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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 설움 / 고성미
Korea, Republic o 테스트 1 387 2011-09-18 19:05:31

*사람 사는 일이 다~ 그렇고 그럽디다*


능력 있다고 해서
하루 밥 열끼 먹는것도 아니고
많이 배웠다 해서 남들 쓰는말과
다른 말 쓰는것도 아니고

그렇게 발버둥 치고 살아봐도
사람 사는일 다 그렇고 그럽디다.

천원 버는 사람이 만원 버는 사람 모르고
천원이 최고 인줄 알고 살면
그 사람이 잘 사는 겁디다...

돈이란...돌고 돌아서 돈입디다.

많이 벌자고 남 울리고
자기 속상하게 살아야 한다면
벌지 않는 것이 훨씬 나은 인생입디다.

남에 눈에 눈물 흘리게 하면
내 눈에 피 눈물 난다는말
그말 정말 입디다...

남 녀 간에 잘났네 못났네 따져 봤자
컴컴한 어둠 속에선 다 똑같습디다.

어차피 내맘대로 안되는 세상..
그 세상 원망하며 세상과 싸워 봤자
자기만 상처 받고 사는것

이렇게 사나 저렇게 사나
자기속 편하고 남 안울리고 살면
그사람이 잘 사는 겁디다.
 
천진 난만하고 예쁘게 웃던 입가에는
어느덧 싸구려 미소가 자리잡고 있고
적당히 손해보고 살던 내 손에는
예전 보다 만원 몇장 더 들어 있습디다.

그럽디다 세상 사는일이 다~
그렇고 그럽디다. 좋은 침대에서 잔다고
좋은꿈 꾼답디까?
아닙디다 사람 사는게 다~
거기서 거깁디다.

남들도 다~ 그렇게 살아들 갑디다.

내 인생인데 남 신경쓰다보니
내 인생이 없어 집디다.

어떻게 살면 잘 사는건지?
잘 살아 가는 사람들은
그걸 어디서 배웠는지 안가르쳐 줍디다.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다가
언제 인지 기억도 안나고,

정말로 기쁘고 유쾌해서
크게 웃어본지가
그런때가 많았는지 있었는지 궁금해 집디다.

알수록 복잡해 지는게 세상이였는데.....
자기 무덤 자기가 판다고
어련히 알아 지는 세상
미리 알려고 버둥 거렸지 뭡니까?

내가 남보다 나은 줄 알았는데
돌아보니 주위에 아무도 없고
이제껏 내가 내살 깍아 먹고 살아 왔습디다.

왜 그렇게 바쁘고 내 시간이 없었는지?

망태 할아버지가 뭐하는 사람인지도 모르면서
무작정 무서워 하던 그때가 행복 했습디다.

엄마가 밥 먹고 "어여가자" 하면
어딘지 모르면서  밥 빨리 삼키던
그때가 그리워 집디다.

잘사는 사람 들여다 보니
별난데 없이 잘 삽디다
많이 안 가져도 자기 할말 다하고 삽디다..

인생을 산다는것이 다~~
거기서 거깁디다 그저 허물이
보이거들랑 슬그머니 덮어주고
토닥 거리며 다독이며
둥글게 사는게 인생 입디다....

 

 

風凄凄意綿綿(나그네설움, 중국 번안곡) - 龍飄飄 (롱퍄오퍄오)





風凄凄意綿綿(펑치치이미옌미엔) - 龍飄飄 (롱퍄오퍄오)

還記得(환기득) / 하이찌떠~

那年離別時忍住我滿?淚珠(나년별이시인주아만광루주)
나녠리베쓰 런쭈~ 워만쿠앙- 레이쭈~

雨??冷風凄凄(우몽몽냉풍처처) / 위멍멍렁펑치치

顯得更凄迷(현득경처미) / '쏀떠 껑치미

山盟海誓(산맹해서) / 싼멍하이쓰

濃情蜜意爲何?都已忘記(농정밀의위하니도이망기) /
농칭미이'웨이'허니'떠우'이왕지

留給我(류급아) / 류께이워

創痛的回憶 頻添我孤寂  (창통적회의 빈첨아고적 ) /
촹퉁떠 훼-이 이 핀톈워꾸찌

아직 잊지 않았어요
그 해 이별할 때 나는 눈물방울이
가득찼지만 참았습니다.

비는 부슬부슬내리고
찬바람까지 쓸슬하게 불어
더욱 더 처량하게 하였지요

굳은맹세를 하였습니다만,
끈끈한 깊은 정을 당신은 어찌
벌써 다 잊으셨나요

회상하여야 할 고통을 남겨주어
나를 고독하고 적막하게
만드시나요
(2)

還記得(환기득) / 하이지떠~

往日甛如蜜如今我空虛無依(왕일첨여밀여금아공허무의) /
왕르톈루미루 찐워쿵쉬우이

?說過此情不移(니설과차정불이) / 니숴꿔 츠칭뿌이

難道?忘記(난도니망기) /난'따오'니왕지

雖然?是忘情負義(수연니시망정부의) / 이란니쓰왕칭뿌이

我仍然永遠愛?(아잉연영원애니) / 워렁란융왠아이니


整日里(정일리) / 쩡르리

我所想念還是?一個(아소상념환시니일개) /
워숴'씨앙''니옌''하이'스니이꺼




나는 잊지 않았어요
예전엔 아주 행복하였으나 현재 나는
허무뿐입니다.

당신은 정은 움직이지 않는다고 말했는데
설마 당신 잊어셨나요

비록 그 감정을 억제할 수 없다 치더라도,
의리마저 저버릴 것인가요.

여전히 나는 영원히 당신을 사랑합니다
내가 그리워 하는 것은 변함없이
당신 한사람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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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북 ip1 2011-09-18 21:42:17

    - 이북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1-09-18 21:4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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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북 ip1 2011-09-18 21:48:05
    아...인생 안겨 옵니다. 방황하고 방황하고 있는 내 인생,,,이럴가요...? 이래야 될가요...이세상 때론 호랑이 앞이 강아지 같이...무서움 없이... 자유로운 새 같이...날고 날고...또 날아 왔건만... 결국은 내 의지가 아니라 환경에 떠밀린 반항아 심정으로 살아 왔네요.
    돌아 보니 아득히 멀고 먼길 왔건만...아직도 삶의 닺을 내릴 보금자리 어데 인지 모르네요.
    음악이 너무도 마음에 젖어 들고 글이 너무도 내 심중을 지르네요.
    gwangdikim@hanmai.net
    아...인생 안겨 옵니다. 방황하고 방황하고 있는 내 인생,,,이럴가요...? 이래야 될가요...이세상 때론 호랑이 앞이 강아지 같이...무서움 없이... 자유로운 새 같이...날고 날고...또 날아 왔건만... 결국은 내 의지가 아니라 환경에 떠밀린 반항아 심정으로 살아 왔네요.
    돌아 보니 아득히 멀고 먼길 왔건만...아직도 삶의 닺을 내릴 보금자리 어데 인지 모르네요.
    음악이 너무도 마음에 젖어 들고 글이 너무도 내 심중을 지르네요.
    gwangilkim@hanmail.net
    메일을 잘못입력하여 다시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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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정경찰 ip2 2011-09-18 22:28:57

    - 민정경찰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1-09-20 19:3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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