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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파멸살 4 486 2005-11-09 15:08:22
1. 정신차린386 2005-04-16 20:43

여중생 촛불집회, 탄핵반대 촛불집회, 파병반대 촛불집회는 누가 주도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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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생 촛불시위

1. NL주사(주체사상)파로 이적단체(대법원 확정판결)인 「汎南本(범남본)」소속단체인 「여중생범대위」

2. 노빠들은 주사파의 지휘하에 촛불시위에 참여한 결과가 되는 것이다. 물론 개별 노빠들 중에는 모르는 사람도 많았을 것이고 주관적으로는 순수한 동기로 간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자신이 참가하는 시위를 누가주최하는 지도 모르고 갔다면 그것은 성인으로서의 자신의 책임을 다 못한 것이 된다.

3. 짜고 치는 고스톱 식으로 「사월혁명회」로 부터 「여중생범대위」가 사월혁명상이란 것을 받음

4. 「사월혁명회」 역시 NL주사파 단체인 「전국연합」의 소속단체임

5. 「전국연합」은 「범남본」의 자매 단체.
범남본 신창균·강희남 前 의장은 전국연합 고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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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반대 촛불시위

노대통령탄핵파동 시에도 KBS, MBC의 왜곡선동으로 국민들의 탄핵반대여론이 높았지만 현장에서 촛불시위등 집회를 주도한 세력은 역시 민족해방(NL)계열 주사파단체였다.

탄핵반대집회를 이끈 ‘탄핵무효부패정치청산을 위한 범국민행동(이하 범국민행동)’의 상임대표 6명 역시 모두 범민련남측본부, 전국연합, 통일연대의 간부를 맡고 있는 인물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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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병반대 촛불 시위

이라크파병결정과정에서 촛불시위를 이끈 이라크파병반대비상국민행동은 351개 단체가 참여했다는 외피에도 불구, 사실상 전국연합, 통일연대, 범민련남측본부 등 민족해방(NL)계열 주사파단체가 주도했다.









2. 정신차린386 2005-04-16 20:44

주사파 단체 범민련, 전국연합, 통일연대란?


[미래한국신문 金 成 昱 기자]가 [월간조선 2004년 10월 호]에 기고한 기사를 정리하였습니다.

기사 제목: [추적] 노무현에 호응하는「올바른 과거청산을 위한 범국민위원회」의 실체
부제: 대법원이 이적단체로 규정한 汎民聯(범민련) 남측본부를 비롯, 전국연합 출신 주사파 인맥들이 대거 포진

金 成 昱 미래한국신문 기자
1971년 서울 출생. 연세大 법학과⌒대학원 졸업. 제마 솔루션 기획실장. 미래한국연구회(cafe.daum.net/ futurekorealab) 운영자.

순서
[1] 친북·좌파단체가 盧정권의 과거사 규명 응원
[2]「범남본」과「汎靑南(범청남)」
[3]「전국연합」
[4]「통일연대」
[5]「민족문제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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親北·좌파단체가 盧정권의 과거사 규명 응원


1. 작년 9월3일 세종문화회관 4층 컨퍼런스 홀에서 300여 개의 시민단체들이 참가한 가운데 「올바른 과거청산을 위한 범국민위원회(이하 汎국민委)」 준비모임이 발족했다.

노무현 대통령이 8월15일 8·15 광복절 기념식사에서 전격 발표한 과거사 진상 규명에 호응해, 시민단체들이 조직을 구성하고 나선 것이다.

『(친일 과거사 진상규명) 관련 사항에 대해 무제한적 자료접근을 허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힌 지난 8월17일 문재인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의 발언과 「과거사 규명작업에서 시민단체가 주도권을 쥘 것」이라는 여권 내부 문건을 감안하면, 이 단체가 앞으로 정부 여당의 지원 아래 과거사 진상규명작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을 것으로 전망된다.



2. 汎국민위원회 구성과 성격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남측본부(이하 범남본)」 「민주주의민족통일전국연합(이하 전국연합)」 「6·15 남북공동선언 실현과 한반도 평화를 위한 통일연대(이하 통일연대)」 이론개발 담당인 「민족문제연구소」등을 중심으로 한 소위 민족해방(NL) 계열 운동권이 주도.



