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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는 <남북통일 DNA>가 없다
Korea, Republic of 임영선 0 371 2014-03-01 05:51:52

통일은 되지 않는다.

(3) 대한민국에는 <남북통일 DAN>가 없다.

동북아시아의 우리민족은  태고적부터 여러 군락을 이루고 살았다.

 기원 이후 부터는 고구려, 신라, 백제,  라는 국제적으로 공인된 국가를 형성하고 끝임없는 전쟁과 갈등을 통한 성장과 발전을 이룩했다.

그  전통은 2000년이 흘러 온 지금까지 지속되고 있다.

신라와 당나라가 협력하여 백제, 고구려를 붕괴시킨 삼국통일 시대가 있었고 고려에 의하여 신라와 백제가 통합된 삼국통일시대도 있었다.

1910년에는 일본에 의하여  우리나라는 완전히 없어졌다가 36년이 지난 1945년에 미국과 소련에 의하여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라는  2국체계를 형성했다.

운이 좋아서인지 전통적으로 신라, 백제 지역인 38선 이남 지역에 미국식 자유민주주의가 수립되어  신라 - 백제 세력간의 쟁투 체제가 복원 되었다. 

오늘날  경상도 - 전라도 지역간의 갈등과 불신은 단군조선 때부터 있었던 우리민족의 고유한 전통이다.

고구려 - 신라 - 백제간의 갈등과 쟁투, 전쟁은 우리민족의 자랑스러운 전통과 풍속이다.  그것은 우리민족의 생존과 발전의 원동력이기도 하다.

2014년, 오늘날 우리는 다시 복원된  3국 체제에서 살고 있다.  북한은 전통적인 고구려 국가 지역으로써 독자적인 '태왕' 주권국가를 형성했고  남한에는 자유민주국가 체제에서 경상도와  전라도, 즉  2천년전 신라 - 백제 쟁투 체제가 복원했다.   

2천년전에도 꼭 지금과 근사했으리라.  한강을 사이에 두고 고구려와 신라-백제는 비교적 꽉 닫겨있고 신라-백제는 래왕이 비교적 자유로운 환경에서 쟁투 했을것이다.

신라와 당나라의 연합으로  660년 백제멸망,  668년 고구려가 멸망 함으로  신라 삼국통일 시대를 맏고  고려500년, 조선500년을 거쳐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2국  전쟁대결 제대가 형성됐다.

 자유민주국가인 대한민국은 경상도와 전라도 쟁투체제를 복원함으로써 옛 신라-백제 쟁투체제가 형성되었다.

우리는 태고적부터 형성되어 전통되는  삼국쟁투 문화를 자랑스럽게  받아들이고 발전시켜야 한다.  그것이 오늘날 우리나라, 우리민족이 생존 할수 있도록  한것이다.

우리에게 삼국쟁투 문화가 없었다면 우리나라와 민족도 사라졌을 것이다.  수도없이 생겨났다가 사라진 많은 국가들과 민족들은 바로 우리와 같은 쟁투문화를 가지지 못했기 떄문일것이다.

오늘날  한반도에 복원된 삼국쟁투 문화는 나름대로의 태고적 문화를 그대로 나타내고 있다.

먼저 고구려 지역인 북한을 보자.  북한은 신통히도 고구려 태왕체제를 그대로 답습하고 있다.  지금  남한과 국제사회가 보기에는 황당하겠지만 알고보면 재미있고 이해가 쉽다.

그들은 전통적으로 태양왕을 숭배했고 김일성과 그의 후계자들은 전부 태양으로 칭송되고 있다. 김일성은 인민의 지상낙원을 만들었다고 하지만 깊이 들여다 보면  판에 박힌 봉건제도의 답습이다.

더욱  재미있는 것은 북한의 호전성이다. 북한은 가장 친근한 중국과도 끝임없는 마찰과 쟁투를 일으킨다.  남한을 위협 공갈하는 것은 상상을 초월한다.  고구려가 그랬을것이다.

그들의 무자비한 공갈은 주변국을 불안하게 하고 각성시켰다. 그래서 신라와 당나라가 연합한 것이다.

전통적으로 보수적이고 협소한 지역의 신라 사람들은 고구려와 백제의 위협으로부터 외세와 결합하여 자신을 보호해야 하는 전통이 있다.

그래서인지 경상도지역 출신의 대통령과 정부는 한반도 문제를  민족내부 문제로 아니라 국제적인 문제로 보는 성향이 뚜렷하다.  반면에 북한은 모든 것을 민족내부 문제로 본다.

전라도 지역 대통령과 정부는 백제가 그랬듯이  북방의 고구려와 동방의 신라와 끝임없이 갈등해야 하는 팔자를 타고 났다.

열세한 세력으로 가까이 있는 신라, 즉 경상도지역 정부와 쟁투해 집권해야 하는 과중한 임무를 지니고 있으며 외세보다는 북한과 연대하는것이 타당한것으로 판단한다.

고구려-신라-백제 나라들의 전통을 집어보면 한강 이남의 신라-백제인들에게는 북방으로 진출하려는 의욕이 애처부터 없었다.

북방으로 진출하는것도 싫어 했고 북방에서 내려 오는것도 싫어했던것이다.  오늘날 우리나라의 통일이 되지 않는 가장 중요한 요인이 바로 그것이다.

한반도 38선 이남의 대한민국 국민들 즉 신라-백제인들은 북방과의 연합-통일 DNA가 없는것이다. 

