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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승사자들은 부른다.
Korea, Republic o 산소백심 0 412 2012-01-18 01:38:48

 

지금으로부터 112년 전인 1900년, 충청남도 예산에는 박가 성을 가진 총명한 바보하나가 태어났다. 쌀 장사를 하던 아버지 현주와 소실인 어머니 이씨 사이에 태어난 그는 비교적 남보다 빨리 15살 때에 경성고등보통학교로 입학하여 재학중에는 조선중앙기독교청년회 영어반에서 영어공부까지 열심히 하였다.

 

그 바보는 미국유학을 시도하면서도 1920년9월에는 중국 상해로 건너가 공산주의 계몽운동에 발을 들여 놓고 공산이라는 이름을 걸머쥐고 동분서주하다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간신히 병보석으로 출소된 후에는 소련의 블라디보스토크와 모스크바를 돌아다니며 ≪코뮤니티≫라는 공산당기관지까지 만들어 국내로 유포시키기도 하면서 독립운동가로 자처했다.

 

해방 후, 장안파와 재건파를 통합한 조선공산당의 책임비서로 부상한 그는 1945년 말, 모스크바3상회의 결과 한반도에 대한 신탁통치안이 발표를 놓고 조선공산당이 찬탁으로 노선을 결정하면서, 1946년 1월 8일 "뉴욕타임즈"와의 기자회견에서, 소련만의 신탁통치를 찬성하며, 조선은 소련의 연방국으로 편입될 것을 주장하는 어리 석은 망발까지 내뱉었다.

 

말뿐만 아니라 행동면에서도 그는 여운형·허헌·김원봉·백남운과 함께 의장단의 일원으로 선출되어 좌익세력의 총결집체인 민주주의민족전선이 결성을 만들어 냈다. 그때가 1946년2월15일이었다. 하지만 공산세력을 남한 내로 확산시키려 최후 발악하던 그가 조직 내 자금 확보를 위해 위조화폐까지 제작한 것은 빛이 좋아 죽을 줄도 모르고 덤벼드는 불 나비와 같음을 자기 스스로가 상상하지 못했다. 결국 좌익세력에 대한 탄압국면을 모면하기 위해 그 해 9월6일, 남한에서 북한으로 탈출하게 된다. 그가 바로 한 반도의 역사폐이지에 빨갱이로 낙인 된 박헌영이다.

 

사실, 박헌영의 운명에서 볼 때, 그 순간이 새로운 길을 개척할 수 있는 가장 결정적인 전환점이었다. 하지만 자기 하나의 정치적 야욕을 위해 12년이나 아래 후배인 김일성을 쫒아 북행길에 오른 것은 어느 누가 보아도 판단력의 미약이라 하겠다. 그에게 차려진 운명은 너무나 허무했다. 베아링처럼 잘 돌아가는 머리로 갖은 발악을 다 해도 지지기반세력이 남쪽에서보다 낮은 박헌영이 김일성을 압도 할 수는 없었다. 김일성을 따라 6.25을 일으킨 그의 속셈에는 남한점령에서 자가의 지지세력확보를 기점으로 장차 한 반도에서 공산정권의 최후통수권자가 되는 것이었다.

 

허나 세상은 그에게 호락호락하지만은 않았다. 쉽게 보았던 미국이 소련보다 더 위대한 강대국임을 바보인 그가 어찌 알 수가 있으랴? 마치 창공을 날아다니는 산제비처럼 깨끗하고 아름다운 것으로만 생각했던 공산정권에서의 자유가 그에게는 너무도 허무한 맹꽁이의 행동과 같은 어리석은 짓이었거늘, 원망조차 할 수 없는 사이에 다시 출발했던 원점으로 돌아 간 박헌영의 운명, 그런 멍청이를 김일성은 1953년8월3일, 미제의 고용간첩이라는 누명을 쓰고 체포하였으며 평안북도 철산군 내의 나즈막한 산골에 감금하고 말았다. 박헌영은 역사 속의 빨갱이라는 오명만 뒤집어 쓴 채,1955년12월15일 사형을 언도받고 한 방울의 이슬로 사라졌다.

 

바보 같은 박헌영보다 더 멍청한 이승엽은 힘 한 번 제대로 쓰지도 못하고 김일성의 계략에 1953년 8월 처형되고 말았다. 이승엽과 박헌영의 제거됨으로서 사실상, 북한 정권에는 남로당계가 완전히 사라지게 되었다.

 

그들의 죽음으로부터 벌써 반백년이 지나갔다. 하지만 이 땅에는 아직도 제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북에 맹종맹종하는 인간들이 있으니 그들에게 박헌영이나 이승엽이처럼 되지 말라는 보장은 전혀 없다. 게리, 그리고 남조선고딩과 같은 친북세력이 제정신을 차려야 함은 바로 그들이 겪은 잘못된 배반의 역사가 잘 말해주고 있다.

