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정권의 타당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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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정치사에 금문자로 아로새겨질 희세의 살인마이며 우리 백의민족의 불구대천의 숙적으로 군림하던 북한의 독재자 김정일이 귀신도 모르게 사라졌다. 그가 민족과 인류에게 저지른 천인공노할 만행은 김일성과 더불어 세기와 역사에 길이 남을 것이다. 하지만 한 쪽으로 생각하면 오히려 잘 죽었는지도 모른다. 그러지 않아도 이라크의 후세인이나 리비아의 가다피처럼 국민들의 손에 의해 개죽음을 당하지 않은 것만으로도 김씨 일가는 천만다행으로 생각해야 한다.
요즘 김정일사인에 이어 메스컴이 진단하는 김정은을 축으로 형성된 북한 기득권세력들의 앞날에는 실제적인 검은 구름이 닥쳐왔다. 하다면 앞으로 지구촌에 하나뿐인 공산독재의 견인기가 그들의 선전대로 과연 강성대국이라는 문턱을 향해 무난히 넘어설 수 있을까? 즉 김정일의 유훈대로 천만군민을 다 이끌고 가느냐 하는 것이다.
그들은 개혁, 개방과 같은 왕청같은데로 달려 갈 견인기의 핸들조절을 위해 당분간 북한내에서 지지세력 확보를 위해 강력한 피바람을 몰고 올 심산이다. 여기에 가장 기능이 떨어졌던 주민들의 통제를 위해 국경봉쇄가 제1순위에 오를 것으로 점쳐진다.
다른 길은 없다. 계급사회로 구성된 북한사회가 1500만 이상의 기본계급(중간계층)을 쟁취하는가 못하는가 하는 여하에 따라 앞으로 김정은의 운명도 결정될 것으로 보여진다. 시간은 길어서 3년, 이 사이가 현 김정은 정치시스템의 가장 어려운 고비로 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지난 김일성의 사후, 고난의 행군시기에 300만의 아사자 중, 김일성의 선전선동에 의해 법없이 살아오던 기본계급출신들이 80%를 차지했다. 하여 김정일정권은 자기의 지지세력확보에 커다란 공백을 남겼다. 결론은 지금의 김정은체제가 자기들이 설정한 핵심계급으로만은 도저히 북한사회를 지배할 수 없다는 것이다. 여기에 아편과 같은 마약으로 자리매김한 핵심계급들의 사회풍조가 또다른 변수로 작용할지도 모른다.
김정일과 달리 김정은을 인정하지 않는 북한 국민들로서는 앞으로도 영원히 자기들의 운명을 김정일 정권처럼 함부로 결정짓는다면 더 이상 선택의 여지를 남기지 않을 것이다. 솔직히 정상과 광기의 구분조차 모호해지는 그런 세계를 점하면서 나를 비롯한 북한의 국민 대부분은 우리의 지지세력으로 급부상한 대한민국의 태극기를 그려보며 힘과 용기를 키웠다.
북한의 타도계급출신들은 물론 기본계급출신들, 세뇌된 그들의 머리에는 불새와 같았던 빨간 공산혁명이 오래전부터 이미 서서히 사라지기 시작했다. 하여 대한민국의 통일대업은 그 북한국민을 쟁취하는가 못하는가 하는데 전적으로 달려있다. 이것은 북한문제를 좀 더 포괄적으로 다르기위해 우리가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문제이다. 다시 말해 그 중심에는 반드시 오늘도 그렇고 내일도 그렇고 언제나 북한 국민을 세워햐 한다는 것이다. 북한의 김정은이 그 국민을 쟁취하면 또다시 김일성에 이은 3대세습이라는 웃지못 할 광대극이 펼쳐질 것이고 대한민국이 쟁취하면 민족최대의 숙원인 자유민주주의를 기반으로 하는 통일위업이 한 걸음 성큼 다가설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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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말하자는 건지두 잘 이해가 안되고..
아!!조국이여????
감상적이군 ..
이해합니다.
옳은 말씀이고 열심히 하세요.
김부자 운명 얼마 안남았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