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광장

자유게시판

상세
세금이 없는 사회 너무 부럽습니다.
China 살기좋아요 4 704 2009-12-13 09:39:08
아래 < 우리민족끼리>란 북조선정부가 운영하는 사이트에서 퍼온 글입니다.

최근 이 사이트에서 독자마당이란 게시판을 개방하여 독자들이 글을 올릴수 있게 개편하였습니다.( 물론 타 사이트처럼 즉시 글이 올라가는것이 아니라 발제글은 물론 댓글마저 관리자의 심의가 있은후 올려집니다.)

이 사이트가 한국에선 차단당한 사이트인데 일부 한국분들이 여러가지 경로를 통해 접속하여 글을 남기더군요...아래 그중의 하나가 너무 한심하여 그 글에 올려진 북한사람들의 댓글과 함께 이렇게 참고할겸 올려봅니다.

글을 올린 김민수란 한국분 그곳에 글을 자주 올리던데 북한에 대해 환상을 갖고 있는듯..전 중국에 살고 있는 조선족입니다. 한국사회에서 살아보질 못해서 묻는건데 한국엔 이런 행배없는 사람이 얼마나 되는지 참 궁금합니다.



세금이 없는 사회 너무 부럽습니다.

김민수 - 남조선 - 자영업 2009-12-09, 조회수: 881

저의 글에 정성이 담긴 답글들을 올려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북조선의 무상교육, 무상의료, 무상주택 등 많이 부럽습니다.
특히 세금이라는 것이 없다는 사실이 신기하게 느껴집니다.
요즘 남조선에서는 결혼을 하지 않을려는 젊은 사람들이 많으며, 결혼을 하더라도 자녀들 낳지 않을려는 부부들도 많이 있습니다. 모두 경제적인 문제때문에 생겨나는 현상들입니다.

사회적으로 돈이 없으면 사람취급을 받지 못하고, 결혼하기도 힘들 뿐아니라 자녀양육비가 걱정이 되어 2세출산을 꺼리는 것입니다.
저 역시 경제여건상 아들 한명만 두고 있지만 한달에 들어가는 교육비며 집세, 생활비, 세금 등 허리가 휠 정도입니다.
부모님께서는 둘째는 생각이 없냐고 물어보시지만 이런 상황에서 둘째까지 낳는다면 태어날 자식에게 미안할 것 같아 낳지 못하고 있습니다.

국제적으로 경제상황이 나빠져 지금 하는 장사도 별로 신통치 않아 수입이 자꾸 줄고 있습니다.
그런데 국민연금이니 의료보험비니 하면서 국가에서 의무적으로 한달에 수입의 1/10 정도를 가져가버립니다.
다른 세금도 그렇지만 국민연금과 의료보험비를 납부하지 않으면 일정시간이 지나면 국가에서 재산압류를 하게 됩니다. 그러니 울며겨자먹기식으로 납부하는 수 밖에 별 도리가 없습니다.

더욱 마음이 아픈 것은 "10명중에 9명은 사기꾼"이라는 말처럼 모두가 돈을 위해 서로를 속일려는 이기적인 풍조가 만연해 있다는 것입니다.
과거 정이 많았던 우리 조상들과는 다르게 서로가 서로를 믿지 못하고 항상 먼저 의심을 해야 하는 상황에까지 왔습니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이타적인 사람은 대부분 사기를 당하거나 나쁜 사람들의 꼬임에 빠져 재산을 탕진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이런 세상에서 자식을 낳아 얼마나 올바른 교육을 시킬 수 있겠습니까?

나중에 자식이 크면 "아버지가 저한테 해준게 뭐 있습니까? 남들처럼 물러줄 재산도 많은 것도 아니잖습니까?" 라고 대꾸하지만 않으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사실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는 자본주의사회에서 돈을 벌지 못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착한 사람들입니다.
돈을 벌기 위해서는 머리도 좋아야하겠지만 다른 사람의 비위도 잘 맞춰야하고, 아부도 좀 해야하고, 봉건지주처럼 사람도 잘 부려야하고, 때로는 남을 잘 속여야만 가능합니다.
또한 비교적 큰 기업을 운영할려면 최소한 공무원, 정치인들과 뒷거래가 있어야만 별 문제없이 운영이 될 정도로 부정부패가 심합니다.

이런 와중에 자포자기하여 자살하는 사람도 많으며, 신용불량자가 되어 빚독촉에 시달리며 인간이하의 취급을 당하는 사람들도 수백만명입니다.

제가 너무 부정적인 이야기만 하고 있네요. 죄송합니다.

한때 저 역시 열심히 살면 행복해질 수 있다고 믿고 살아왔으며 지금도 그렇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개인의 한계를 피부로 느끼고 사회제도에 따라 인간이 인간답게 살 수 있는지 없는지가 판가름 난다는 진리를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다른 사람을 짓밟아야만 내가 살 수 있는 그런 곳보다는 서로 돕고 화합하고 웃으며 살 수 있는 그런 사회에서 제 자식을 키우고 싶습니다.
제 자식에게 제가 경험했던 자본주의사회의 방황과 번뇌, 슬픔을 똑같이 겪게 하고 싶지 않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북조선 동포여러분이 지켜나가는 사회주의제도가 많이 부럽습니다.

미제의 경제봉쇄와 수년간의 자연재해로 인한 '고난의 행군'을 슬기롭게 이겨내고, 2012년 조국통일과 강성대국의 대문을 활짝 열어재낄 자신감으로 150일전투,100일전투에 임하시는 북조선동포여러분이 정말 자랑스러우며, 한편으로는 같은 민족으로서 별 도움이 되지 못하는 제 자신이 많이 부끄럽습니다.

마지막으로 질문 몇가지만 드리겠습니다.

고난의 행군시기 남조선 언론에서는 '북조선에서 먹을게 없어서 300만명이나 굶어 죽었다'고 하면서 연일 크게 보도하곤 했습니다.
심지어 살기위해 인육까지 먹는다는 날조된 보도까지 있었습니다.

저는 UN에서 발표한 최근 20년간 인구조사통계수치를 통해 남조선언론의 보도가 날조된 것임을 알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남조선사람들은 보도된 그말을 그대로 믿고 있습니다.

인터넷 토론과정에서 반북세력들의 주장은 설령 300만명이 죽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굶어 죽을 정도로 힘들지 않았다면 왜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탈북하여 남조선으로 내려 왔냐고 반박을 합니다.


질문1) 고난의 행군시기에 대해 간략히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날조인지를 북조선에 계신 분들로부터 직접 듣고 싶습니다.

