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은 증오로, 증오는 경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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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더 이상 기다릴 수 없습니다
눈물은 증오로, 증오는 경멸로
아주 오래 전에, 북한에서는 1990년 후반, 3백만 이상이 굶어죽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처음 그 얘기를 들었을 때, 나는 믿지 않았습니다. 전쟁도 하지않는 상황에서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단시일에 죽었다는 것은 믿기지 않았습니다. 한국전쟁 6.25 사변에서 3백만 이상이 죽었습니다. 1990년 後半, 남한은 평화롭고 잘 살았습니다. 미국시장에도 삼성과 현대란 이름이 뜨기 시작했고, 여자들 골프시합에서는 박세리의 이름이 뜨기 시작했습니다. 1988년에는 한국에서 올림픽 경기가 열렸습니다.
2002년 봄, 한 북한인권운동가가 저에게 나타났습니다. 그 분은 나에게 북한에서 굶어죽은 어린애들 사진을 보여줬습니다. 굶어죽는 아이들의 눈동자가 나를 때렸습니다. 굶어서 젖가슴이 밋밋해진 여자의 사진도 있었습니다. 그 여자는 사진을 찍힌 후 사흘만에 죽었다는 얘기였습니다. 나는 그 사진들을 보기만 하면 울기 시작했습니다. 이럴 수가! 그들은 내 민족이었고, 내 아이들이었습니다. 문국한 씨는 나에게 북한주민들과 탈북자들의 편지와 수기를 한뭉텅이 전했습니다. 살려주세요! 우릴 살려주세요! 배 고파요! 우리 아버지는 지난 週 굶어 죽었어요! 우리 엄마는 어제 굶어 죽었어요! 우리 누나는 날 버리고 중국으로 도망쳤어요! 난 배고파 금방 죽을 것 같아요! 나는 이 수기들을 영어로 번역하면서 울보가 되었습니다. 그냥 가만히 있을거냐? 뭔가 해야하지 않겠느냐!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일상생활을 계속할 수 없었습니다.
더 읽기 시작했습니다. 북한에 있는 정치범수용소에 관하여 읽었습니다. 북한에서 일어나는 공개처형에 관해서도 읽었습니다. 중국에서 떠도는 꽃제비 아이들에 관하여도 읽었습니다. 美남북전쟁 前, 미국에서 팔려다니던 흑인노예들처럼 중국에서 팔려다니는 탈북자들에 관해서도 읽었습니다. 그러나 사실은 더 지독했습니다. 지독해도 한참 더 지독했습니다. 북한주민들, 탈북자들의 참상에 맞먹는 얘기는 나치의 유태인 학살, 미국에서 인디언들을 학살한 일 이외에는 비교할 데가 없는 지옥 참상이었습니다.
남한으로 살아서 도망나온 탈북자들과 함께 일하기 시작했습니다. 2002년, 나에게 그 끔찍한 사진들을 갖고온 문국한 씨와 함께 일하기 시작했습니다. 김정일의 대학살 전시회를 들고, 오라는 데는 다 좇아 다녔습니다. 북한의 참상을 알리기 위하여, 서울에도 가고, 워싱턴에도 가고, 뉴욕, 휴스턴, 엘 에이, 버지니아州, 메릴랜드州, 카나다 토론토를 헤메고 다녔습니다. 이 굶어죽는 아이들을 보십시오! 북한의 정치범수용소를 보십시오! 납북당한 사람들의 가족얘기를 들으십시오! 아직까지 북한에 남아있는 국군포로들 얘기를 들으십시오! 이 죽음과 절망의 사진들을 보아라! 나는 사진에 나온 아이들 전시회와 함께 통곡했습니다.
이 참극을 벌인 악마가 누구인가! 북한에는 아돌프 히틀러와 똑같은 김정일이란 악마가 있었습니다. 수많은 인간을 김정일이란 악마가 기획적으로 굶겨죽인 것입니다! 김정일은 로마의 미친 황제 컬리귤라와 똑같은 놈이었습니다. 사람들을 재미삼아 죽이는 놈이었습니다. 나치의 인종학살 수용소와 똑같은 정치범수용소를 차려놓고 사람들을 대량학살하고 있었습니다. 소련의 요셉 스탈린과 똑같은 공포정치, 독재를 하고 있었습니다. 김정일은 모택동이나 폴폿같이 사람들을 대량학살 하고 있었습니다. 이 놈은 인류역사상 모든 독재자들을 한 몸에 다 모아놓은 그런 악마였습니다. 나는 더 이상 울지 않고, 김정일을 살부지수 이상으로 증오하기 시작했습니다.