3. 22명의 공동위원장

a) 「범남본」: 강희남씨는 「범남본」 초대의장, 신창균·이종린씨는 범남본 전 의장 출신. 박순경씨는 1991년 범남본 결성時 준비위원.

b) 「전국연합」: 이영복, 李敦明, 함세웅 씨는 전국연합의 상임지도위원·고문으로 활동하고 있고, 배다지씨는 전국연합 의장 출신이다.

c) 「통일연대」: 강만길, 姜信錫, 박정기, 朴淳敬, 한승헌, 한완상, 임기란, 박용길, 신창균씨 등은 「통일연대」에 상임고문·고문·명예대표 등의 직함으로 참여하고 있다.



4. 18명의 상임대표와 4명의 상임집행위원장

a) 범국민위 18명의 상임대표와 4명의 상임집행위원장들 가운데는 한국의 대표적인 좌파 조직인 범남본·전국연합·통일연대에 참여하고 있는 인물들이 많다.

b) NL 운동권의 핵심으로 불리는 오종렬 전국연합 상임의장을 비롯, 통일연대 상임대표로 참여하고 있는 이수호 민주노총 위원장, 이용득 한국노총 위원장, 문규현 신부 및 통일연대 지도위원인 박원순 변호사

c) 범남본 참가단체인 전국민중연대 상임대표 문규현 신부와
공동대표 김세균 서울大 교수도 상임대표단에 소속

d) 상임대표단 중 강용재씨가 상임대표로 있는 전국민주화상이자연합은 최근 반핵반김국민협의회 서정갑 위원장을 내란선동 등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이 단체는 별도의 사무실 없이 용산구 동자동 전국연합 사무실內 직통전화만 개설해 놓고 있는 단체

e) 汎국민委의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상임집행위원장 4인은 통일연대 집행위원장인 한충목, 전국민중연대 집행위원장 박석운, 참여연대 사무처장 손혁재씨 및 김동춘 성공회대 교수가 맡고 있음.


5. 긴밀한 연대.

범국민위에 참여하고 있는 범남본·전국연합·통일연대는 「反美민족공조」라는 공통분모下에 투쟁방향은 물론 인적구성 면에서 긴밀히 연대하고 있는 단체들이다.

범남본 신창균·강희남 전 의장은 전국연합 고문이다. 범남본 신창균·이종린 前 의장은 통일연대 명예대표로, 범남본 나창순 현 의장은 통일연대 상임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범민련 명예의장이기도 한 이종린씨는 국가보안법상 금품수수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으나, 지난 9월6일 『국가보안법을 인정할 수 없다』며 법정출석을 거부했다.

전국연합 실무책임자인 한충목 집행위원장은 통일연대 집행위원장을 겸임하고 있으며, 전국연합 김이경 통일위원장, 김성란 대외협력위원장은 통일연대 자주교류위원장과 대외협력위원장을 각각 겸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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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범남본」과 「범남청」


1. 「범남본」

a) 「조국통일汎민족연합 남측본부」(「범민련 남측본부」 또는 「汎南本」, 이하 「범남본」)

b) 범남본은 결성단계인 1991년 11월16일 서울고등법원에서 「이적단체」로 판결받았으며, 1997년 5월16일 대법원에서 『북한의 대남 적화 통일노선을 추종한다』는 이유로 「이적단체」 판정을 받음

c) 현재까지 공안당국은 범남본이 조선노동당의 외곽단체인 범민련 북측본부를 통해 국가보안법 철폐, 주한미군 철수, 연방제 통일 등 대한민국의 체제변혁을 지향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해 이적규정을 풀지 않고 있음

d) 최근 왜곡된 민족주의 정서의 확산을 틈타 국가보안법 철폐, 주한미군 철수, 연방제 통일 주장을 넘어 김정일의 「선군정치」에 대한 지지를 분명히 하고 있다. 범남본이 지난 1월24일 범민련 북측본부, 해외본부의 공동 의장단 회의에서 결정한 「2004년 운동방향」에는 『6·15 공동선언 기치 아래 민족공조 반미성전을 힘 있게 벌일 것』 등 反美민족공조와 함께 『애족애민의 선군정치를 지지, 옹호할 것』등이 포함돼 있음