질문2) 남조선에 들어와 있는 탈북자들 중 상당수가 중국의 재중동포(조선족)라는 말들이 있습니다.
실제로 북조선에서 탈북하여 중국이나 남조선으로 넘어간 사람들이 많은지요?
만약 있다면 탈북자에 의견도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질문3) 재중동포들의 말에 의하면 중국 연변에서 중국공안이 탈북자를 검거하여 북조선으로 강제송환한다고
하더군요. 송환된 사람들을 대부분 감금하고 구타당하고, 심지어는 재판없이 총살까지 시킨다는
말이 있는데 사실인지요?
한동안 총살되는 장면을 몰래 찍은 동영상이 뉴스에 방송되기도 했었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인간을 최고의 가치로 보는 북조선에서 그런 일들이 있을거라고는 상상도 할 수
없는 것이라 모두 날조된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질문4) 오늘날 남조선에서는 범죄가 끊이질 않고 일어나고 있습니다.
살인, 강간, 어린이성폭행, 강도, 사기 등...
이러한 반인륜적 범죄에 대해 최고 사형에서 적게는 몇개월까지 교도소에 수감하고 반성의
시간을 갖도록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출소 후 재범율이 상당히 높아서 골치를 썩고 있습니다.
북조선은 범죄에 대한 처벌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너무 너무 궁금한게 많아 더 적고 싶지만 읽으시는 분들의 시간을 뺏는 것 같아 여기까지만 적겠습니다.
제가 드리는 질문이 예의없고 바보같다고 생각하실 분도 계시겠지만 남조선사람들 대다수가 알고 싶어하는 것이라고 이해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만큼 북조선에 대한 정보를 접할 방법이 없으며 거짓이 만연해 있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평양사람

김민수선생님께서 어려움을 무릅쓰시고 이 홈페지에 접속하여 글을 남기시고 계시는데 대해 깊은 존경을 표시합니다.

선생님의 이야기를 듣으니 사회제도에 따라 사람의 세계관, 인생관, 가치관이 얼마나 판이한가 하는가를 통절하게 됩니다.

우리가 "고난의 행군"을 한때는 90년대 후반기입니다.

정확한 년도를 말씀드린다면 민족의 어버이를 잃은 대국상을 당한 94년부터 95년, 97년에 련이은 왕가물, 큰물, 수십년만에 나타난 최대만조, 해일과 같은 자연재해로 농경지가 파괴되고 식냥난이 초래된때부터인것 같습니다.

동유럽나라들이 붕괴되고 사회주의 시장이 없어지고 때를 만났듯이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코콤(후에 와세나협정)을 리용하여 무역제재, 경제봉쇄에 매달린것으로 하여 공업부분이 저조해지고 농업생산에 필요한 설비, 비료, 농약이 보장되지 않게 된것도 그 발단이였습니다.

혹심한 식량난이 사람들의 초보적인 생존권마저 위협했던것은 사실입니다.

저의 경우도 례외가 아니였습니다.

그러나 그때 누구도 미국과 서방나라들이 떠들던것처럼 우리 제도가 망하고 자본주의가 설것이라고 상상해보지 않았습니다.

배고픔을 달래는것보다 더 소중한것이 우리에게 너무도 많았기때문입니다.

고난의 행군을 하는데도 학교에서 등록금을 내라는 소리가 없었고, 병원에서 치료비를 받지 않았으며 지하철도나 공공뻐스를 리용할때는 여전히 10전을 내고 다녔습니다.

너도나도 전기만 많으면 잘살날이 온다는 굳은 확신을 안고 발전소건설에 조금이라도 지원하겠다고 나섰고 신의주 수해지역 인민들을 위해 이불을 걷어내여 지원품으로 보내고 ...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일신의 편함과 부귀를 위해 열심히 일하고 머리를 굴리고 남보다 월등해지기 위해 애쓰면 그것이 똑똑하고 현명한 사람이 됩니다.
그러나 사회주의 사회에서는 저만 저라고 하는 사람들이 똑똑치 못한 사람으로 취급당하며 남을 위해 살고 저하나만이 아닌 작업반, 공장, ... 집단을 위해 애를 쓰고 땀을 더 흘리는 사람들이 돋보이고 이름나고 발전합니다.

우리에게 귀중한것은 배를 곯지 않게 하는 쌀밥이나 추위를 막아주는 솜옷이 아니라 슬픈 일이 생기면 찾아와 위로해 주고 인민반에서, 사무실에서, 조직에서, 적극 협력해주며 기쁜 일이 생기면 서로서로에게 맘놓고 말하며 더 큰 기쁨을 느끼게 되는 풍, 집단주의 기풍, 한마디로 사람들이 모여 정이 푹푹 넘치게 살고 있구나 하는 그 마음이며 느낌입니다.

고난의 행군을 하면서 배가 고파 죽을 지경인데 무슨 남을 생각하고 국가까지 생각할 겨를이 있겠느냐 하는 물음도 제기될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있어서 국가와 개인이 분리된적은 한번도 없고 매 개인이 그것을 분리해서 생각해본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나라에서 로동자였던 우리 아버지에게 집을 배정해주었고 자식들을 공부시키고 ... 언젠가 사경에 처했던 집사람들을 큰 병원에서 끝끝내 살려내고...
그런데 나라가 어려움을 격어 배급을 못내주고 공급량을 줄인다고 이날이때껏 애지중지 자기를 보살펴온 품과도 같은 제도와 나라에게 등을 돌린다면 그것이 무슨 사람이겠습니까?
우리에게 있는 신념이란 한마디로 "오늘을 위한 오늘에 살지 말고 래일을 위한 오늘에 살자!"입니다.

탈북자 이야기가 나오니 말이지 그들에게 저는 묻고 싶은것이 많습니다.
한마디로 그렇게까지 배은망덕할수가 있는가고 ...
그들의 경위에 대해 밝히기전에 배은망덕하다라고 락인하는것에 대해 너무하지 않는가고 하실수도 있겠지만 저는 그렇게밖에 달리 생각되지 않습니다. 먹을것이 부족하고 무엇이 모자라는것이 있다해도 정말로 인민을 위한 세상, 사람이 사람을 위해주는 사람다운 세상을 버린다는것이...
변이 나는 올해에, 그리고 강성대국이라고 소리칠 2012년이 되는 때에 자기 고향을 떠난 그들이 무슨 생각을 하게 될런지...
회고록"세기와 더불어"를 읽고 계신다니 드리는 말씀인데 8권 23장의 5번째 제목 "신념과 배신"을 꼭 읽어보십시오.
사람의 진가는 풍족하고 걱정이 없을때 알기 힘들지만 어렵거나 부족한것이 많을때 쉽게 알수 있습니다.



