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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어느땐데 말장난 치나?
물망초 10 535 2005-07-08 14:32:17
어제 노무현이가 통신.신문.방송 등 중앙언론사 편집.보도국장들을 청와대로 불러다 놓고 언론과의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우리 정치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한다면 대통령 권력을 내놓겠다"며 "내각제 수준으로 대통령의 권한을 이양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한다.
눈만 뜨면 말발배우는 어린애가 종알대듯 아무런 실속없이 말장난만 치는 노무현의 꼴을 보노라면 가슴 한복판에서 열물이 한꺼번에 터져 목으로 쓴물이 올라오는 기분이다.
그래서 우리 국민들도 노무현이가 요물같은 일거리를 만들기 위해 코밑을 나불거릴때마다 무슨 구렁이같은 말이 아무렇게나 쏟아질가 상당히 우려하는 기분이며 일단 쏟아냈다하면 끝이 없는 빈말공부에 소름이 끼칠정도로 환멸을 느끼고 있다.
어떤 사람들은 그의 모습이 TV화면에 나오기만 해도 그 추악한 몰골을 더 이상 보지 않으려고 채널을 돌리거나 아예 TV를 끄기까지 한단다.
그토록 이제 노무현이가 제아무리 감언이설을 늘여 놓아도 그의 말에 수긍하거나 동정하는사람이 별로없다는 소리다. 아예 지난날 노무현을 찍어 줬거나 동정하던 일부사람들로 이제는 노무현에 대해서 머리를 설레설레 흔드는 정도니까 노씨의 인기는 이제 알고도 남음이 있다.
또한 노무현에 대한 욕설도 국민의 원성돼 대한민국 전체를 뒤흔들고 있다.
국민이 뽑아준 대통령이면 국민을 위해서 일하는 대통령이 돼야지 청와대 안방에 들여박여 북쪽 파견원동지들의 교육을 받으며 말장난만 쳐가지고는 국민의 아픈마음을 풀어줄수가 없다는 게 당연한 이치이거늘 민생현장은 외면한채 청와대 안방에 들여박혀 국민을 외면한채분노한 국민을 말장난으로 떠넘기려 하는 노무현이야 말로 대통령 “대”자도 붙일자격없는 1등 미실이라 하지 않을수 없다.
일터를 잃고, 보금자리를 잃고, 재산의 전부를 잃는 사람들이 저 원성에 찬 목소리를 들으려 하지 않고 청와대 안방에 들여 박혀 골초부인의 치맛자락만 잡고 실없이 얼굴이나 뜯어고치며 세계의 웃음거리를 만드는 대통령, 국민을 향해 엉석을 부리구, 언론을 향해 투정질하는 노무현이야 말로 더 이상 4500만 국민이 떠받들어 모실 청와대의 주인은 더더욱 아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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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의 2005-07-08 15:12:55
    이글을 쓰신분 대통령은 어찌하였든 남한 국민들의 성원을 받고 대통력직에 당선되어 직무를 수행하고 있는것입니다 당신말대로라면 남한 국민들이 북측공작원들의 공작에 놀아나 노무현대통령을 당선시켰다는 것인데 당신말의 논리는 남한 국민들을 우롱하는 논리라는걸 알고 글을 쓰세요 그리고 당신 대한민국 아니 그렇게 불만이 많으면 다른나라 가서 살면 되지 우리의 나름대로의 선택을 북측공작원의 성과물로 폄하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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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뇌충 2005-07-09 00:51:32
    현 대통령은 국가적위기, 치명적인 손해가 오지 않을시 대통령을 비판할 권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대통령을 뽑는 자유가 있듯이 그를 비판할 자유또한 있습니다. 또한 대통령은 공적인 인물이므로, 어느정도의 비판은 죄가 되지 않습니다. 제일 위 님은 원색적인 비난은 하지 않았고, 자신의 의견을 쓴 글로 여겨지므로 님이 그사람의 논리가지고 뭐라고 할 상황은 못되는듯하군요. 뭐 그런 논리라면 나자신도 같은 딜레마에 빠지지만, 여기는 탈북자들의 공간이오. 당신의 헤게모니로 설교하실려면 떠나시오~~~우리 탈북자는 과감히 당신을 떠나라 권유하오~빠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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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뇌충 2005-07-09 00:52:17