2. 「범남본」과 「범청남」의 관계

a) 「조국통일범민족청년학생연합 남측본부」(「범청학련 남측본부」 또는 「汎靑南」, 이하 「범청남」)

b)「범청남」은 「7000만 겨레의 조국통일투쟁의 구심체인 汎南本을 사수하고 강화하기 위해」 1992년 8월15일 결성



3. 「범청남」

a) 발간하는 자료들에서는 김정일 정권에 대한 노골적 찬양을 발견할 수 있음.

b) 한총련 배후조직으로 알려진 범청남이 매달 발간하는 이론교양지 「청춘」 27호(6월호)는 북한의 조선로동당에 대해 『민중의 자주성을 실현하는 것을 기본사명으로 창당됐고, 새 조국건설과 민족분열을 막고 완전한 독립을 쟁취하기 위한 지도적 기능을 다하고 있다』며 『조선로동당이 북한 민중에게 「행복」과 「긍지」를 주고 세계에서 강성대국으로 민족적 존엄을 떨칠 수 있게 한다』고 주장.

c) 4월1일 발간한 「나팔수」라는 문건의 「김정일 장군의 핵전략」이라는 논문에서는 「김명철」이라는 인물의 입을 빌려 『김정일 장군의 천재적 핵전략으로 북조선은 붕괴되지 않고, 한국이 붕괴되며 조선반도는 하나 될 것』이라고 주장.
이 문건은 또 『한국은 경제적으로 발전했지만 조선반도 분단 상태에 종지부를 찍을 힘은 없다』며 김정일을 가리켜 「한국을 미국의 구속에서 해방시켜 7000만 전체를 하나로 再결합하는 민족지도자」, 「구국의 영웅」 등으로 묘사.

d) 5월24일 작성한 「우리민족제일주의 이해의 방향」이라는 문건은 『민족자주권을 발전시키는 힘의 요체가 이북의 선군정치』이라며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선군정치야말로 미국의 핵전쟁 도발을 억제하는 한반도 평화의 담보』라고 주장

e) 2월25일 작성된 범청학련 공동의장단회의의 최종 합의문에서는 『2003년의 빛나는 성과는 6·15 공동선언 기치 아래 「민족공조」로 다져진 우리 민족의 단합된 힘과 미제의 전쟁 책동을 부숴버리는 先軍정치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범청학련은 민족공조를 강화하고 先軍정치를 적극 지지, 옹호할 것』이라고 결의.

f) 범청학련 공동의장단: 범청학련 남쪽 본부 의장(한총련 의장), 북쪽 본부(조선학생위원회 의장), 해외동포학생위원회(해외동포청년학생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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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전국연합」


1. 「민주주의민족통일전국연합」(이하 「전국연합)」


2. 서울 용산구 동자동 범남본 위층 사무실을 사용하고 있는 「전국연합」은 1991년 전국민족민주운동연합(전민련)의 후신으로 설립됐다.설립 이래 국가보안법 철폐, 주한미군 철수, 북한식 연방제 통일을 공개적으로 주장.

3. 우리 사회가 美 제국주의의 예속상태에 있는 南部(남부) 조국이며, 북한은 제국주의에서 해방된 북부 조국이라는 전제하에, 해방된 북부조국과의 민족공조로 南部 조국을 해방해야 한다는 소위 민족해방(NL) 운동권의 구심점 역할.

4. 2004년 2월4일 13기 대의원 대회 등에서 『2004년 우리민족 대 미국의 대결에서 승리하여 민족공조로 자주통일의 결정적 승리를 이뤄야 한다』며