두서없이 많은 이야기를 했는데 제가 알고있는 범위내에서 답변글을 준비한다는 노릇이 무척 길어졌습니다.
잘되지 못한 글을 다 봐주신데 대해 감사를 드리면서 저의 글이 김민수선생님께서 북에 대해 알고싶어하는것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였으면합니다.
그럼 모두의 건강을 바라면서 이만하겠습니다. 2009-12-10



부유한 사람
대련
엔지니어 북반부의 현실을 똑바로 알고싶어하시는 선생에게 저의 좁은 시야로 대답을 드리고저 합니다.
저는 간부도 아니고 철학자도 아니며 한마디로 소박한 공화국북반부의 한 공민으로서 제가 보고 느끼고 체험한 사실 그대로 간단히 대답해드리겠습니다.
질문1에 대한 대답. "고난의 행군"시기는 정말 어려웠습니다. 먹을것이 모자랐고 공장, 기업소들이 숨을 죽였습니다. 제가 "고난의 행군"시기에 대학을 다니면서 기숙사에서 먹어본 "밥"의 종류가 30여가지를 헤아릴 정도이니 말해 무엇하겠습니까?
그러나 무상치료, 무료교육제 등 모든것이 예전과 변함이 없었으며 부모잃은 아이들을 데려다 키우는 사람들, 의지가지할곳 없는 로인들의 친자식이 되여주는 젊은이들, 등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상상도 할수 없는 미풍들이 예나 지금이나 계속되고있었습니다. 서로 돕고 이끄는 집단주의가 사회의 기본풍토로 자리잡고있는 우리 사회가 고난이 좀 있다고 해서 그 성격이 달라질수는 없는것입니다. 저는 "고난의 행군"시기가 어려운 시기였다는것은 인정하지만 "인육을 먹는다거니"하는 그러한 사실들은 있지도 않았으며 또 있을수도 없었다는것을 선생께 강조시켜드리고싶습니다. 저는 선생이 저의 소박한 말에서 진실과 악질반북세력의 악에 받친 비난을 갈라보시게 되리라는것을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질문 2, 3에 대한 대답. "탈북자"들에 대한 저의 견해는 그들이 하나같이 부모형제처자를 배반하고 나아가서는 조국을 배반한 인간쓰레기들이라는것입니다. 나라와 인민, 부모형제자매들이 고난을 겪을때 저 혼자만 살겠다고 도망친 자들, 이러한 자들의 입에서 어떻게 진실이 나오기를 기대할수 있겠습니까?
아직 그러한 인간쓰레기들을 제눈으로 직접 보지 못했고 그들에 대한 처리가 어떻게 되는지도 모르지만 제 견해로는 그러한 인간쓰레기들은 반드시 심판대에 올라서야 하고 마땅히 인민의 준엄한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질문 4에 대한 대답. 제가 우에서 말씀드렸듯이 공화국북반부는 서로 돕고 이끄는 기풍이 사회의 기본풍토로 자리잡고있는데로부터 너면 너, 나면 나라는 개인리기주의사상이 차넘치고있는 자본주의사회와는 달리 개인주의를 온상으로 하는 살인, 강간을 비롯한 사회악이 판을 칠수 없습니다. 제가 그 분야에는 지식이 없어서 그러는데 제 개인적인 견해에는 우리 사회의 풍토를 흐리게 하는 그러한 자들은 반드시 중형처벌이 가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상 선생이 제기한 질문에 대한 저의 소박한 견해를 말씀드렸습니다. 공화국북반부의 현실에 대해 알고싶어하시는 선생님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2009-12-10



통일

암혹한 자본주의사회에서 조선을 동경하며 통일을 위하여 싸우시는 김민수선생님께 인사를 드립니다.
선생님의 글을 읽어보고 생각되는 봐가 많고 우리 조국이 가장 암혹했던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가 나의 되뇌를 쳐서 이렇게 글을 드립니다.
하늘도 울고 땅도 몸부림을 치던 지난 94년7월8일 만민의 어버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잃은 슬픔으로 모든것이 다 손에 안 잡히던 때 민족의 령수를 잘모시지 못한 벌인지 하늘도 우리에게 하많은 자연재해를 가져다 주었습니다. 거기에다 미제를 우두머리로 하는 제국주의자들은 우리식 사회주의의 보루를 허물어 버리려고 무진 애를 쓰면서 경제봉쇄를 단행하였고 우리를 고립압살 시키려 미쳐 날뛰였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고난의 행군을 단행하지 않으면 안되였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진두에는 위대한 수령님 그대로이신 아버지 장군님께서 계시였기에 그 험난했던 나날을 이기였고 오늘은 사회주의강성대국의 령마루에 서있는것입니다. 물론 이 강행군시기에 희생도 없지않은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우리는 쓰러면서도 피대를 돌리며 사회주의를 지키고 다시는 노예로 살수없기에 당을 따라 굳건히 싸웠습니다.
선생님도 아시지만 한 이삭의 강냉이를 보면 알의 크기가 다 다르지않습니까?
이렇게 한날 한시에 뿌려진 씨앗도 열매를 다 다르게 맺듯이 우리의 혁명에도 변절자, 동려자가 생기였던것입니다. 이자들은 자기 한 대에만의 안락을 추구하며 주어진 곤난앞에 굴복하고 사회주의를 버리였던것입니다.
제가 지금 당의 배려로 해외생활을 하면서 시시각각으로 우리식 사회주의의 우월성을 느끼고 있드시 그들도 자기가 선택한 길이 얼마나 잘못된것인지 느낄것입니다.

선생님 우리 속담에 《백문의 불어일견》이라고 하지않습니까. 가능하시면 우리 나라를 한번 와주시면 하는 생각입니다.
물론 당국자들이 선생님의 방북을 가로막아나서 어려운 길이겠지만 민족을 더 잘 알고 통일을 위해 힘을 내주십시요. 2009-12-11



