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주민들의 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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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동회의 심한 아이피 차단과 삭제는 몇달새 생긴 새로운 경향으로 정권 내의 누군가가 여기에 손을 댄거죠. 총리실이 민간인 사찰하듯. 국정원을 통해 개인정보를 유출시켜서 인신공격의 소재를 삼는 혐의가 보이는 등 이명박 주변사람들의 질은 상당히 안 좋습니다. 머리도 굳고 너무 떨어지고. 이대로 가면 물론 남북은 통일되지 않습니다. 북에 대한 중국의 영향력이 더 강화되겠지요. 그 뒤에는 북에 중국 수준의 자유가 서서히 생길 것이고 그럼 탈북자들이 대량으로 남에 입경할 겁니다. 그리고 너무 못 먹고 못 배운 북 주민들은 북에서도 앞으로도 비참하게 살 것은 물론 탈북해 남에 들어와 봐야 남한 사회적응의 능력이 너무 떨어져서 그 숫자가 늘어날 수록 남한 사회 내의 사회갈등이 매우 심각해질 것입니다. 비교하면 서독에 들어온 동독인들이나 남에 들어온 중국동포들은 서로 문화와 이념이 달랐을 뿐이지, 아예 너무 못 먹어서 키가 작거나 학교도 못 다니고 심하면 지능이 떨어질 정도는 아니였습니다. 그러나 지금 북 주민들 중 1천 수백만은 그렇습니다. 남북의 청년층은 평균 15센티 키 차이가 나며 나의 대학진학율은 84%인데 반해 북의 대학진학율은 15%미만에 불과합니다. 이는 같은 민족간에 일어날 수 있는 차이가 아닙니다. 인종이 서로 다른 것이지. 앞으로 농촌에서도 기계로 농사를 짓게되고, 공장에 가서 육체노동을 하더라도 기술이라든지 영어 몇마디라도 이해를 해야 하는데 너무 못 먹고 학교도 안다닌 북의 하층 주민 아이들은 그것도 어려우니 쓸대가 너무 없습니다. 탈북자들이 지금 남한 사회에 정착이 어려운 이유도 다른 것 이전에 어렸을적에 너무 못 먹고 자라고 배운 것도 없어서 경쟁력이 없어서 입니다. 소수이지만 북에서도 배울 만큼 배우고 잘 먹고 자란 탈북자들은 남한 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해 가는 사례가 더 많은게 사실일 겁니다. 북에서의 지위가 남한 사회 내에서도 계승되는 것이지요. 북에서건 남에서건 앞으로 성공할 북 주민들은 주로 지금 김정일 체제에 잘 충성하고 인정받아 잘 먹고 잘 교육받은 당 간부들과 그 자식들일 겁니다. 그들은 남한 사람과 비슷하고 인물도 낫고 사회적응력도 있으니까 환영받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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