더 살피고 더 읽었습니다. 김정일의 인종학살을 옆에서 도운 자가 누군가? 도저히 믿기지 않았지만, 김정일의 인종학살을 도운 共犯은 대한민국 대통령이었습니다. 그 공범의 이름은 김대중이었고, 무너지려던 김정일 정권을 살려준 정책은 바로 김대중의 햇볕정책이었습니다. 김대중은 북한주민들에게 돈이랑, 비료랑, 기름, 식량을 지원한 것이 아니라, 김정일과 김정일의 개들에게 갖다바친 것입니다. 김대중은 처음부터 그런 것을 알면서도 북한에 막대한 지원을 보낸 것이었습니다. 김대중은 국가정보기관 국정원을 동원하여 돈으로 노벨평화상을 買受했습니다. 그리곤 한다는 말이,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공동수상을 했어야 하는데 애석하다는 개소리를 내놓고 했습니다. 나는 역적이자 인종학살의 공범인 김대중을 김정일만큼 증오하게 되었습니다.
김대중과 김대중의 후계자 노무현은 남한의 젊은 세대를 몽땅 세뇌시켰습니다. 북한은 우리의 형제자매들이다! 우리가 북한을 도와야 한다! 남한국민들은 모두 찬성했습니다. 우리가 남이가? 우리 민족끼리! 북한과는 평화공존해야 한다! 우리 민족이 이렇게 분단되고 敵이 된 것은 모두 미국놈들 탓이다! 미군 장갑차가 깔아죽인 저 불쌍한 효선이 미선이를 보아라! 미국놈들이 팔아먹겠다는 쇠고기는 다 미친 쇠고기병에 걸린 독극물이다! 미국놈들이 우리를 다 죽이려고 환장했다! 이렇게 김대중과 노무현이 한국의 젊은 세대를 세뇌시켜 놓았습니다. 김정일은 효심높은 지도자, 미국놈들은 돈과 권력에 환장한 놈들! 이렇게 한국 젊은아이들을 바꿔놓았습니다. 나는 김대중과 노무현을 증오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은 대한민국 대통령이 아니라, 사깃꾼 역적들이었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 이명박이란 머저리가 나타났습니다. 이명박은 2008년 한국대선에서 큰 표차이로 대통령에 당선되었습니다. 남한의 보수애국층이, 김정일을 막고 남한의 친북좌파들을 막아서 나라를 살리라고 뽑아준 대통령이었습니다. 나는 처음부터 이명박 대선후보에 반대였습니다. 이명박은 애시당초 처음부터 사깃꾼이었습니다. 거짓말의 大家 김정일과 싸우자는데 어떻게 거짓말의 大家 이명박을 뽑아서 싸우자는 얘긴가? 애시당초 반대했습니다. 어찌되었건 남한의 보수파는 이명박을 대통령으로 뽑았습니다. 이명박은 대통령이 되자마자, 나는 “중도실용이다!”란 간판을 내걸었습니다. 나는 우파도 아니고, 좌파도 아니다! 난 오로지 중도실용이다! 그러나 이명박은 중도도 아니었습니다. 이명박은 청와대에 들어가서 거의 모든 고위직에, 잘 알려진 좌파들을 임명했습니다. 한국의 좌파는 미국의 좌파와 질이 다릅니다. 남한의 좌파들은 親김정일 反美세력입니다. 미국에 있는 좌파들, 지미 카터, 빌 리처드슨, 도널드 그레그와 동종인 반역세력들입니다. 난 이런 친김정일 한국의 좌파들이 미워졌습니다. 대통령 이명박도 대한민국 편이 아니라, 남한의 反대한민국 세력 편이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2009년, 前 대통령 노무현이 자살했을 때, 이명박은 노무현을 국민장으로 모셨습니다. 그 후 얼마 지나지 않아, 김대중이 죽었을 때, 이명박은 김대중을 국장으로 모셨습니다. 이명박은 이 두 역적이 죽었을 때 국민장 국장이란 최고의 영예로 모셨습니다. 그래서 사깃꾼 이명박 대통령도 미워하게 되었습니다.
김정일은 자국민 3백만을 굶겨죽였습니다. 김정일은, 김대중과 노무현이 퍼준 돈으로 대량학살 핵무기를 개발했습니다. 김정일은 이제 남한과 미국에 대하여 핵무기 聖戰을 하겠다고 공갈협박해대고 있습니다. 공갈협박이 아니라, 실제로 남한 해군함정을 어뢰로 폭침시키고 남한 영토인 연평도에 무차별 포격을 가했습니다. 남한의 군인들 민간인들이 수십명 죽었습니다. 그런데 이명박은 어떻게 대처했는지 아십니까? 이명박은 천안함 폭침이 북괴들의 소행이란 것이 알려지자, “단호한 응징”을 하겠다고 외쳤습니다. 그리곤 아무 조치도 취하지 않았습니다. 김정일이 연평도를 포격하여 군인들과 민간인들을 죽였습니다. 이명박은 그런데도 아무 조치도 취하지 않았습니다. 아직도 청와대 지하실에 숨어앉아서, “다시 도발하면 단호한 응징을 하겠다”고 혼자서 웅얼대고 있습니다. 늑대소년이 “늑대야! 늑대야! 늑대야!”하고 소리 질렀다지만, 늑대소년만도 못한 거짓말쟁이 대한민국 대통령은 “단호한 응징”만 계속 웅얼대고 있습니다.