나의 조국

물론 계속 외곡된 정보만을 받아들여 오다나니 공화국의 진면모가 어떠한가를 알고픈 마음은 충분히 리해됩니다. 우리 공화국은 철저히 로동자 농민,지식인들과 같은 근로자들이 주인이 되여 나라를 세웠고 그 나라를 인민이 리익과 요구대로 운영해나가는 문자그대로 인민의 나라입니다.
새 생명의 탄생은 한 어머니의 고통을 통해서 이루어지며 새 생명의 성장도 그 어떤 대가도 바라지 않는 거대한 모성의 헌신을 바탕으로 이루어집니다.
하다면 인류력사에 일찌기 없었던 인류의 리상사회를 건설하는 거창한 위업이 어찌 아무런 고통도 없이 이루어지며 낡은 사상과 제도를 고집하는 자기 명을 다 산 제국주의와의 투쟁이 없이 그리고 삶과 죽음을 판가리하는 결전이 없이 저절로 이루어질수 없지 않습니까.
인간이 세상에 태여나 인간으로서의 존엄을 지키는것은 그 어떤 물질적 부를 향유하는 것 보다 더 중요합니다. 그러한 자주적 존엄을 지키려고 사랑하는 내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우리 삶을 지켜주고 보살펴주는 조국을 수호하기 위하여 우리인민은 고난의행군과 강행군을 서슴치 않고 단행하였으며 가슴아픈 희생도 감수하였으며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들고 보다 억세여진 신념과 기백을 안고 난관을 박차고 세상사람들이 부러워 바라보는 인류의 리상사회 사회주의제도를 일떠세우고 있습니다.
이러한 공화국을 눈에 둔 가시처럼 아니꼬와 하고 해치려는 자들이 바로 미제와 일제,그에 추종하는 어중이떠중이 세력들입니다. 그자들은 인민대중이 각성되여 자주적인 생활을 요구할가봐 두려워 하고 있습니다. 인민이 각성하면 저들의 패권적지위와 칙취와 략탈의 공간이 없어지게 된다는것을 알고 있기때문 이지요.
우리 공화국이 바로 근로인민대중이 꿈속에서도 그리워하며 바라는 리상사회이기 때문에 갖은 비렬한 방법을 다써가며 진실을 오도하고 있는것입니다. 그러나 손바닥으로 태양의 빛을 다는 가릴수는 없습니다.
공화국의 진면모는 세월의 흐름과 더불어 지구상의 모든 근로인민들이 알게 될것이고 자신들도 그러한 사회에서 행복하고 부러움없는 생활을 누리기 위해 투쟁해나가리라고 믿습니다. 우리는 자부심을 가지고 온 세상에 후대들에게 떳떳이 보여줄것입니다. 인민이 념원하고 기원하는 새 사회가 어떻게 일떠서고 어떤 어려움속에서 발전하였는가를... 2009-12-11



백설

김민수선생님께서 그런 의문을 가지고 계시는데 대해 우리도 충분히 리해가 갑니다.
빈익빈, 부익부가 살판치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살고계시는 선생님으로써는 정말 리해하기가 어려울것입니다.

우의 답변글들에서 너무 정확하고 통속적으로 언급되여져있길래 이글에서 제가 인민대중 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의 우월성에 대해서 다시 상기시킬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하지만 이 기사를 통해서 명백히 알아야 할것은 무엇이겠습니까?
위대한 수령을 모시지 못하면 인민들 모두가 평등하게 잘살고 행복을 누리는 이 좋은 사회, 제도를 지킬수도 없다는것입니다.
사회주의를 지키면 승리, 버리면 죽음.
하여 우리 인민들은 오직 위대한 장군님만을 하늘처럼 믿고 따르며 그이가 가르치시는 사회주의 강성대국의 길을 따라 억세게 싸워나가고 있는것입니다.
우리 인민의 확고부동한 의지를 담은 노래의 한 소절로써 이 글을 마치려고 합니다.

세상이 열백번 변한다해도
인민은 믿는다 김정일동지
당신이 없으면 우리도 없고
당신이 없으면 조국도 없다

경의/ 2009-12-11



영학

학생 우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나라가 주체의 사회주의가 얼마나 센가하는것은

고난의 행군을 통하여 증명되였다. 이 지구상의 모든 나라들이 미제의 꼭두각시 노릇을 하면서

령토도 크지 않고 인구도 많지 않은 우리 나라에게 등을 돌려 대고 경제제재와 봉쇄를 하였다.

그 모든 자본주의세력과 우리 나라 사회주의나라 하나와의 대결!!!

그래 누가 이겼는가? 결국은 사회주의가 이겼다.

력사발전의 법칙이다. 그래 자본주의가 세냐 사회주의가 더 세냐?

자본주의보다 더 발전된 사회는 사회주의이다. 2009-12-11



주체
중국
노동자 댓글 쓰신 평양사람님의 고난의 행군 글을 읽다 보니 어느새 가슴이 저려오고 눈시울이 뜨겁습니다.

하루빨리 통일을 해야 이시대 남조선 인민들의 불행을 끝내고 우리민족끼리 손을 잡고 웅장한 미래를 열어나가는 길입니다. 2009-12-11



전진
베이징
학생 민족의 통일위업에 자신을 초불과 같이 깡그리 태울 일념을 안고계시는 김민수선생님에게 인사를 드립니다.
인생의 대백과전서인 수령님의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를 탐독하신 선생님까지도 우와같은 의문을 가지고 계신다니 저로서는 남쪽의 반통일 악선전이 어느정도인지 리해가 갑니다.개인의 안일과 영달만을 추구하는 약육강식의 법칙이 작용하는 사회에서,민중의 인권이 여지없이 유린당하는 파쑈의 란무장,인권의 불모지에서 그런 악선전만 듣다보니 공화국의현실에 대해 리해가 잘 안가시리라 봅니다.
우리 공화국은 단순한 사회주의가 아니라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입니다.인민대중중심의 사회란 인민이 나라의 주인,인민이 모든것을 결정하고 모든것이 인민을 위해 복무한다는 것입니다.
이런사회에서는 비록 남들처럼 번쩍거리고 잘먹고 잘살지는 못해도 인민들이 모두가 평등하게 살고 ,서로가 도와주고 이끌며 사람답게 사는 맛을 느끼며 행복하게 삽니다.
인간이 사는 행복의 가치관은 사람마다 서로 다르다고 봅니다.
현란한 주택에서 진수성찬을 차려놓고 먹는다고 행복할가요?
물론 이것을 중시하는 사람들이 지구촌에 존재합니다만 저는 달리생각합니다.
자기의 존엄,자주권을 행사하는 사회 ,민족의 존엄이 지켜지는 나라에서 자기를 위해서가 아니라 남을 먼저 생각하는 선량한 사람들이 서로돕고 이끌며 기쁨도 슬픔도 함께 할때 ,그속에서 자기의 희망을 꽃피울때 행복을 느낀다고 봅니다.
그래서 공화국에서는 《우리》라는 말이 어느 단어와 결합되도 어색하지 않게,자연스럽게,보편적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우리 공장,우리 일터,우리 대학,우리작업반장,우리 대의원,우리 인민반장,우리 보안원...등등 셀수없이 ...
이런 사람들이기에 고난의 시기에도 서로가 도우며 이겨냈습니다.
이런 사람들이 식인을 했다면 삼척동자도 믿지 않을것은 명백하지 안을가요?
고난의 시기에 뭇사람들을 감동시킨 일은 너무 많아 다 이야기할수없는것이 안타깝습니다.
저의 이 편협한 글이 선생님과 남녘동포들에게 조그마한 리해라도 줄수 있다면 고맙겠습니다.
권고드린다면 회고록을 자자구구 새겨읽으시길 바랍니다. 2009-12-11



푸른 소나무

기술자 안녕하십니까?
김민수선생님의 글을 읽고 그처럼 어려웠던 "고난의 행군"을 다시 추억해보았습니다.
"고난의 행군" 정말 격어본 사람만이 알수있는 힘든 날들이였습니다.

