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고향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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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어서 더욱 그리운 고향 너는 어찌하여 가난하여 나를 버렸으며 버림받은 내가 여기서 또한 슬피운다.
억울하여 더욱 그리운 고향아 슬퍼서 사무치게 그리운 고향아 이 억울함 내 어디가서 달래며 내 슬픔 뉘가 달래주랴
혼자여야 하는 이세상 힘없는자의 슬픔 지나온 가싯길이 그리울정도다 내 억울함은 배고팠던 고향이 그립게 한다
배고팠으나 억울함은 없었다 악법을 어겼다고 잡혀가 짐승같은 취급당할때도 억울한줄 몰랐다
그러나 믿었던 그래서 더욱 배신감을 느낀다. 20세 내 아들이 83세 할머니를 성추행했다는 누명으로 1월부터 지금까지의 누명을 벗기위한 몸부림은 처참한 판결로 막을 내렸다
마땅히 찾을수 있는 증거들을 전혀 찾지도 않고 진술자의 증언과 틀리게 나온 한가지 증거조차 탈북자청년에게 유리하게 나온것으로 없애버리는 검찰들
나의 몸부림은 멈췄고 나는 다만 고향이 그립다 법치국가인줄 알았고 진실과 거짓을 낱낱이 밝혀주는 경찰과 검찰인줄 알았다
그것이 아님을 알게된 이 순간 오히려 배신감은 갑절 큰것이리.
갈곳이 없어졌고 믿을놈 없고 김정일세상이나 법치국한국이나 그놈이 그놈이다.
우선 돈이 있어야 하고 권력이 있어야 하고 칼자루를 쥐고 있어야 한다.
슬퍼서 더욱 그리운 고향아 뒤죽박죽 이세상 세상만사 귀찮고 내 억울알아줄 이 없고 내 슬픔 나눌 이 없고 이 세상은 캄캄한 밤이고 살 가치를 잃게 하는 세상이고 지나온 날이 허무하고
힘없는 고향아 가난한 고향아 있어도 없는 고향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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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o/님 모든 것은 시간이 지나면 끝이 있을 것이니 마음을 굳게 가지고 인내하세요.
불행하고 답답한일은 그 어디에나 다 있는 법입니다.
북한이라고 하여 어찌 님처럼 억울한 신세를 당한 자가 없겟습니까?
북한에서 님은 아니 당했어도 억울하게 잡혀가서 맞아 죽은자와 굶어 죽은자...
수용소에 영원히 같힌 자들이 어디 한- 둘 입니까?
억울하고 슬픈 님의 마음은 먼저 들어서 알겠으나 ...
이 땅에도 그리된 자 없지를 아니하니 외롭다고만 자탄하지 마시고...
모든 근심과 걱정은 하늘에 맞겨 두시고 마음을 굳게 가지세요.
우리가 부모의 마음을 대신할 길은 없지만...
한탄이나 한다고 해서 하루 이틀에 풀릴 일도 아니니 --- 넘 근심마시고..
넘 애를 끓이지도 마시고... 가능하시면 가까운 교회에도 나가시어서 싫컷 욕도하시고 ...울기도 하시고,,,부탁도 하군 하세요.
미안합니다.
모든 일 순조롭게 풀리고 바라는 바 다 뜻 대로 이루어지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유치원생도 웃을 글을 올려놓고 당신이 탈북자라고,,,
제발 망신시키지 말고 꺼져라
보위부 스파이냐?
정찰국에서 시키더냐 ?
조선족이냐 ?
우리와 한국민 사이를 이간질 하려고 하지말고 꺼져라
소도 웃을 일이로다
북한은 권력이, 남한은 재부가.. 어데가나 강자만이 편히 살수 있는 세상..
늦었는지 모르겠지만 강자가 되십시오.. 한탄만 하지 말구요..
이 위에 ( 한심한 사람아 ) 하는 한심한 인간아.. 조선족이 할짓이 없이 이런 글을 왜 올려?
여기서 북조선간첩들이 조선족행세 많이 했나보네? 니가 막 헷갈려 하는 꼴을 보니~
어쨌던 너도 이런데서 머리가 이상해지지 말구 현실에서 강자가 되기에 열심히 노력해..남이 속타서 쓴 글에 한심하다니.. 이게 정상이냐?
보이스피싱 사기치고 가짜 만들기 천재들인 너네들이 무슨짓인들 못하겠냐
여기서 악질적인 글을 올리는 인간들은 100% 조선족들이다
우리가 부러우면 너희들도 통일부 찾아가서 큰 절이라도 해라
그럼 정착금 10원이라도 받게 될지도 모른다
=조선족들 추방하여 밝은 사회 이룩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