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정일은 불쌍한 사람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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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국가의 지도자라면 세계 여러나라의 정상들과 지식인, 석학들과 대화하고 세계의 흐름과 미래에 대한 비젼을 참고하여 자신이 통치하고있는 국가를 좀더 경쟁력있고 부유하게 할 고민을 해야합니다 얼마전 일본인이 쓴 김정일의 요리사 라는 글을 읽고난후 그동안 김정일에 대한 적개심과 증오심 복수심 모멸감이 어느새 연민의 정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는 이세상에 친구가 없습니다 하다못해 주위에 있는 사람들도 믿지못합니다 오죽하면 일본인 요리사에게 놀러가자는 소리까지 했겠습니까 한 국가의 지도자라는 사람이, 요리사에게 생선 심부름까지 하고 어느 나라에서 갈치를 사고, 어느나라에 가서 재료를 구입할것인지에 대해서까지 일일히 지시해주는걸 봐도 그가 얼마나 할일없는 비참한 외톨이인지 파악할수있었습니다 눈만뜨면 전신을 파고드는 불안함, 고독,우울함과 스트레스. 이런것을 잊기위해서는 더욱 과격한 폭력과 유흥,가학적 행동, 술, 오락, 그리고 맛있는 음식을 계속 처먹는 방법밖에 없을것입니다 인민들은 굶어죽든 얼어죽든 그는 아무런 감정도 동정도 느끼지 않습니다 자신이 언제 어디서 어떻게 죽을지도 모르고, 마음을 털어놓을 친구와 지인이 이세상에 하나도 없는데 인민을 걱정할 마음의 여유와 인격이 있을리 없습니다 그냥 이대로 계속 그의 가족들만 처먹고 마시고 싸고, 놀러다닐수 있는 김씨왕국이 영원하기만을 바라고 있을뿐입니다 그는 사이코패스이며 우울증 환자입니다 그에 대한 적개심 증오심도 그에게는 사치입니다 그냥 불쌍한 인간입니다 나는 그에게 연민의 정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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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업자득이지모..
근데 권총이 옆에 있다는걸로 봐서 나중에 혹 상황이 악화된다면
일가족 전부 자살할것 같은데.. 주민들한테 갈가리 찟기기전에...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