먹을것이 없어서 산나물로 끼니를 에우고 나무뿌리를 캐서 먹고...
그러나 사탕알이 없이는 살수 있어도 총알이 없이는 살수 없다는 우리 장군님의 선군정치 선군령도가 있고 천만인민이 굳게 단결된 핵무기보다 강한 일심단결이 있었기에 그어떤 고난도 달게 여기며 끝끝이 사회주의를 지켜왔습니다.

굶어죽을정도로 힘들지 않으면 왜 그렇게 많은사람들이 탈북하였는가고 쓰셨는데...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우리 인민들은 저하나만 잘살기위해 자기 리익을 먼저 생각한것이 아니라 우리 조국의 부강번영을 먼저 생각했기에 반드시 우리가 승리한다는 신심이 있었기에 굶어 쓰러지면서도 기대앞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우리 조국 자기를 젖먹여 키워준 어머니 조국을 버리고 탈북을 한자들은 우리 혁명에 대한 신심이 없고 자기만을 생각하고 일하기 싫어하는 시대에 뒤떨어진 놈들입니다. 그런자들이 갈길은 죽음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김민수선생 신심을 가지십시요.
우리 장군님께서 그처럼 좋아하시는 노래의 가사 "고난의 천리를 가면 행복의 만리가 온다"에서처럼 지금은 비록 힘들지만 승리에 대한 확고한 신심을 가지고 우리 장군님의 두리에 굳게 뭉쳐 조국통일을 위해 모두가 투쟁하여 나간다면 우리겨례가 모여살 그날은 반드시 오고야 말것입니다.

멀지 않았습니다.
그날을 향하여 질풍같이 앞으로...
좋아하는 회원 : 4
이민복 불탄너구리 주먹불끈 서울토박이

좋아요
신고 0  게시물신고
  • 후덜덜 2009-12-13 10:13:23
    저 새끼들은 말과 글이 그놈의 장군님 소리 안들어가면 말이 안되는구먼.
    군대도 안갔다온 새끼가 무슨장군이야! 미필이지.
    2012년이면 강성대국이 아니라 한국 월드컵 10주년 이다. 이개호로 말콩
    빵구똥구야.
    좋아요 한 회원 1 좋아요 답변 삭제
  • 이론 2009-12-13 10:22:02
    우리민족끼리에 글 쓰는 경우 국가보안법 위반이 될 확률이 큽니다.
    아이피도 안남는데 무슨 문제냐고 단순히 생각할수 있지만.. 다 남습니다.
    다만.. 정도가 약하여 두고만 보고 있는 것이지... 우리민족끼리 자주 놀려다니는 분들은 이미 기본적으로 다 추적 받고 있을듯 합니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씹정일 2009-12-13 10:22:33
    저런 미개한 집단을 우리가 개혁시켜야 하다니.. 참 난감~~~하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남해 2009-12-13 12:47:26
    살기좋아요/ 당신은 북한의 대남전략 심리전 요원인 것 같은데. 북에서 살다가 남으로 내가 하나씩 까드리지요. 일단 당신의 이런 글이 이땅에 사는 대한민국인의 마음을 흔들수 있다고 생각하는 그 어리석음에 진정으로 가련하게 생각합니다.
    왜 가련한가? 남한 사람들을 흔들려면 당신들 북한인이 보는 그 좁은 우물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이땅의 사람들은 한국의 tv나 방송, 또는 언론이 보도하는 것만 듣지 않는다.
    각국의 모든 통신을 자유롭게 보기에 서로 비추어 보면서 세상을 안다. 당신들처럼 제 3방송만 듣고 남조선은 못살곳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내말이 무슨 뜻인지 대남요원인 당신도 잘 모를 것이다. 우물안의 개구리아 귀도 막히고 눈도 막혔으니까.
    더 이상 긴말은 필요없고 일단 니들이 말하는 살기좋은 북한에 대해 말해보자.
    참고로 난 북한의 상위층으로 살다가 남으로 온 사람이다.