이 글은 미국인들이 읽으라고 쓰는 글입니다. 한반도의 위기는 한반도에만 국한된 일이 아닙니다. 한반도의 비극과 위기는 미국과 전세계에 직결된 일입니다. 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中共이란 제국은 김정일 정권을 계속 지원하고 두호할 것입니다. 김정일이 수백만 백성들을 기획적으로 굶겨죽이는 걸 보면서도 중국은 김정일 편이었습니다. 중국은 먹을 것을 찾아 탈북한 난민들을 수만명 다시 북한으로 강제송환했습니다. 탈북난민들은 귀찮은 경제 유랑민이지, 정치난민이 아니라고 우기면서 죽음의 땅 북한으로 쫓아냈습니다. 이렇게 강제추방된 북한난민들을 김정일은 고문하고 투옥하고 심지어는 공개처형까지 서슴치 않았습니다. 중국은 미국과 일본을 막기 위해서는 북한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자기들 뒷문을 지키고 있는 미친 개를 왜 없애겠습니까? 왜 그 미친 개 잇발을 뽑아버리겠습니까? 김정일과 호금도는 둘 다 둘도 없는 독재자들입니다. 중공이 티베트와 위구르에서 저지른 만행을 보십시오. 중공은 자기들에게 대어들거나 반항하는 세력이 있으면 가차없이 잔혹하게 짓밟어 버립니다. 이제 미국은 중국에게 數兆 달러 빚까지 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 영구히 지속될 거라고 생각들 하십니까? 절대로 안 그렇습니다. 한반도는 일촉즉발의 화약고입니다.
지금 김정일 체재를 무너뜨려야 합니다! 김정일이 무너지면 중국의 뒷문직이, 수백만 백성을 물어죽인 미친 개의 잇발을 제거하는 것입니다. 수천만 북한주민 노예들을 해방시키는 것입니다. 다시 6.25같은 전쟁이 일어나야 한다면, 차라리 지금 일어나야 합니다. 기다리면 기다릴수록 김정일의 핵폭탄 숫자는 늘어만 납니다. 내년, 후년, 5년 후면, 김정일은 몇 개가 아니라 수십개의 핵폭탄을 갖게 될 것입니다. 어떻게 기다릴 수 있는지, 기가 막합니다. 북한에서는 全 주민들이 매일 배고프고, 춥고, 무서워서 살 수가 없습니다. 김정일을 내버려 두면, 조만간 북한만이 아니라, 남한에서도 수백만이 죽을 형편입니다. 김정일에게는 핵무기가 있습니다. 생화학무기도 있습니다. 김정일은 세기의 악마입니다. 우리는 더이상 기다릴 수 없습니다.
2010년 12월 25일 김정일의 대학살 전시회 링컨 포럼 종신회원 남신우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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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은 어떻게해서든 꼭 피해야 한다고.
맞는 말이다.
전쟁으로 많은 사람들이 죽고 다치고 이산가족이 된 민족의 아픔을 우리는 가지고 있다.
하지만, 625때 남한에서 자유민주주의를 목숨으로 지키지 않고 그대로 두손 들고 김일성의 뜻대로 순순히 이 땅을 내줫다면 오늘날 우리가 있을 수 있을까?
수백만이 처형당하고 그 후 60년동안 후손들인 우리들도 노예의 삶을 살고, 우리의 후손들도 분명히 김가의노예로 살수 밖에 없을 것이다.
순국선열들의 용감한 희생과 피를 딛고 오늘날 우리의 번영과 자유가 있다.
김일성의 아들 김정일이 제2의 625를 일으킨다면 우리는 625당시의 그분들처럼 용감히 싸워서 이 나라를 지켜야 한다.
아니 김정일의 침략징후에 우리는 먼저 김정일의 머리위에 폭탄을 투하하여야 한다.
선제공격으로 이기는 것이 희생을 최소화할 수 있다.
그런 점에서 남신우님의 글에 적극 공감합니다.
악의 근원을 제거하면 북인권도, 기아도 통일도 다 이루어 짐에
공감하면서-
백령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