 

교활하게도 그들은 박헌영이나 이승엽의 전철을 밟지 않으려고 음으로, 양으로 온갖 술책을 다 부려도 저 하늘의 태양을 손 바닥 하나로 가릴 수는 없는 법, 북한이라는 폐쇄된 암 덩어리를 그대로 유지시켜 정치공세를 들이대며 국민들을 기만하는 종복세력들의 앞길에는 언제나 저승사자들이 어서 오라 두 팔만 벌리고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남북한 국민들은 종복세력들이 생각하는 그런 바보가 한 명도 없다. 잘못된 선택으로 장장 반세기 넘게 이 땅에서 시작된 그들의 정치적야욕은 단연코 전체8천만 민족의 준엄한 잣대에 의해 계산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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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응당 ip1 2012-01-18 14:46:36
    한 처벌을 받았지요.
    혁명을 마치 도박으로 여기면서 일시적인 기분으로 혁명대렬에 들어선 박헌영과 리승엽은 일제에 체포된후 약삭바르게 전향문을 썼으며 대일본제국에 "충성"할것을 서약하고 "석방"된다.
    나라가 해방되자 이 자들은 일제에서 미제에게로 옮겨졌으며 남조선 국내 로동운동을 탄압하는데 혈안이 되여 날뛴다.
    일제의 졸개에서 미제의 고용간첩으로 전락된 이 자들은 소위 남조선로동운동을 하다가 미제의 탄압에 못이겨 월북하는것처럼 위장하여 북조선에 침투, 당중앙의 요직에서 활동하면서 북조선의 현실을 자기들의 상전인 미제에게 고해 바친다.
    그러던 1950년 6월 25일.
    미제의 부추김을 받은 리승만괴뢰역도는 해방된지 5년도 안되는 청소한 공화국북반부, 자기 민족의 머리우에 총포탄을 퍼부으면서 북진함으로서 우리 인민은 3년간의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을 겪게된다.
    바로 이시기 박헌영과 리승엽일당의 책동은 더욱 로골화되였으며 이자들은 미제와 내통하여 조선혁명의 최고사령부를 해치려고 온갖 비렬한 책동도 서숨치 않았다.
    그러나 천리혜안의 예지를 지니신 영명하신 김일성장군님께서는 이 자들의 더러운 책동을 환히 꿰뜰어 보시고 이 자들의 모략을 산산히 짓부셔버리시였으며 결국 이자들은 혁명의 이름으로 처단된다.
    교활한 미제는 저들의 더러운 책동을 바로 이런 방법으로 력사를 조작하고 있다.
    남조선의 자라나는 새세대 청년학생 여러분!
    이것이 바로 미제이며 조국과 민족을 배반하는 배신자들의 말로입니다.
    청년학생 여러분!
    우리는 하나를 배워도 나라와 민족을 위해 배우고 그 무엇을 생각해도 나라와 민족을 먼저 생각하는 인재로 자라납시다.
    미제의 감언리설에 속지말고 미제의 군사력에 기죽지 말며 침략자들이 덤벼들면 대갈통이 백쪼각나더라도 끝까지 싸워 이기는 민족의 영웅들로 자라납시다.
    나라와 민족을 팔아먹고 비대하게 살찌는 온갖 민족반역자들을 쓸어버려야 할 성스러운 의무가 바로 청년학생, 여러분들에게 있습니다.
    왜냐고요?
    그것은 미래의 주인은 바로 청년학생 여러분들이기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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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뭔개소리 ip2 2012-01-18 15:42:36
    천하의 사기꾼 김일성이를 장군이라??
    역사를 조작한 것은 미국이 아니라 김일성 김정일 독재자들이란다.
    조작을 해야, 무지몽매한 인민들을 잘 부려먹을 수 있으니까.
    미래의 주인? 너네 북한에서는 주인이 아니라, 소나 말같은 동물들이나 같잖아. 그까지 김일성 초상화 종이장을 구하려다 불에 타죽는 그냥 파리같은 존재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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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먼길 ip3 2012-01-18 15:12:00
    박헌영/이승엽/
    남북한에서 모두 이 명물들에 대한 평가교육을 받은 덕에 한줄 남깁니다.
    똥인지?된장인지 모르고 표면적인 이데올로기에 현혹되
    남북을 오가며 역사에 오명의 이름남긴 공산체제의 희생양들입니다.

    ip1님.
    북한 교과서 내용을 액면 그대로 날라와 배설하느라 수고하셨습니다.
    김정은의 충실한 노예임을 멋지게 증명하신걸 축하드립니다.~
    요기똥찬학습효과에 재미들어 김정일과 김정은이 자기를 신이라 교육시키겠죠~
    오로지 김일성/김정일/김정은/주체사상/승냥이미국놈/남조선괴뢰/조국통일/
    요런 단어와 문장으로 길들여진 당신이란 단순하고 순수한 노예/
    정신적 장애자에~진정으로 동정을 초월한 연민과 아픔을 느낍니다.

    한국까지 수고로이 들어오신분이 요런 땅땅한?사고로
    만난을 마주한다는것은 참으로 위태/위태해보이네요~
    재치있고/순발력있는/ 장군님전사들 대개가 뽀록났다는것을 잊지마시길~
    당신! 기도 많이 하세요~
    살아서 돌아만 가면 반짝반짝한 200g짜리 철쪼가리 하나는 가슴에 달듯하네요~
    꼭 살아서 당신의 노예주 김정은의 품으로 돌아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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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응당처형자 ip4 2012-01-20 01:43:10
    응당이라는 자 빨갱이 맞습니다 맞고요,
    경찰에 신고하세요, 아뒤추적, IP추적하면 알수 있다고 하는데요,
    동지회관리자짐 응당아뒤가진넘 어서 신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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