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한송이는 무척 혼란스러워요. |
---|
무척 혼란스럽네요. 우연한 기회에 탈북자 동지회라는 사이트를 알았고 또 연변통신이라는 사이트를 알았습니다. 요 며칠 사이에 탈북자 동지회에 있는 탈북자 수기도 다 읽어보았습니다. 그리고 게시판 토론방도 다 둘러보고 그리고 연변통신이라는 조선족 사이트도 둘러보고 극과 극을 느낍니다. 도대체 누구의 말을 믿어야 하는 것인지 이 한국땅에서 태어나고 자란 저는 무척 혼란스럽네요. 그 곳 연변통신에 오는 조선족 분들의 글을 유심히 살펴보면 탈북자님들한테 은혜를 원수로 갚는다고 하고 이곳 탈북자분들은 그와 반대적 상황이고.. 넘 힘드네요. 다만 진짜 탈북자님들의 수기대로라면 조선족 분들은 은혜를 베푼 이전에 탈북자 분에게 저지른 죄는 꼭 사죄를 하는 마음으로 살아야 한다고 생각이 들어요. 짧은 생각에 한마디 해봤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신고 0명
게시물신고
|
적지않은 조선족들이 너나할것없이 인신매매를 일확천금의 기회로 생각하고 만사를 제쳐놓고 매진하기도 한답니다.
문제는 그런 조선족이 소수가 아니라는것이죠.
북한에서 태어난것도 저주하고, 가는곳마다 갈등과 다툼이 난무하는 우리민족의 현실도 안타깝습니다.
모든 원인은 북한독재정권에 있다지만 통일이 되여 그들을 잡아죽인다고 해도 아픔이 치유될것도 아니고...
사실 예전에는 조선족이 우리 동포라고 생각하던 때가 있었지요. 하지만 내가 겪고 듣고 느낀바는 그들은 우리 동포가 아닙니다. 철저히 중국식으로 생각하고 중국식으로 행동하며 중국 찬양을 외치는 사람들이지요
어느 조선족이 말하길 태어날때부터 중국에서 교육받고 자라고 배워왔는데 그것은 당연한것 아니냐 이러더군요.전 묻고 싶습니다. 일본에도 미국에도 러시아에도 역시 우리네의 아픈 역사의 잔재인 교포들이 살고 있는데요, 그분들에겐 조국애나 동포로서 공유할수 있는 같은 정서를 많이 엿볼수가 있습니다.
중국에서 태어나 중국인으로 자라게 된것을 다행이고 영광으로 생각한다 --대부분의 조선족들이 하는 말입니다. 가증스러운 것은 그네들은 우리 나라 사람보곤 또는 우리나라에 와선 같은 동포끼리 서로 봐주고 또 자신들에게 우선권을 달라고 하더군요. 얼마전 조선족들이 정부청사앞에서 국적을 부여해달라면서 데모도 하더군요. 엿 처먹으러고 하십시요. 거의 십중팔구는 그네들에게 한국국적을 부여하면 그길로 우리나라에 취직해서 벌수 있는데까지 돈 벌고는 이제 떵떵거리며 살기위해서 중국으로 다시 들어가겟지요. 순전히 돈에 환장해서 국적운동을 벌이고 있는것임을 알수가 있습니다. 애시당초 한국에서 살생각은 눈꼽만큼도 없는 그들입니다
흔히 중국넘들은 형제지간에도 사기를 친다 라는 말이 있는데요. 조선족들이 하는짓거리를 보면 정말로 철저히 중국인으로 동화됬슴을 느낄수가 있습니다.
조선족.. 그네들은 그저 한국말 좀 할줄아는 중국놈입니다. 혹시라도 조선족에게 같은 동포로서의 애정을 느끼시는 분이 있다면 이제 현실을 직시하시기 바랍니다. 전 이미 오래전에 그놈들에겐 동포애나 민족심 국가관등의 환상을 버린지 오랩니다..
