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선 화형도 하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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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형은 끔찍한 반인륜범죄를 저지르거나 심각한 정치적인 범죄를 저지른 경우에 집행된다. 탈북자 최기태(99년 탈북, 무산출신)씨는 1996년 함북 무산에서 화형이 집행되는 것을 목격했다. 최씨는 “화형이 처해진 사람은 23세의 여자였고 언니와 둘이서 나체 사진을 찍어 중국에 팔았다는 죄였다”면서 “나체 사진을 찍어 판 것은 자본주의 황색바람이 들어온다고 하여 북한이 시범게임으로 화형에 처한 것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죄를 지은 사람을 나무에 매달아 놓고 그 밑에 장작을 모아 놓고 불을 붙인다”고 화형의 방식을 설명하면서 “그 불은 가족이 직접 붙이며 가족들은 거의 실신 상태에서 망연자실 지켜만 보고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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