▲미제의 식민지 지배체제를 결정적으로 해체할 것

▲6·15 선언의 이행을 앞당기고 連北·連共의식의 大고조를 이룰 것

▲사대매국세력 한나라당 박살 및 국가보안법·이적규정·주적규정 철폐

민주노동당을 결정적으로 강화, 「민족민주전선」주체로 앞세울 것

▲「통일연대」와 「전국민중연대」를 강화할 것 등을 주장



5. 상임의장 오종렬

a) 『지금 당장 눈앞의 4·15 총선에서 反민족 행위자들의 후손, 반민족 매국노들의 동조자들을 싸그리 청산하자』(3월1일 평화와 통일을 위한 3·1 민족대회)

b) 『민족공조 기치 높이 들고 미제의 식민지 지배 체제에 결정적 파열구를 내야 한다. 미제의 앞잡이가 되어 자주통일로 나아가는 민족의 앞걸음을 가로막는 사대 매국세력의 본산 한나라당을 박살내자(2월8일 전국연합 13기 대의원 대회 대회사)

c) 『130여 년 동안 우리에게 고통을 주고 우리의 수많은 피눈물을 흘리게 했으며, 내 동포형제들을 그렇게 많이 죽였던 美제국주의를 몰아내고 6·15 공동선언 기치를 높이 들어 조국반도를 통일하자』(1월9일 우리민족 對 미국과의 대결전 승리를 위한 결의대회)



6. 제도권에 대거 진입

a) 2003년 500여 건 이상의 시위, 기자회견 등을 벌여 온 전국연합 인맥은 이번 17대 총선에서 열린당 및 민주노동당 소속으로 제도권에 대거 진입했다. 2004년 6월 6일 민노당 당대회에서는 전국연합 간부출신들이 12명의 최고의원 가운데 9명을 차지

b) 전국연합 전직 간부 출신인 현역 국회의원으로는 천영세(민노당·1992~1997년 전국연합 공동의장), 김희선(열린당·1992년 통일위원장), 이인영(열린당·1997년 조직국장), 임종인(열린당·1992~1995년 대변인), 이기우(열린당·전국연합 경기남부조직부장) 의원 등

c) 민주노동당 이영순, 강기갑, 현애자 의원도 전국연합 출신들로서 전국연합에 가입한 소속 단체가 민노당 비례대표 후보로 추천, 국회의원에 당선.

d) 전국연합 집행위원장으로서 전국연합의 실무를 총괄해 온 황인성씨는 2000년 의문사위 설립 당시 사무국장으로 참여. 지난 4월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실 시민사회비서관으로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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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통일연대」


1. 「6·15 남북공동선언 실현과 한반도 평화를 위한 통일연대」(이하 「통일연대」)


2. 한상렬씨가 상임대표로 있는 통일연대는 2001년 3월15일 소위 「외세의 간섭과 지배를 배격하고 6·15 남북공동선언 실현을 통한 조국의 자주적 평화통일을 이룩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


3. 범남본 소속단체: 공안당국의 수사자료에 따르면, 통일연대는 범남본의 활동상의 제약을 피하고 합법적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결성된 것으로 파악.


4. 범남본, 전국연합 등 NL 운동권의 대표적 단체로서 국가보안법 철폐, 주한미군 철수, 평화협정 체결, 연방제 통일을 주장하고 있다. 올해 신년결의대회에서는 『친미는 매국, 반미는 최고의 애국』이라는 결의문을 채택


5. 민경우 사무처장

a) 통일연대의 사무를 총괄해 온 민경우 사무처장은 김정일의 통일원칙인 조국통일 3大헌장 기념탑 모형을 제작해 북송하는 등 국가보안법상 간첩혐의로 작년에 구속돼 지난 5월24일 1심 재판에서 징역 4년, 자격정지 3년 刑을 선고받았음.

b) 검찰 측 기소내용에 따르면 민 사무처장은 북한 공작원 박용으로부터 활동지시 및 활동자금을 받으며 국가기밀을 탐지·수집·전달하고, 국가보안법 철폐, 주한미군 철수, 조국통일 3大헌장(1996년 11월24일 북한의 김정일이 판문점을 시찰하며 제시했다고 하는 북한의 통일원칙), 全민족 대단결 10大강령(조국통일 3大헌장 중 하
나인 북한의 통일강령), 북한식 연방제 통일방안의 실천투쟁을 전개해 왔음.