큰 회사같은것은 못다니고 좀 작고 후진데로 다니는데요 몇달일하면서 월급
밀리고 있습니다 회사사정이 바로 좋아진다든지 아니면 여러가지 구실을 대서요 그리고 어느날 갑자기 밤에 경찰서에서 전화왔다고 탈북자 있다고 신고왔다든지 하면서 빨리 가라고 합니다 그중에서 그래도 양심있는사람은 차비라도 주고요 그렇지 않으면 그냥 ㅎㅎㅎㅎ
세상 무식하고 별볼일 없는 장가도 못간 놈들도 탈북자 앞에선 어깨에 힘주고 그런데요 그들의 특징이 상대의 기분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말도 안되는 소리로 많은 상처를주곤 하죠 단지 국적때문에
등치는넘들 속이는넘들 앞에서 까부는넘들 다 참고 살수 밖에 없습니다
한번 말다툼이라도 생기면 그마을에서 살지 못하고 떠나야 하니까요 ^^
중국에서는 산을 개인한테 빌려주는 사례가 있습니다
하루는 일하는데 사람이 찾아와서 산속에 집짓는 일이 있다고 하면 서 가자고 하더군요
그떄 그곳에 있던 친구 두명하고 그사람 따라 같었습니다 산을 깍아서 터를 만들고 나무를베어서 기둥을 세워가면서 집을 짓기 시작해서 큰집을 지었습니다 다 짓고나니까 그사람들이 계산하는게 중국돈으로 하루에3원인데 식비1.5원 입고 쓰고한것이 1.5원인데 불쌍해서 주는돈이라고 백원을 주네요
왜 하루에 3원이냐 했더니 첨우리를 데리고 온사람한데 어느정도의 돈을 주고 그사람하고 그렇게 계약했다는 겁니다 원나참 이런 말도 안돼는 소리 거기서 내 친구가 그사람하고 다투다가 결국엔 그 집주인이 경찰에 신고하는 지나가는 탈북자가 자기집에와서 난동을 부린다고 ㅎㅎㅎㅎㅎ허참 인신매매란 이런것인가?
이런일들쯤은 아마 거의 다 겪었을 겁니다
등등 많은 상처를 안고 있습니다
쉽게 생각하면 쉬운거에요.
같은 민족이고 동포니까 조선족은 탈북자를 우선 돕고 싶고 불쌍하게
여겨집니다. 그것이 첨에는 당연히 발생하는 거죠
그런데 탈북자를 계속 부딪치게되고 또 그런 탈불자에게 배신도 당하고
또 탈북자가 마음에 들지 않거나 또 자신이 위험하게 된다던가.등등
살면서 계속 부딪히면
처음의 같은 민족 동포라는 배려적 마음보다 불평과 불만 그리고 골치같은
일만 생기죠. 그게 인간입니다
수많이 많은 상황과 경험 그리고 입장 변화가 생기면 사람의 행동과
생각도 달라지죠.. 거기에서 발전되 이제는 탈북자를 이용하면 돈을
벌수 있는 상황까지 크지다 보니 사람은 결국 초심과 다르게 당장 자신의
환경속에 초심들이 묻혀버리는거에요
이해하나여? 그게 사람입니다.
한국인도 미국인도 같아요.
ㅇ처음에 친하게 지내자는 친구.. 그러나 진작 항상 같이 있으면 미워하고
싸우는게 사람이죠... 그런거랍니다
차별시 받은 조선족들이 한국인을 욕하면 한국인들은 어떻게 했는가를..
한국인들이 조선족들한테 하는 식으로 조선족이 탈북자들한테 말한다면 니들은 왜 다른데로 도망가지 않고 조선족들쪽으로 와서 도움도 받아갖고 이제와서 조선족을 욕하냐.. 그러고도 너희들이 사람이야~~ 이렇죠~ㅎㅎ
Ni hao~~
너희들 그렇게 북한을 위한다면 여기에서 빈말이나 하지말고
실제 행동으로 방조해주라.난 중국에서 사는 조선족이구 또 연변이구
현재 청도에서 한국회사에서 출근하구.근데 내가 접척한 한국사람
대부분 매너잇고 수양이 잇는데 너희들 또라이처럼 놀래.너희들 우리
조선족 어떻게 빈정대든지 자기 자유이지만.너 옳고 내가 옳고 하는걸
따지자면 끝이 없지않아.미꾸라지 몇마리가 우물을 흐린다고 너희들 상대
하는 나도 똑같지만. 실제 행동이 없으면 눈요기나 하다 조용히 지나가자.
너희들 여기서 지랄쓰고 있으면 현재 중국에서 방조 받으며 있는 탈북자들 한테 더욱큰 피해가 간다는걸 아나 ....?
글쎄 알리가 없지 ....그런걸 알았으면 ........
왜 ....너희들이 탈북해도 38선으로 할거지 개코같게 중국으로 건너와가지고 말썽인지 참 모를 일이다
이젠 38선으로 건너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