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제제의 단호함을 설명하는 청와대대변인의 논평을 보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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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불교최대의 명절인 불기 2548년 석가 탄신일이다. 부처님 오신 석가 탄신일을 맞아 깊은 밤, 지금도 서울 곳곳에 연등제가 열린다는 뉴스가 언론을 통해 보도되고, 수많은 사람들은 자신이 믿는 종교를 떠나 즐거운 밤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거리에 차고 넘친다. 무거운 글의 주제와 달리 석가탄신일을 먼저 말하는 것은 과연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는 것일까? 글 주제의 방향이 잘못 설정됐나? 하는 위구심을 가져본다. 어제 하루는 대한민국역사에 길이 남을, 통분하고 부끄럽고 허무한 날이라 생각한다. 약 두달 전 서해를 지키던 우리 해군군함이 밤중에 갑자기 원인 모르게 두 동강나 침몰됐고, 그 과정에 군함에 타고 있던 해군병사 46명이 사망 실종된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온 국민의 눈과 귀를 모이게 울리고, 슬프고 분노케 한 그 사건의 당사자가 바로 북한군 어뢰무기였다고 정부가 어제 공식 발표하였기 때문이다. 어제 밤 YTN뉴스를 보니 남북이 정전협정을 맺은, 정확히 53년부터 지금까지 북한은 남한에 무려 40여 만 건의 크고 작은 정치, 군사적 도발을 해왔다고 한다. 국민모두의 기억에 생생한 68년 1월, 북한대남특수부대공작조에 의한 박대통령제거 '청와대습격사건', 1983년 10월 미얀마에서 일어난 '전두환대통령 아웅산 테러사건' 이렇게 남한의 대통령제거 암살사건이 밝혀진 것만도 2번이다. 어디 그 뿐인가? 중동에 일하러 간 일백여명의 죄 없는 무고한 남한근로자들에 대한 북한공작원에 의한 '대한항공 KAL기 공중폭파사건', '강릉잠수함사건', '제1차 연평해전', '제2차 연평해전'등등... 연도별로, 사건별로 이야기하자면 날을 새워야 할 수많은, 남한국민을 인적, 물적으로 피해 입힌 사건 사건들... 지금까지 반세기 이상 계속적으로 북한 김일성과 그 아들 김정일독재집단에 의해 남한국민이 입은 인적, 물적 피해는 정치, 경제, 역사적으로 볼 때 그 값과 크기는 과연 얼마나 크고 무거울까? 산술적으로 계산할 수 없는 수많은 이야기들, 한국에 귀순하여 16년간 살면서 허구 헌 날 언론을 통해 북한에 의해 먼저 어떤 식으로 어떻게 맞았다는 이야기만 들었지, 시원하게 북한을 먼저 때렸다거나 공격했다는 이야기는 별로 들은 기억이 없다. 그래서 항상 귀순해 남한에 살면서 사는 재미 시원치가 않았다. 왜냐? 내가 좋아 목숨 걸고 찾아 온, 경제력 세계10위권의 부강한 대한민국이 세계최악의 빈곤국, 인권이란 말 자체를 모르는 북한 김일성, 김정일로 이어지는 부자세습독재집단에 밀려 방대한 경제적 국력을 가지고도 이리 맞고 저리 맞고 허 구 헌 날 느닷없이 매만 맞다보니 이젠 매 맞는 면역이 생겨 어디서 누구한테 얼마만큼 부끄럽게 맞았는지? 그리고 맞았는지? 때렸는지? 판단조차 흐려버린 국민의식, 수많은 패배속에 겉멋만 피우는 사회풍조가 만연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젊은 층으로 갈수록 북한과 싸운다는 것은 상상조차 할 수 없다. 그들과 '북한은 붕괴돼야 할 그래서 통일돼야 할 대상'이라고 하면 이상한 눈으로 쳐다보는 것이 오래된 현 남한 실태이다. 그런데 모처럼 기쁜 소식이다. 이번 북한군 어뢰에 의한 천안함 침몰사건으로 대한민국대통령이 북한 김정일 독재집단의 반민족적이며 천인공노할 만행을 결코 용서치 않을 것이라 천명하며 단호한 결단을 내린다니 말이다. 그러나 어쩐지 대통령이 내린다는 그 결단도 역시 지난날처럼 어설퍼 보이는 게 필자의 솔직한 심정이다. 필자가 글의 서두에 북한에 대해 대통령의 단호한 결심을 알리는 청와대대변인의 논평을 논한다면서 '동문서답'식으로 석가탄신일을 잠깐 말한 것은 바로 이점을 분명히 밝히고 싶어서이다. 