    북한은 인민학교부터 대학교까지 무료교육이다. 그것은 맞는 말이다. 그 실체를 보자.
    일단 나도 세살때부터 탁아소에 다녔고 그때부터 무료교육을 받았다. 탁아소에서 무엇을 주는가? 아무것도 없다. 그냥 잠을 재우고 엄마들이 쉬는 시간에 잠간 와서 허겁지겁 나오지도 않는 빈 젖을 빨린다. 그러나 젖은 나오지 않는다. 엄마들이 먹은 것이 있어야 젖이 나오지 않겠는가?
    아이들은 젓이 나오지 않아 울고불고. 지금도 그 모습이 눈에 선하다. 북에는 우유가 있는가? 한국에서는 엄마들이 젓이 너무 많이 나와서 걱정이다. 왜? 잘 먹어서 영양이 넘치니까. 그런데도 몸매를 관리하기 위해 분유를 먹인다. 당신들은 분유라면 그게 뭔가할 것이다.
    잘 들어라. 분유는 우유를 아이의 상태에 맞게 가공한 것이다.
    그럼 당신들은 이렇게 선전할 것이다. 그건 소수 즉 남조선에서 잘 사는 1%로인 지주, 자본가들이다 라고. ㅋㅋㅋ.
    (이말은 너희 북한을 추앙하는 민주당의 말이나 똑 같다. 어찌 그렇게 똑같은지 나는 한국에 와서 정말 어이가 없었다)
    웃기지마라. 자유대한에서는 너희 북으로 치자면 가장 밑바닥에 사는 평민들. 즉 힘없고 안면없는( 한국에서는 빽이라고 한다) 노동자 농민들이 자식들을 그렇게 먹인다.
    유치원때 김일성과 김정일의 생일 때 딱딱한, 깨물면 이가 부러질 강철사탕과 중국에서 원조로 준 사료밀알로 만든 콘크리트같은 과자를 일년에 한번씩 받던 생각이 난다.
    그것을 받는 날은 집회를 열고 김일성과 김정일의 하늘같은 고마움을 칭송하며 만세를 부르던 생각을 하면 지금도 억이 막힌다. 그래도 그것이 없으면 일년 열두달 동안 사탕과 과자를 구경조차 못하니 그 더러운 사탕과 과자를 가지고 집에 와서 아껴 먹던 생각을 하면 지금도 가슴속에서 피눈물이 흐른다.
    참고로 난 한국에 와서 아내를 얻었고 내 아들과 딸은 배고품이 뭔지, 옷 걱정이 뭔지 모르고 산다. 내 아내는 나에게 가끔 묻곤한다. 티비의 뉴스를 보면말이다.
    “정말 북에서는 저렇게 못사나요?”
    내 아내. 북에서라면 난 가장 나쁜 성분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어서 장가도 가지 못했을 것이다. 대답해보라. 내 말이 거짓인가? 하지만 이땅은 출신성분을 따지지 않는다.
    내 아내는 여대생이었고 중국에서 날 만나서 동포라는 그 한가지 이유로 날 도와준 사람이다. 그녀가 만일 북한에서 태어났다면 나같은 사람은 쳐다보지도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한국에서 자란 그녀는 열린 사고를 가지고 있기에 나를 사랑했고 아들과 딸을 낳아주었다. 북한에서라면 백번 죽었다 깨어나도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왜? 출신성분이 나쁜 남자와 결혼하면 자신은 물론 가족들까지 비참해지니까.
    대남요원. 대답해보라. 너희 북한 같으면 장인이 빨갱이었던 노무현이 변호사가 되고 대통령이 될수 있는가? 어림도 없다. 북에서 6.25전쟁때 남한을 도운 사람이라면 물 한바가지를 퍼주었어도 노동당의 원수로 낙인이 찍혀 두메산골로 추방되거나 수용소에서 죽을 때까지 노예노동을 강요당하다가 죽을 것이다.
    내말이 틀리는가? 틀리면 틀리다고 말하라. 너는 답변하지 못할 것이다. 왜냐면 그것이 사실이니까.
    이것이 북과 남의 현실이다. 하긴 너희 대남요원들도 잘 알고 있을 것이며 할수 없이 정일이의 개노릇을 하고 있다는 것을 나는 잘 안다. 그렇게 해야 먹고 살수 있으니까.
    나도 북에 있을 때 북한이 나쁘다는 것을 알면서도 시키는 일을 했으니까. 당신을 탓할 필요는 없다. 그게 당신들이 살아가는 방식이다는 것을 잘 안다.
    한가지 알려주마.
    대한민국에서는 아이가 태어나기전부터 병원에 가서 진단과 치료를 위해 고운맘카드라는 것을 복지부가 발급하고 20만원의 돈을 국가가 지불한다.
    20만원이면 딸라로 200불 정도가 된다. 당신에게 묻자. 북한에서 200달러를 벌자면 일개 노동자가 몇년을 일해야 하는가? 간단히 계산해도 100달러를 바꾸자면 3~4만원(북한화폐)이 있어야 할 것이다.
    노동자 한달 월급이 7~80만원. 적어도 40년을 일해야 백달러를 바꿀수 있을 것이다.
    내말에 의의가 있나? 대남요원. 없을 것이다. 사실이니까.
    당신들은 죽어도 가져보지 못할 돈을 한국에선 진료비로 지불한다. 아이가 태어나면 매달 10만원. (백달러.)을 육아비로 지급한다. 우유를 먹이라고 말이다.
    또 형편이 어려운 집은 매달 아이와 엄마에게 80만원( 800달러)를 지급한다. 물론 이런 사람들을 수급자라고 한다. 너희들 북한에서 말하면 1호공급 대상보다 몇백배의 지원이다.
    너희들 북한의 김정일에게 충실했다고, 이를테면 국가공로자에게 주는 돈의 멱백배나 말이다. 단지 아이를 낳고 생활이 어렵다고 주는 돈이 이렇다.
    다 쓰자면 한도 끝도 없으니 간단하게 말하겠다.
    너희 북에서는 무료교육. 무상치료라고 한는데 실제가 그런가? 병원에 가서 주사한대 맞으려고 해도 의사에게 술이니 돼지 고기라도 줘야 하는 것이 북의 실정이다. 또 약이 없어서 암시장에 나가 약을 사와야 한다. 무상치료는 말뿐이고 사람들은 돈이 없으면 병마에 시달리다가 죽는다.
    세금이 없어서 살기좋은 나라라고? ㅋㅋㅋ.
    북한사람들이 세금을 낼돈이 있는가? 애초에 농민들은 자기 땅이 있나? 한해 농사를 지으면 군대가 총칼을 들고 논과 밭을 지키고 탈곡장에서 아예 모두 실어 가지 않는가.
    농민들은 겨우 죽지 않을 만큼 배급을 주고 노동자들은 월급도 주지 못하는 너희들이 스스로 부끄럽지 않는가?
    부끄러운줄 알아라. 당신들은 세금을 낼 돈도 없거니와 애시당초 다 뺏어가니 더 뺏을 것도 없고 그러니 빛좋은 개살구처럼 세금을 없앤다고 하지 않았는가?
