 같습니다.
국가안보라는 측면에서 아무리 작은 가능성에 대해서라도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는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당연히 그래야만 할 것이고, 아마도 대한민국 국민들 중에 정신이 제대로 박힌 사람이라면 이런 '명제'에 딴지를 걸 사람은 하나도 없을 겁니다.
문제는 신뢰성입니다.
산노루님께서는 '대북도발'에 대한 국민들 대다수의 경시를 탓하시는데, 과연 이것이 국민들을 탓할 일일까요?
물론 '땅굴을 통한 도발'의 가능성 전혀 없다고 말씀드리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발제글에서 언급한 인사들의 발언이 사실이라면, 그런 문제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해야 할 국정원과 집권세력, 정부는 왜 그것에 대해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을까요?
심지어 그 증언의 주체를 살펴보면, 북의 보위부 출신은 물론 국정원의 팀장까지 있던데, 왜 정부와 국정원은 이를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을까요?
기껏 일개 탈북자 출신의 여자가 꽃뱀 짓을 한 것을 가지고 무슨 어마어마한 '간첩사건'이라도 난 양 설레발을 치는 모습을 보이던 정부와 자칭 보수언론들은, 왜 이런 특종 중에 특종에는 아무런 반응이 없을까요?
사실 저는 이게 더 궁금합니다.
지난 정부야 여기 계신 많은 분들이 하도 '빨갱이정부'라 그러니까 그렇다손 치더라도, 왜 여러분과 이념적 동질성을 갖고 있다는 현정부와 여당마저도 저 분들이 말씀하는 '진실(?)'을 외면하는 건가요?
저들도 빨갱이라서 그런건가요?
일반 국민들에게 뭐라 하기 전에 일단 저 사람들부터 설득해 보세요. 정치권에서 공론화하게 하고, 일간지에 대서특필해 보세요. 왜 일반국민들이 모른 체 하겠습니까.
일반 국민들의 안보의식을 탓하기 전에 먼저, 제가 위에 말씀 드린 분들부터 설득하는 것이 쉬운 방법 아니겠습니까?
님의 이번 답식 꼬리글도 조금 앞서 가시는 듯 합니다.
저는 위에서 북한의 남침용 땅굴에 대해 국민의 대다수가 경시한다고 언급한 적이 없습니다.
이곳이 탈동회인 점에 비추어 님이 지적한 국민 전체를 상대로 한 글을 적은 것이 아니란 의미이니 우선 그 점 이해바랍니다.
그리고 정부와 국정원이 땅굴에 대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전제하시는데 그런 님 주장의 근거가 모르쇠란 것이 될 수는 없지 않을까요?
참고로 주한미군은 대남침투용 땅굴정보들을 갖고 있다는 보도를 본 적이 있는 듯 합니다. 만약 그게 사실이라면 유사시 그 정보를 활용한 역공격도 가능하겠지요.
이런저런 점을 고려하면 일부 특정 사안들에 대한 침묵을 두고 님이 적으신 것처럼 부정이나 소홀하다고 단정할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또한 저는 이 정부 주요 정책의 지지자는 아닙니다. 님이 적으신 것처럼 현 정부와 여당이 저와 이념적 동질성을 가지고 있다고 설파하는 것은 순전히 님 개인 생각이란 의미에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님께서는 그 정도는 익히 아실만한 분이 여기에 적힌 글들을 두고 정부나 여당부터 설득하라는 글과 정치권에서 공론화 하게 일간지에 대서특필하게 하라는 참 어이없는 논조를 펴시는데 정말 안타깝습니다.
좀 오버하지 맙시다.
님께서 윗글에서 언급하신 '대다수'라는 표현을 제가 오해했군요. 산노루님의 말씀을 충분히 이해합니다.
내친 김에 저도 변명 한 마디 하겠습니다.
저 역시 산노루님께서 현 정부 및 여당과 이념적 동질성을 갖고 있다고 말씀드린 적이 없습니다.
제가 그런 표현을 사용하는 대상은 '땅굴의 존재를 강조하며 지난 정권을 욕보이려는 사람들'과 '이곳에서 무슨 얘기만 나왔다 하면 빨갱이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사람들'입니다.
말인즉슨 '(저들이) 이러이러하게 해보세요. 왜 국민들이 모른 체 하겠습니까'라는 뉘앙스입니다.
산노루님보고 뭘 어쩌라는 말씀이 아닙니다.
그리고, 제가 산노루님께 주장(?)하는 유일한 것은 '국민들이 경시한다고 탓할 수 없다'입니다. 물론, 이 부분은 제가 '대다수'라는 표현의 대상을 '국민'으로 받아들여 오해한 것이지만 말입니다.
그러고 보니, 참 짧은 글에 서로 오해를 많이도 했군요^^
새삼 우리 말이 참 어렵다는 것을 느낍니다. 앞으로는 글쓰기에 좀 더 조심해야겠네요. 덕분에 한 수 배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