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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인간
Korea, Republic o beauty5 0 321 2010-05-30 13:07:10
홍익인간.


넓은 홍,, 널리 인간을 이롭게 이익되게 하라..라는 말이다.
단군 할배가 했다는 말이다.






예화 몇개.

1. 한 20 여년 전에 내가 청량리 역에 갔엇다.
도로가에 뿌연 공해.. 자동차와 버스의 시꺼먼 매연 연기등등.. 나무 가로수가 죽어가고 있었다. 직감적으로, 사람이 살수가 없는 곳이구나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었었다.

허나, 지금은 어떤가? 차량은 더 많아졌지만, 오히려 공기가 훨씬 맑아 졌다.
자동차 과학, 기술의 발달이다.


2. 40~50년 전에, 인류의 인구가 폭팔하여 인류가 망하리라고 말한 학자가 있었다.
허나 지금 어떤가?

인간은 만물의 영장, 영적인 동물이라더니..
한국에서는 출산율이 매우 낮다. 선진국들의 공통된 현상이다.
인간이 짐승이라면, 옛날 보다도 더 잘 먹고, 암컷 수컷의 건강 상태가 좋어니까 잘사니까,, 무지막지하게 자손을 퍼트릴거 같은데,,,
그렇지가 않다. 그 학자의 판단은 오류로 벌써 증명되었다.


3. 탈북자들이 대한민국에 와서 깜짝 놀라는 것 중에 하나가..
산이 푸르고 울창한 나무가 많다는 것이다.
북에서는 나무를 땔감으로 쓰다보니,, 민둥산이 많다고 한다.
폭우가 오면 한국 산의 나무들은 그 빗물을 붙잡고 있지만,, 북한에서는 그대로 물난리가 난다.

사람 살리는게 자연을 살리는 것이고 자연을 살리는게 인간을 살리는 것이다.
어릴때에 박정희대통령 시절에,,,하던 구호가 생각난다.


4. 박정희 대통령에게 새마을 운동을 일으키게 했던 류태영 박사가 했던 말 중에서 기억이 나는게 있다.

유럽의 덴마크이던가?? 하여튼 어떤 집에 갓더니 그 주인집 넓은 마당에 사과나무에서 사과가 많이 떨어져서 썩어가는 것도 있더란다. 그 주인이 조금 늦게 수퍼마켓에서 왔는데,, 사과를 많이 사왔었다고 한다.
그 집 주인장 말이..

집에서 키우는 사과나무는 관상용이라면서,, 사과가 썩어서 자연으로 돌아가는 것을 본다는 것도 좋은 일이 아니겠는가? 했다고 한다. (먹을 사과는 수퍼에서 사오고^^*)


나원 참,, 선진국 사람들이다.
아직도 대한민국에서는 거리의 가로수에 있는 사과나무의 사과도 다 따가기가 바쁜 나라이다.
얼마나 많은 세월과 노력이 있어야지 우리 대한민국 국민도 그런 여유를 가질수 있을 것인가??

(물론, 그 선진 국가들이 자기들의 이익을 위해서 후진국의 자원을 강탈던 역사도 잊어서는 안되지만....)




[홍익인간]

널리 사람을 이롭게 하자.
간단 명료하지만 나의 철학을 묻는다면, 나도 요말 밖에 할 말이 없다.


** 그냥 제 마음대로 쓰다 보니 글의 주제도 없습니다. 안 올릴까하다보니 일요일날, 글을 쓴, 저의 수고가 아깝고...해서..

쩝....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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