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북한 주민 관련 자료사진. /연합뉴스
16일 일본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지난달 일본 앞바다에서 발견돼 지난 4일 국내로 이송된 탈북자 가운데 한 명은 탈북 직후 한국과 일본 양국 당국이 진행한 조사에서 “최근 2~3년 동안 북한의 정보 통제가 매우 심해졌다”며 “한 이웃 주민이 ‘한국에 가 보고 싶다’고 말했다가 다음날 어디론가 끌려가 돌아오지 못한 일도 있었다”고 말했다.
또 그는 이러한 통제·단속 강화의 배경에 ‘반정부 운동에 대한 극도의 경계감’이 있으며, 북 정권은 주민 통제의 최소단위인 ‘인민반’을 통해 사람들이 함부로 모이는 것을 엄금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민중 봉기를 경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러한 단속 강화에도, 최근에는 공공장소에서 반정부 전단이 뿌려지는 일도 빈발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탈북자는 “김정일 정권에 대한 주민 감정이 지극히 나쁘기 때문에, 정권에 대한 비방 사건은 증가 추세”라고 말했다.
그는 또 “최근 김정은이 주재하는 집회가 자주 열리고 있는데, 강제 동원이 되기 때문에 기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고, 특히 장사를 하는 사람들은 많이 싫어한다”고 전했다. 또 “김정일은 ‘쌀밥에 고깃국’ 약속을 지키지 않았을 뿐더러 오히려 주민 생활은 악화했다. 정권이 김정은에게 넘어간다고 나아질 리는 없다고 북한 주민들은 보고 있다”고 말했다.
산케이는 “김정일 부자는 세습을 당연하다고 생각하겠지만, 주민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또 다른 탈북자의 진술을 인용하면서, ‘3대 세습’이 민심 이탈을 부추기고 있다고 관측했다
자유로웠다.
필자의 나이 15세때 인데 보는 시각이나 생각이 좁은 탓이 있스나 당시 평양시민생활에서
쌀 한말에 100원 했다!
사천 당마당에 나가보면 아침부터 막걸리에 거나하게 취하신 어른들이 비틀거리며 젊은 여성이 지나가면 핫바디에 짚신신고 취한척하고 그 여자쪽으로 넘어지는 몸짓으로 접근 하던 그런 로맨팈? 한때도 있섰다.
국영식당 의 정식 한상에 25원 했다고 어른들 말씀을 들었고 쌀 한말의 1/4 값이니 대단히 비싼 정식 값이였다.
누가 사먹었는지 알수없스나 그래도 당시 부유한분들이 많이 이용했슬것으로 생각된다.
공설시장에 가보면 각종 해물이 풍부 했고 각종 곡물도 그런대로 먹고살수 잇슬정도로 자유롭게 공급이 되었다.
필자는 강냉이를 좋아 했기때문에 겨울철에 심심할때면 말린 강냉이를 사다 삶아 먹었는데 강냉이 알갱이가 거짓말 보태서 엄지 손가락 의 손톱 만 했다.
이것을 삶아 껍데기 벗겨 먹던 기억이 나고 또 절구통에 강냉이를 넣고 물을 약간 둘러 절구질 하면 껍데기가 벗겨저 부드럽게되는데 이것을 개지구 죽을 쑤아 먹던 기억도 생생하다.
전반적 분위기가 우리의 경제구조와 거의같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어린 마음에 느껴 젔섰다.
그런데 그 시장 구조가 계속유지 되었더라면 지금 우리와 다를것이 없슬것이라 생각 하게 된다.
그런데 김일성 장군님께서 는 민족의 태양답지않으시게 계획경제를 하신다고 농경체제를 협동농장으로 전반 개편했스나 오히려 경제가 기울어지는 결과가 오늘날에 이르렀고 그야말로
"니밥에 쇠고기 국에 비단옷 입고 고래등같은 기와집에 살게 해준다"
는 말씀은 오간데 없고 산천초목은 황폐하고 산은 민둥산이 되었고 비만 오면 토사가 흘러 내려 농지를 매몰시키니 뭐이 제대루 되는거이 없다.
북한 주민을위해 참으로 안타까운일이 아닐수없다.
하루속히 북한 주민들도 우리처름 풍요로운 경제 사화가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 끝이 없디만 언제나 될는지 꿈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