    윗 글 젤앞이 현대통령이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이오...수정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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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뇌충2 2005-07-09 11:28:06
    이따위들은 군에도 가지않은것들이 남이 안보는데서는 무슨 국민이요
    똥통령이요 하면서 애국자인체하지... 사실은 매국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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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뇌충 2005-07-10 15:47:26
    애국자인척이 아니오. 탈북자들 중, 군에 너무나 가고 싶어 하는 이들이 많소. 하지만 갈 수 없는 현실이 지금이오. 애국자인척 하지 않소. 다만 우리 탈북자들은 통일이 되어 고향으로 하루라도 빨리 가고 싶은 마음 뿐이오. 너무나 그리운 고향으로 돌아가는 방법을 생각하면서 우리의 시각으로 보았을때 현 정부가 시행하는 시책은 우리와 견해가 다를뿐이오. 우리는 남한의 국민, 북한의 국민이오. 우리는 한민족이지 않소? 이 곳을 찾는 이 서로 의견과 식견이 다르지만, 고향을 떠나온 사람들 위로의 말 한마디 남기는것이 비난의 말보다 더 좋은 모양새가 아니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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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나가다 2005-07-10 16:34:53
    탈북자들은 예의가 없어..!
    북한에있을때는 김부자정권에 충성하며 찍소리 못하고서, 남족으로 받아달라고 애원해서 받아주니까 한국정부에 반정부활동을 해여?
    우끼는 사람들이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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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ㅉㅉ 2005-07-10 22:15:15
    갑작스런 환경변화에 적응하기 힘드시겠죠...그치만 지나치면 해가 됩니다..이제 말할 자유가 생겼다 해서 이런 안하무인식의 발언은 참 씁쓸하네요...최소한 국민이 뽑은 대통령한테 예의는 갖출줄 알아야지...ㅉㅉ 겸손할줄 아셨음 좋겠네요.. 많은 탈북자들이 글쓰신 분과 같다면 통일이란게 잘 되겠어요?? 정권에 불만만 가지고 악에 받친 소리만 할 줄 알지 실제 하는일은 없잖아요...자신을 먼저 돌아보시는건 어떨지...나이가 얼마나 되시는지 모르겠지만..좀 한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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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성룡 2005-07-11 06:24:14
    탈북자들은 보수보다 더 보수적입니다.어느정도 이해는 가지만 대통령이 동네 북도 아니고 그러다 북터지면 다음번에 칠사람 없잖여.적당히 들 하셔여.많은 국민들이 치는 북을 터트리면 쓰것습니까.어려우니까 그러시겠지만 세상살이 마음같이 대통령도 안되는 겁니다.맞아도 대통령으로써 약자인 국민들에겐 대꾸도 못하고 언론이나 권력층들과만 티격태격 하잖아요.김정일과는 다르지요.요번에도 스스로 총대를 맨겁니다.주변에 사람이 없겠습니까.과거처럼 뒤에서 공작정치 안하고 연정하자고 한건 목적이야 어떠하든 과정상으론 깨끗했습니다.예전처럼 매수해서 여대야소 만든건 아니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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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흠... 2005-07-11 10:21:15
    항상 탈북자들을 옆에서 지켜보는 사람으로서 한국내에서 탈북자들의 문제는 상당히 난해한 부분입니다. 위에 님들 대부분이 이분법적으로 판단하시는듯 합니다. 조금이나마 먼저 접해보시고, 또 그사람들의 입장에서 한번 세상을 봐보시고 표현하셨으면 합니다. 싸늘한 시선을 사회로부터 받으면서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한번 더 이 사람들이 왜 이러한 표현을 할까 생각하여 주싶시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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