만일 남한 국민들에게 그런 DNA가 0.00001%만 있어도 오늘날의 북한은 존재하지 않을것이다.  김일성사망 후 수백만을 아사시킨 북한정권을 군사적 힘, 혹은 어떤 방법으로든 격퇴했어야 할 존재였다.  그러나 남한 정부에게는 남의 나라 일인것이다.

만일  대만에서 그런 상황이 발생했다면 중국정부는 무력침공을 백번도 더 강행 했을 것이다. 대만이 중국보다 잘 살고 문명하기 때문에 명분을 찾지 못하는 것이다.

미국은  테러를 당했다고  지구 반대쪽 나라, 이라크와 아프칸을 침공해 수천명이 죽으면서 보복한다. 오히려 테로로 사망한 사람보다 보복 전쟁으로  전사한 군인이 헐씬 더 많다. 그래도 그들에게는 성스러운 위업이다.

일본은 아예 억지구실을 붙여 남의 나라인 조선과 중국을 침략하는 나라이다. 지금 미국의 군화에 짓밟혀 있으니 다행이다.  만일 그렇치 않다면 북한을 열번도 더 침략했으리라. 한국에게는 북한을 응징하기 위한 길을 열어 달라는 요구와  동족으로써 제구실 못하기 때문에 대신 해준다는 구실로 침략 했을것이다.

우리민족이 어머니 뱃속에서부터 천성적으로 가지고 태어난 나약함을 어떻게 극복할것인가? 방법은 없다. 그냥 그렇게 살아가야 한다.

그런것은 정신훈련과 계몽활동, 돈 따위로 해결되지 않는다. 그냥  타고난 영리함으로 살아가면 그만이다.

남북통일을 부르짖는 사람들은 대부분 38선 이북에서 이주한 사람들이거나 몇몇 학자들, 또 그냥 월급받기 위한 직업인들이 전부인 원인이 바로 그것이었다.     
 


통일방송 대표 임영선

반론 이메일 : imyoung-su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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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구려후예라고 ip1 2014-03-01 18:11:04
    강대한 고구려의 후예라서 그 웅장한 패기와 기상을 간직해서 김일성 김정일이 밑에서 끽소리도 못하고 굶주림에 헤매셨구만.고구려 멸망시기에 고구려의 인구라는게 잘해봐야 100만명도 안되는데 그리고 고구려의 민족구성자체가 조선족 만주족 말갈족의 짬봉인데 이고구려가 당신네 북한의 선조라는 근거는 어디서 생겨난거래요? 그리고 신라가 통일할때에 만주족 말갈족은 북쪽으로 죄다 올라가고 고구려 조선족은 남아서 신라의 통치권에 복습되었다는 확신은 어디서 줏어온거래요? 그리고 한사람이든 한세대든 한지역에 뿌리를 내리고 천년간 그지역에서 산다는 건 누가 그러대요? 고구려멸망부터 1000년이 넘게 흘렀는데 그당시 고구려가 망할때에 북한땅에 살았던 조선족이 아직까지 남아서 뿌리를 남기고 후손을 퍼트렸다라는 근거는 어떻게 온거래요? 신라가 고구려 백제를 다 쫒아버리고 그땅을 차지해서 후 손을 퍼트리면 지금 남북한 인구가 안될까요? 고구려의 후예인게 그렇게 자랑스러워서 김일성 김정일이 밑에서 찍소리도 못내고 어떻게 굷주리셨대요? 당신말중에 딱하나만이 진실이에요.통일을 부르짖는건 북한에서 내려온 것들과 통일로 밥먹고 사는것들이라는 주장 말이요.남한사람들의 99.99%는 당신들 북한과 통일해봤자 거지들하고의 합하는건데 어느 남한사람들이 좋아하겠습니까? 겉으로 말을 해봤자 반민족사상을 가진놈이라고 욕먹을까봐 말을 안해서 그렇지 당신들 북한하고의 통일을 별로 달가와 하지 않는다 그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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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두산불곰 ip2 2014-03-03 14:18:47
    북한지역에만 고구려 사람의 후예가 살까요? 천년넘게 통일국가로 살았는데 사람이 섞이지 않는다는 게 말이 안되죠. 남쪽에도 고구려 후손이 있고 북쪽에도 신라 백제 후손이 있을 걸요. 아니 다 섞여서 구별이 없어요. 다 같은 한민족이요. 말도 되지 않는 소리를 하네요. 그리고 지역쟁투가 민족의 자랑이라고? 정신이 돌지 않았어요? 고려와 조선 1000년동안 그러면 어떻게 지내왔을 까요? 정말 황당한 궤변을 늘어놓고 있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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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두ㅅ ip3 2014-03-18 06:59:04
    남한 인구 5000만명... 북한 인구 2500만명... 인구만 놓고 보면 남한이 북한보다 두배 큰 나라입니다. 그리고, 1/4은 1세대가 북한출신이죠... ㅋㅋㅋ 고구려 후예는 아마 남한이 더많을 겁니다. 그리고, 한가지 간과하는게 있는데, 수도권 인구가 2500만명입니다. 전라도 500만명... 경상도 1200만명... 아무리 호남과 영남출신이라도, 수도권은 수도권으로서의 색깔이 점차 입혀지고 있죠... 어쩔때는 새누리당이...어쩔때는 민주당이 승리하는 지역... 온라인상과 다르게 오프라인상으로는 지역감정 별로 없어요. 그리고, 수도권에 사는 사람들은 자신이 수도권 출신인게 자랑스럽지, 영남이나 호남출신인게 자랑스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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