    그러나 한국은 농민은 자기땅이 있고 노동자는 자신이 먹고 살만큼 돈을 받는다. 그들이 국가에 세금을 내서 자신보다 못사는 사람들 즉 불구나 독고노인들. 형편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복지를 하는 것이 대한민국이다. 또 국가는 김정일이처럼 백성들의 사타구니까지 수탈하는 것이 아니라 세금으로 정정당당하게 나라를 운영한다.
    집문제를 볼까. 당신들은 집걱정을 하지 않는다고? 제발 웃기지 마라. 북한에서 집이 없는 사람이 인구의 40%다. 내말이 틀리면 틀리다고 반박하라.
    당신들은 한국인이 개리처럼 얼간이인줄 아는데 한국인들은 북한을 너무도 잘 안다.
    한마디만 하면 한국의 서민은 북한의 군당책임비서( 군수)보다 더 잘산다. 믿어지지 않으면 한번 와봐라. 거지는 어떤가? 이나라의 거지는 배고품을 모른다. 더 이상 말해야 당신같은 우물안 개구리가 뭘 알겠는가? 그저 당신들이 가련하고 불상하다.
    개리같은 멍청이들이 이 사이트에서 ㅈㄹ하니까 한국엔 그런자들이 많은줄 알고 남남갈등을 부추기고 북에 대한 환상을 심어주려고 하는데. 참으로 어리석다.
    오물통의 구도기가 여기는 참 좋아. 너도 와. 같이 살자고 하면 당신은 구더기속으로 들어가겠는가?
    한국에서 남을 짓밟아야 산다고 했는데. 당신들 북한보다 이곳은 정당한 경쟁국가다.
    당신들은 간부로 출세하기 위해 동료를 보위부에 고발하고 국민 다섯명당 한명의 정보원을 강제로 만들어 사람들을 감시하고 말한마디만 불만을 해도 수용소로 끌어간다.
    아닌가? 또 사기꾼과 강도 , 강간은 한국의 몇 백배다. 군대가 한밤중에 부부가 자는 집에 들어가 총을 들이대고 모든 것을 털어가고 남편이 보는 앞에서 아내를 강간하는 것이 너희들 북한의 인민군이 아닌가? 부인할텐가?
    당신들은 그런 군대를 체포할수도 없지 않은가. 장군님의 군대이기 때문에 그저 쉬쉬하면서 뉴스에 내보내지도 못한다. 속담에 똥묻은 개가 겨뭍은 개를 흉본다고하더니 지금 당신이 딱 그꼴이다.
    북한은 평등하게 잘 산다고? ㅋㅋㅋ
    그래서 사람들이 굶어 죽는데 간부들은 일본과 중국의 맥주를 마시고 오침을 하면 서민들의 딸을 데려다 당간부의 권위로 강간을 하는가? 대한민국에서 그런 일이 벌어진다면 온 나라가 발칵 뒤집힐 것이다. 하지만 북에서는 감히 누구도 말을 못한다.
    김정일의 당간부니까. 이래도 평등한가?
    기가 차고 억이 막혀서 한마디만 하자.
    당신들은 한국을 너무도 모른다. 그따위 빛좋은 개살구인 무상치료. 무료교육을 말하지 말라. 한국은 복지가 북한의 천배가 넘는다. 중국이 지금 한창 발전하고 있지만 중국도 한국의 복지에 비하면 어른과 이제 걸음마를 떼는 아이의 차이다.
    사람들의 심리를 흔들려면 더 공부하고 글을 써라.
    가장 중요한 것은 니들이 한국 사회를 너무도 모른다는 것이다. 복지가 된 사회. 더불어 사는 사회라는 말은 너희들은 모른다.
    나도 한국에 오기전에는 북한이 세상에서 가장 잘사는 나라인줄 알았다. 그렇게 세뇌받으며 자랐으니까. 그런데 한국에 와보니 모든 시스템이 국민을 위해 맞춰저 있었다.
    니들은 백날 살아도 그것을 모른다. 불상하고 가련한 인간들이여. 꿈에서 깨어나라. 그렇지 않으면 니들은 평생 김정일의 도구로 살다가 죽는다.
    오늘은 네가 김정일의 대남요원으로 살지만 언제 어느때 수용소로 끌려가고 니 아들 딸은 꽃제비가 되서 죽을지 모른다.
    좋아요 한 회원 3 좋아요 답변 삭제
  • 남해님 2009-12-13 17:15:48
    조목조목 잘 쓰셨네요. 역시 괴뢰군을 상대로 한 되받아치기는 님의 글이 진실성이 있으니 설득력이 확 오네요. 사실은 사실이니까...
    좋아요 한 회원 1 좋아요 답변 삭제
  • 표현의자유 2009-12-13 18:43:31
    남해님...좋은 답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글 하나하나가 너무도 가슴에 와 닿습니다....오늘의 북한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됐습니다....앞으도 북한에 대한 글 많이 올려주시기 부탹드립니다...
    좋아요 한 회원 1 좋아요 답변 삭제
  • 기미 2010-01-10 23:33:58
    마지막 글이 너무 와닿네요..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 참내 2009-12-13 13:12:09
    "우리민족끼리" 댓글을 한놈이 다 썼네~ㅋㅋ
    찬찬히 살펴보니 문맥이 엇비슷하고 글쓰는 습관도 거의 똑같네염~
    인간질 못할 넘같은니~
    북한사회가 사람 살 곳이니 중세기 감옥 같은 곳이지~
    좋아요 한 회원 1 좋아요 답변 삭제
  • 지상락원 2009-12-13 14:35:04
    세금없는 자상락원의 나라에서 수백만이 굶어죽었다는것은 거짓이나요?
    세금없는 나라 사람들이 왜서 떼를 지어 대한민국으로 찾아오나요?
    세금없는 세상에서 젤 좋은 나라? 그것이 누구의 말이죠?
    세금없는 나라가 그렇게 좋으면 어서 빨리 북한으로 찾아가세요,
    친북과 종북은 세금없는 나라로 보내야 합니다.
    그래야 대한민국이 깨끗하고 바로서게 됨니다.
    세금없는 나라에서 친북,종북놈들과 개정일이 어께곁고 함께 춤을 추면서 실컷 살아보길 바란다,
    3년이 넘질 않아서 너희들은 모두 관리소(수용소)에 갈것이다.
    역사의 경험임.
    좋아요 한 회원 1 좋아요 답변 삭제
  • 미린다 2009-12-13 14:43:24
    북의 지도자가 무슨생각을 하고 있는지를 북녁동포들이 모르기 때문에 모든일은 발생하는 것입니다.
    북의지도자 김모장군이 적화통일만을 생각하고 실천해 왔기 때문에 오늘의 북조선이 있는것 입니다.
    좋아요 한 회원 1 좋아요 답변 삭제
  • 살기좋아요 2009-12-13 14:48:07
    남해님// 당신 무슨 행방없는 소릴 하는거에요?

