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수기'를 쭉 읽어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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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분들의 여러 글들을 쭉 읽어보고....그동안 탈북자 분들에 대해 내가 얼마나 무관심했는지 스스로 반성해 보는 계기가 됐습니다.... 많은 글들을 읽어보고 북한도 결국 사람 사는 곳이었고....엄연히 인간의 '희노애락'과 '정'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단지 그릇된 체제 하나 때문에 많은 분들이 고통 받았고 또 아직도 고통 받고 계실걸 생각하니 제 마음이 몹시 아프고 슬펐습니다. 같은 민족'이라는 거창한 명분은 차지하더라도.....생존을 위해 '자유를 찾아 가야겠다'라는 어려운 결정을 내리시기 까지 저마다 겪으셨던 그 간의 엄청난 고통과 사연들.... 그리고 그 과정은 저로 하여금....... 다 큰 어른임에도 불구하고 여러번 눈시울을 적시게 만들었습니다..... 30대의 평범한 샐러맨이지만 보잘것 없는 미약한 힘이나마 여러분들께 도움이 될만한 일이 없을까 앞으로 고민해 봐야 겠다는 결심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모두들 힘내시고....부디 한국땅에서.........행복한 삶을 누리시길 간절히 기원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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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님께서도 하시고저 하는 모든일 잘되고 행복 하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