c) 그는 2001년 1월22일 통일연대 결성時에도 박용으로부터 『통일연대 결성이 윗동네(북한지도부) 관심사항이니 광범위하게 묶어질 수 있도록 사업하고 제때제때 상황을 통보하고 정확히 종합 보고하라』는 지시를 받았고, 이후 통일연대결성 및 추진과정을 20여 차례에 걸쳐 보고해 왔다고 검찰은 밝혔음. 이 과정에서 그는
2000년 9월9일부터 2002년 12월30일에 이르기까지 범남본 기념사업비 명목으로 1000만원을 받는 등 박용으로부터 총 17회에 걸쳐 총 3300여만원의 자금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음.

d) 통일연대 측은 『6·15 시대 국가보안법은 민족반역법이며 간첩도 있을 수 없다. 오히려 閔庚宇는 이 시대 최고의 애국자』라는 등의 주장을 펴며 閔씨 석방운동을 벌이고 있음.

e) 그 후 2004년 9월 15일 간첩죄로 고법에서 징역 3년 6월 선고. 2004년10월 28일 대법원에서 간첩죄로 3년 6월형이 기결로 확정.(민경우의 상고는 기각 당해서 기결로 확정, 검사가 2심 재판부가 민경우에 대해 일부 무죄 내린 부분에 대해 상고한 것은 미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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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민족문제연구소」


1. 민족문제연구소는 이른바 과거사 청산 운동에서 이론개발을 담당.
열린당 김희선 의원과 함께 『16대 때 통과된 친일진상규명법은 국민들을 실망시킨 누더기 법률』이라며 친일진상규명법 개정을 주도.



2. 범남본 관련자들이 상당수 참여

a) 이사진 중 열린당 김희선 의원, 이창복 前 의원, 李海學씨는 1991년 범남본 창립시부터 참여.

b) 김희선 의원은 1991년 범남본 창립준비위원을 거쳐 1992년 「전국연합」 통일위원장을 지냈고, 16대 국회에 이어 17대 국회 입성에 성공

c) 李昌馥 前 의원은 1984년 민주통일민중운동연합(민통련) 사무처장, 1989년 전국민족민주운동연합(전민련) 상임의장, 1993~1998년 전국연합 상임의장, 16代 국회의원을 역임

d) 연구소 이사 이관복(박정희기념관반대국민연대 대표)씨는 범남본 사무국장을 거쳐 현재 범남본 산하 여중생 범대위 고문. 연구소 이사 장두석(민족의학연구회장)씨는 범남본 고문.



3. 민족문제연구소의 지도위원 면면

a) 민족문제연구소에는 통일연대 상임고문 姜萬吉 상지大 총장, 전국연합 상임지도위원 이영복 한양대 명예교수, 통일문제 전문가 김남식씨 등 소위 「민족공조」를 주장해 온 사람들이 지도위원.

b) 김남식씨는 지난 9월9일 인터넷 매체 「통일뉴스」에 게재한 『북한의 「영생 10년」의 이해를 위하여』라는 글을 통해 김정일의 선군정치를 노골적으로 지지했다.

그는 김일성 사망 10년을 맞아 북한의 노동신문에 게재된 「피눈물의 맹세 영원히 잊지 말자」는 글을 해설하며 「수령의 영생 10년이 다름 아닌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창조한 선군사상과 선군정치에 의해 이루어졌다는 점」이라며 「김일성 수령을 영원한 수령으로 모시는 조건에서 선군정치는 영원히 지속될 것이며, 영생과 선군은 하나의 결합체에서 계속 이어져 나올 것이 분명하다」

「영생 10년을 통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김일성 수령에 대한 효심과 더불어 충실성 그리고 도덕적 의리가 비상히 높다는 것이 국제사회에서 검증된 셈이다.… 수령의 영생은 선군의 영생이며,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영도하는 선군의 영생은 바로 수령의 영생인 것으로 볼 수 있다.… 수령은 인민대중 위에 군림하는 것이 아니라 인민대중의 뇌수의 역할을 하는 중심이며, 수령의 기능은 外的기능이 아니라 인민대중의 전체 속에 內的 기능인 것이다.… 북한의 입장에서 보면 그리고 북한 인민들의 정서에서 볼 때 영생 10년은 낯선 용어가 아니라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는 용어라는 것이 너무도 당연하다」


c) 李泳禧 교수는 온·오프 라인上에서 『남한체제의 사회주의적 변화를 통한 통일이 이뤄져야 한다(2003년 11월22일 민족통일학회 발언)』, 강만길 교수는 『미국을 혈맹으로 보면 통일을 이룰 수 없다(지난 1월31일 同학회 발언)』는 등의 주장을 해왔다.



