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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공연의 실체
Korea, Republic o 동구밭 0 320 2011-07-15 15:02:37

 

북한의 집단체조공연 ‘아리랑’에 대한 외국인들의 반응에 예년에 비해 크게 줄었다고 합니다..
지난해에도 10만여명이 동원된 아리랑 공연에 2만 명만 관람했다고 일본 내 조총련 기관지 조선신보가 전한 바 있는데 이번에는 그보다 더 줄었다니 이제 문을 닫을 때가 되었나 봅니다..

아리랑 공연은 세계 최대 규모의 집단체조 및 예술공연으로써 기네스북에 올라있습니다. 하지만 북한의 체제 선전과 외화벌이가 목적인 아리랑은 공연에 참가하는 어린 학생에 대한 온갖 인권유린으로 악명이 높죠.. 탈북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한 학생이 공연연습 도중 맹장이 파열되었지만 응급조치를 받지 못해 숨진 일이 있다고 하네요..ㅡㅡ 또한 집단체조 동작을 반복하다가 근육과 인대가 파열되며 골절을 당하는 것은 물론이고 먹는 것이 부실해 영양실조와 빈혈에 걸리는 학생도 많다고 합니다. 화장실에 가지 못하도록 물을 거의 주지 않고 소변을 참도록 강요해 배뇨장애와 방광염으로 고생하는 경우도 적지 않으며, 훈련 중에 동작이 조금이라도 틀리면 지도원에게 가차 없이 구타와 몽둥이찜질을 당하기도 한다네요..그러니 처음에는 아리랑 공연에 대한 호기심으로 이를 관람하는 외국인들이 제법 있었겠지만, 이러한 북한 당국의 인권유린 실태가 낱낱이 드러난 이상 외국인들로부터 외면받는 것은 당연한 일일 것입니다. 그런데도 북한 당국이 내년도에는 더 큰 규모로 공연을 하겠다고 하니 큰 소리 치고 있으니 정말 한심스럽네요    정신차려 이것들아!

 

 

이건 원더걸스의 아리랑 공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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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저분한 ip1 2011-07-16 12:48:21
    이렇게 형편없는 나라가 안 망하는것이 참 신기하네.
    모두들 얼마나 고생들 많으셨수? 참 잘들 오셨어, 부자되세요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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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뇌물현이대중이가 ip2 2011-07-17 11:00:44
    망해가려고 오늘내일 하며 꼴까닥 했던 와중에 대중이와 뇌물현이가 수십억달러 산소호흡기를 김정일이 아가리에 꽂아주어서 살아났어요 글쎄. 염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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