    내가 대남요원이라구요??ㅋㅋㅋ

    님은 이글을 처음부터 끝까지 제대로 이해를 하면서 읽었는지요??

    개인적인 생각인데 김민수란 사람이 그 사이트에 올릴려고 했던 중점은 네가지 질문입니다.근데 이 네가지 질문이 그 사이트에 올려질려면 북한에 아첨하는 글을 올려야 했던거에요

    내가 이글을 이 사이트에 퍼온 원인은 북한내부의 태도는 이렇구나 하는걸 참고할겸 퍼온겁니다.

    또한 언론자유와 시장경제가 고도로 발달된 한국에서 눈과 귀가 막힌 북한사람처럼 ..댓글 몇자에 속아넘어갈수 없다는걸 확신했기 때문입니다.일당독제인 중국에서 사는 우리 조선족들마저 이런 글을 보면 그냥 콧방귀 끼거나 북한사람을 미친넘들이라고 비웃습니다.

    그리고 이 글을 퍼오게 된 또다른 이유는 만약에 김민수란 한국분이 나의 생각과 달리 중점을 네가지 질문보다 진짜로 북한에 대해 동경한다면 너무 어이없는 일이라 역시 다른분들도 참고하고 한국에 이런 분들 잇으면 제때에 교양하라는 의미에서 퍼왔던겁니다.
    좋아요 한 회원 2 좋아요 답변 삭제
  • 표현의자유 2009-12-13 18:45:20
    살기좋아요님....좋은 의도로 올려주셨다는 생각이 듭니다...북한의 선전논리가 어떠한지 접해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주셔서 매우 감사드립니다...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올려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좋아요 한 회원 1 좋아요 답변 삭제
  • 길위 2009-12-13 14:49:32
    북한 글이 저렇게 남한과 유사합니까??
    질문한 놈이나 대답한 놈이나 띨띨이끼리 잘들 논다 ㅎㅎㅎ
    좋아요 한 회원 1 좋아요 답변 삭제
  • 길위 2009-12-13 14:53:44
    살기좋아요//조선족이신 걸로 알고 답변 드립니다.
    저런 자들 남한에 꽤 되리라 봅니다.
    좌빨에 넘어가는 자들의 특징은 '무식'입니다.
    멋진 소설을 보여주면 그대로 믿고 춤을 추지요.
    현실보다 이상을 쫒는 어리석은 자들인 경우가 많아요.
    좋아요 한 회원 1 좋아요 답변 삭제
  • 핑거 2009-12-13 16:31:36
    저런 사람이 꽤 많다고 해야하나 없다고 해야하나....
    남한 인구가 적은게 아니니까 숫자로 따지면 꽤 많겠지요.
    그런데 %로 따지면, 얼마나 될려나....
    제가 이제까지 살면서 저런 사람은 딱 1명 봤습니다.
    김일성이 살아있을 때였는데 그분이 김일성만세 취지의 말을 저한테 하시더라구요.

    물론 다른 주위 분들은 김일성 좋아하시는 그분을 미친x이라고 욕하고요.
    일상생활에서 저런분 보기 힘듭니다.
    좋아요 한 회원 1 좋아요 답변 삭제
  • 이민복 2009-12-13 16:55:43
    북한이 하는 소리를 꼭 반대로 이해하면 정답입니다.
    감정이 아닙니다.
    두고 보십시요.
    좋아요 한 회원 1 좋아요 답변
  • 불탄너구리 2009-12-13 20:04:05
    민수애비 어떤시키야!새끼교육 잘시켰다.
    마한노무시키!("망할놈의시키"를 경상도말로).제가 민수애비대신 사과합니다.
    그나저나,개정일되지면,떡 돌려야할텐데,,,,그날이 하루빨리왔으면 합니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 마초 2009-12-13 20:38:59
    아무리 먹고 살기힘들어 자살을 떠올려도,
    북한으로 가서 살겠다는 사람이 한국사회에 있나?
    부녀자를 여럿 살인한 강호순이 같은 인간도 북한가서
    살라고하면 아마 안 갈걸요? ㅋㅋ
    북한이 중국이나 베트남 만큼만 개방됐으면 또 모르죠.
    다 같이 잘산다는 사회주의.. 인젠 너무 식상합니다.
    김민수.. 남한 사람이 아닌 짜고치는 고스톱같다는 생각이드네요..
    아니 남한 사람이라고 해도 부럽다고 북한으로 넘어가진 않을걸요? ㅋ
    좋아요 한 회원 1 좋아요 답변 삭제
  • 살기좋아요 2009-12-13 20:49:30
    북한에 대해 얼마간의 동경을 갖고 있는 한국분들 정말 정신을 차려야 합니다. 사회주의자체가 일당독재를 의미하는데 그속에서 또 일인독재라는건 너무도 무시무시한겁니다.
    한국분들은 몸소 체험해보지 못해서 잘 모른데..조선족들은 비록 북한에서 살지지만 문혁을 겪었기에 일인독재의 그 무지몽매한 사회에 대해 진절머리가 날 정도로 잘 알고 있습니다.때문에 조선족뿐만 아니라 중국인 전체가 현재 북한을 보면 모택동의 문혁이 떠올라서 북한에 향해 침을 뱉고 있습니다.
    위에 이민복님의 말이 정답입니다. 치열한 생존경쟁속에서 가끔 피곤하고 힘들어서 북한의 아름다운 선전에 쇠뇌될수 있겠는데 기실 북한의 선전은 그 반대입니다. 문혁시절..서로 물고뜯고 고발하고 때리고 죽이고 비판하고 투쟁하고.생매장하고... 그리하여 문혁시절 조선족들은 친척들끼리만 한마을에 모여 살았습니다.그나마 중국에선 한마을에 모여 살수 있지만 북한은 이런 자유도 없습니다. 그 무지몽매한 사회..일인의 권력유지를 위해서 수많은 사람이 미개한 사회를 형성하여 살아가는것이..이것이 낙원일까요?
    일부 자아환각에 빠져있는 한국분덜 제발 좀 정신차리세요..북한의 선전이 안보이세요? 북한에 오라구.. 가면 목숨은 끝..같은 값에 아프리카에 가서 사는게 나아요
    좋아요 한 회원 2 좋아요 답변 삭제
  • 토순 2009-12-13 21:42:29
    그 우리민족끼리인가 사이트는,,
    글 남길수도 없는것 같던데요, 등록도 안되고...
    글 문맥을 보면, 모두 북한 사람이 작문한것이 맞아요..
    아님 남쪽사이트에서 글 몇까지 퍼왓거나..
    ㅎㅎ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코비아 2009-12-13 23:11:18
    한마디로 코매디
    그리고 북한쪽 답글에 탈북자분들을 반역이라 하였는데 그런 시각으로 본다면 이글을 쓴 김민수(?) 너도 반역자 다 라고 북에서 말하는거잔아여 한마디로 코매디 이고 그렇지 않으면 저능아 든가. 이것도 저것도 아니면. 김민수 씨를찾아서 북한에 기꺼이 보내 드리던가..
    이 글은 아마도 북한 사람이 가상의 남쪽 김민수 를 만들어 글을 작성한것처럼 보임
    좋아요 한 회원 1 좋아요 답변 삭제
  • 미린다 2009-12-13 23:13:43
    정답입니다.ㅎㅎㅎㅎ
    좋아요 한 회원 1 좋아요 답변 삭제
  • 서울토박이 2009-12-14 12:08:53
    글쎄요... 김민수같이 어리석은 인간들이 좀 있죠. 한심하기 짝이 없어요. 주로 한국사회에서 패배주의를 가지고 사는 인간들인데, 자신의 무능력보다는 사회적 구조 때문에 자기가 성공적으로 살지 못한다고 생각하지요. 고로 사회 구조가 바뀌게 되면 자신이 성공적으로 살수 있다고 생각하는 정신병자들입니다.
    좋아요 한 회원 1 좋아요 답변
댓글입력
로그인   회원가입
이전글
집단폭행으로 탈북자를 갈취하고 살아가는 브로커
다음글
존경하는 탈북자A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