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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란 씨는 누구입니까?
김태산 8 836 2005-12-24 15:23:33
안녕하십니까?
김경란씨의 문제를 두고 올려주신 글들을 보고 저자신도 도무지 소용돌이 치는 물속에 빠진듯한 기분이고 도무지 방향을 바로 잡을 수가 없습니다.

서로들 진심의 마음을 담아 쓰신 글들이라 그누구를 부정하기도 어렵고 또 나름대로 피해자라는 분들의 입장을 생각하면 더 난처 하고요...

여러분 가만히 마음을 바로잡고 생각들을 모아봅시다.
그러면 명백히 해야할것이 있는바 사람을 믿고 피같은 돈을 넣었는데 언니는 잡혀가서죽고 돈도 못찾고 가슴을 앓고있는 분의 안타까운 마음만은 우리 모두가 이해하고 감싸주고 위로해 드려야 한다느것입니다.

그리고 두번째로는 불쌍한분을 위로하고 돕되 이성을 가지고 깨끗한 마음으로 일이 바로되고 문제를 풀도록 도와야 하는것입니다.

어느분들처럼 불난집에가서 불을끄려면 마음을 가라않힐 물을 뿌려야 겠는데 소위 동정한다면서 물이 아니라 도리여 부채질을 하시는 일은 없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가슴이 아프고 악이난 사람의 마음을 따뜻한 인간애로 쓰다듬어 가라않혀 주어야지 손에다 칼을 쥐여주며 복수를 해야 한다고 부추기면 이것은 인간들을 증오와 피어린 싸움에로 내모는 정말 나쁜 행위입니다.

그런다고 슬프지만 저세상 가신분들 다시 돌아오시지 않으며 오히려 더큰 불행만을 부를 뿐입니다.

그렇게 남을 복수에로 부추기는 사람들에게, 또 가슴아픈 사람의 말을 조롱하는 사람들에게 정말그렇게 도와주고 싶으면 네주머니에서 돈을 꺼내서 도와주라 하면 제일먼저 도망칠 분들이며 이런 사람들은 남들을 호상 싸움붙이고 옆에서 돈안내고 구경만 하다가 두마리 다 먹자는 나쁜 사람들이라고도 할수 있겠지만 몰랐으니까 그럴수 있다고 보는데 절대로 그래서는 안됩니다.

옛말에도 "싸움은 말리고 혼사는 붙이라" 했습니다. 당사자인 경란이라는 분도 물론 직접 당해보지 못한 저의 말을 쓰겁게 대하실지는 모르겠지만 그러나 아프고 쓰린 가슴에서 솟아오르는 그어떤 복수를 어머니다운 사랑과 따뜻한 인간애로 누르시고 잠시 마음을 돌려 보십시오.

때묻지 않은 북한의 우리 여성분들이 김정일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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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ㅣ해 2005-12-25 04:48:46
    참 대화가 안되는 ㅎㅎㅎ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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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ㅇ 2005-12-25 10:07:41
    경찰청에 신고하세요 법으로 해결하면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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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ㅈㅇ 2005-12-26 15:41:14
    김경란님 모든것이사실이라면 정말가슴아픈일입니다.
    진실은 언젠가는꼭밝혀지니 기운내세요~
    실은저도 운동본부 도움받고저 이곳에왔는데 뭐가진실되있지않군요.
    님께 탈북자 데려오는 방조 받고싶네요.
    메일주소부탁해도되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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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ㅈㅇ 2005-12-28 17:33:45
    그래요~
    뭐가뭔지 좀 희미하군요.
    일들이 다순조롭게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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