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사람들이 남한사람들에게 아직사죄안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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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남한에 사죄 안하는건 기피할수 없는 현실입니다 하지만 북한사람이 남한사람들한테 사죄안한다 말하는것은 아무것도 모르고 귀뺨 얻어 맞는 격입니다 저도 지금은 조금이나마 깨달은 봐가 있어 북이 남한에 있어서 아니 우리 민족앞에 얼마나 씻을수 없는 상처에 상처를 주었는가에 대하여 생각하게 됩니다 하지만 현재 북한사람들, 그들은 지난 6.25의 피비린 역사를 아직도 북 정권의 외교된 교육에서 깨지 못하였습니다 저희가 아는 50년대 전쟁은 남한이 북을 침공하여 생긴것이고 실지 그전쟁의 피해자는 북한의 인민이라 배우고 살아왔습니다 입만 뻥긋하면 거짓말이 망발처럼 늘여 놓는 북의 교육 정책과 외부와의 단절 봉쇄 그모든것이 북한사람들로 하여 어찌 6.25 참변의 깨달음을 줄수 있고 하여 북한사람들이 남한사람들에게 사죄해야 한다는생각을 할수 있겠습니까 저희는 태여나서 눈을 뜨고 배우는것이 현실을 기피하고 숨기는 거짓부터 배웠습니다 김일성이 김정일이가 우리 아버지이고 강반석 김정숙이 우리 어머니이고 사회주의 우리나라 세상에서 제일좋고..김정일이없는 조국은 있을수도없고.. 김일성이는 영생하고 또 만민이 우러러 칭송하는 어버이 김일성부자.. 이처럼 거짓에 살을 붙여가며 당연한것처럼 교육하고 그교육을 받고 살아왔습니다 제가 북한에 있을때 한번은 이런일이 있었습니다 북한사람이 중국에 친척방문 갔나 봅니다 그때 한 중국사람이 당신 북조선은 왜 그리도 못사냐..당신네 나라 정치가 잘못된것이 아니냐..고 하였답니다 이에 대한 북한사람의 대답은 "우리가못사는것은 미국놈들과 남조선 괴뢰 때문이다 우리는 지금비록 못살지만 김일성수령님과 김정일 장군님이 계시는한 사회주의의 승리와 함께 잘살것이라 본다. 그리고 우리가 지금 못사는것이 아니고 절약 하는것이다..김일성수령과 김정일 장군님은 온세계가 우러르는 위대한분들이다"고 했답니다 사실은 먹을것이 없어서 식량구입차로 중국의 친척집에 갔지만... 사실인지 아닌지 모르겠으나 만약 사실이라면 그것이 어떻게되여 북한 당국에 이사실이 알려졌는지 아무도 모르는 사실입니다. 하여튼 그사실로 하여 강연 자료에 떠들석 거리고 본받기 운동도 벌리고..그땐 저도 그분의 발언을 아주 존경하였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너무나 어이 없고 맹랑한일인데..그런데 문제는 그분이 왜 그런 거짓말을 하였겠습니까 그분이 앞뒤를 분간못하는 바보겠습니까? 그것은 독재의 교육정책이 그분으로 하여금 철저한 북의 노예 사회의 맹인으로 만들어 놓은것입니다 이처럼 북한사람들은 김일성 부자한테 철저한 정치 노예 교육의 노예 인권의 노예로 살아왔던것입니다 거기에 맞추어 김일성 부자한테 아부 아첨하는 자들한테 끊임없는 통제와 감시를 받으며.. 이렇게 사회적으로 정신과 마음 교육 모든것이 장애인이 되여 버린 북한사람들에게 6.25 참변의 사죄를 안한다 하지말고 지금 그들에게 시급한것은 사실을 바로 알리는것이라 봅니다 인간은 그가 아무리 똑똑하고 자기 반성을 잘한다 하더라도 자기 잘못을 모르면 바보가 되고 내가 왜 사죄해야 되는지를 모르는 법이죠 한마디로 의사가 환자의 이름만 듣고 처방하기죠 정확한 병명이 있어야 그에 맞는 처방이 내려 진다고 봅니다 하루빨리 어떤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북한에 진실을 말하여주고 짖밟히고 멍든 사람들에게 잘못된 정권을 바로 잡을수 있는 힘을 보태 주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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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말씀드린건 몇몇 국내정착한 탈북자분들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왜곡하고, 심지어는 남남갈등을 일으키는 발언을 서슴치 않는것에 안타까워 한말씀 드린겁니다. 즉, 북조선의 김부자독재정권이 마치 한국정부의 평화통일정책 때문인것으로 호도하는것이 도를 넘어섰다고 보여졌기때문에 원죄부분을 언급했던 것이니까 오해없으시길 바랍니다.
아침이슬님은 위에글에서 [하루빨리 어떤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북한에 진실을 말하여주고 짖밟히고 멍든 사람들에게 잘못된 정권을 바로 잡을수 있는 힘을 보태 주었으면 합니다.]라고 말씀하셨는데 지금의 햇볓정책을 추진하지않고 남북관계가 단절된다면, 북조선에 어떤방법으로 진실을 말하여주고, 님의 말씀대로 짖밟히고 멍든 사람들에게 잘못된 정권을 바로 잡을수 있는 힘을 어떻게 보태줄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아침이슬님이 [하루빨리 어떤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라고 말씀하셨는데 무력통일도 괜찮다는 말씀인가여?
저는 그것이 나쁘다 좋다를 떠나 0.1%라도 북한사람들을 도와주고 살릴수있는 방안이라면 동감합니다
그렇다하여 님이 말씀하신 무력 통일? 그건 상상도 할수 없는일이고 그래서는 안되죠 그러지 않아도 피로 얼룩지고 민족의 수치로 남아있는 50년대 전쟁의 상처가 아물지않고 휴전선으로 남아 있는 우리의국토에 또다시 피비린내 풍길수는 없는것이죠
전쟁? 그건결국 내부모 내형제를 죽이는일이고 민족의 존엄을 잃는길이고 역사의 죄인이 되는것이죠..
어떤수단과 방법을가리지 말자라 한것은 교육과 인권이 마비되여 있는 북한 주민들의 머리를 깨우쳐 주어 자기스스로 김일성부자 독재정권의 피해자이고 꼭두각시였다는걸 알겠끔 하자는뜻이죠
좋은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꼭 여기서 산사람 같이 애기하네요..
말씨도 서울 말씨고..
생각도.. 생각하는 맵씨도..
혹시 오해는 말아주세요.. 글을 읽어보고 느낀 점이에요.
나쁜느낌도 아니고 좋은 느낌이라서..
그러니까 저는 지금 님을 욕하는게 아니고 칭찬하는겁니다..
혹시 오해 없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