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운영진과 관계없는 사람이지만 한마디 하겠습니다.
연변통신이란 사이트에서도 쩍 하면 글을 삭제하더군요
아마 조선족들과 한국인사이의 마찰땜에 그렇겠구나 생각했죠
근데 일부 한국인들의 공격성 글은 삭제 안하더군요
아마 운영자가 한국인이여서 자기 나름대로의 한국관점이 있기 때문에 한국인들이 조선족을 공격하는 글은 그분한텐 아름답게 보인 모양이겠죠
탈북자동지회는 연변통신보다 더 민감한 사이트라고 봅니다.
그래도 여긴 연변통신에 비해 너무 무자비하게 삭제하는걸 못봤습니다.
많은 사이트를 돌아봤는데 연변통신처럼 사이트내에서 소위"언론제압"하는 비민주적이고 불합법적인 사이트는 첨 봅니다.
근데 탈북자사이트는 그에 비해 더 민감한 사이트이기 때문에 운영자의 판단에 무조건 수긍해야 한다고 봅니다.

연변통신에 자주 가시나 보군요.
연변통신은 그래도 홍선생이란 분이 일관성을 갖고서 게시판 운영을 잘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굉장히 비속어 글이 많이 올라왔던걸로 기억합니다.
지금은 중국동포와의 좋은 커뮤니티로 자리잡은 사이트중에 하나죠!
연변통신 자유게시판 맨위에 보시면 [공지]글에 게시판 운영규칙이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난 연길에 사는 조선족입니다.

연변통신에서 님글도 봤는데 님과 닉이란 분..그리고 몇몇 한국인들은 그래도 비교적 공평하고 긍정적인 시각으로 건전한 글들을 올리더군요

근데 홍선생이란분은 별루에요

그 사이트는 홍선생의 보호하에 한국인들이 조선족을 까대는 장소나 다름없더군요

조선족들의 글은 약간만 비위에 거슬리면 경고 한번 없이 일체 삭제하고 한국인들이 중국이나 조선족을 욕하거나 까대는 글은 못본척 하고 놔두더군요

말로는 사이트의 취지가 민족화합이란데 내가 봤을땐 민족모순을 조성하는 사이트였어요

목적이 몇몇 조선족들을 욕하는데만 그치면 넘 단순한건데 그런 목적은 아닐테고.. 참 이상한 사이트입니다.

가능하게 더 깊은 의미가 숨어 있을수 있으나 어찌하든 저 상태로 나아간다면 더 큰 모순밖에 초래할수 없단건 사실입니다.

그 사이트에 조선족독자가 투고하거나 자료를 올릴 사람이 과연 몇일까요?

몇몇 조선족으로 자처하는 사람들이 그곳에서 부르고 쓰고 하면서 장난삼아 글을 올리는것 같던데..

누가 조선족이고 누가 한국인지..누가 탈북자인지?또 누가 미국,한족,일본 사람인지 알수가 없어요

나도 한국인으로 자처해서 글을 몇번 올렸는데 정말인줄 알더군요

글 올리는 사람의 신분이 0.0001%도 보장이 안되는 그런 사이트에선 기분 좋으면 좋은 말 약간 하고 기분 나쁘면 쌍욕을 퍼붓는게 제일인거 같습니다.

자기 발언에 아무런 책임이나 죄책감을 느낄 필요없는 사이트 입니다.

시민님! 여기 탈북동지회 게시판에도 운영규칙이 나와있습니다.

게시물 관리규정을 클릭에서 보시고 말씀을 하시도록 합시다.

자기야! 눈을 크게떠 봐~~그리고 말해! ㅎㅎㅎ~ 퍽퍽!

아 어험...님!
연변통신 자유게시판 [공지]글 말씀드린건 MC유님한테 드린말씀이고여, 이곳 게시물관리규정이 없다는것이 아닙니다.
게시판이 자유로운 의견의 장으로 운영되도록 댓글 삭제가 되도록이면 삼가되어야 한다는것을 말씀드린겁니다.
헤헤 제가 김성민이란 사람이 이곳게시판 관리할때부터 들여다보고있는 사람입니다. 그당시에는 "한국정부가 빨갱이다"라는 내용만 남아있고, 그에대한 반론내용은 모두 삭제하곤 했지여. 순 엉터리 운영이었지여.
지금은 많이 나아지고 있다고 느끼고있습니다만, 좀더 다양한 의견이 존중되는 게시판이 되길 바래봅니다~,.~!