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협동농장 페키지 지원 모범 사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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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에서 북한 평양시 장교리의 협동농장을 지원해 줬답니다. 비료에서 종자까지 그리고 온실에서 딸기 재배기술까지 전수하고, 소학교 건설까지 지원해 줬다고 합니다. 다른 농장에서는 노동력이 부족해 농번기에 평양에서 트럭으로 시민들을 실어다가 지원을 하느라 난리인데, 이 농장에서는 농기계가 다 일을 해버리니 다른 농장원들이 할일이 없어서 집 수리를 하고 있더라는군요. 북에서 농사는 가장 힘들고 천한 일로 인식되어 있다고 하더군요. 비료도 제대로 못주고 농기계도 별로 없으니까, 하루 종일 허리도 못 펴고 일해 봐야 생산량이 낮아서 밥 먹기도 힘듭니다. 그런데 장교리 협동농장 사람들은 먹는 문제 해결은 물론 남들보다 여유있는 생활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그들이 남한 사람들의 지원으로 잘 살게 되었고, 일하면서 자주 얼굴을 서로 접해왔을 테인데, 남한 사람들에게 고맙게 생각하는게 당연하지 않겠습니까? 장교리 외에도 몇개의 협동농장이 남한의 민간단체나 지방자치단체로 부터 비슷한 지원을 받아 왔습니다. 이런게 바로 점차 통일로 가는 올바른 방법인 것이지요. 북 당국도 지난 02년의 7.1 경제개선조치 이래, 각 협동농장을 독립체산제로 운영함으로써, 각자의 성과에 따라서 분배를 달리하고 있다고 합니다. 북도 나름 변하고 있는 것이지요. 다만 자칭 보수파들은 가장 변하기 힘든 것이 당연한 정치만을 들어서 '북은 변한게 없다'라고 강변하고 있는 것이지요. 나아가 그들은 봉쇄로 북을 굴복시키겠다고 지원을 막아 남북교류를 통한 북의 개방과 개혁을 오히려 가로 막으니 웃긴다는 겁니다. “한겨울 딸기재배, 북녘선 깜짝 놀라”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3951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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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장군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0-01-24 10:28:31
그런데 정말 북한에서 농업 이 차지하는 산업비중이 상당히 높은 걸로 알고 있는데, 농민이 가장 천한 대접을 받는 계층인가요?
어떤 효과를 노리시는건지 이해하지 못할따름입니다. 탈북자들에게
도대체 무엇을 바라는건지.. 2만밖에 안되는 탈북자들에게
무엇을 바라는건지?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 보시다시피
몇안되는 한국사람들도 처음에는 게리님보고 아! 이런사람도 있구나!
라고 했다가 나중엔 심하네... 로 돌아서는거 보이시나요? ㅡ.ㅡ;;;
처음에는 저도 관심있게 게리님의 글을 보다가 이제는 아예
보기도 싫은 글이되어버렸네요. 님이 상대에게 님의 의견을 받아들이기
원한다면 그들을 존중할줄도 아는 태도도 있어야하는겁니다.
제가 보기엔 분명 도배입니다. 이제 님의 글은 안읽을래요.
공감합니다.
독립채산제라 하니까 벌어들인것 만큼 농민들이 먹는것처럼 생각하는데 꿈깨라. 미친 개놈아.
국가에서 알곡 생산계획을 줄때에 너무 높이 주면서도 이계획숫자보다 넘게 번것은 너희들이 다 먹어라 하는게 농장별, 작업반별, 분조별. 독립채산제야.
그런데 국가게서 내려보낸 법적구속력을 지닌 알곡생산계획 숫자가 너무 높은데다가 ... 농기구와 소도 부족하고... 비료도 없고 하여 농민들은 너무도 억이 막혀서 아예 그 계획을 수행해보려고 버드럭 거리지도 않는다는것을 네눔이 아느냐?
네눔이 북한을 알아?
내가 네눔을 만나면 하나하나 가르쳐 주고 싶다만 네눔은 빤히 알면서 김대중의 졸개 노릇을 하기에 더러워서 그만 둔다.
http://k.daum.net/qna/view.html?category_id=QFF003&qid=2dIpB&q=%B5%B6%C0%CF%C5%EB%C0%CF%BD%C3%B1%E2%B4%C2&srchid=NKS2dIpB
제일 무식한 넘이 누구를 무식하다구??
야 이눔아 김대중이가 지옥에서 너를 부른다.
- 임장군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0-01-24 10:2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