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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敵해병 일어섰다.빨갱이들 날뛰지 마라”(미래한국신문)
미래한국독자 4 460 2005-09-16 16:28:51
이 기사는 미래한국신문 http://www.futurekorea.co.kr 에 있는 것임.
이 기사 뒤에 주한 미 해병대 사령관의 연설문도 있음.


“無敵해병 일어섰다.빨갱이들 날뛰지 마라”


親北세력 척결 나선 ‘귀신 잡는’ 해병들
귀신 잡는 해병대 전우들이 親北공산세력 척결에 나섰다. 해병대전우회(총재 김명환 예비역 중장)회원 등 1000여 명은 인천상륙작전 55주년인 9월15일 인천 자유공원에서 ‘국가안보 및 맥아더 장군 동상 수호 결의대회’를 갖고 최근 맥아더동상 철거난동을 부린 親北공산세력을 한 목소리로 규탄했다.

대회장 주변에는 ‘무적해병 일어섰다. 빨갱이들 날뛰지 마라’‘빨갱이들 까불지 마 해병대가 살아있다’‘반미감정 부추기는 친북좌익세력 척결하자’‘국가이익 외면하는 반미친북세력 척결하자’‘구국의 은인 맥아더, 민족중흥=박정희’ 등의 프래카드가 내걸렸다.

군가를 합창하는 해병전우회원들

군가를 합창하는 해병전우회원들

군가를 합창하는 해병전우회원들

맥아더 장군을 위시한 美해병대원들과 함께 상륙작전에 참여한 김성은 前해병대사령관은 한미동맹이 대한민국 정체성의 핵심임을 역설한 뒤 “맥아더동상을 철거시켜 한미동맹을 깨뜨리고 나라를 뒤집으려는 친북세력들은 모두 이북(以北)으로 보내야 한다”고 말했다.

군가를 합창하는 해병전우회원들


이상훈 재향군인회 회장은 “5000분의 1이라는 희박한 확률 속에서 단행된 맥아더 장군의 인천상륙작전은 대한민국의 자유를 지켜낸 위대한 업적이었다”며 “반미친북세력이 또 다시 맥아더 동상철거를 시도한다면 우리 재향군인회가 본때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헌기 인천상륙기념사업회 상임대표(前노동부장관)는 “대한민국을 지켜낸 맥아더장군의 동상을 끌어내리겠다는 것은 대한민국의 부인(否認)이자 북괴의 앞잡이와 같은 행동”이라며 “국가안보의 수호대인 해병전우회원들이 앞장서 맥아더 동상을 지켜내야 한다”고 말했다.

고광수 예비역 해병장군은 “언론은 맥아도 동상을 둘러싸고 보수*진보가 대결을 벌였다고 표현하지만 우리는 국가안보를 지키겠다는 것이요, 저들은 진보가 아니라 국가안보를 깨뜨리려는 친북세력에 불과하다”며 “국가안보를 해치는 친북세력을 우리 해병이 맡아서 처리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늠름한 老해병

이들은 국익의 근간인 한미동맹과 이를 상징하는 맥아더동상을 지켜내고 自由대한민국의 정체성을 흔드는 친북반미세력을 척결할 것을 내용으로 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만세삼창하는 해병전우회원들

자작한 맥아더장군 노래를 부르는 가수 송만기씨

< 관련 기사 >
인천상륙작전 기념일 주한 美 해병대 사령관 연설문
김성욱기자 2005-09-15 오후 7: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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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미래한국신믄 http://www.futurekorea.co.kr 에 있는 것임.


인천상륙작전 기념일 주한 美 해병대 사령관 연설문


소장 Duane D. Thiessen
존경하는 안 상수 인천 광역시장님. 한국군 해병대 사령관 김 명균 중장님. 연합방위팀에 근무하는 장병 여러분. 인천상륙작전 참전용사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내.외 귀빈 및 신사.숙녀 여러분 !
소장 Duane D. Thiessen


연합사 사령관 리온 J. 라포트 대장님과 더불어 유엔사, 한미 연합사, 주한미군 장병 모두를 대신하여 오늘 여러분들과 함께 상륙전 역사상 과감하고 독참적으로 인천상륙을 감행하여 가장 훌륭하고 성공적인 작전중의 하나로 평가되는 인천상륙작전을 기념하기 위해 이 자리에 참석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역사적으로 훌륭한 행사를 기념하기 위해 많은 노력과 준비를 기우려 주신 인천광역시와 대한민국 해병대및 해군 그리고 많은 참전용사들과 시민단체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러한 행사는 우리 모두가 항상 기억해 두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950년 여름은 파괴와 절망과 필사적인 전투로 점철된 여름이었습니다. 정당성이 없는 남한에 대한 기습도발로 북한 공산군은 서울지역과 그 이남을 점령해 나가면서 부산지역 부근까지 한국군및 유엔군을 포위해 왔습니다.

