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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진, 8일간 굶다가 끌려가는 행인 1.
Korea, Republic o Garry 0 506 2009-12-13 19:01:12
우연히 찾은 동영상인데, 청진 기차역에서 8일간 굶다가 철도원에게 역 밖으로 한 남자가 끌려 나오네요.

남에서도 서울역 등에 가면 노숙자들이 있지요. 하지만 그들은 최소한 굶어 죽지는 않지요. 길거리 생활을 오래 하다 보니 술 많이 먹고 병에 걸려서 죽지. 노숙을 하더라도 보다 풍요로운 사회에서 해야 더 오래 사는 겁니다.

'굶주리는 인간에게 밥을 주는데 왜 조건이 필요합니까?'

남은 북에서도 가장 가난한 주민들을 살릴 수 있었지만, 지금 일부러 하지 않고 있습니다.

님들이 만족해 하시는 안온한 남북의 냉전과 분단은 결코 영구히 지속되지 못합니다. 수년 뒤에 김정일이 죽으면 그 지구상 최악의 억압적인 체제가 영구히 갈리가 없으니, 큰 변화가 오고 결국에 못 먹고 못 배운 북의 수십만 수백만의 아이들은 장차 남한 사회에 내려올 것이고, 더욱 사회적응을 못하니 지금 북을 도와주지 않은 처절한 댓가를 오랫동안 치루게 됩니다.

여러분의 아이들은 못 먹어 병신이 된 아이들을 이웃으로 삼게되고, 배우자로도 삼게 될 것이며, 너무 못 먹어 가정이 해체되는 등 끔찍한 유년시절의 기억을 가진 탈북자의 범죄 희생자가 안된다고 보장할 수 없게 됩니다.

장래에 필연적으로 격을 재앙의 크기에 비해서, 재앙을 인식하고 경고하는 목소리는 우리 사회 내부 어디에도 없네요. 인간이 이토록 안이하고 멍청할 수도 있을까요?

제 입을 막는다고 이게 해결 될 일입니까? 과연?

청진 기차역에서
http://andu.hanafos.com/pub/enjoy.asp?conkey=253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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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리님 2009-12-13 20:30:30
    개리님 탈북자들은 보고도 나머지 체험하고도 나머지.그리고 자신들이 겪었던 일입니다
    님은 그 영상을 다른 일반 사이트에 돌리세요
    상처에 소금 뿌리는 일도 아니고 이곳 회원님들 다 그런 아픈 상처를 안고 살고 있는 사람 들 입니다. 님만 피가 있다고 잘난척하지 마세요

    그리고 동냥을 몇푼 주는 것으로 해결 되지 않습니다
    님하고 언쟁은 이제 하지 않겠습니다.
    님이 주자고 하는 쌀이 쓰러진 그 사람의 입에 들어가게 하기 위한 데 모색하십시오. 님의 뜻이 진정 그 것인 줄 알기에 정중히 충고 드립니다.
    이곳에서 이런 영상 돌리기전에 왜 그렇게 사람들이 죽어 갔는 지 한 번쯤은 깊이 생각을 해보세요
    이민복님의 말슴대로 암덩어리를 제거 해야 합니다
    자꾸 해법을 찾으라고 말하는 데 님은 그 해법을 왜 못찾습니까
    다른 이들도 같습니다
    너무나 답답하지만 어떻게 하면 그런 기막힌 세상을 없게 할 수 있을가 밤낮없이 모색하고 있습니다. 외국이나 국제사회에 목소리를 높이고 북한 주민들을 가성시키고 그들에게 힘을 실어 주기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진심으로 모색해 봅시다.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지만 북한을 사랑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지도자들이 이 문제에 해법을 못찾고 있으니 다 해본거 계속 고집하지 마시고 님도 합류하여 선을 이루도록 노력하십시오. 그렇게 떠들지 말고 정일에게 호소문이라도 한장 보내심이 어떠십니까.

    이러는 당신이 안타 까워 한마디 올렸을 뿐
    역시도 님과 마찬가지로 해법은 아직 못찾았습니다
    그러니 당신만 잘나고 당신의 생각만 옳다고 우기지 마시고

    그 땅을 사랑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왜 그렇게 고민하고 있는지 당신에겐 너무나 명백한 일을, 왜서 반대하고 있는지 심중하게 고려 좀 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북한 땅 주민을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정말 그 한가지는 고맙습니다.
    하지만 이제 더 상처에 소금 뿌리시는 일, 이상한 그 취미 사이코같은 행위를 그만 두시기를 이렇게
    빌겠습니다. ........제발 다른 사이트에다 그런 영상 퍼다 나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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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 2009-12-14 00:29:33
    분배가 안된다니깐 자꾸 멍청한 소리로 도배하네... -_-;
    사람 죽어가는거야 누구나 알지만 무얼 줘도 그게 죽어가는 사람 입에 안들어가고 정일이 무기사고 핵개발하는데 쓰인다고 이 곳의 수 많은 탈북자 분들이 몸소 겪은 바를 한 목소리로 말하고 있는데 자꾸 퍼주자는데 집착을 하는지 원... 퍼주기 그리 좋으면 당장 내일 가까운 양로원에라도 가서 좀 퍼주면 어떨까? 그건 또 싫겠지. 내 돈 만원 짜리 1장은 아깝고 나랏돈 수백억 쯤은 괜찮은거니까. 이런게 바로 비겁한 분배주의자들의 습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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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위 2009-12-14 02:19:44
    1) 게리같은 브로커가 챙겨 먹는다.
    2) 개정일이 챙겨 먹는다.
    3) 개정일 똘마니가 챙겨 먹는다.
    4) 주민들은 살 돈이 없다.
    5) 게리와 개정일 일당만 배 나오고 주민들은 무한 지옥에서 헤맨다.
    6) 진정한 인도주의자는 투명성이 보장되지 않으면 차라리 지원 안하느니 못하다고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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