4. 남민전 출신 민족문제연구소 소장 임헌영(任軒永)

「親日조사」를 국민통합의 선결조건으로 주장해 온 민족문제연구소 소장 임헌영씨는 1979년 적발된 남조선민족해방전선(南民戰) 사건 등 두 차례의 공안사건 연루전력을 지닌 인물이다.

남민전은 남한내에서 사회주의 혁명이 성공할 경우 게양할 붉은 별이 그려진 대형 「戰線旗(전선기)」까지 만들어 놓았고, 공작금을 마련키 위해 「彗星隊(혜성대)」라는 조직을 만들어 재벌집 강도 등을 예비하기도 했다.

좌익사상범에서 전향한 소설가 김정익씨는 1980년대 후반 교도소內 남민전 연루자들과 겪었던 경험을 기반으로 1989년 「수인번호 3179」라는 책을 쓴 바 있다. 이 책에서 金씨는 『남민전 조직원들은 교도관 연락책까지 동원, 교도소 내외에 비밀지령을 주고받으며 조직을 강화시킬 정도로 치밀했다』며 남민전이 교도소내에서 오히려 조직을 강화시켜 1980년대 이후 국내 좌익세력의 토대가 됐다고 주장했다.

김씨는 남민전 핵심 관련자인 시인 金南柱씨로부터 공산주의 사상교육을 받은 내용을 같은 책에서 기록하고 있는데, 金南柱는 이렇게 교육했다는 것이다.

『계급적 敵들을 증오하라. 철저히 증오하라.

남조선에서 민중혁명이 일어나면 최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이 이 사회의 민족반동세력을 철저히 죽여 없애는 것이다.

그 수는 200만 정도는 될 것이다. 그래야만 혁명을 완전하게 완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남민전 사건에 연루됐던 임헌영 소장은 1983년까지 복역한 후 대통령 특사로 출소했다. 任소장은 민족문제연구소 소장직 이외에도 「사월혁명회」 연구위원을 맡고 있다.



5. 「사월혁명회」

a) 사월혁명회는 4·19 혁명을 『외세에 의해 분단된 조국통일문제를 구체적으로 제기한 역사적 계기』로 보고 『4월 혁명이 민족통일이 달성되는 그날 이뤄진다』는 이념 아래 1988년 사월혁명연구소로 설립된 단체.
(주: 이제 4.19까지 참칭하네요. 이들의 운동사에는 원래 4.19는 취급도 안했는데. 4.19를 NL에 가져다 붙인다? 별 짓을 다합니다. ^^)

b) 전국연합 소속단체인 사월혁명회는 「민족공조로 조국통일을 앞당기자」는 황건 상임의장의 홈페이지 인사말처럼 범남본·전국연합·통일연대 원로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는 NL 계열 단체.

c) 범남본 의장 나창순씨는 사월혁명회 조국통일위원. 범남본 간부인 김규철·임동규·도강호·기세문·김을수씨 등도 사월혁명회 위원직을 맡고 있음. 이 밖에 사월혁명회는 김준기·정동익·홍근수·노수희씨 등 전국연합 간부들과 김승균·이문교·한찬욱씨 등 통일연대 간부들이 위원직을 맡고 있음.

d) 열린당 김희선宣 의원의 남편인 방국진(現 한국원자력산업회의 사무총장)씨가 대외협력위원으로 참여.

e) 80여 명 회원들의 회비와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연구용역비 856만원 등 외부용역을 통해 마련한 자금으로, 「사월혁명의 정신을 이어받아 조국의 자주·민주·통일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게 사월혁명상을 수상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이라크 파병 저지 反美애국농성단」을 대표해 나창순 범남본 의장이 수상했다. 2003년에는 범남본 소속 「여중생범대위」가, 2002년에는 범남본 前 의장 이종린씨와 전국농민회총연맹이 수상.

f) 사월혁명회의 前身인 사월혁명연구소 소장을 지낸 윤성식씨는 1998년 10월 월북, 현재 북한에서 노동당 외곽조직인 재북평화통일촉진협의회 상무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윤씨는 「노동신문」, 한국민족민주전선 등 대남 선전자료에 자주 이름이 오르는 인물로서 북한의 통일정책을 지지하거나 한국 측을 비난하는 내용의 주장을 펴고 있다.