이번 사건으로 대통령이 밝히는 북한에 대한 단호한 결심은 독재자 김정일에 대한 응징으로 시작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부처님 오신 날 "석가탄신일", 예수탄생 "성탄절", "크리스마스"를 모르는 불쌍한 북한주민을 볼모로 또다시 그들을 고달프게 옥죄이는 유엔의 대북제제를 하면 할수록 북한 김정일한테는 아무런 영향을 줄 수 없다. 무서운 독을 가진 독사는 그 대가리를 죽여야 한다. 아니면 역학에서 말하는 사주학의 원리를 쓰면 어떨까? 사주학의 원리는 독사인 뱀을 죽일 수도, 쫓을 수도 있는 짐승은 역학적 술어로 술(戌) 즉 개라고 한다. 유독 개만이 무서운 독을 가진 뱀을 무서워하지 않고 오히려 뱀을 잡아 먹는다. 또 뱀에 물려도 그 독도 타지 않는다고 한다. 미련한 이야기 같지만 사주학 원리를 조금만 알면 이해가 될 것이다. 대통령은 기독교의 장로시니 역학을 비웃을지 모르나 세상에 둘도 없는 악의 근원 북한의 김정일독사를 없애고 한민족의 한을 풀자면 기독교의 장로 역할만 해서는 될 일이 아니라 생각된다. 이번 일로 김정일독사와 싸우자면 이젠 실효성이 없어진, 빈 껍데기만 남은 개성공단 폐쇄를 서둘러 단행하는 것이 옳지 않을까? 앞으로 단호한 결심을 실천하는 과정에 남한국민을 김정일독사에게 인질로 잡히는 일이 발생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런 불행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사전에 철저히 대비책을 세워두는 것이 좋다는 뜻이다. 북한주민을 짐승으로 알아 수백만이 굶어죽어도 눈썹하나 까딱치 않는 김정일독사이다. 그의 잔악한 수법이 훤히 보이는 개성공단의 우리 국민을 인질로 남겨 두고 대통령이 단호한 결심을 운운하는 것은 어쩐지 너무나 어설퍼 보이는 솔직한 나의 마음이다. 자신만을 위해 김정일독사는 그 어떤 무자비한 일도 벌릴 수 있는 우리는 수많이 보아왔지 않는가? 능히 할 자가 바로 북한의 김정일독사이다. 김정일이 살아있는 한 북한의 앞날은 삼척동자도 알 수 있다. 결코 북한 김정일독재 집단은 스스로 붕괴되지 않는다. 북한에서 수십 년 살아온 우리 탈북자들은 그것을 몸으로, 본능으로 알고 있다. 김정일독재에 눌려 사는 불쌍하고 무지한 북한주민들에게 외부로부터 대북제제가 아닌 자유의 소식, 인권의 소식 "의식의 수혈"을 해주는 것이 급선무이다. 북한주민 스스로 깨우쳐 그들 자신들이 들고 일어나 독재자와 싸우게 해주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 것이 가장 빠른, 우리민족 최대의 숙인인 남북통일이 되는 길이라 생각한다. 이제 우리민족은 10년 안팎에 민족의 숙원인 남북통일을 결단코 이루어 내야 한다. 국운이 달린 북한 김정운으로의 3대 세습이 성공적으로 마루리 되면 핵무기를 가진 북한으로 인해 '우리의 소원인 남북통일은 적어도 수십년은 후퇴 할 것이다'라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 한 창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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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문이 터져서 사람이 죽었어도 돈 많으니 떠들기 보다는 배상해주면 끝이고. 죽은 사람만 불쌍하지요 그들은 말을 못하니까
탈북자들도 더는
흥분할 일 없습니다 그러다 말겠죠
속상한 것은 그런 북한에서 태어난 우리네 뿐이죠
그 누구라 해도 그냥 당하는 것임. 어쩌면 그렇게 적절한 시간에 공격을 할 수 있었을까? 그렇게 할 수밖에 없도록 알려준 그 자를 잡아야 한다. 알겠습니까??
개정일의 노예가 왜 되었는지를 생각해야지....
꼭 무슨일을 지를 태세다. 뉴스마다 조평통성명인지 먼지 꼴깝떠는 꼴이 또 한번의 희새잉 이따를 것 같은 징후이다 . 소름끼친다
5000만명이나 돼는 대한민국사람을 어디서,어떤나라가 다 받아주나요?
혹시 전쟁이 난다면,한국에온 탈북동포와 같이 싸우는 방법밖에 없어요.
그대신에 한국은 전라도와 경상도 사람들이 참전해야 합니다.
맨날 싸워도 만나면 정말 좋아합니다. 한국과 일본같은 관계고
동족인데 상호교류 얼마나 좋겠습니까.
나도 두지방에 속하니까 한번 두집안이 북한을 무너뜨립시다.
우리가 대한민국을 이끌어 왓으니 이젠 합심해서 무력으로 북한을 죽여버려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