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사람이 북주민에게 김정일존경한다고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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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 남한관광객이 북한체제비판하고 김정일 비방하면 구금되고 결국 추방되는데 그럴 필요 없다고 생각한다. 북한체제,김정일 비방 하지 않고 오히려 찬,존경의 표시를 해주는게 좋을거같다. 북한에서는 김일성,김정일 생일날 고기 1키로, 식용유 500그램, 설탕 1봉지 뭐 이런 선물을 준다고 들었다. 남한에서는 김일성,김정일 생일날 전국민에게 소1마리,자전거1대 등을 선물받는다고 하고 군대에 갈 나이가 되면 김정일 장군님이 특별선물로 자동차를 선물해주신다고 남한에서 김정일 장군님의 인기가 폭발한다고 하면 북한주민 반응이 어떨지 궁금도하다. 실제 북한TV에서는 김정일 닮은 패션이나 운동권 학생들이 대학에 인공기를 달아논 장면,대형마트에 알바생들이 민복을 입고 나온 장면을 가지고 남한젊은이들이 얼마나 북한과 김정일 장군님을 존경하는가 증거라며 북한주민에게 보여준 프로그램을 본적이 있다. 어차피 북한주민에게 남한사람도 북한과 김정일장군 열풍이 불고있다고 세뇌를 하고있는 마당에 남한사람도 맞짱구 쳐주는것도 재밌을거같다. 우리 남한사람은 김일성,김정일 생일에 각 가정마다 소1마리,자전거1대 군대 갈 나이면 자동차 선물을 받고있다. 그래서 우리는 북한김정일 장군님을 우리 남한 대통령보다 숭배하고 존경한다. 이러면 북한주민들은 상대적박탈감을 느끼고 김정일장군에게 서운해할거같기도 하고 그들의 반응은 어떠할지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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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답은 위의 가상에 불과한 질문에 해당한 답이니 남한 분들은 성내지 마시고 이해하시기 바람.
만약.... 제가 북한에 있을당시에... 남한 사람들이 김정일 생일날에 소와 자전거를 선물로주고 김정일을 남한 통 보다 존경한다는 말을 들었다면 ...
<확실히 남조선 놈들은 바보야.> 라고 생각했을 겁니다.
실제적으로 북에 있을 때에 남한 대학가들에서 김정일 찬양하고, 주체사상 학습하고, 임수경이 와서 떠드는 것 보고.. 우리 친구들 끼리는
<<남조선 놈들은 저렇게 자유로운 땅에서 살면서도 말도 제대로 못하게 억압하는 김정일은 왜 좋아하는가? 참 바보들이다. 이러다가는 남조선도 다 공산사회가 되는것 아닌가?> 라고 말하며 솔직히 남조선 사람들을 욕했습니다.
그런데 김대중이 평양에 와서 실질적으로 김정일 앞에서 약먹은 꿩 처럼
벙벙해서 말도 제대로 못하는 것을 보고서는 <남조선에서는 저런 바보들도 대통령을 하는구나..오히려 몽골 대통령 보다도 더 바보로구나,> 이렇게 누구나 말을 했거든요.
남한 분들은 나삐 생각지는 말아 주십시오.
제가 쓴 내용이 북한의 지식층들과 생각을 좀하는 간부들의 생각이며 ...
굶주리는 평민들은 미국과 남조선이 하루 빨리 전쟁이라도 일으켜 주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삶이 너무도 고달픈데다가...
김정일 그 놈은 그 모든 불행이 미제와 남조선놈들 때문이라고 자꾸 악선전을 하니까.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