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나온 영화 <의형제>를 한번 보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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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곳도없이 쓸쓸한 마음으로 명절을 보내는 탈북자 여러분들 .. 이런 때일 수록 서로서로 합쳐서 힘내시고... 모두들 새해에 건강 하시기를.... 명절 기간에 새로 나온 영화를 한편 보십시오. 영화 라는 제목으로 새로 나왔는데 탈북자 님들은 꼭 보시길 권합니다. 저는 이 땅에 와서 영화관에 가서 영화를 본것이 두세번 밖에 안될 정도로 그닥 흥미를 느끼지 못했었습니다. 그런데 며칠전에 남한의 친구분이 꼭 영화나 한편 같이 보자고 초청을 하여 솔직히 마지못해 신촌 쪽의 이름도 모르는 영화관으로 갔었습니다. 그런데 정작 영화를 보고... 눈물도 흘리고... 공감도 하고.. 예외적으로 다시한번 더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까지 되었습니다. 물론 문화적 소양도 낮고 세대 차이도 있는 이 늙은이와 ... 모든 사물을 보고 생각하는 각도가 많이 다른 젊은이들은 내 말을 다는 믿지 마십시오. 그러나 꼭 를 한번 보시오.이번 설 기간에... 물론 영화에서 김정일을 형상하는 북한의 은 나쁜짓을 하지 않고 그 어떤 극단적인 분자들이 나쁜짓을 하는것처럼 간단히 내 비친것은 있지만 ... 시작과 끝이 시원하게 잘 처리 됬습니다. 남쪽에 파견된 북한 간첩들과 국정원과의 관계를 묘사 한것인데... 탈북자분들의 쓸쓸한 분위기를 잠시나마 풀어 줄만한 작품이라고 보고 권고를 드립니다. 명절 기간에 너무들 푸지 마시고 ...건강들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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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사살된 사람이 이한영씨라는 애기도 있는데...어째든 그를 죽인 두목이 하는말 <간나쌔끼 탈북자새끼하고 결혼하니 죽지>하면서 시벌인 대사 기분 더럽게 나쁘던데요. 여기 남한여자들 다죽을 까봐 탈북자와의 결혼을 기피할까봐 걱정인데유.
영화를 요란한 액션과 비약속에 몰아 넣음으로서 사람들의 정신을 못차리게 하는것 같으면서도 모오한곳이 있는영화 입니다.
순수 주인공 두 사람을 두드러지게 조명하기 위하여 한것 같으면서도
김정일의 졸개들이 탈북자들에게 던지는 일종의 <암시> 같은 것이 있는 영화 입니다.
한마디로말해서 <조국을 배신하면 그 누구이든 모두 이렇게된다.> 와
두번째는 <이런 <복수>는 김정일 즉 당의 의도가 아니라 조국을 사랑하는 어떤 애국 단체 즉 북한의 군부와 같은데서 하는 것이다.> 라는 것을 보여 주려고 많은 노력을 하였습니다.
작가가 누구인지는 모르겠지만 영화 <의형제>는 인간으로서의 순수한 정을 논하는것 같으면서도 매우 예민한 정치적 문제를 노출 또는 은페시키고 있다는 것입니다.
제가 본 개인의 견해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