그리고 그해 9월까지 140,000명 이상의 연합군이 부산 최후 방어선으로 알려진 낙동강 방어선을 연한 근접전투에 매달리면서 촌각을 다투는 상황이었습니다. 이때 맥아더 장군은 참모들에게 과감한 인천지역으로의 상륙 작전 계획을 수립을 지시하였습니다. 비록 여러가지 난제들이 있었지만 맥아더 장군은 인천지역을 공격하여 확보할 수 있다면 아군은 서울을 탈환하고 후방으로부터 적을 공격할 수 있는 유리한 형세에 놓일 것이라는 것을 간파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인천에 대한 치밀한 시간계획과 잘 협조된 상륙작전은 이를 예기치 못한 북한군을 당황시켰습니다. 미 해병대 1사단, 보병 7사단 그리고 약 8000여명의 한국군 육.해.공군으로 구성된 미 제 10군단은 해안으로 대규모 상륙작전을 통해 단 몇 일만에 김포 비행장을 확보하고 서울, 수원 그리고 오산을 탈환할 수 있었습니다.
인천상륙작전 당시의 사진. 사진 맨 오른쪽이 미 해병 제1사단을 지휘한 올리버 소장이다.


인천상륙작전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는 이론의 여지가 없습니다. 1950년 9월 마지막 주중에 우리가 이루어낸 승리는 전세를 역전시켰으며 북으로 하여금 그들이 목표로 한 신속한 승리로 한반도를 점령하려는 계획을 무산시켰습니다. 전쟁은 계속되었으며 용기를 시험받고 많은 희생이 있었습니다. 전쟁영웅들이 각 전투에서 탄생하였으며 마침내 자유가 담보되었습니다.

인천상륙은 상륙전 역사상 가장 획기적이고 성공적인 작전의 하나로 기록되고 있으나, 그 이상의 훌륭한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러한 과감한 작전수행으로 한국은 완전히 파괴되는 운명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었으며 한국 국민들을 자유롭게 하면서 승리와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수 천명의 한국군과 유엔군 용사들의 고귀하고 헌신적인 희생으로 대한민국은 눈부신 발전과 번영을 이룩해 오고 있으며 남.북한의 격차는 점점 더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날 대한민국의 경이적인 성공은 민주주의 체제의 공정성을 보장한 자유 시장경제의 우월성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대한민국 국민들이 누리고 있는 일상적인 자유는 ** 우리의 한국전쟁 용사들의 헌신과 희생으로 이루어진 고통의 대가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기념행사는 그들의 희생에 대한 우리의 조그마한 보답이 아닐까 합니다.

한국전쟁으로 남겨진 또 하나 유산은 한.미 양국간 맺어진 훌륭한 동맹관계입니다. 지난 반 세기 동안 우리는 한.미 양국은 역사상 가장 오래동안 유지되어 왔고 성공적인 결과를 가져온 한.미 양국의 군사동맹및 친선관계를 유지해 왔습니다. 한미 동맹은 증진되어 왔으며 성숙되어 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날 과거 그 어느때 보다도 더욱 강력한 동맹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습니다.
전투(장진호 전투)에 지친 미 해병 제1사단 장병의 모습


오늘날 우리의 한미 연합방위 팀에 근무하고 있는 젊은 장병들에 의한 협동력, 팀웍 그리고 전문 기술력은 실로 놀라울 정도로 발전하고 있음을 본인은 보고 있습니다.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는 것은 한국및 미국 육.해.공군 및 해병대 장병들의 현 세대는 한국전쟁에 참가한 세대만큼 모든 면에서 헌신적이고 용감하며 희생적인 면을 지니고 있습니다. 한.미 양국 장병들은 55년전 인천상륙작전 영웅들의 위대한 업적과 명성을 지켜가고 보호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우려 가고 있습니다.

다시한번 이러한 역사적인 행사를 회상하면서 기념식에 참석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같이 갑시다! 감사합니다!

2005년 9월 15일 인천


미래한국 2005-09-15 오후 7: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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