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족분과의 대화 한번으로 이번 연길여행은 필리핀으로 변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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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인터넷 이미지갤러리에서 연길과 인근한 산에 천년송과 산새의 어우러진 멋진 풍경에 마음을 빼앗기어 이번 신정연휴 12월30-1월 4일까지 후배 두명과 산길여행과 사진여행삼아 가려는 계획을 잡고 연길에 거주하시는 조선족 분을 사귀어 산행에 동행했으면 하는 바램으로 조선족 어느분과 채팅을 하였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연길여행일정을 말을 하고 조언을 구했습니다만 의외의 말을 들었습니다. - 올꺼면 바로 인천에서 연길 직항 항공로로 와야한다. 비행기값 아끼겠다가 심양으로 와서 버스타고 오다간 간간히 강도 만나는 일이 많다. - 연길에 도착하면 사람들 많은 곳으로 다여야 한다. 나도 중국인이지만(조선족분이 스스로를 중국인이라고 말해서 놀랐음) 이런말 하기 부끄럽지만.. 귀중품은 옷속 깊이 넣어 다녀야 한다. - 절대 혼자 다녀서는 안됀다. 중국 사람보다 조선족들이 더 위함한 경우가 있을 것이다. > 이말에 제가... 그럼 제가 말을 안하면 한국사람인지 모르지 않을까요? 라는 반문을 해다가 조선족을은 차림새나 모습만 봐도 한국인을 금방 구별해 낸다 라고 하더군요. 듣기로는 조선족들에게 나쁘게 군 한국인도 있지만 그 피해규모에 비해 조선족의 기업,사업사기로 인한 피해가 더 엄청나다고 들었는데 거의 일방적으로 조선족들이 한국인을 노리는 경우가 많다 하는 소리에.. 저와 후배는... 어차피 일인당 1주일 여행비 200만원 그냥 필리핀- 보라카이로 일정을 바꾸어 버렸습니다.... - _ -)z;; 무섭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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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곳은 여자몸으론 도저히 갈 곳은 아닌가 봅니다.
그것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요. 요녕성이나 흑룡강성에 계시는분들은 길림성 특히 연변에 계시는 분들과는 상종도 하기 싫어하고 혼인도 꺼린다고 하더군요.
제가 이런 말씀드린다고 화부터 먼저 내시지 마시고 조용히 한번 제 말을 곱씹어 보심이 옳을 듯 하여 드린 저의 애정어린 충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