윤씨는 8월26일 노동신문에 기고한 글에서는 다음과 같이 김정일을 찬양했다.

『남조선에서는 부유한 특권족속들에게만 명승지에서 즐길 수 있는 특권이 차려진다. 빈곤하고 어려운 백성들은 그 문어귀에조차 얼씬할 수 없는 것이다. 헌데 오늘 내가 (원산해수욕장과 같은) 명승의 해수욕장에서 마음껏 즐기고 락을 누리다니…. 바로 위대한 장군님의 그 뜨거운 로고(노고)와 심혈 헌신의 자욱마다 내 조국의 번영의 길이 열리고 인민의 행복이 꽃피는 것이다.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어 통일성업에 여생을 깡그리 바치리라』

g) 임헌영씨에 앞서 민족문제연구소 소장을 역임한 한상범 동국대 명예교수는 제2기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 위원장을 지냄. 한교수는 범남본 산하 「여중생범대위」 공동대표 진관, 조계종 사회부장 지원과 함께 불교인권위원회 공동대표도 역임.
「불교인권위원회」가 지난해 만든 「박종철 인권상 위원회」는 지난 6월7일 이적단체 범청학련 남측본부 의장 윤기진씨와 그의 아내이자 범청학련 남측본부 대변인인 황선씨에게 『통일·민족운동에 온 힘을 다해 온 데 치하한다』며 「박종철 인권상」을 수여했다.
이날 수상식에는 열린당 김근태, 이인영 의원, 한나라당 주호영 의원,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朴炯圭 이사장, 조계종 총무원장 法長스님 등이 참석했다. 김근태 의원은 이 자리에서 『우리가 가야 할 길이 많이 남아 있다』며 『국회에서 국가보안법 철폐에 노력할 테니 밖에서도 열심히 싸워 달라』고 尹씨 부부를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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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바하냐 2005-11-09 16:35:53
    요사이 극우파애들이 왜 이리 설치고 다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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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드데빌 2005-11-10 02:11:48
    다른집회는 제가 잘 모르겠고 여중생추모 집회는 제 집사람, 두 아들과 함께 참석했습니다. 왜냐구요? 무고하게 희생된 두 여중생을 추모하고 대한민국땅에서 발생한 사고를 우리 경찰이 조사하고 우리 판사가 판결하고 우리법에 따라 처벌할 수 있도록 SOFA를 개정해 달라고 집회에 참석했습니다. 결국 그 사고를 낸 미군 무죄판결 받았다더군요. 미군 영내도 아닌 우리나라 땅에서 발생된 범죄와 사고에 대해 우리가 관리할 주권을 요구한 저도 위에서 말한 단체가 동원한 빨갱이 입니까? 저도 친북세력입니까? 여중생 추모 집회나 탄핵 반대 집회는 자발적 참여가 많았다는 것을 조선일보는 애써서 외면하고 있는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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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 2005-11-12 02:39:32
    레드데빌님은 그런 이유에서 거길 간거라면 참 이상하네요. 왜 우리판사가 판결하고 우리법에 따라 처벌해야한다고 생각하나요? 이라크 주둔중인 우리 군인들이 사고내면 이라크판사가 판결하고 이라크 법으로 처벌받나요? 바보에요? 타국에 주둔중일 지라도 우리 군인은 우리법에 따라 처벌받습니다. 당연히 우리나라에 주둔중인 주한미군도 미국법에 따라 처벌받는다는걸 모르시는군요. 게다가 뜬금없이 말미에 웬 조선일보? 갑자기 왜 조선일보가 튀어나오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위 글은 조선일보 글도 아닙니다. 독해력 및 기초지식에 문제가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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